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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00:13:11

어썰트(게임)


1. 개요2. 상세
2.1. 휴먼
2.1.1. 폰 다이트2.1.2. 켄 레이딘2.1.3. 휴 메드슨
2.2. 닉스
2.2.1. 키던 오일러2.2.2. 쥬디 크라슬2.2.3. 하든 포로우
3. 어썰트Ex
3.1. 휴먼
3.1.1. 폰 다이트3.1.2. 켄 레이딘3.1.3. 휴 메디슨
3.2. 닉스
3.2.1. 키던3.2.2. 쥬디3.2.3. 하든
4. 레이크래쉬(Ray Crash)
4.1. 문제점
4.1.1. 어뷰징4.1.2. 밸런스4.1.3. 조작법4.1.4. 전작 유저 흡수 실패4.1.5. 유저들의 학살4.1.6. Ranking 초기화4.1.7. 현실파악 불능
4.2. 캐릭터
4.2.1. 제이드4.2.2. 레드카이트

1. 개요

코디넷이 개발 및 운영해온 온라인 메카닉 대전 슈팅게임으로 스타체이스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조작방식을 계승하면서, 레벨링과 아이템파밍을 전부 배제하고 오직 유저와의 전투만을 고려해 제작되었다. 2001년 7월 5일 베타서비스를 개시하였고, 2004년 7월 9일로 3년만에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2. 상세

스타체이스에서 유저와의 PVP전용 서버 '파이트존'을 서비스하였으나, 계정 생성시 캐릭터와 장비가 랜덤 지정되어 형평성에서 문제가 되었고, 때문에 동년에 서비스 중이었던 포트리스2와 같이 방을 개설하여 캐릭터를 선택하는 방식으로의 개발이 진행되었다. 전작이 프리렌더링한 3D를 2D 스프라이트로 쓴 사실상 2D게임이었지만 어썰트에서는 로봇이 리얼타임 풀폴리곤으로 바뀌었으며 그래픽 카드도 지원이 되었다.

인기는 나름 있었지만 월정액 서비스, 알서비스, 캐쉬무기 등의 여러종류의 수익 모델을 시도하였으나, 전부 실패하여 서비스를 종료하게되었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캐릭터를 조종하여 적들을 이기면 되는 단순한 대전게임이지만 배경이 우주공간이라 이동은 어차피 2D지만 부스터를 사용하면 에너지가 닳고, 멈춘다고 바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무중력 상태로 인한 관성 표현도 덕에 당시로서는 훌륭한 우주전을 묘사한 게임이었다.

조종할 수 있는 기체는 두 종족으로 나뉘어 각각 3체의 캐릭터가 있다. 휴먼은 전형적인 메카닉 모양새를 하고 있고, 외계인 설정의 닉스족은 인간형 괴물모양을 하고 있다.

각 캐릭터는 3가지의 무장을 하고 있으며 1번은 근거리 무기, 2번은 원거리 무기, 3번은 특수 무기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모든 무기는 차지가 가능하여 공격성능을 올릴 수 있다.

2.1. 휴먼

2.1.1. 폰 다이트

설정상 최초의 전투로봇. 속도 중심의 기체로 특수 무기에 특수 기능이 없는 게 특징이다. 빠르게 움직이면서 미사일 런처를 발사하고 런처의 쿨타임동안 더블 매그넘을 쏘는 게 기본적인 운용법이다. 다만 미사일 런처의 유도 기능은 신뢰하지 않는 게 좋다. 대충 흩뿌리고 맞으면 좋고 아님 말고하는 식으로 도망치면서 싸우다가 기회를 노려 근접해서 미사일런처 4발을 전부 맞혀 큰 데미지를 주고 매그넘과 컴뱃소드로 마무리를 짓는 식으로 싸웠던 기체.

레이크래쉬에서 나오는 제이드의 전신.

2.1.2. 켄 레이딘

쓰레기가 될 뻔한 합금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우수한 기체로 만든 성공작. 적절하게 자리를 잡고 저격해주면되는 기체. 거의 최악의 화력을 자랑하고, 컨트롤도 가장 어렵지만 3번무기의 특수효과 때문에 팀전시에 꼭 한명은 선택해야 됐던 기체. 2번 무기는 사거리 무한, 장애물 무시, 탄속은 빠르지만, 쿨타임도 길고, 타격 판정이 좁기 때문에 퀘이크시리즈의 레일건을 쏘는 감각으로 쐈어야 했다. 3번무기는 거리도 짧고 타격판정도 작아서 맞히기가 상당히 어렵지만 일단 맞히기만 한다면 적이 일정시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무기. 어썰트같이 스피디한 게임에서 움직일 수 없다는건 거의 반죽음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팀전시 실력이 좋은 사람이 이 기체를 선택한다면 팀의 승리를 장담하게 된다. 하지만 기체 자체의 화력은 약하기 때문에 적을 얼리자마자 채팅창으로 팀원들(보통 휴같은 화력이 강한 기체)에게 알리고 자신은 화력 보조를 하는식으로 운용했던 기체.

추가:사람의 손을 많이 타는 캐릭터로 3번 마비→1번 칼빵→2번 저격의 무한 콤보로 낮은 짤짤이 공격으로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여주는 캐릭터 였다. 고수들은 켄으로 1:5의 세이브 게임도 종종 보여주곤 하였다.

레이크래쉬의 레드카이트의 전신.

2.1.3. 휴 메드슨

생긴 것도 중후하게 생긴 메카닉으로 다른 휴먼 메카닉보다 느리다. 설정상으로는 원래 수송용으로 쓰이던 기체를 개량했다고 한다. 컨셉 자체는 강한 몸빵으로 전방에서 2번 무기를 이용한 다수 타격이지만 일부러 2번 무기를 빗겨나가게 쏨으로써 상대의 반피 가까이 날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켄이 얼린 적을 찾아가서 마무리해주는 대미지 딜러다.

레이크래쉬에서 나오는 기가스의 전신.

2.2. 닉스

외계인 진영. 척 보면 그냥 수십미터의 덩치를 지닌 흉측한 괴물처럼 보이지만 고도의 정신문명을 갖춘 사회를 이루고 있었고 인간들에게 침략당해 행성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비장한 배경설정이 있다. 후속작들이 완전 메카닉 게임이 되어서 완전히 짤린 불쌍한 외계인들이다. 그런데 메카닉 주력 게임들도 모두 서비스 정지했다.

2.2.1. 키던 오일러

폰에 대응되는 스피드형 닉스족. 랜덤전을 할때 이 기체가 나오면 꽝취급을 할정도로 약한기체. 화력은 좋은 편이나, 너무나 약한 맷집 때문에 적에게 몇대 맞거나 부스터를 막 쓰면 금세 체력이 다 닳아 천천히 둥둥 떠다니는 바보가 돼버린다. 하지만 화력자체는 좋은편으로 2번 무기는 탄속도 빠른데다 타격 판정도 넓은 편이다. 3번 무기는 맞히기는 어려우나 일단 풀차징으로 한대만 맞으면 폰 같은 여린 기체는 죽은거나 다름없었다. 특히 근접 무기의 성능이 무시무시했는데 (폰의 검기를 제외한) 게임내 최고의 범위를 자랑하고, 대미지도 높고, 연사속도도 빠른편이었다. 그래서 칼전에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2.2.2. 쥬디 크라슬


사기 캐릭터로 거의 모든 방에서 금지캐릭터였다. 근접무기는 키던만큼은 아니지만 넓은 범위, 높은 대미지를 자랑했고. 2번 무기는 한발당 대미지는 그저 그랬지만 넓게 나가기 때문에 맞히기가 쉬웠고, 그나마 근접해서 3발 전부를 맞힌다면 데미지가 괜찮게 나오기 때문에 약점이 없는거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캐릭을 사기로 만든것은 3번 무기인 리콜로 휴의 스페이스 마인처럼 공중에 설치하는 무기였는데, 이것에 걸리면 약간의 대미지를 입으며 일정시간 공격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체로 쥬디 옆으로 강제 소환된다. 게다가 클릭하면 그자리에 바로 설치되는 식이라 적이 피할 세도 없이 강제로 끌고오는 것이 가능했다. 리콜의 설치될때 위에서부터 떨어지는 특성을 이용하여, 적의 아래로 빠르게 파고들어 리콜,적기체,쥬디 이 세 좌표를 모두 겹치게 만들어, 대미지를 입고 쥬디옆에 소환된다-리콜에 빨려들어간다-대미지를 입고 쥬디옆에 소환된다-리콜에 빨려들어간다.... 를 짧은 시간에 수십번 반복하여 말그대로 3초만에 죽이는, 3초킬 이라는 버그성 플레이도 가능했었다.

2.2.3. 하든 포로우

간단히 말해서 촉수괴물이다. 최고의 맷집, 강력한 근접전투능력을 자랑하는 탱커형 캐릭이다. 2번 무기는 대미지는 그럭저럭이지만 탄속이 느려 맞히기가 어렵다. 그래서 3번 무기로 적을 잡고 2번무기를 던지며 우리편이 모여있는곳으로 끌고와 다구리를 치던가, 화력이 약한 기체라면 직접 구석으로 몰아서 큰 몸으로 틀어막고 근접무기로 쑤시는 식으로 운용해야 했다. 전기장이 있는 맵이라면 튼튼한 맷집을 이용, 적을 촉수로 끌고 같이 전기장에 들어가는 식으로 싸우는 무식한 전법도 있었다.

3. 어썰트Ex

코디넷에서 독자적으로 서비스
어썰트 이후 3D 형식으로 만든 레이크래쉬를 위한 시험작.
(많은 사람들이 후속작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레이크래쉬 유저 간담회 이후 술자리에서 운영 및 개발을 하고 있던 담당자가 털어놓았다.)

어썰트 홈페이지에서만 클로즈베타 유저 모집을 했으며 그 외 광고가 없다시피 했기에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기존 어썰트와 달리 쉴드 게이지, 크리티컬 시스템, 부스터 등 여러가지 시스템을 추가시켜 만들었다.

기존 어썰트 유저들에게는 빠른게임과 속도감이 떨어지는 어썰트Ex의 부스터는 거부감을 발생시켰으며 라운드 형식으로 바뀐 게임은 어썰트 유저들을 다시 복귀시키기에 충분했다.

기본 캐릭터는 어썰트와 동일하지만 기술 및 시스템면에서 완전히 달러졌다고 볼 수 있는 게임이다.

이후 레이크래쉬 오픈 후 2004년쯤 서비스 종료

깔끔한 그래픽으로 대전 간 방해요소를 최적화했다.
레이크래쉬의 명곡 Good Luck이 여기서 나온다.

이후 크리방이라는 희대의 버그가 생기는데 당시 컴퓨터의 RAM 용량에 따라 연타횟수가 1~2회정도 많아지는 버그였다.

휴 메디슨이라는 캐릭터를 오버밸런스로 1등 공신 (헤비암스로 밀어낸 후 날아가는 적에게 클러스터 캐논 발사.)

하지만 초기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듯 했으나 한 유저의 호기심으로 인해 구버전의 어썰트Ex와 같이 플레이가 되며 하던 유저들이 전부 알게되는 크리방이 탄생하게 된다.

3.1. 휴먼

EX를 예제의 뜻으로 사용한건지 캐릭터 이름은 동일하다.
폰, 휴, 켄 그대로 채용

3.1.1. 폰 다이트

3.1.2. 켄 레이딘

키던의 독과 쥬디의 빙결, 켄의 마비를 회복할 수 있으며, 사용시 방어력이 50% 상승, 유지 시 부스터가 소모된다.
매지컬 실드간 아군의 상태이상을 맞고 적에게 돌진 시 상태이상을 걸 수도 있었다.

3.1.3. 휴 메디슨

크리방이라는 버그가 생기고 원펀맨이 되었으며 탄생시킨 유저의 무기는 속칭 짤퉁이라고 불렸다.
같은 휴 메디슨 유저에 비해 반도 안되는 클러스터 캐논의 길이 때문인데 그 반토막에 같은 수의 연타와 대미지가 적용되어 있었다.(진정한 원펀맨)

3.2. 닉스

역시 그대로 채용
다만 기존 해골바가지 괴물 같던 쥬디가 성전환을 당하면서 이뻐진다.

3.2.1. 키던

크리방이라는 버그가 생기기전에는 최고의 오버밸런스. 크리방 이후 휴의 하위 호환이나, 3레벨 차징 시 범위가 맵의 1/3까지 입히는 범위형

3.2.2. 쥬디

환골탈태.. 여케로 TS를 받는다.
기존 해골바가지 처럼 생긴 이미지와 달리 이쁘게 바뀐 뱀괴물체력이 20이하 시 적에게 붙을 경우 상대 캐릭터와 바뀌었다.
아군의 휴와 하든의 1번기술로 떼어내는게 가능.

3.2.3. 하든

아군의 휴와 하든의 1번기술로 부수는게 가능

4. 레이크래쉬(Ray Crash)

코디넷 제작, 엠파스 게임나라 퍼블리싱
어썰트와 어썰트Ex의 시스템을 적용
희대의 국산 온라인 메카닉 대전 액션

어썰트는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는 게임이었으며 로보트태권V, 짱가, 고바리안, 메칸더V등을 보고 자란 세대에게는 어느정도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밸런스 문제 및 초보자가 하기 힘든 키배열 등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었다.

특히 현재 서비스되는 게임과 다르게 부스터 게이지가 아닌 부스터 사용시 체력을 소비하며 스타크래프트의 저그마냥 서서히 회복되는 시스템이었다. (멋모르고 부스터 쓰다보면 죽는다.)
당시 다른게임들과 다르게 차징시스템이 존재했으며 차징횟수에 따라 고유 무기들의 대미지 혹은 발사되는 탄의 수가 증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초보들은 차징하면서 도망가다가 부스터로 인한 체력고갈로 죽기 십상.)
당시 서비스되던 게임들에 비해 높은 진입장벽이었지만 의외로 많은 유저들이 즐기던 게임.

유료화 이후 유저가 폭풍처럼 빠져나가며 쇠락의 길을 걷지만 아이템상점이 들어서며 밸런스가 완전히 파괴되어버린다.

많은 유저들이 운영이 개판이었다고 입을 모아 말하지만 어썰트는 오랜기간 오픈베타를 진행했고 그동안 코디넷의 수입은 처참할정도가 된다.
당시 게임잡지에 출현한 코디넷의 개발진들의 냉장고는 처참한 수준.(진짜 물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특히 어썰트의 운영 및 개발, 밸런스 문제에 대해서는 문제가 심각했는데 개발진 자체의 인력문제도 심각했는데 운영과 개발, 기획등을 한손가락에 꼽을정도로 적은 개발진이 전부 담당했다.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었던 게임이 어떻게 어떻게 서비스가 되고 있던 게임이었다. (사실상 인디게임이라고 보면되지만 그보다 더 심각하다.)

부족한 개발인력과 운영인력은 어뷰징 등에 제대로 된 대응을 못하게 되었고 후속작에서 XX라는 아이디의 유저를 가진 희대의 어뷰징사건이 탄생한다.

어썰트가 서비스 중에 어썰트Ex를 시험작으로 개발한다.(1~2명이 제작한 바로 그 게임.)

어썰트Ex는 기존에 어썰트의 시스템 대다수를 버리고 새로운 방식을 채택하며 기존 유저들의 많은 반발을 샀지만 현재 메카닉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부스터 게이지라던지 고인물이 되어있던 어썰트에서 변화를 추구했지만 결국 기존 유저들을 잡는데는 실패한다.(아에 다른게임이다.)

기존에 검이나 사용하던 기본 무기들이 쉴드, 메지컬 쉴드, 헤비암스 등 부가효과를 가진 유틸기 형식을 띄게 되며 닉스족 역시 할버드에서 신체구조로 변경된다.

이후 어썰트가 유료화가 진행되며 대다수의 유저가 빠져나가고 200개가 넘던 대전방은 40~50개밖에 남지 않게 되며 아이템 상점 패치로 불안불안하던 밸런스는 완전히 파괴된다.(이후 후속작에도 마찬가지.)

어썰트Ex는 후일 레이크래쉬 유저 간담회에서 개발진이 직접 말하기를 실험작이었다고 한다.

어썰트, 어썰트Ex를 동시 서비스하던 코디넷은 레이크래쉬의 개발에 착수하게 되고 몇몇 유저들만 알파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레이크래쉬의 알파테스트는 기존 어썰트Ex의 무기들을 대다수 이어받는듯 했지만 많은 변형을 주었지만 이후 나온 결과물은 처참하기 그지없었다.(당시 어썰트 개발진 대다수마저 떠난 상황이었다.)

많은 유저가 떠나가며 엠파스와 퍼플리싱을 진행하며 레이크래쉬라는 신작 게임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로운 유저들을 확보하기 위해 시스템적으로 많은 변화를 주었고 모든캐릭터가 개명을 하며 유도 미사일이 장착된 폰다이트(제이드)를 선보임으로써 초기에는 상당한 관심을 받게 된다.(아이러니하게도 기존 유저들은 유도미사일 대신 어썰트, 어썰트Ex의 무기를 넣어주기를 바랬다.)

어썰트까지 서비스 종료가 되면서 많은 유저가 올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초기의 레이크래쉬는 같은 유도미사일을 쏘았을때 누가먼저 때리냐에 따라서 승패가 좌우되기도 했다.(유도미사일이 180도 유턴해서 되돌아오기에 선빵 필승.)

기존 어썰트, 어썰트Ex에 없는 HUD와 레이더의 위치 변경 몇가지 사소한 변화로 인해서 두개의 고인물(어썰트,어썰트Ex) 많은 수가 떠나버렸고
특히 닉스족(외계종족)이 기획이 되었다가 무산되며 유저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당시 코디넷 개발진 상황은 충격과 공포 그자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심각했으며 남은 개발진의 눈물과 미련, 한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었다.

최초로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만큼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있었지만 부족한 인력으로 결국 어뷰징, 버그등을 제때 대처하지 못했지만 메카닉게임의 볼모지로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을 수는 없었다.

결국 일정시간이 지나자 유저수가 급감하기 시작했고 뒤늦게 후속패치등을 내었지만 이미 적응하고 있던 어썰트, 어썰트Ex의 유저들이 일취월장하면서 빠르게 고인물화가 이루어진다.

무기자체의 밸런스가 아에 무너진채 나왔기 때문에 결국 고인물들을 위한 패치가 지속되었고 커맨드, 비트, 튕기기등 각종버튼이 추가되며 초심자들은 발붙이기 힘든 게임이 되어버린다.

기존 적응한 유저들 간에도 계급차이가 존재했는데 Top 30 랭커중에 대부분이 굇수라고 표현되었는데 나름 고수라고 불리던 유저 3명을 혼자서 학살하는 경우도 많았다. (초보자 6명은 싱싱한 점수일뿐.)

특히 후반 아이템상점이 개방으로 기존에 망가진 밸런스에 기름을 끼얹고 불을 지르게 된다.

태생부터가 암울했던 만큼 마지막은 좋길 바랬지만 퍼플리싱 문제로 레이크래쉬라는 이름을 뺏기며 ATC로 개명을 하여 코디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미 회사가 기울대로 기울어진 코디넷은 필리핀에 수출을 해보지만 결국 서비스를 종료하게 된다.

이후 Ks Soft에서 RayCrash Ex로 아주 잠깐 서비스를 하게 되지만 이마저 어둠속으로 사라지게 되고 코디넷은 영원히 사라지게 되며 이후 소스를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으로 넘기며 제로기어스라는 괴작이 탄생하게 된다.

기존 캐릭터의 디자인을 바꾸고 불편해진 인터페이스, 모든 무기의 락온 시스템을 채용하여 말도 안되는 괴작을 만들어낸다.

코디넷이 망한뒤에도 개명을 하며 살아남았던 이 게임은 결국 사라지게 된다.
ATC를 끝으로 제작 및 서비스운영을 하던 코디넷과 함께 국내에서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2018년 4월 기준 게임이 살아있다.
개인이 과거 코디넷 사장에게 연락해 개인적으로 서버를 열어보고 싶다고 요청하여 실행된 것.
죽은 게임을 예토전생해서 다시 살리는 케이스.

카페링크

4.1. 문제점

삼위일체, 그랜드슬램
게임이 아직까지 살아있는걸 보면 잘만들었지만 모든분야에서 망하기를 원해서 운영한 게임수준

한게임보다 막장운영 및 패치로 인하여 정식서비스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한게임에게 운영이라도 배웠으면 조금은 더 살아남았을 수도...?

4.1.1. 어뷰징

XX라는 아이디의 유저의 어뷰징을 유저들이 포착, 신고한 사건

과거부터 XX라는 유저의 어뷰징 의혹이 계속되었고 운영진에게 지속적인 신고를 하였지만 개발과 운영을 같이해야할정도로 열악한 코디넷 환경이 있었겠지만 지속적 신고를 운영진이 무시한 결과 초기 XX라는 아이디로 Top 30위권 이내까지 도달하는 기염을 터트린다.

그 이후 각 랭커들에게 1:1대전을 신청하며 자신이 실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했지만 관전모드가 없었던 것을 노렸는지 관전자로 지인이라 추정되는 사람을 관전자로 두고 게임을 하다 불리해지면 1:1의 상황이 2:1로 변하기도 했다.

한참동안 어뷰징 문제와 정당한 대결이 아니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던 XX유저는 어느순간 자취를 감추는듯 했지만 어뷰징 의혹과 정당하지 못한 승부로 말이 많았던 XX유저는 X라는 세컨 아이디를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던게 나중에 밝혀진다.

이후 레이크래쉬에 경험치에 대한 패치가 진행되었고 XX유저는 X라는 아이디로 순식간에 Top5에 드는 엄청난 어뷰징을 보여주는데 당시 클랜까지 만들었던 그는 클랜원들을 일렬종대로 세워놓고 관통형 무기로 빠른속도로 어뷰징을 보여준다.

그 이후 결국 빡친 랭커들이 XX야 내가간다라는 캐릭터를 제작, 랭크 1위까지 올린다.
(당시 6 vs 6대전으로 약 11명의 랭커들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약 이틀 후 운영진은 늦은 공지를 내고 어뷰징 캐릭터를 영구정지를 하였고 해당유저는 게임을 떠나겠다는 게시글을 남겼는데 이유도 황당한게자신의 상대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는 게시판에서 온갖 조롱을 받게되었는데 XX유저의 바로 전 글이 XX유저의 계정을 영구정지한다는 운영진의 공지였기 때문이다.

레이크래쉬의 현장확인 및 조치, 미흡한 후속조치까지 할말을 잊게 만드는 운영이었지만 이상하게도 유저들과 소통은 어느정도 하고 있었다.

4.1.2. 밸런스

1. 최고의 화력 캐릭에 최고의 스피드를
2. 저격에겐 최고의 방어력을
3. 스피드형에게는 잡히지 않을 정도의 넓은 맵

밸런스가 미쳤다.
더이상은 할말이 없을 정도의 개막장(막장드라마 수준)

심지어 스피드형 캐릭터인 제이드는 1:1은 무제한이다.
상대방이 질려서 나갈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지구력의 소유자
도망자를 만나면 제이드 랭커조차 게임을 포기한다.

4.1.3. 조작법

전작들의 유저를 생각 안하는 설정이 되지 않는 고정키로 전작들의 유저를 가져다 버린다.
잡기(커맨드) : 오버부스터 기가스의 양민학살의 1등 공신
실드 : 스피드칼(이하 스칼)이라는 모션스킵 버그에 양민학살에 2등 공신
회피 : 희대의 개악 패치, 기존에 잡기, 실드조차 어려워 하는 초보들에게 더욱 어려움을 준 스킬이다.
회피 중 노히트판정, 공격 시 상대는 히트판정으로 완벽한 공방일체를 이룬다.
팅겨내기 : 쓸모없는 패치, 하지만 초보들은 당하고, 고수들은 안당하는 스킬

조작키로 전작유저도 못잡는 판국에 기름에 솔벤트까지 부어버린격
회피는 유저들도 신규유저 유입에 불안감을 느끼고 반대했지만 한게임 저리가라하는 운영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스칼은 컨트롤로서 허용하며, 끝끝내 살아남아 회피와 같이 사용하며, 액션이란 말을 없어지게 만든다.
(유저들이 멀리서 레이더만 보고 전투하다가 끝나는 저격전 양상으로 변화한다.)

4.1.4. 전작 유저 흡수 실패

매니악한 메카닉 게임에서의 최대 실수
1. 조작키 변경 : 전작들은 방향키와 넘버락 숫자키, 시프트키를 활용한 전투를 진행, 하지만 WASD 방향키를 도입하며 미래성을 보였지만 키설정의 부재로 유저를 떠나보냈다.

2. 닉스족 삭제 : 기존에는 휴먼과 닉스족이라는 대립구도였으나, 닉스족이 삭제, 닉스족 유저들 역시 떠나간다.

3. 복잡한 키구성 : 전작은 무기, 방향키가 끝이지만, 여기는 실드, 팅겨내기, 회피, 비트, 잡기 등을 도입, 복잡한 컨트롤로 역시 떠나보낸다.

4.1.5. 유저들의 학살

살아남은 유저들은 대부분 고수다.
모든키를 숙련되게 다루고, 쿨타임 등 기본적으로 몸에 익었다.

뉴비들을 도와줄만 하건만... 1계정 3캐릭터로 다중의 세컨 캐릭터를 만든다.
예시를 들면 라인하르트 무한한 대지분쇄 맞으며 학살당한다.

고랭크에 올르며 랭킹은 유지하고 싶고, 너도 나도 세컨 캐릭으로 양민학살을 자행, 그나마 있던 유저들도 빠져나가게된다.
소울워커랑 정 반대의 성향

심지어 눈물의 똥꼬쇼로 온게임넷 비비빅 방송으로 부활을 노려보지만
MC들 조차 세컨 캐릭에 학살당하며, 게임방송에서 게임화면을 못보는 장면이 더 많아지며, 금방 종료되어 버린다.

4.1.6. Ranking 초기화

엠파스 게임나라와 퍼블리셔가 종료되며 독자적인 서비스로 전환하며 ATC로 이름이 변경된다.
하지만 기존 유저들의 아이디나 랭크를 못지킨 사항도 있지만, 다른 게임쪽으로 눈을 돌린다.

4.1.7. 현실파악 불능

장기간 게임운용을 하였으나, 광활한 맵으로 일명 도망형식의 유저가 대량으로 발생된다.
1:1 한판에도 10분이상 걸리며, 상대방의 캐릭터를 보는 경우가 없어지는 경우도 다수로 발생
심지어 상대방 체력이 적고, 본인이 많아도 오지않는...수준에 이르면서 메카닉 대전 액션에서 액션을 빼야하는 수준까지 온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에 관한 모니터링이 없는지 부족한지..
결국 지루해진 일부 유저 역시 떠나간다

4.2. 캐릭터

총 5개 기체로 제이드(폰), 레드카이트(켄), 기가스(휴), 데프(신규), 알리시아(신규)가 있다.

4.2.1. 제이드

폰 다이트의 후속, 차징시스템 미보유
고체계열 탄약 사용, 탄속적용
EB Type 3 : 근접무기 에너지형태의 칼
트리플 매그넘 : 3연발의 라이플로 대미지는 낮은편 (기동형 기체에 에너지 무기를 달아주는 만행을 저지른다. 에너지 무기는 부스터게이지를 소모한다!)
MML Type 1 : 미사일 런처, 3연발의 유도형 무기 (초기에는 미친 유도성능을 보여주었다. 180 회전해서 상대의 뒤통수를 때려줄정도)
EMP Shock Gun : 대미지가 낮고 적 레이더를 무력화 시킨다.
BT : 자가 및 아군 회복 가능
근접무기 - Dagger Type 1 : 중간단계의 대미지를 보유한 무기
근접무기 - Claw Type 1 : 가장 높은 근접대미지 무기
보조무기 - Hp. Beam Rifle : 10연발 보조형 무기, 연발이 아닌 단발식 10발 후 쿨타임이 흐른다.(탄환을 사용하는 무기 이후 제이드들의 필수 무기가 되었다)
주력무기 - PTL Type 1 : 발사 후 터지며 소형 유도무기들이 공격한다. 대미지는 낮으나 유도력이 매우 높지만 유도무기들의 탄속이 처참하다.
지원무기 - D Fielder : 방어력을 올려주는 지원형 무기 공격력은 없다
지원무기 - Teleport Beam : 일정 지역으로 텔레포트 시키는 지원형 무기 공격력은 없다.

4.2.2. 레드카이트

켄 레이딘의 후속, 차징시스템 미보유
에너지 계열 공격으로 사용 시 부스터가 소모된다.
탄속 미적용
BB02X-E : 근접무기 에너지형태의 칼
Plasma Rifle : 2연발 보조무기, 단발식으로 2발 후 쿨타임이 흐른다.
Plasma Cannon : 저격형 무기, 사용 후 1초 정도 뒤 발사된다.
Confusing Beam : 일정시간 이동, 발사속도가 감소한다.
[1] 그렇다고 해도 뒤로 180도 꺾이는 수준은 아니다. 미사일 런처보다 좀 좋은 정도. 가만히 있으면 거의 다 맞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