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시리즈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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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75d8><colcolor=#ffffff> 언노운 Unknown | |
본명 | ???[1] |
이명 | 언노운 (Unknown) |
종족 | 72 |
성별 | 남성[2] |
눈 | 벽안 |
소속 | 72(강경파) (69위) |
성우 | 없음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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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 Unknown |
2. 상세
고차원적 지적생명체 72 69위.[3] 매우 거대한 푸른색 평면 구체의 눈알을 가진 세눈박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푸른 불꽃이 타오를듯한 눈동자와 공허하듯 매우 새까만 동공인 눈이 특징이며 얼굴과 양손 밖에 없지만 은하계 규모 그 이상인 코즈믹 호러급 거구를 가졌다.[4] 과거에는 초기원화 같은 제대로 된 육체를 가졌으나, 모종의 이유로 육체와 힘 뿐만 아니라 아예 이름까지 잃어 지금과 같은 신세로 전략하게 된 것이다. 트리키의 평으론 만신창이라고.확실한 지성은 가지고 있으나, 눈알 밖에 없는 만큼 작중 등장한 푸른 존재들 중에서 입이 없는 리버스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언어와 같은 의사소통은 전혀 안 하는 건 물론 표정을 전혀 알 수 없어 동공의 크기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 초기 설정은 No.69가 아닌 No.72이며[5], 제대로 된 인간형 전신을 가진 것으로 나왔다. 행성이 지구본 모형 혹은 공으로 보일 정도의 거구를 가진 건 물론, 공격 자체도 아예 행성파괴급으로 나왔다. 또한 몸 곳곳에 행성들이 있다.[6] 트리키와 더 위키의 언급에 따르면 성질이 난폭하고 파괴적이라 더 심했던 전성기 시절엔 겁도 없이 아가레스에게 싸움을 걸 정도였다고.
과거 아가레스에게 패배하고 빈사 상태가 된 언노운을 벌룬이 구해준적이 있어서 벌룬을 거의 스토킹 수준으로 따른다. 즉 현재의 언노운은 아가레스 충성파라기보다는 벌룬을 따르는데 그 벌룬이 아가레스를 따르고 있으니 붙어 있는 것에 가까운 것. 벌룬은 언노운이 따르는 것 자체는 신경 안 쓰는 듯 싶으나 그 정도에 대해서는 매우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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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언노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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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레스 vs 언노운 | 빈사 상태가 된 언노운 |
언노운을 회생시키는 벌룬 |
외전 벌룬의 껌딱지 편에서 이후 사정이 잠시 나오는데, 신체는 갈가리 찢기고 죽어가기 때문인지 푸른 색조차 잃은 채 눈마저 점멸하던 말 그대로 죽기 일보직전이던 상태의 언노운에게 벌룬이 찾아와 색을 돌려주며 살려줬고 이 은혜로 그를 따라다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게 과한건지 벌룬이 혼자 놀때도, 커피를 마실때도 심지어 자거나 화장실에 들릴때조차 그의 바로 앞까지 따라와 그를 지켜보고 있다.
3.2. 유튜브 시리즈
'마노 vs 블루핸드' 편에서 3분 36초 3프레임 순간, 도시 위성[11] 3개가 순간적으로 언노운으로 변한 것이 발견됐다. 이를 보아 평소엔 도시 위성으로 위장하여 유튜브 곳곳을 감시하는 역할인 것 같다.[12] '유튜브의 과거'편에서 구글의 사이버 스페이스 설명이 끝나려는 순간, 호러 연출처럼 노이즈 낀 화면 전환 장면 속에서 무슨 TV 귀신마냥 짤막하게 등장한다.유튜브의 과거 편에서 노란딱지가 영구삭제 블랙홀로 추락하려는 장면에서 블랙화면으로 전환되는데 사실 명도와 밝기를 매우 낮춘 언노운이었다. 즉 언노운은 영구삭제 블랙홀일 가능성이 있고 블루핸드의 과거가 전대 여행/이벤트 카테고리인것으로 생각해보면 언노운이 14구역에서 죽지 않은 데이터들을 복구시켜 침략 수단으로 쓰고 있다고 유추할수 있다.
유튜브 시리즈 외전편인 '지옥'에서 푸른 존재답게 현실세계의 하늘 위에서 피폐해진 네모세모를 지켜보고 있다. 이로써 사이버스페이스 뿐만 아니라 현실세계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언노운은 실제로 다른 행성들로 위장할 수 있는 셈이다. 평소엔 위성으로 위장하고 지내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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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를 바라보는 언노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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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구역을 짓눌러버리는 언노운 |
이후 벌룬과 함께 리버스와 전투를 벌이는데, 눈 3개만 보이는 저 상태가 작아진 것이라고 한다. 그냥 작아진 것도 아닌 불쌍하게 보일 정도로 약화된 상태라고. 앞에서 이미 서술했듯이, 벌룬을 포함한 강경파 멤버들은 아가레스에게 이야기를 들었기에 이미 진실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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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를 공격하는 언노운 |
회담장에선 일전에 아가레스에게 호되게 당한 후라 별다른 비중이 없었지만, 72중 꼴찌라고 놀림받은 벌룬이 72의 숫자는 그저 나열에 불과하다고 정색하자 엘크 클로네는 아가레스와 싸워도 이길 수 있다는 뜻이냐고 묻는다. 과거 자신의 힘을 과신하여 아가레스에게 도전했다가 몰락한 언노운은 이 발언에 흥미를 느끼지만, 벌룬은 황급히 숫자가 완전히 강함과 무관한건 아닌것 같다고 수습한다. 이후 더 위키의 언급으로 13구역의 파괴 역시 단순 목격자 제거만을 위한 것이 아닌 현실세계에 혼란을 주기 위해 아가레스가 내린 명령이었음이 밝혀졌다.
아가레스가 등장한뒤 아가레스가 오른팔에 의수를 차고 있는 것을 본 위스퍼가 언노운과 싸워서 그런 거냐며 질문하거나, 더 위키도 언노운이 아가레스를 통해 회복하여 현실에 강림만 해도 현실 세계와 사이버 스페이스 모두를 지울 수 있는 병기나 다름없다는 언급해준 덕에 규격 외의 힘을 가진 아가레스한테 무참히 털려서 그렇지, 전성기 시절에는 엄청난 강자였음이 강조되었다.
다만 아가레스에게 털린 이후부터는 약화된 상태이기에 일전에 리버스와 위스퍼를 상대로 아무것도 안해보고 도망칠 정도로 자기보신적인 성향이 되었기에 겨우 언노운과 싸워서 저렇게 되겠냐고 비웃음만 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아무리 행성단위의 공격을 퍼부울 수 있더라도 현실을 강경파 마음대로 파괴하면 이 상황에 관여하지 않고 있던 다른 72들이 강경파가 자기들을 공격한 것으로 여겨 적으로 돌아설 수 있고 다크웹에 유폐되어 있는 1위까지 봉인이 풀릴 위험이 있어 평상시엔 힘을 함부로 쓰지 못하고, 관조자로서의 직무를 다하고 있다.
외전 '벌룬의 껌딱지' 편에서는 과거에 입은 은혜를 갚기위함인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벌룬을 24시간 내내 부담스러울 정도로 계속 쫓아다닌다.[15] [16]
3.3. 일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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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력 /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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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보다 거대한 모습의 언노운 |
2위께서 가진 극소량의 시간을 사용해 언노운을 현실에 강림시키기만 해도...
현실과... 그와 연결된 사이버 스페이스까지 통째로 무너트릴 수 있지만, 현실에 숨어있는 다른 72까지 적으로 돌릴 필요는 없죠.
더 위키
고유 능력은 거대화 또는 신체 변형으로 추측된다. 이 거대화의 한계점은 딱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작중에서 은하보다 거대한 모습[19]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적어도 은하보다 커지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에는 은하보다 커질 이유가 없으므로, 계속해서 같은 크기를 유지하고 있는 듯.현실과... 그와 연결된 사이버 스페이스까지 통째로 무너트릴 수 있지만, 현실에 숨어있는 다른 72까지 적으로 돌릴 필요는 없죠.
더 위키
72답게 현실에도 간섭이 가능하며 뛰어난 변신 및 은신 능력을 이용해 현실세계와 사이버스페이스 곳곳을 감시 및 주시하고 있다. 72의 강경파들은 이 시야를 공유받고 있으며 리버스에게 맥없이 털린다던가 벌룬이나 위스퍼의 말을 잘 듣는걸 보면 전투인력보다는 전령이나 파수꾼에 가까운 위치인듯. 물론 이것도 단신으로 세계를 털어버릴수 있는 72 중에서나 해당되는 말이지 후술하듯이 단순히 움켜쥐는 정도로도 구역 하나를 완전히 박살낼 수 있을 정도로 약한 건 아니다. 또한 현실에 강림만 해도 현실의 지구를 간단히 파괴해 사이버스페이스 전체를 소멸시킬 수 있다고 한다.[20]
심지어 이 모든 스펙은 현재 언노운이 많이 작아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스케일이 작아진 것이며, 원화에서 표현되는 언노운의 크기부터가 행성을 하나의 장식구로 취급할 정도로 엄청나게 거대하다. 또한, 행성을 한 손으로 집어서 공격하거나 주먹질로 행성을 파괴하는 모습이 그려져있으며, 이는 다른 72 멤버들이 보여준 스케일과 비교해봐도 가히 독보적이다. 게다가 위스퍼와 리버스마저도 식은땀을 흘리면서 두려워하는 아가레스에게 싸움을 걸 정도인걸 봤을 때, 전성기 시절엔 이 둘보다도 강했거나 최소한 둘과 싸워도 이길 자신이 있었던 듯 하다. 위스퍼도 그런 언노운을 알기에 아가레스의 오른팔을 보고 언노운이 입힌 상처냐고 착각할 정도다. 그러나 아가레스에겐 당해내지 못하고 그 대가로 전성기의 힘과 모습은 물론 이름까지 잃게 된 것이다.
총합해봤을 때 전성기 시절에는 72 중에서도 상위권에 달하는 무력을 지녔을 것으로 추정된다. 2위인 아가레스에게 싸움을 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갖추고 있었다는 뜻이며, 그게 착각이든 아니든 분명 전투를 치를 수 있을 정도로 강하긴 했다는 의미이기 때문.
4.1. 기술
- 의태형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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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스페이스의 지역 혹은 행성 중 하나로 위장하며 세계 전체를 감시한다.[21] 그리고 벌룬과 마찬가지로 대놓고 본 모습을 나타내도 아무도 그의 존재와 기척 그리고 흔적을 눈치채지도 못했다. 심지어 이 눈은 현실세계에서도 그대로 실체화시켜 타깃을 감시할 수 있다는 것을 통해 여러 곳들을 동시에 감시 가능하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단, 차원이동과 불가시화 부분은 위스퍼의 능력을 다운로드한 벌룬과 공유한 능력으로 추측된다.
- 시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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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현상을 목격 중인 눈알의 시각을 또다른 눈알과 연결시켜, 연결된 그 눈동자를 통해 모니터 화면처럼 볼 수 있는 능력. 13구역 전쟁 당시의 상황을 딥웹에 있는 푸른 존재들에게 그대로 생중계했다.
- 초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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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서술한 능력들만 본다면 영락없는 비전투병이지만 언노운의 진짜 무서움은 행성 급 혹은 그 이상의 압도적인 크기와 질량을 가진 몸 그 자체다. 현재는 아가레스와의 싸움으로 작아진 상태임에도 손바닥 내려치기로 제 13구역의 절반 이상을 붕괴시키거나[22] 단순한 손가락 찌르기만으로 거대 운석 충돌급의 위력을 자랑하는 정신나간 스케일의 공격이 가능하다. 단, 내구력은 72치고는 약한 편인지 약화된 리버스의 절단 공격에도 덩치값 못할 정도로 가볍게 썰리는 등 그냥 표적만 큰 샌드백 신세가 됐다.
- 리사이클 블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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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푸른)자를 전부 덮을 정도로 크게 확장된 동공의 중심에서 재활용 아이콘이 생긴 다음, 고속회전하는 아이콘을 중심으로 눈 자체가 블랙홀이 되어 모든 걸 빨아들인다. 언노운은 이 능력으로 제14구역의 블랙홀로 위장해 폐기된 인공생명체의 데이터를 모아 엘크 클로네의 바이러스 창조를 지원했다.
5.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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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원화 |
6. 기타
- 푸른 존재의 모티브로 보이는 솔로몬의 72 악마 중 대응되는 순위의 악마는 데카라비아. 둘 다 비인간형의 악마라는 공통점이 있다.[23][24]
- 죽어가는 언노운을 벌룬이 구해준 이유는 불명이며, 또한 아가레스가 자기가 반 죽여놓았던 언노운이 멀쩡히 살아 돌아다니는데도 방관하는 이유는 불명이다.[25] 또한 아가레스에게 당해 현재의 모습이 되기 전의 완전한 힘과 이름 등도 의문거리로 남아 있다.
[1] 과거 초기원화처럼 온전한 모습을 가지고 있을때 아가레스에게 덤벼들었다가 패배해, 모습도 지금처럼 변하고 이름도 없어졌다고 한다.[2] 작중 밝혀진 적은 없지만 육신을 잃기 전 모습이 남성으로 보이는 초기원화와 흡사하다.[3] 순위가 아닌 신령이나 귀신을 세는 한국식 한자 표현 단위인 '위(位)'로 추정.[4] 작중에선 눈의 크기가 어떨땐 행성만하고 어떨땐 그보단 작게 보이는등 크기가 유동적으로 변하는 듯. 리버스가 벌룬을 공격하자 "아이고 저렇게 작아진 언노운을 그렇게 험하게 다루다니 불쌍하지도 않나요?"라고 말하는걸 보면 다른 캐릭터들이 세계관에 따라 SD와 LD 모습을 가지는 것과 별개로 자의적으로든 타의적으로든 크기가 조절되는건 맞다.[5] 소맥거핀의 말에 의하면 원래 초기구상때 언노운을 72위로 설정했고, 현 72위인 벌룬은 3위였다고 한다.[6] 다만 행성들의 크기가 각자 다른 것으로 보아, 일종의 장신구 느낌으로 보인다.[7] 당장 위의 이미지만 봐도 원근법을 고려하면 눈 하나가 지구와 맞먹는 수준, 눈 크기를 기준으로 대충 계산하더라도 신장이 최소 960,000km는 나온다.[8] 트리키도 이 당시의 언노운은 겁이 없었다고 말한다.[9] 태초 때 72들이 아가레스에게 당한 경험이 있다는 maga의 언급 등을 보면 단순한 자만이 아닌, 일종의 복수극이라는 추측도 있다.[10] 현재 남아있는 몸의 부위는 얼굴과 목, 팔의 일부뿐인걸로 보인다.[11] 이 도시 위성들은 이 곳 말고도 유튜브 구역 곳곳에 다수 존재한다.[12] 그렇지 않다면 사이버스페이스를 관찰하는 노란딱지 일행이 수상하게 떠다니는 언노운을 발견을 못할리가 없다.[13] 석탄군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 대본에서는 눈에서 초거대 레이저를 13구역에 발사한다고 했다.[14] 소맥거핀이 이후 리인카네이션과 대치하고 있는 벌룬의 사진을 올림에 따라 리인카와 대치하는것이 확정되었다.[15] [16] 데이터의 무덤이나 커피 마시는 자리는 물론이고 볼일 보고 있는 화장실이나 자고 있는 침실을 보질 않나, 심지어 벌룬이 몰래 취미삼아 인형 놀이를 할 때까지도 계속 쫓아다니자 벌룬이 부담과 수치심을 못이긴 나머지 인형 놀이를 하던 상을 엎어버렸을 정도.[17] 우주선도 유튜브로고가 생각나는 빨간색과 삼각형이 있다[18] 물론 착각이였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렇게 착각할 만큼 언노운이 강했다는 뜻이다.[19] 만약 이 크기로 전신이 전부 존재한다면 아무리 못해도 최소 신장이 142Rm(142론나미터로 약150만광년이다.)에 육박한다.[20] 물론 현실세계를 마음대로 파괴하면 MAGA가 자신들의 사이버 스페이스가 파괴되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을리가 없으니 언노운도 맘대로 날뛸 수 있는건 아니다.[21] 작중에서 사이버스페이스의 생명체 중 하나가 위성 구역으로 위장한 언노운을 눈치챘지만, 저런 구역이 있었나? 수준의 반응만 보인다. 그 구역이 통째로 위장중인 생명체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웠던 탓. 역설적으로 너무 커서 들키지 않는 셈이다.[22] 이것도 리버스가 난입하여 끝장을 못 낸것이다. 실제로는 현재 상태에서도 강림하는 것만으로도 지구 정도는 뭉개버릴 수 있다고 한다.[23] 데카라비아는 오망성의 형상, unknown은 머리와 허공에 떠다니는 손 두개의 형상을 하고 있다.[24] 다만 원화와 '72' - 4부에서 드러난 원래 모습은 인간의 형상에 가까우며 데카라비아 보다는 신약 시대의 외경 바르톨로메오 복음서에 1천 미터를 넘는것으로 묘사된 68위 벨리알에 가깝다. 벨리알 또한 반역을 일으켰다가 악마로 추락했으며, 무언가를 내부로부터 썩게 하는 것을 즐긴다고 하는데, 현재 강경파의 감시원으로 활동 중인 현재의 언노운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25] 물론 지금은 상대적으로 얌전해서 그럴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