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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6-06 12:05:23

어미 티라노사우루스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공룡대탐험 마지막 에피소드인 공룡 왕국의 최후(Death Of Dynasty)의 주인공. 종은 문서 그대로 티라노사우루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인공답게 초반부부터 등장한다. 디델포돈이 둥지를 털러 오자 냄새를 맡고 디델포돈을 쫓아내고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리는 듯 포효를 한다. 그 후 둥지 밖으로 가서 새 짝을 찾기 위해 애타게 소리를 지른다.
몇 주 동안 소리를 지르다가 한 마리의 수컷 티라노사우루스가 그 소리를 듣고 트리케라톱스를 잡는다. 이윽고 수컷에게 다가가서 처음에는 경계했으나 이내 배가 고팠는지 트리케라톱스를 맛있게 뜯어먹는다.[1]오후 늦게 짝짓기를 시작한다. 끊임없이 수컷이 매달리나 응하지 않다가 한다.[사진]
사흘 뒤 트리케라톱스의 살점이 많이 뜯겨나갔고[3]수컷을 싫증이 나서 자신에게서 내쫓는다. 그 뒤 짝짓기가 끝나고 몇 달 뒤 숲속에다가 잘 위장된 새로운 둥지를 짓는다.[4]드로마이오사우루스가 둥지를 털려고 오자 경고 포효로 내쫓고 디델포돈 한 쌍이 왔을 때에는 디델포돈 한 쌍을 쫓아 버린다. 그 뒤 새끼들에게 줄 먹이로 아나토티탄[5] 무리 중
무리와 떨어진 녀석을 사냥하고 두 달 만에 단식을 즐긴다. 그 뒤에는 새끼들에게 고기를 가져다주고 새끼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해준다.
[1] 사진 [사진] [3] 아마 이 녀석이 다 먹었을 확률이 높다.[4] 나레이션이 부르는 호칭이 이때부터 '티라노사우루스 암컷'에서 '어미'로 바뀐다.[5] 아나토티탄은 현재 에드몬토사우루스속으로 통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