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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02 17:09:02

에너미 프론트

파일:EnemyFront.jpg
발매 2014.6.10
제작 CI 게임즈
플랫폼 PC(스팀 인증 필수), Xbox 360, PS3
엔진 크라이엔진
장르 FPS
스팀 페이지
1. 개요2. 등장 장비3. 평가

1. 개요


제2차 세계 대전 중에서도 레지스탕스의 활약을 다루는 크라이엔진 3 기반의 2014년 발매 FPS 게임이다. 제작사는 CI 게임즈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시리즈 등 다양한 슈팅 게임을 제작했다.

2. 등장 장비

3.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Windows 로고.svg 52/100 5.7/10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43/100 5.9/10
파일:Xbox 360 로고.svg 35/100 5.7/10

레지스탕스 대원들의 활약상을 그린지라 식상한 독일 VS 소련, 미국 구도에서 벗어나 폴란드, 노르웨이 등 다양하고 신선한 배경을 보여준다. 제작사는 폴란드의 옛 City Interactive Rzeszów답게 폴란드인인 주인공의 레지스탕스 활약이 주제이다.

훌륭한 컨셉아트와 이를 그대로 구현한듯한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2차세계대전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꽤 괜찮은편이다. 물론 게임인지라 보이지 않는 벽에 둘러쌓였지만 기본적으로 개괄지(인듯한) 넓은 맵이 많으며 광원효과, 자연지형이나 건축물 등이 꽤 자연스럽다. 그런 꽤 넓은 맵 안에서 게임이 전체적으로 둠 스타일로 혼자서 눈앞의 적을 마구 무찌르는 플레이보다는, 잠입을 하거나 은폐엄폐를 통해 적을 하나씩 해치워나가며 전진해가는 레벨디자인이 많다. 기본적으로 일직선식의 진행이긴하나 다소 다양한 경로를 찾아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그러나 단조로운 레벨 구성으로 신선한 소재를 거의 살리지 못한 게임이다. 적군의 인공지능이 상당히 허접하다. 또 왠지 모르게 대부분의 미션 시작때 주는 무기가 잠입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밸런스가 좋지 못한편이다.

[스나이퍼 엘리트처럼 저격이 성공했을 경우 느린 화면으로 클로즈 업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같은 제작사이기때문. 멀티 플레이를 하는 사람도 이젠 거의 없으며, 가끔 동접 2~5명 정도 보이긴 한다. 특이사항으로 멀티 플레이 환경이 콜 오브 듀티 같은 요즘 FPS가 아니라 과거 둠을 연상케 하는 괴랄한 조작감과 서버 환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