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23:59:34

어스키

어스키
파일:어스키8.png
<colbgcolor=#ff9933><colcolor=#ffffff> 본명 이성찬
출생 1987년 7월 25일([age(1987-07-25)]세)
거주지 경상북도 영천시
직업 스트리머
소속 前 스타스피어
별명 뮤톤[1], 괴머리, 꼬사이언[2]
링크 파일:트위치 아이콘.svg[3][4] 파일:치지직 아이콘.svg

1. 소개2. 인터넷 방송 활동
2.1. 역사2.2. 특징
3. 이야깃거리
3.1. 여담3.2. 좋아하는 곡3.3. 별명/밈
[clearfix]

1. 소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스키의 GWTN!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격적인 게임 시작 전 오프닝 멘트 -
2014년부터 아프리카TV에서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트위치(추후 트위치 운영 종료 후 치지직)에서만 활동 중인 스트리머이다.

2. 인터넷 방송 활동

2.1. 역사

현재보다 팬층이 약했던 플스 게임들과, 특히 그 중에서도 매니악했던 다크소울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방송을 한 것이 시초였다.

좋아하는 게임은 레드 데드 리뎀션, 라스트 오브 어스, 다크소울, 블러드본, 다키스트 던전 (+이블위딘) 등이 있다. 단, 라스트 오브 어스의 경우, 후속작이 1편의 정체성과 메시지마저 파괴해버렸다면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물론 라스트 오브 어스도 앞으로는 플레이할 생각이 없다고 하였다.

라스트 오브 어스를 제외하고, 다크소울, 블러드본 등 이른바 소울류 게임들은 방송에서 너무 많이 플레이하는 바람에 2017년 이후로는 관심이 좀 시들한 편이고[5], 다키스트 던전은 한 번 켰다 하면 며칠이고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시청자들의 반대를 사기 일쑤다.

고정 컨텐츠를 갖고 싶어했으며, 토탈워 워해머2가 이 대상으로 올랐으나, 토탈워 시리즈가 워낙 '하는 사람만 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서인지 시청자들에게 크게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하였다.

레드 데드 리뎀션은 어스키 본인이 자신이 가장 재밌게 한 게임이자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라고 밝혔다. 정작 플레이스테이션 3이 오래도록 고장난 상태였기 때문에[6]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나오기 전에 한 번 쯤 방송에서 플레이할 것"이라고 말만 해 놓고 실제로는 한 번도 플레이하지 않았었다. 2018년 4월 5일, 드디어 엑스박스로 레드 데드 리뎀션 1을 플레이했다. 이 날만큼은 온갖 영도와 드립이 난무하던 평소 방송 스타일과 달리 진지하게 방송을 진행하며 레데리에 대한 팬심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엔딩을 보기 직전 레데리 방송을 망설이던 이유를 밝혔는데, 게임을 하다 보면 너무 진지해져서 평소 방송 스타일과 어울리지 않아 흐름이 자주 끊기기 때문이라고. 이 날 레데리에 대한 팬심을 본 시청자들도 이에 공감했다.

2018년 4월 30일까지는 자신의 일터에서 방송을 했다. 정확히 어떤 업종에 어떻게 종사하는지는 본인이 밝히지 않아 알려진 바 없다.[7] 새벽 시간에 밤을 새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환경임을 고려하면 매우 자유로운 환경인 듯하다.[8] 하지만 2018년 5월 1일부로 직장을 관두고 자택에서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스트리머 본인이 워낙 자유분방해서 온갖 저질스러운 농담과 욕설, 정신나간 드립들이 난무하는 방송이었으나,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이 나이를 먹으면서[9] 방송의 수위는 낮아지고 꽤나 점잖아지고 지금은 '유쾌한 아재 방송' 정도의 수위를 지키려고 하고 있다.

2023년 12월 06일 트위치 코리아 철수 방송 이후 방송 플랫폼 이전을 계획중이며, 나태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블로그와 카페를 관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관련 링크

2.2. 특징

정규방송은 새벽 12시부터 시작하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일 방송을 원칙으로 한다. 낮에도 비정규적으로 방송을 한다.[10]

낮에 방송을 하는 경우, 방송을 하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하기 위해 방송을 한다고 할 정도로 게임에 몰입한다.

주 컨텐츠는 게임. 방송국명도 컨텐츠에 맞게 GWTN (Game With The Night) = 밤과 함께하는 게임이다.

게임 방송이지만 시청자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웬만한 채팅은 다 대답해주려고 노력한다. 스타스피어[11] 클럽 멤버중 가장 시청자와 소통을 잘하며 다른 스트리머와 비교해 봐도 시청자와 소통을 잘 하는 편이다. 그렇다보니 게임 시작 전에 12시부터 대략 2~3시간 정도는 잡담 시간을 길게 갖고 이후에 게임 플레이를 시작한다.

방송을 켜는 시간이 밤 12시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대개 수다 시간에만 보고 게임 시작하면 자는 시청자, 게임을 시작하면 오는 시청자, 아예 어스키와 같이 밤을 새는 시청자 세 분류로 나눠진다.

채팅의 분위기는 지나치게자유롭지만 최소한의 선은 두고 있으며 스트리머 본인이 시청자간의 친목질을 경계하기 때문에 시청자들끼리는 정중한 편이다. 결국 채팅은 주로 스트리머를 놀리는 것에 집중된다.

독특하게도, 다른 방송의 경우 시청자들이 얘기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채팅으로 꺼내거나[12][13]도네를 하는 반면, 어스키의 방송의 경우엔 게임 플레이 전에 있는 잡담 시간에 시청자들이 각종 웹사이트의 링크들을 채팅창에 퍼온다. 어스키 본인은 이를 딱히 금지하지도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죄다 클릭해대서 수시로 웹브라우저 탭들이 즐비해있다.~ 온갖 시정잡담을 하기에 굉장히 다양한 주제로 얘기들이 오가며 곧잘 불붙다가도 진화되는 등 변화무쌍한 채팅창을 볼 수 있다. 제일 빈번하게 등장하는 주제는 영화, 게임, 사회 이슈들이며 대부분 스트리머들이 사회 이슈 관련 얘기는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어스키 방송은 선만 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빈번하게 등장한다. 이런 사회 이슈들에 대해 어스키는 최대한 편협적이지 않은 시각으로 접근하려 하기에 다소 감정적인 의견들이 오가도 잘 진압하고 조율하는 방송 짬이 있다. ~물론 스트리머가 설득이나 대화를 시도해도 시청자가 우이독경 하는 경우에는 가감없는 반복성 빡침을 드러내곤 한다~

물론 어스키가 최대한 조율을 해주기는 하지만, 간혹 서로 성향이 다른 시청자들끼리 의견이 분분해지고 채팅창이 과열되는 경우도 있으니 잘생기고 젠틀한 슼청자들은 그냥 저 사람은 저런 생각을 갖고 있구나 하고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어스키만 놀릴 것을 권한다.

말을 하면서 내용을 채팅창에 적는 버릇이 있다. 그렇게 하면서 생각을 정리한다고. 그래서 말을 놓치더라도 채팅창에 내용이 남아있기 때문에 방송 내용을 따라잡기 편할 때가 있다. 이런 버릇은 게임 플레이 후 리뷰할 때도 그대로 적용돼서, 컨텐츠를 모두 즐긴 이후 리뷰하는 시간~유튜브 컨텐츠 만드는 시간~에 본인이 하는 말을 메모장 띄워놓고 적기 때문에 시청자~유튜브 편집자~로 하여금 놓치는 부분들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자칭 소울류 전문 스트리머이다. 방송 초기 때부터 다크소울 시리즈를 즐겨 했으며 PVP 대회를 주최한 적도 있고, 심지어 발로도 플레이했다.[14] (1#, 2#, 3#) [15]

2017년 12월 22일 05시 53분, 레이싱 게임용 스티어링 휠로 다크 소울 2를 클리어 했다.

방송할 만한 게임이 없으면 가장 먼저 손을 대는 것도 주로 다크소울이나 블러드본이다. 하지만 2018년 들어서는 노쇠화로 인해 다크소울 3의 대표 호구 보스 중 하나인 요왕에서 2트를 하는 등, 소울류 스트리머의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 이후에는 피지컬보다는 뇌지컬을 요구하는 다키스트 던전하드코어하게 플레이하는 것을 즐겼다. 모든 전투, 무퇴각, 올쉠 놀랍게도 클리어했다

2020년 8월 출시한 소울라이크 기대작 모탈 셸의 경우 출시 이후 생각보다 적은 볼륨 등으로 인해 평이 좋지 못함에도, 스트리머 본인은 소울라이크 게임들 중 가장 근본으로 돌아간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류작을 소울 본작과 비교 평가했기 때문에 당연히 호평보단 혹평이 대다수였지만 어스키는 소울라이크 작품들끼리의 비교를 했기 때문. 소울류 전문가다운 평가 방식이다.#

다만 뮤톤신의 저주를 받았는지 이상하게 매일 오전 5시 정각만 되면 재수없는 일이 벌어지는 징크스가 생기고 말았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오전 5시가 지나면 확정적으로 미국행 티켓 끊는다며 내심 기대하곤 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에서도 다 이긴 캠페인을 AM 5:01가 되자마자 노라드를 터뜨리며 임무를 실패했다.

본래는 이블 위딘을 굉장히 싫어하였다. 형사임에도 3초 밖에 달리지 못하는 주인공, 앉아서 기어가는 게 서서 걸어가는 것보다 더 빠른 점, 정확히 조준하여도 빗나가는 발사체, 그리고 무엇보다도 몰입감 떨어지는 대사와 엉성하고 허술한 연출에 혹평을 쏟아낸 바 있다. 방송을 하며 게임플레이, 음악, 연출, 스토리, 심지어는 '설계부터 잘못되었다'며 전방위적 디스를 시전했는데, 거기다 본작의 최고 난이도인 '아쿠무'의 살인적인 난이도가 합쳐져 괴로워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샀다.

이후 '아쿠무 플레이'는 각종 벌칙에 내걸리는 등 어스키 방송의 밈이자 치트키로 등극했다. 2018년 아쿠무 플레이 시에는 '연례행사'라며 정규 컨텐츠화를 노리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16] 그러나 정작 아쿠무 플레이 횟수가 늘어나며 클리어하는 시간이 점점 단축되자 차기 아쿠무 난이도 플레이시에는 뭔가 압박감이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어 발매된 이블 위딘 2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뭔가 미카미 신지의 느낌이 들지 않는다'라고 했다.증거

2015년 즈음부터 시작하여 1년에 2번씩 진행하면서 점차 게임에 정이 들어버렸고, 그 결과 2017년 즈음까지는 플레이 내내 게임에 대한 비판과 조롱 섞인 코멘트가 주를 이루었지만 2018년에는 말실수로 "아 진짜 재밌다" 라고 발언하고, 급기야 2021년 9월 플레이 당시에는 "분명 처음 나왔을 때는 싫어했는데, 이제는 좋아져버렸다" 라고 발언하며 게임을 즐기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다크소울 발로 플레이라는 기행과 아쿠무라는 두 개의 밈이 겹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발쿠무, 즉 발로 깨는 아쿠무에 대한 커다란 믿음이 생겼다. 어스키 본인도 처음에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단정적으로 선을 그었으나 시청자에게 감화되었는지 가능성을 점쳐본 적이 있다. 미래의 어스키에게 발쿠무나 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9년 이미 명절 행사가 되어 버린신년맞이 아쿠무에서 처음 2챕터까지는 발로 해보겠다고 선언, 설날에 정말로 발쿠무를 하게 된다.[17] 하다보니 의외로 할만하다면서 3챕터 중간쯤까지 발로 진행해버렸다. 사실 어스키에게 뭔가 제약을 걸고 게임을 시키면 대부분 이런 흐름으로 진행된다

그러다가 2020년 여름 시즌에 결국 발쿠무로 모든 챕터를 완료하였다. 그가 말하기를 통곡의 벽은 챕터 8[18]이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쿠무나 하라며 시청자들에게 디스 당하는 것은 여전하다.

2018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지구와 관련된 음모론을 다루는MCU (Muton Cinematic Universe)라는 코너를 신설해 진행중이다.

어스키 본인이 그 날의 주제의 개요를 설명해주고는 자칭 '박사님'들에게 자문을 구해 해당 주제를 심층적으로 분석이라고 쓰고 아무말 대잔치라고 읽는다 한 후, 어스키와 박사님들의 토론을 통해 나온 결론을 정리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지금까지 다룬 내용은 지구 평면설[19], 지구공동설, 자연발화, 낙뢰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동물 인간지배설, 미스테리 서클의 정체. 초고대문명,신은 존재하는가,카르다쇼프 척도[20],D&D 성향 분석 등. 점점 스스로 감당을 못하고 있다. 분량 조절에 실패하기까지 한다. 20년 기준으로는 없어진 코너이다... 24년 4월 방송에선 스스로 개드립을 만들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레데리 2를 플레이하고는 감동을 받아 2018년 최다 GOTY에 레데리 2가 선정되지 못하면 삭발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리고 레데리 2가 갓오브워3에 밟혀버림으로써 삭발에 당첨. 하지만 삭발은 최다 GOTY 집계가 끝나기도 전 다른 공약 때문에 이루어졌다. 2019년 초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면서 화를 내며 접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행보를 반복하자 이에 대해 뭐라하는 시청자들에게 "내가 로아하다 화내면 삭발한다" 라고 공약을 걸었다. 결국 로아 플레이 중 화를 내고 말았지만 계속해서 화낸 게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밀며 시청자들의 공세를 버텨냈지만, 결국 헬가이아에서 분노가 터져버려 레데리 2와는 상관없이 삭발이 결정되어 버렸다. 2019부터 2021년 현재까지 내내 삭발한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데[21] 더 못생겼다는 평과 더 잘생겼다는 평이 분분하다. 최근에 유입된 시청자들은 머리털이 있던 시절의 어스키를 본 적이 없기에, 간혹 옛날 영상을 보면 굉장히 어색해한다.

참고로 시청자들은 레데리 2의 GOTY 패배로 인한 삭발은 아직 미이행 상태로 밀려있다고 간주한다.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별개로 게임과 영화 등의 리뷰 블로그에서는 꽤 높은 수준의 비평을 볼 수 있다. 짧은 리뷰들을 짜깁기해 포스팅하는 수준 이하의 리뷰들이 많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경우가 다수 있다. 특히, 본인의 게임을 보는 관점이 아주 확고하고, 이를 글에서 가감없이 드러낸다. 헤비레인이나 슈타인즈 게이트 같은 작품들은 웹진 등지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 '게임의 요소를 갖추고 있지 않다'라며 아예 게임과 다른 장르의 작품으로 구분하는, 상당히 진보적인 스탠스를 취한다. [22] 이러한 성향 때문에 그의 블로그에서는 토론을 가장한 키보드 배틀(...)이 벌어지기도 한다. 다만, 2017년 이후로는 게임 리뷰보다 영화, 애니 등의 리뷰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방송에서는 스스로 '블로거 이성찬'으로서의 자아와 '방송인 어스키'로서의 자아를 구별한다. 진지한 리뷰가 필요할 땐 '블로거 이성찬'을 소환하여 방송을 진행하는 양상. 현재 블로그에서 만점으로 평가한 게임은 레드 데드 리뎀션,스탠리 패러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Gone Home, 완다와 거상, GTA5, 바이오쇼크, 다키스트 던전으로 이상의 8작품이다. 반면 상기한 슈타게나 헤비레인 외에도 상당한 호평을 받은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디 이블 위딘 등의 평가는 꽤나 박한 편이고 [특히] 그 근거 역시 리뷰에 상세히, 설득력있게 쓰여있기 때문에 '하나의 컨텐츠에 대한 다양한 관점 제시'라는 리뷰의 기능을 성실히 하고 있다. 다만 2018년 5월 이후로 블로그 포스팅은 잠정휴업인 듯 하다. 대신 유튜브에서 간혹 블로거 이성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는 저작권이 만료된 영화를 같이 보는 '령천극장' 방송을 한다. 시민 케인, 오즈의 마법사, 히치콕의 이창 등을 상영하였으며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은 해당 장르의 초석같은 클래식들부터 평이하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고전 영화들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영화의 선정 기준은 순전히 영상기사 어스키의 마음이다.[24] 단순히 틀어놓기만 하는 것이 아닌 영화의 간단한 소개와 해석을 해주기도 하며, 소위 말하는 뽕이 차는 장면이 나올 때는 영상기사의 재량으로 두어번 돌려보기도 한다.

게임 컨텐츠 시간과 같은 오전 2시에 상영하며, 오전 2시 직전에는 시청자들이 예고편으로 다른 고전 영화의 일부 장면을 영상 도네이션하는 것이 나름의 순서이다. 영화 컨텐츠 시간에도 도네이션을 막지는 않지만 시청자들끼리 서로 배려하며 이때만큼은 도네이션을 자제하는 편이고 령천극장 상영 컨텐츠의 백미는 야식 및 간식을 즐기면서 어스키의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쉴새없이 계속되는 무한 속사포 개드립이다.

성향은 온갖 게임성을 다 따지며 게임을 '평가'하고 까는걸 즐긴다. 스토리가 빈약하면 다른게 훌륭해도 스토리가 빈약해 망겜, 스토리가 훌륭해도 뭐 하나가 부족하면 망겜이라는 아주 곤혹스런 평가를 내린다. 특히 공포겜을 하면서 '니들이나 해라.'라는 망언을 하여 팬심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한편으론 자신이 하는 게임에 대한 똥겜 발언이나 불만, 비판이 게임 전체가 안좋다는 것이 아님을 가끔씩 명확히 하기도 한다. 위의 게임 똥겜 평가도 보통 플레이하면서 고통받는 구간에 튀어나오는 농담 수준에 가까울 때가 많은데, 농담 삼아 똥겜 발언을 하고 그냥 시청자들과 함께 웃으면서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갓겜으로 시작했다가 반복성으로 지치는 플레이에 똥겜이다로 하락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그 게임에 대한 어스키의 전체적인 진지한 평가는 게임 후 리뷰 때에 듣거나 게임 중 직접 물어보는 편이 좋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는 몇시간이고 떠들기 좋아하지만, 정작 할 수 있는건 하나도 없는 편. 종합격투기나 그런류를 좋아하는것과 별개로 몸쓰는것 자체는 최악이다. 좋아하는것과 직접하는게 물론 다른게 맞지만 유독 그 괴리가 심각한게 특징.

3. 이야깃거리

3.1. 여담

3.2. 좋아하는 곡

3.3. 별명/밈

평소 그의 기행과 발언 때문에 특징적인 별명이 꽤 많은 편이다. 다만 그만큼 별명의 수명도 짧아서 금방금방 별명이 교체되는 편이다. 하단에 명시한 별명들도 이미 생명력을 다했거나 올드 밈이 되어버린 경우도 있으니 방송에서 써먹고자 할 때는 먼저 채팅창을 통해 해당 밈이 살아있는지 파악하자.

1. 뮤톤.
엑스컴2를 플레이하던 중, 외계인 유닛 뮤톤과 닮았다며 시청자들이 붙여준 별명. 이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별명이 아니라 정체라고 인식된다. 별명이 붙은 이후 '현재 엑스컴 요원들의 추격을 피하고 있다', '지구에 정착하여 정복을 노리고 있다' 등 여러 설정이 붙었다. 처음엔 뮤톤이라는 별명을 펄쩍 뛰며 거부했으나 이후 본인도 맛들렸는지 방송 중간중간 자신을 뮤톤으로 지칭하거나 동일시한다. 뮤톤, 뮤톤스키, 뮤톤행성의 왕자 등의 변형이 있다.

2. 무좀스키.
발로 다크소울 3 플레이를 할 때 생긴 별명. 당시 어스키는 손으로도 4트를 했던 무명왕을 발로 단 2트만에 잡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 때 어스키가 외친 개전 문구는 "야 이 자식아! 니가 그 무명왕이냐? 니가 무명왕이면 나는 무좀왕이다!"였다. 이후, 한동안 무좀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다가 무좀왕+어스키의 합성어, 무좀스키로 굳어지게 되었다.[43]

3. 존잘스키.
여기서의 존잘은 널리 알려진 "존x 잘생긴"이 아니라 "존슨 잘린"이다. 평소 어스키는 시도때도 없이 본인을 '존잘'이라고 지칭하며 어그로를 끌곤 했다. 그 때마다 시청자들이 '저 존잘은 존슨 잘렸다는 뜻이다' 라며 어그로를 받아치곤 했다. 결정적으로 그의 여자친구뮤톤 사육사가 "어스키 이 새끼 고자에요" 라고 발언한 것이 방송을 탔고, 시청자들은 '이제야 인증을 받았다'며 신이 나서 존잘의 의미를 고쳐 썼다. 역시 이 별명도 수많은 설정을 낳아 사실 잘린 것이 아니라 탈부착식이다, 재생이 가능하다 같은 정신이 아득해지는 밈을 낳았다.. 본인 입으로 자기에겐 '없다'며 인정을 하기도 했다(...) 2019년에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살아 숨쉬는 밈 중 하나다.

4. 부직.
3번 별명에서 파생되어 나온 별명으로, 원래는 다크소울 시리즈에 나오는 무기, '부러진 직검'을 지칭하는 말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검신이 부러져서 저급한 무기 취급을 받는다. 이 부러진 직검과 어스키의 그것이 놓인 처지가 비슷하다며 붙은 별명이다.

5. 심영스키.
3,4번 별명 등에서 알 수 있듯 평소 쌓아 온 이미지와 결합되어 고자의 대명사인 그 분과 이름이 합성되어 버렸다. 영상 도네이션 등을 통해 심영물이 들어오면 '동병상련을 느낀다' 등 의심을 사고 있다.

6. 어스키꼬x천하일미.
항간에서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다른 스트리머들과 시청자들이 채팅창을 더럽히기 위해 이 밈이 시작된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 별명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방송 초기 50여명 내외의 시청자 수를 유지하던 시절의 어스키 방송에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시청자가 있었다. 해당 시청자가 자신의 점포 위치를 개략적으로 방송 채팅창에 노출했는데, 방송을 보고 있던 다른 시청자가 용케도 점포명을 알아낸 후 전화를 걸어 "어스키 꼬X 천하일미!" 라고 외치고 바로 전화를 끊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선을 넘은 장난전화자를 질책하고, 어스키 역시 자신의 방송에서 벌어진 일에 당황하며 자중을 당부했다. 그와 별개로 문구 자체가 워낙 강력했기 때문에 문구 자체는 밈으로 승격했다. 동료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에게 이 밈이 알려진 건 다음 수순. 본인은 이 사실에 대해 "내꼬X 천하일미 아니다" 라며 부정하고 있다.

7. 쫄보스키
평소에 유난히 겁이 많고 특히 공포게임을 하면 어김없이 눈물을 흘리는 어스키의 덩치값 못하는 행태 때문에 생긴 별명. 2015년 '소름 더 폐교'를 시작으로 2017년 바이오하자드 7에 이르기까지 각종 공포게임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은 적이 없었다. 때로는 감동게임 '투더문'이나 방송 중 받은 영상 도네이션을 보고도 눈물을 흘렸다[44]

8. 탁.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던 시절, 일을 하면서 방송을 겸하는 그의 방송 특성 때문에 손님이 오면 자리를 자주 비웠는데, 이 때 채팅창은 시청자들의 '탁', '찍'으로 도배되었다. 트위치TV로 이적한 후에는 도배가 불가능한 트위치 채팅환경 때문에 사라졌다.[45] 하지만 트위치에서도 가끔 시청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 '탁' 도배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9. 탈모스키/문어스키
태평양처럼 드넓은 이마와 더불어, 원래 숱이 많지 않아 생긴 별명이다. 최근부터 유지하고 있는 민머리도 한 몫 하고 있다. 원형탈모 수준이다 정수리는 어린 시절 수술한 땜빵이라고 주장하나 시청자들의 귀에 이 말이 들어올 리 없다. 게다가 요즘은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때문에 머리 한귀퉁이가 비어서 영락없는 찐 탈모스키가 되었다.

10. 아...성찬아...
어스키 본인이 방송에서 풀었던 썰이다. 학창시절의 어스키는 이동수업 시간 때 컴퓨터실에 들어가기 전에 큰 소리로 "자체검열!"을 외쳤다. 그런데 이 말을 담당 선생님[46]이 들었고, 어스키에게 "아...성찬아..." 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 일화를 2016년에 밝힌 이후에 그가 방송에서 실수, 인성짓을 하면 채팅창에 "아...성찬아..." 라는 채팅이 달리며 밈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30대에 들어선 스트리머의 본명을 반말로 부르는 것에 시청자들이 반감을 느꼈는지,[47] 금세 수그러들었고, 현재는 2017년부터 새로 유입된 시청자들은 모르는 고전드립이 되었다.

11. 악어스키
2017년,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한 어스키는 다크소울 1을 플레이하고 있었다. 그날따라 유독 많이 들어온 도네이션을 감상하던 중,어스키는 갑자기 울먹이더니 급기야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 시청자들이 왜 우냐면서 도네이션을 더 보냈고, 어스키는 "솔직히 요즘 너무 행복해... 요즘 일이 너무 잘 풀려서 나중에 떨어질 때 너무 슬플 것 같은 느낌이야" 라고 하면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생긴 거와 달리 감성적인 뮤톤이다 울지 말라면서 도네이션으로 위로를 하는 수많은 시청자들 사이 혹자는 '울어서 도네 좀 뽑아보겠다는 수작이 아니냐'면서 그를 놀렸고, 운 게 괜히 민망했던 어스키는 "그래! 그러니까 얼른 도네해라 이 놈들!" 하면서 웃어넘겼다. 이 일을 계기로 생긴 별명이 악어스키로, 악어의 눈물에서 따온 별명이다. 자주 쓰이는 별명은 아니고, 그가 가끔 방송에서 눈물을 흘릴 때나, 혹은 시청자들이 놀릴 때 가끔 나온다.

12. 엉쇠
별명의 유래는 어스키-애스키-ass key-엉덩이 열쇠-엉쇠. 방송중 '시청자들의 엉덩이를 따버린다'는 과격한 발언을 심심찮게 하는 터라 마치 어떤 문이든 다 따버리는 만능 열쇠를 연상케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참고로 Asskey는 그의 자차를 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13. 찬피그
어스키의 본명인 이성'찬'과 돼지를 뜻하는 '피그'가 합쳐져서 붙여진 별명이다. 아프리카 시절 ID였다. 다만 이 시절을 모르는 많은 트위치 시청자들은 덩치가 크고 살이 붙은 어스키를 놀리기 위한 별명으로 알고 있다.

14. 인성찬
각종 게임에서 인성질을 할 때마다 사용되는 별명이다. 본명에 ㄴ받침 하나만 붙으면 완성되는 간편함과 누가 봐도 의미와 유래를 알 수 있는 직관성으로 인해 사랑받는 밈이다.

15. 방시혁
닮았다. 지금이야 방시혁 씨의 체형이 많이 바뀌고 어스키 본인은 민머리 헤어스타일이라 유사점을 찾기 어려워졌으나 아프리카에서 방송할 당시에는 싱크로율이 소름 돋을 정도로 높았었다.

16. 늑대
아프리카 시절 만취상태로 갑자기 어딘지 모를 모텔에서 혼자 방송을 켰다. 그리고 잡담을 하다가 어느 시청자의 '미래의 부인에게 영상편지를 찍어보라'는 채팅을 보고 좋은 생각이라고 맞장구를 치며 영상편지를 찍었다. 그 영상편지 마지막에 "늑대는 한사람만을 사랑하지!"라고 발언한것에서 유래하여 별명이 되었다. 당연히 어스키의 흑역사이다. 해당 영상은 '슼국가'에 포함되어 최소한 방송마다 한 번씩은 볼 수 있다. 무려 2015년에 찍은 영상이 2022년에도 영상 도네이션으로 나오고 있는 어스키 방송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밈 중 하나이다.

17. 슼국가
백문불여일견, 직접 보자. 단, 심약자 주의 요망. 관련 링크
2017년 12월 업로드되어 거의 매일 영상도네이션으로 2022년 현재에도 방송에 하루에 한 번 쯤은 등장하는 살아 숨쉬는 밈. 어스키 팬 제작 컨텐츠 중 수위를 다투는 퀄리티에 반해 팬이 만든 건지, 안티팬이 만든 건지 알 수 없는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순식간에 '슼국가'화 되었다.[48] 어스키 방송에 익숙하지 않다면 방송보다 슼국가를 먼저 보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하자. 아무리 악마의 편집이라고 해도 맨 정신으로 하기도, 받아들이기도 힘든 가사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거부감을 키울 수 있다. 많은 수의 난민 또는 친분이 없던 스트리머의 호스팅이 들어오면 높은 확률로 도네로 나온다. 물론 나오는 순간 호스팅으로 인해 순식간에 올라가있던 청자수는 갑자기 급감하여 제자리를 찾는건 덤

18. "왜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이지?"
지난 2021년 2월 1일, 어스키는 골드 승급전 첫번째 게임을 하던 중에 팀원인 "신짜오"에게 들었던 채팅 내용 중 하나다. 당시 어스키는 평소에 주로하던 "스카너", "헤카림"을 하지 못하고, 잘 하지 못하던 "에코"를 픽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러나 팀원 "신짜오"는 전적을 찾아봤는지 어스키가 현재 승급전 중임을 알았차렸다. 그리고 그는 자기는 이미 골드라면서 일부러 패작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 신짜오가 한 채팅이 압권이 되어 이후에 어스키를 놀리기 위해 밈화된 것이다. 당시 그는 어스키에게 "왜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이지?", "혹시 승급전 인가? 나는 골드인데." 라고 하며, 이후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었다고 한다. 이후 해당 승급전은 결국 "패승승패패"로 골드 승급에 실패했으며, 골드 승급에 성공한 2021년 2월 21일까지 이 당시 기회를 놓친 것을 몇 번이고 되뇌었다. 아마 그때 평소 못하는 에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 스노우볼링을 크게 돌렸던 것, 이후에 2판 연속 내리 이겼다는 점, 상상을 초월하는 질병 유저들의 행태 등이 겹쳐져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당시 방송을 찾아보면 실제로 신짜오는 "왜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이지?"와 유사한 내용의 채팅을 하지 않았으며 실제 채팅 내용은 다음과 같다.
파일:왜그열좌.png
당시 트위치 클립
따라서 어스키가 재미를 위해서 이야기를 각색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밈은 평소 어스키가 싫어하는 틀린 맞춤법 "외"[49]와 같이 활용하여 "외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이지?" 와 같이 활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평소에 하드코어한 게임플레이 스타일 덕인지 이를 사용할 순간은 종종 있으며, 시청자들은 "왜 그렇게 ~ 하는 것이지? 혹시 ~ 인가?" 혹은 "왜 그렇게 ~ 하는 것이지? 나는 어차피 ~인데." 등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골드를 찍고 롤은 안하는 현재는 잘 사용되지 않은 밈이다. 그래도 가끔은 상황에 맞으면 쓴다.

19. "뭐 임마? ○○○ 스멜?"
모든 수다에 절반 정도가 영화일 정도로 영화광인 어스키가 영화 미나리를 보고와서 사용하게 된 밈이다. 영화 내에서 한국어와 "그랜마, 스멜, 빅 가든" 같은 정직한 영어를 섞어서 쓰는 말투가 재밌어서 밈화되었다. 이 밈은 영화 미나리의 예고편에 나오는 "야! 뭐라고, 그랜마 스멜?"를 따라한 것이다. 원래 대사에는 "뭐 임마"가 들어가지 않지만, 넣는 것이 더 입에 잘 붙어서 항상 "뭐 임마"를 붙여서 사용한다. 이와 더불어 같은 예고편에 나오는 "아빠는 빅 가든 하나를 만들꺼야" 또한 맥락에 맞게 "아빠는 여기 (빅) ○○○를 만들꺼야?"로 수정하여 앞에 붙여 쓰기도 한다. 즉, "아빠는 여기 빅 ○○○를 만들꺼야?"라고 어스키 혹은 시청자가 말하면, 그 다음에 "뭐? 임마 ○○○ 스멜?" 이어서 말하는 것이 밈이다.

20. 웨슈끼 / 뤠슈끼
어디에서 파생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부 소수 시청자들이 그렇게 부르는 별명이다.
어스키의 홈타운인 영천을 령천이라고 발음하듯이 뤠슈끼라고 불리기도 한다.

21. 령천
어스키가 나고 자랐으며 현재까지도 살고 있는 경상북도 영천시[50]를 일컫는 말이다.
북한의 문법에서 구개음화를 인정하지 않는 것에 착안하여 영천 시를 령천이라고 부르는 것에 불과한데, 어스키 유니버스에서 령천은 함경북도에 위치해 있으며, 어스키는 명실공히 이 령천의 지배자이다. 어스키 본인은 북한과 전혀 관계가 없지만, 놀라울 정도로 북한 말투를 잘 따라해서 영천이 령천이 되었다.
이따금씩 시청자들이 "그래서 령천에는 OO 있음?[51]" 등으로 놀리지만, 어스키는 고향인 영천 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
2021년에는 롯데시네마도 들어서서 매우 기뻐하면서도 매우 적은 관객 수로 문을 닫지는 않을까 걱정한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영화관 얘기가 나올 때마다 곧 문 닫을 거라고 놀린다

22. 월 3천/3천스키
어스키 유니버스에서의 어스키의 수입.
시청자들이 가끔 어스키에게 터무니없이 비싼 물건을 사(달)라고 권하거나 어스키가 어떤 물건을 사려고 고민할 때 시청자들이 "월 3천스키가 뭘 고민하고 있냐~", "에이~ 월3천스키한테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 식으로 놀릴 때 쓴다.

23. 싸러 간다(ㅆㄹㄱㄷ)
2019년에 진행한 자전거 국토종주 막바지에 "미래의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찍으면서 마지막에 "사랑한다!"라고 외쳤는데, 꽤나 가슴벅차고 감동적인 상황인데도 어스키의 진지한 모습을 놀리기 바쁜 시청자들이 "싸러 간다!" 라고 바꿔 부르면서 시작한 밈. 해당 "미래의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는 위의 16번 항목인 "늑대스키"가 나온 "미래의 부인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보다는 임팩트가 덜하나 슼청자들이 즐겨쓰는 놀림거리 중 하나이다.

24. 콩국수
2019년, 자전거 국토종주를 준비하던 어스키가 장난기가 발동하여 자전거에서 내려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대고 "저랑 콩국수 한 그릇 하실래요" 하고 대사를 치며 헬멧을 벗어 그 빛나는 민머리를 자랑하는 영상이 슼청자 사이에서 웃음거리가 되었고, 슼청자들은 왜 하필 콩국수냐고 어스키를 놀려댔다.

25. 쫄보슼
일단 성향자체가 까부는걸 좋아하고 스스로 유쾌하다고 하지만, 공포스러운 게임이나 무서운 영상은 정~말 싫어한다. 공포영상 도네가 오면 울어버리기까지도 한다. 크도 크고 덩치도 어마어마해서 직접만나본 이들은 오히려 어스키가 조폭이 아니라는 말을 할 정도로 떡대가 어마한데, 전혀 어울리지 않게 겁이 많다. 꼬추가 없는 이유 그래서인지, 공포게임을 하면 시간을 때우기 위해 말을 많이 해서 덜하려고 노력하는게 눈에 보이는 편. 그러면서 이토준지는 좋아하는게 아이러니

26. 지하실
어스키 유니버스에서 어스키가 슼청자들을 감금시키는 매우 넓은 지하감옥, 혹은 지하공간이다.[52]
감금된 슼청자들은 가끔씩 어스키와 보드게임을 해야 한다.
어스키의 지하실에 가장 처음 감금된 죄수는 바로 어스키가 탈을 쓰고 있는 이성찬 씨라고 한다.

27. 저그
외모가 무표정하게 있으면 저그 오버로드, 웃으면 럴커, 화나면 감염된 테란, 슬프고 속상하면 퀸을 닮았으며,
어스키 본인은 자신의 종족이 테란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것을 믿는 슼청자들은 아무도 없다.


[1] 엑스컴 방송 도중 뮤톤이 나왔을 때, 한 시청자가 '어! 뮤톤 ! 어 ! 어스키! ' 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부터 어스키는 뮤톤이 되었다.[2] 2021년 04월 19일 저녁방송에서 진행한 친구 인터뷰 도중 발생한 폭로로 인하여 하복부 털의 버그가 제보되었고 이에 대해 청문회가 진행되는 도중 스스로 꼬사이언이라 불러달라고 말했다.[3] 트게더 게시판은 사실상 유머 게시판에 가깝다. 매일 여러 재미난 소식, 유용한 정보, 사회 이슈, 영화 리뷰 등 적당히 시간 때우기 좋은 재미난 글이 올라와 있다. 물론 이들은 대부분 시청자가 작성한 것이고, 어스키도 이런 분위기를 환영하며, 게임 시작 전에 방송에서 다 같이 보며 간단한 코멘터리를 해준다. 한편, 리뷰는 대부분 어스키가 작성하는데, 위 외모와 달리 문화 방면 지식이 뛰어나 평론가 못지 않다.[4] 이러한 게시판 운영은 과거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던 시절의 개인방송국 운영 방식과 유사하다.[5] 한창 할 때에는 할 거 없으면 하던 게 다크소울 시리즈와 블러드본이었다. 애초에 다크소울 시리즈에 들인 시간만 해도 2000시간이 훌쩍 넘는 고인물이다[6] 한 대가 더 있었지만 2016년 즈음에 다른 스트리머에게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않았다[7] 다만 본인의 직업을 '안전관리사'라고 밝힌 적이 있고, 직장은 본인의 거주지인 영천시다.[8] 동료 스트리머 브레이든의 증언에 따르면 완전 개꿀 직장.[9] 어스키 방송은 몇 년 전부터 쭉 방송을 봐 온 코어층이 두터운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기들끼리만 놀거나 유입층을 배제시키거나 텃세를 부리는 일은 없다. 이 방송, 안 그런 것 같지만 생각 외로 상식적인 겜돌이들이 모여있는 곳이다[10] 간혹 일주일에 1번씩 휴방을 하는데, 휴방 사유는 다름아닌 실친들과 보드게임을 하기 위해서이다[11] 브레이든, 어스키, 김즈타가 모여 만든 클럽[12] 이마저도 스트리머가 메인으로 삼는 컨텐츠와 관련 없는 주제이면 대부분 방송에서는 밴을 하거나 경고를 주는 것에 비하면 매우 관대한 편[13] 먼저 양해를 구한다면 게임 도중에 다른 게임에 대한 질문도 받아주기도 한다[14] 소울 시리즈는 널리 알려진 지금과는 달리 엄청나게 매니악한 게임으로 시작되었다. 애초에 방송을 하게 된 계기가 방송을 통해 다크소울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15] 계속 발로 플레이하다 보니 이후 다크소울 3 DLC '아리안델의 재' 플레이를 할 때는 일부 보스에서 발로 할 때보다 더 많은 죽음을 기록하는 부작용도 겪기도 했다.[16] 점차설날과 추석에 1 번씩 플레이하는 것이 전통으로 굳어졌고, 이블위딘2도 아쿠무 난이도가 업데이트되면서 최근부터는 이블위딘1과 이블위딘2를 모두 아쿠무 난이도로 플레이한다.[17] 시점 전환은 손으로 했다.[18] 번외로 챕터 10에서도 의외로 많이 죽었는데, 지금은 지워진 클립 중 미카미 신지 대단하다고 경탄하며 트랩을 제거하는 와중에 낮은 자세 포복이 풀리는 바람에 회전 칼날에 썰려버린 장면이 나온 구간. 발쿠무 도전할 때는 재장전하다가 그대로 회전 칼날에 목이 날아갔다.[19] 지구평면설로 시작해 지구원뿔설로 결론지었다[20] 실제로 있는 척도기 때문에 MCU엔 포함되지 않는다.[21] 면도질을 하지 않아 거뭇거뭇하게 머리털이 올라오는 날은 있어도 기본적으로 완삭 민머리를 유지 중이다[22] 상기한 헤비레인이나 슈타게 등은 게임보다는 영화에 가깝다며 게임으로서 평가하지 않는다. 대체 표현으로 어떤 용어를 쓰는 지는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현존하는 적절한 어휘를 찾자면 '인터랙티브성'이 약화된 인터랙티브 무비에 가까울 듯. 다만 이 인터랙티브성이 충분하다면 게임으로서 평가한다. 워킹 데드가 그 예시.[특히] 이블위딘 같은 경우는 거의 전방위적으로 디스를 시전한다. 본인의 기대치도 있었거니와, 생각하는 호러게임의 기준에 많이 못 미쳤다고. 이 부분은 방송에서도 수없이 언급되어 '방송인 어스키'를 괴롭히는 밈으로 자리잡았다.[24] 우선 그날 볼 후보 영화들을 소개하고 간단히 시청자 투표를 할 때가 많은데 가끔 그러다가도 갑자기 꽂히는 걸 틀어버릴 때도 있다.[25] 특히 혓바닥을 가장 막 쓴다. 워낙 충격적인 얼굴을 하는 경우가 많아 눈에 잘 들어오지 않을 뿐이다.[26] 못생겼다, 눈이 멀 것 같다, SAN 수치가 떨어진다 등등[27] 특히 쳐진 눈꼬리와 스모키화장을 연상케 하는 극심한 다크서클로 인해 눈을 마주보기가 부담스럽다[28] 손가락에서부터 팔까지 눈을 비빈다[29] 게임계 뉴스, 앞으로 방송할 게임, 게임 리뷰와 감상, 똥겜에 대한 호기심[30] 닮은 못생긴것들, 얼굴 때문에 겪은 일들, 놀리는 도네와 치고받기[31] 보고 온 영화 리뷰, 영화의 평점과 그 이유, DC와 마블[32] 검은 스타킹 찬양, 직설적으로 야한 농담, 섹무새 등[33] 이슈, 경험담, 일정, 노래 등[34] 어렸을 때에 못했던 것이 한이되어 나이 먹고 나서 더 빠져들게 되었다고 한다.[35] ex. 오늘 기분이 안 좋네 = 오늘 기분 서-지하네[36] 버그로 세이브가 폭파되거나 어처구니 없는 버그로 지구가 터지는 상황이 빈출하자 '전자기 무기' 테크를 탄 상태의 지구를 저장해두고 계속 진행하는 방법.[37] 2등은 아이언맨[38] 이블 위딘에서 지겹게 듣게 되는 그 곡 맞다.[39] 파이널판타지15 초반에 삽입곡으로 쓰였다[40] 게임 '더 서지'에서 오프닝곡으로 쓰였다.[41] 이블위딘 2에서 삽입곡으로 쓰였다.[42] 파크라이5에서 삽입곡으로 쓰였다[43] 여담으로, 이 플레이의 엔딩에서 화방녀를 맨발로 짓밟는 장면이 나오자 "야 발 진짜 잘 어울린다" 라고 하며 웃어댔다[44] 사실 투더문 플레이 중 눈물을 흘린 이유는 감동을 받아서도, 겁에 질려서도 아닌 짜증이 나서였지만 워낙 놀리기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 그런 말이 들어올 리가 없다[45] 현재는 글자 ' 탁 ' 모양의 구독자 전용 이모티콘이 있긴 하지만 도배를 하면서 노는 행위 자체가 시들해졌다.[46] 참고로 여선생님이었다[47] 방송 스타일만 보면 꽤 B급 막장이지만 나름대로 선을 지키는 방송이다[48] 그런데 사실 슼국가 자체는 편집으로 만든 영상이지만, 그 안에서 한 말은 모두 어스키 본인이 한 말들이다. 특히 슼국가의 1절은 방송에서 즉석에서 부른 노래에 음만 입히고 매끄럽게 다듬은 수준이다[49] 왜의 잘못된 표기[50] 인구 약 10만의 소도시이며, 대구 근처에 위치해 있다.[51] 버거킹, KFC, 지하철, CGV 등등. 다만 최근에 롯데시네마가 들어서서 당당하게 영천에도 영화관 있다고 자랑할 수 있게 되었다[52] 방송 중에 지하 동굴, 지하 공간 등이 나오면 어스키의 지하실이라는 드립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