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스타크가 페퍼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기는 장면으로 시작된다.[4] 음식과 물은 4일 전에 떨어졌고, 산소도 내일 아침이면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나마 공기라도 있는 타이탄에서 머무르지 않고 왜 표류를 하게 된지는 의문. 지구로 귀환하려다 중간에 조종이 실패했거나, 타노스와 타이탄의 달까지 박살내며 싸운 통에 타이탄 자체가 완전히 파괴되면서 어쩔수없이 빠져나왔을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은 토니가 누구에 의해 어떤 방식으로 구조될지에 대하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등장하지 않았던 발키리나 크래글린(혹은 라바저스)이 구조할 것이다', '페퍼 포츠가 레스큐 슈트를 입고 우주로 가서 구할 것이다', '캡틴 마블이 구출할 것이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가 대화하는 장면에서 브루스 배너가 슈리, 스파이더맨, 앤트맨의 사진을 보고 있다. 사진 아래 MISSING이라 쓰여 있다.
앤트맨은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양자영역에 갇혀 있던 상태여서 바로 위에 써있듯 어벤져스는 그가 타노스에 의해 소멸된 줄 알았을 것이다. 허나 영상 마지막에 어벤져스 본부를 찾아오므로 양자 영역에서 어떻게든 탈출한 것은 확정. 이때 옆에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밴은 소형 양자 터널이 설치되어 있던 그 밴이다. 캡틴이 저 영상 오래전 것이 아니냐고 묻는데 앤트맨 영상 좌측 상단에 strat 1983 archive 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면 # 어찌어찌 1983년으로 가서 정문 cctv에 찍힌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다만 이는 같은 CCTV 화면 상의 우측 하단의 숫자 009 역시 파란색이기 때문에, 해당 CCTV의 UI상 숫자를 파란색으로 표시한다는 막연한 믿음에서 나온 추측이다. 위 이미지를 확인해보자. 83은 확실한 듯 하나, 첫 번째 문자는 1인지 I인지, 두 번째 문자는 9인지 S인지 모호하다. 애초에 저 영상에서 캡틴이 저걸 보고 "이거 옛날 영상이야?"라고 묻자 블랙 위도우가 "...정문 영상이야."라고 하는 건 누가봐도 '옛날 영상이 아니라 지금 정문 찍고 있는 영상'이란 의미이다. 게다가 이 대사는 어벤저스 본부에서 찍은건데 1983년 당시 어벤져스 본부는 본부가 아니라 그냥 낡은 창고에 불과했고, 그 시대엔 저렇게 고화질 컬러의 CCTV가 있을리 없으며, 그 cctv영상이 35년 넘게 유지될 리도 없고 갑자기 둘 앞에서 재생될 이유도 없다.[5]
호크아이가 일본에서 로닌의 모습으로 나오며, 그 모습을 뒤에서 블랙 위도우가 지켜본다. 블랙 위도우를 쳐다보는 호크아이의 표정이 어두운 것으로 보아 가족들이 타노스에 의해 소멸된 것으로 추정된다. 캡틴의 독백에서 친구들을 잃었고 가족들을 잃었다라고 하는 부분 직후에 호크아이가 등장하고 이어서 "우리의 일부를 잃었어"라는 대사가 나온다. 그러나 호크아이가 왜 로닌이 되었는지, 가족이 타노스에 의해 죽은 것과 일본으로 가서 로닌이 된 것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타노스에 의해 호크아이의 가족들이 죽었다'고 100%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타노스의 갑옷이 허수아비처럼 걸려있는 상태로 등장하고, 타노스가 인피니티 워 마지막의 행성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전작에서 문드러져버린 인피니티 건틀릿을 흔들거리며 어디론가 걸어간다. 고장난 건틀릿과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면, 전작에서 핑거 스냅 후 당한 부상은 그대로인 듯하다. 인피니티 워의 작가진은 핑거스냅으로 한팔을 영구히 못 쓰게 됐다고 언급했다.[6]
불이 켜져 있는 자유의 여신상과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를 통해 뉴욕을 보여주는데 길거리에 서로 추돌한 채로 어수선하게 놓여있는 차들, 그리고 살아남은 이들의 트라우마 치료센터로 추측되는 장소가 나오는 것을 보아 타노스의 핑거 스냅 이후 시간이 지난 세상의 모습을 담아낸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원형으로 모여있고, 앉은 캡틴은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다. 이 때 캡틴의 대사가 깔린다. 어떤 사람들은 넘어가겠지. 하지만 우리는 아냐.[9]
아이언맨과 네뷸라가 무엇인가를 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네뷸라를 잘 살펴보면 자기 왼손을 분해하고 있으며, 장소는 1차 예고편에서 타고 있던 우주선 베나타로 추정된다. 뒷배경을 잘 보면 1차 예고편에서 토니가 앉아있던 콕핏의 창문이 보인다.
대체로 영웅들이 전투를 준비하는 모습이 나온다. 캡틴, 위도우, 배너, 워 머신이 하늘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듯 위를 올려다본다. 슈트[10]를 입은 로켓이 어딘가[11]의 문을 열고, 머리가 자란 블랙 위도우가 사격 연습을 하며 워 머신과 앤트맨은 전투 준비를 하는 듯 헬멧을 쓴다. 토르는 어딘가를 보고 있고, 1차 예고편과 달리 로닌이 아닌 호크아이가 비춰진다.
블랙 위도우의 머리카락 길이가 사격을 할때와 기타 멤버들과 이동할 때와 다르다. 이를 통해 사격을 하고 있는 위도우는 인피니티 워에서 시간이 어느정도 지났음을 알 수 있다. 블랙 위도우의 머리가 장발이라는 것은 이미 여러 번 유출되었는데, 트레일러에서는 금발로 보이지만 촬영장 사진이나 컨셉아트 등에서는 원래의 적발에 머리의 끝부분에만 금발이 남은 투톤 헤어였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닌 이상, 올금발에서 머리의 끝에만 금발이 약간 남을 정도의 시간이 지난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토르가 걸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주변 배경을 보면 와칸다 아니면 타노스가 쉬고 있던 행성으로 추정된다.
마지막 장면에서 걸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은 캡틴, 토르, 블랙 위도우, 로켓, 앤트맨, 워 머신, 호크아이다. 역광 때문에 화면 밝기를 높여야만 보인다.
이번에는 캡틴 마블과 타노스를 제외한 모든 주역들이 잠깐 등장했다. 캡틴 마블 개봉 후 공개된 쿠키에서 캡틴 마블이 어벤져스에 합류하는 시점이 비교적 초반으로 나타나면서, 스포 방지를 위해 엔드게임 예고편에서 캡틴 마블을 삭제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14]
어벤져스의 다른 멤버들이 타노스의 핑거 스냅으로 사라지는 장면이 재등장한다. 토르는 그 모습을 보며 망연자실해한다. 위의 장례식과 이 장면까지는 전부 흑백으로 처리되고 붉은색만 강조되었다. (부서진 마크1 속 전선들 • 최초의 아크 리액터 • 아이언맨 헬멧, 캡아 시리즈 속 성조기들의 붉은선들 • 아스가르드의 깃발들 • 토르의 망토 • 팔콘의 고글과 장비 • 완다의 옷 • 캡틴의 장갑을 10주년 기념 자사 로고 'STUD10S' 부분의 빨강, 검정, 하얀색으로 과거 영상들을 차례로 보여주는 것이다.) [17]
호크아이가 한 소녀[18]에게 활쏘기를 가르치는 장면이 나오고[19], 이후 로닌이 된 모습으로 블랙 위도우와 만난다.
무언가를 결심하는듯한 캡틴과 블랙 위도우의 대사가 깔린다. '난 늘 말하지, 다 잊고 살라고. 누군가는 그렇게 하지. 하지만 우리는 아냐.' '조그만 기회라도 있다면 시도해 봐야해.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서.'[20]
앤트맨이 전봇대에 붙어 있는 실종자 전단지를 바라보고 이때 블랙 위도우의 대사로 '작은 기회라도 있다면 시도해 봐야 해' 라고 나타난다.
퀸젯이 어딘가로 향하는데, 도쿄 타워가 보이는 것으로 봐서 일본에 있는 로닌을 데려오려는 블랙 위도우로 추측된다. 바로 다음 장면이 퀸젯에서 호크아이는 위도우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위도우는 그 팔에 얼굴을 기댄다.
호크아이가 기계로 된 원통형 통로를 달리고 있고, 그의 뒤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다.
새로운 슈트를 입은 워 머신의 오른쪽 어깨에 올라탄 로켓이 총을 장전하며 미소를 짓는다.
캡틴이 호크아이에게 "해보자고(We will)" 라고 얘기하고 클린트는 캡틴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위의 장면에 이어, "모든 것을 걸고(whatever it takes)"라는 대사가 캡틴 아메리카-호크아이-블랙 위도우-아이언맨 순으로 깔린다.
왼쪽 손목에 빛이 나는 정체불명의 장비를 착용한 호크아이가 붉은 조명이 달린 통로에서 무언가를 화살로 겨누고 있다.
블랙 위도우가 사격 연습장에서 권총으로 표적 한가운데를 전부 맞추고 흔들림 없는 자세로 재장전한다.
캡틴이 검게 그을린 얼굴로 이를 악물고 원형 방패를 손에 단단히 고정한다.
작아진 앤트맨이 지우개가 달린 연필을 딛고 물이 흐르는 어딘가로 점프한다.
토니가 우주선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무언가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어벤져스 기지에서 어벤져스가 양자영역 슈트를 입고 걸어간다. 등장하는 멤버들은 캡틴 아메리카, 앤트맨과 네뷸라, 워 머신과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와 아이언맨 순이다. 이로써 토니와 네뷸라가 생존했고, 지구의 멤버들과 합류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21][22]
직후 엔드게임의 타이틀 로고가 등장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때와 마찬가지로 어벤져스 테마곡이 흐른다.
토르와 캡틴 마블이 기싸움을 벌인다. 토르가 스톰브레이커를 캡틴 마블의 등 바로 뒤쪽에서 불러들였음에도 캡틴 마블이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미소를 짓자 토르가 '이 친구 마음에 드네(I like this one)'라며 웃는다.
블랙 위도우의 머리카락이 조금씩 변화하는 것을 보면 극중 시간이 꽤 흐르며, 공개된 장면들은 시간대가 섞인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티 워 당시 흰색의 짧은 단발을 하고 있는 장면이 초기 장면, 조금 긴 금발을 묶고 사격을 하는 장면이 그 다음 장면이며, 그리고 원래의 빨간 머리가 자라 금발이 머리 끝에만 남은 장면이 가장 마지막에 올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전작에 살아남은 원년 멤버들의 비중이 많으며 나레이션이 깔리고 과거 장면까지 재등장하는 반면, 헐크는 등장하지 않고 배너 박사도 한 장면만 잠깐 지나가는 정도다.
배너는 우리들이 맞서기엔 인원이 너무 부족하다고 말했고 로디는 놈이 다 죽였다고 대답했고 나타샤는 메인 예고편처럼 먼저 죽은 사람들을 위해 그래도 할 수 있는 일은 해야지라고 희망을 잃지 않았다.
나타샤는 어딘가에서 비를 맞으며 앉아 있고, 캡틴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본다.
로켓과 네뷸라가 손을 마주잡는다.
결국 베네타를 타고 지구로 돌아온 토니가 페퍼와 재회의 포옹을 나누었다.
아이언맨이 뉴욕 시내[23] 위를 나는 장면에서 새로운 슈트인 마크 85를 확인할 수 있다.
메인 예고편 마지막에 나왔던 토르와 캡틴 마블의 대면 장면을 보강했는데 메인 예고편과 달리 스톰브레이커의 도끼날이 부각되었다.
토니, 스티브, 나타샤, 클린트, 로드, 스콧, 로켓, 네뷸라가 어벤져스 본부에 모여 있고 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바라본다.[24]
캡틴과 토니가 마주보고 있으며, 토니는 '날 믿을 수 있어?' 라고 말하고 캡틴은 '믿는다'라고 말한다. 다음으로 악수하는 장면이 보인다.[25][26][27]
캡틴 마블, 블랙 위도우, 워 머신, 토르, 캡틴 아메리카와 로켓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우주선인 베네타를 타고 우주 밖으로 향하는 장면이 나왔고 타노스의 기함이 잠깐 등장했다.
토니가 피터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로디가 워 머신 슈트를 입은 채로 의자에 앉아있는 네뷸라를 바라본다.
캡틴이 어딘가에 방패를 꼭 쥐고 있는 상태로 쓰러져있다.
토르와 로켓이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한 표정을 짓는다.
드디어 푸른 광선 속에서 타노스가 갑옷과 헬멧을 장착한 상태로 모습을 드러냈다. 인피니티 워에서는 갑옷과 헬멧을 벗은채 인피니티 건틀릿의 힘만으로 싸운 반면 엔드게임에서는 풀아머로 상대할 예정. 다만 상반신만 보여줘 인피니티 건틀렛의 착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푸른 광선 속에서 등장한 걸 봐서 스페이스 스톤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기함에서 내린 것으로 보인다.[28]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가 타노스[29]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아마 본편의 최후의 대결 장면으로 추측된다. 빅3의 뒷모습과 앉아있는 타노스를 향해 천천히 걸어가는 장면은 정말 백미.[30]
1차 예고편에서 어벤져스 기지 정문에 스콧이 나와있는 CCTV를 보고 놀라는 나타샤의 모습은 예고편에선 인피니티 워와 동일한 시간대로 금발 단발이었으나 본편에서는 5년이 시간이 흘러 적발 장발로 나왔다.
메인 예고편에서 토르가 스톰브레이커를 회수하고 캐럴과 첫대면할때 예고편에서는 가벼운 어조로 마음에 든다고 말하고 나타샤와 마주보면서 흐뭇하게 웃었으나 본편에서는 좀 더 진지한 분위기에서 말했고 나타샤와 웃는 모습은 안 나왔다.
토르가 공중에서 번개를 부른 채 스톰브레이커를 다루는 장면은 본편에서 안 나왔다.
최후의 결전지(파괴된 어벤져스 본부)에서 정황상 타노스를 향해 돌격하는 네뷸라의 장면은 본편에서 과거의 네뷸라가 타노스의 전함 생츄어리 II에서 자기 실력 테스트하는 것으로 쓰였다. 모션만 같고 배경과 네뷸라의 복장이 다르다.
슈퍼볼 예고편에서 로켓이 은둔생활한 토르의 집을 찾아갈때 본편에서는 헐크(정확히는 배너의 인격이 통합된 프로페서 헐크)가 뒤에 있었다.
슈퍼볼 예고편에서는 캡틴이 방패 손잡을 조일때의 방패는 멀쩡하지만 본편에서는 타노스와의 싸움으로 절반이 파괴되었다.
예고편에서 나타샤가 사격 연습하는 장면도 본편에선 나오지 않았다.
예고편에서 양자영역 슈트를 입고 걸어가는 어벤져스의 모습에서 토르와 헐크의 모습만 안 나왔는데 이것 또한 스포일러라서 제외되었다.
파이널 예고편에서 타노스를 향해 걸어가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중 유독 토르의 뒷모습만 상반신이 거의 가려져 있었는데, 토르는 엔드게임에서의 신체 모습이 인피니티 워 때와 상당부분 변화했기에 의도적으로 감춘 것이다. 심지어 왼손에 든 묠니르가 스포일러 문제로 삭제되었다.
예고편에 잠깐 등장한 타노스는, 어벤져스 본부를 폭격한 기함에서 내린 과거에서 온 타노스로 과거 시간대(2014년)에서 워프한 존재로 밝혀졌다. 결국 인피니티 워에서의 타노스와는 별개의 존재로 판명. 당연히 이때는 인피니티 건틀릿이 없었다.
[1] BGM은 Audiomachine의 So Say We All이다.[2] 현지 시각. 한국 기준으로는 2월 4일[3] BGM은 mark petrie의 Torsion이다.[4] 베나타의 콕핏에 앉아있다. 네뷸라도 베나타에 타고 있는 장면이 등장한 것으로 보아 같이 우주에서 표류중인 듯.[5] 캡틴이 옛날 영상이냐고 물었던 이유는 스콧이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타노스 때문에 양자영역에 갇혀 행방불명인 상태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처럼 소멸됐다고 생각했는데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즉 스콧이 소멸하기 전에 찍은 영상이냐고 물은 것이고, 이에 나타샤가 지금 현재 진행형으로 찍고 있는 동영상이라 대답한 것이다.[6] 토니가 한 쪽 팔을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는데 이것이 아이언맨이 인피니티 건틀렛을 사용해 한 쪽 팔을 잃는다는 복선일 수 있다.[7] 순서대로 와스프, 닉 퓨리,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팔콘, 스칼렛 위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로켓을 제외한 멤버 4명 스타로드, 그루트, 드랙스, 가모라, 블랙 팬서, 윈터 솔져, 비전.[8] 흑백으로 처리됐는데 빨간색만을 컬러로 나타내 강조했다. 이후 나오는 마블 10주년 로고와 배색이 비슷하다.[9] some people move on. But not us. Move on은 단순히 이동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이전 일을 끝내고(혹은 덮거나 잊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긍정적 의미로 사용된다. 이 경우 물론 어벤져스가 move on 하지 않겠단 뜻이다. 2차예고편에서도 캡틴이 비슷한 말을 하지만, 대사가 조금 바뀌었다. 나는 늘 모두에게 잊고 살아가라고 말하고, 어떤 이들은 그렇게 하지. 하지만 우리는 아니야.(I keep telling everybody they should move on, some do. But not us.)[10] 양자영역 슈트가 아닌 만화에서 나온 슈트이다. 잘보면 밝은 파란색에 빨간 줄이 있는걸 볼수 있다.링크[11]스포[12] 이때 방패를 쥐는 캡틴의 손이 흔들린다.[13]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해피가 언급한 캡틴의 새 방패일 가능성이 있다.[14] 이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예고편에서 스파이더맨을 삭제했다가 개봉 직전 예고편에서 공개한 바 있으며, 토르: 라그나로크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예고에서는 반대로 헐크가 안 나오는 장면에 나오는 것처럼 합성하여 예고편 낚시를 한 전례가 있다.[15]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에서 늙은 페기 카터를 찾아온 스티브에서 페기가 던지는 말이다.[16] 토니가 마크1 수트를 입고 사막에 추락한 장면, 토니가 버린 아크 리액터를 페퍼가 기념비로 만든 것을 보는 장면, 페퍼가 슈트의 헬멧을 이마에 대고 슬퍼하는 장면.[17] 이런 해석도 있다. 검은색과 빨간색은 각각 블랙 위도우와 아이언맨을 상징하고, 그 둘은 엔드게임에서 희생했다.[18] 공개된 바 있는 호크아이의 딸이거나, 또는 원작에서 그의 제자인 케이트 비숍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배역이 밝혀지지 않은 캐서린 랭포드가 케이트 비숍이라는 루머가 있었기 때문.[19] 행복해보이는 호크아이의 표정과 직후 로닌이 된 그의 모습이 대비되는 것을 보아, 전작에 등장한 장면은 아니나 재등장한 전작 장면들처럼 과거일 가능성이 높다.[20] 정확히는 '작은 기회라도 있다면, 우리는 이 방에 없는 이들에게서 그 기회를 빚진 것'이라고 말한다.[21] 슈퍼볼 예고편에서 베나타를 수리하는 토니와 네뷸라의 장면과 스티브와 나타샤, 배너, 로드가 본부 밖에서 하늘을 바라보는 장면이 아마 토니의 귀환을 보는 멤버들의 모습일 확률이 높아졌다. 또 배너와 로드 사이가 넓은거로 봐서 다른 멤버가 있지만 지운것으로 보인다. 캡틴 마블이나 앤트맨으로 추측했는데, 파이널 예고편에서 지구에 막 도착한 토니를 반기는 페퍼의 모습이 있어 페퍼로 추정된다.[22] 하지만 이 장면은 슈퍼볼 예고편에서도 같은 장소,비슷한 구도이지만 멤버는 다른 장면이 있어 둘 중 하나가 페이크일 가능성이 있다.[23] 파프롬홈 예고편에서는 어벤져스 타워가 재건축되고 있는 장면이 있었고, 뉴욕 전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전개로 예측될 수 있다.[24] 해당 장면에 캡틴 마블이 없는 걸로 봐서, 그들이 보고 있던 대상도 캡틴 마블로 추정된다.[25] 시빌워에서 부터 시작된 갈등을 해소하는 장면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26] 또다른 해석이 있는데, 아이언맨의 머리에 흰머리가 조금씩 보인다는 이유로 아이언맨이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의 캡틴과 만나 서로를 믿는 장면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27] 악수하는 대상이 슈트의 색상이 붉다는 점을 보았을 때, 토니 스타크와 스티브 로저스가 아니라 토니 스타크와 앤트맨이라는 추측이 있다.[28] 스페이스 스톤을 사용해 공간이동을 했을 경우 푸른 광선이 아니라 어두운 푸른 포탈이 나타나야 한다.[29] 자신의 대검을 땅에 꽂고 투구를 벗은채 앉아있다[30] 우연인지 몰라도 배대슈의 트리니티 등장씬과 구도가 비슷하다. 가운데에 방패를 든히어로, 그 오른쪽에는 망토를 두르고셋 중 가장 강한 히어로, 왼쪽에는 억만장자히어로[31] 마지막에 어벤져스 테마곡이 나온다.[32] 다른 회사에서 배급을 맡은 인크레더블 헐크와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타이틀은 나왔지만 영상은 각각 어벤져스와 시빌워 영상으로 대체되었다.[33] 그래서 유튜버 추측가들이 예고편을 보고 여러 추측을 만들었으나, 결국 또 전부 불일치한 추측이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예고편에만 추측가들이 집중하다보니 성급한 추측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였고, 그 와중에 맞은 추측은 토니의 사망과 타노스의 죽음이 전부였다. 물론 다른 의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