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20:45:57

에니시

파일:external/14f7e3fe99437ee2c51d4861f7b4c8b9329affac33c9ec0c629e48d8406cccfd.png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지루한 일상은 딱 질색이라고.

에니시(縁) (CV: 오키아유 료타로)
방탕한 밀정
CV 오키아유 료타로
나이 23세
생일 1611년 8월 1일
신장 6척 1촌 (185cm)
출신 히타치노쿠니(常陸国)
미카즈키 무네치카(三日月宗近)[1]
유파 야규신카게류(柳生新陰流)[2]

검이 그대의 공략 캐릭터. 에도 막부의 밀정(公儀隠密). 무술은 일류지만 대충대충 일을 처리하는 성격에 늘상 느긋하다. 흥미가 없으며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무슨 이유에선지 칼을 잘 뽑지 않으며 길거리 한량 기질이 다분하다. 특기가 싸움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망상벽이 있어서 한번 망상을 시작하면 끝이 나지를 않는다.

가짜 공주인 주인공을 지키기보다는 꼬실 생각에 가득 차 있으며, 거의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을 일삼기도 한다(...) 망상을 시작하면 멈추지를 못해서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할 때도 있다. 일행의 분위기 메이커 역. 연장자 포지션이지만 사실 사네아키보다 두 살이나 어리다...한편 경박한 성격 때문에 케이나 사쿄는 그를 좋게 보지 않는다. 특히 사쿄는 칼부림을 하면 기모노가 더러워지니 싫다는 둥 경솔한 이야기를 가볍게 내뱉는 에니시를 경멸하는 눈치지만 에니시 본인은 아랑곳하지 않는 듯.

눈썰미가 좋고 사람을 예리하게 파악하지만 알고서도 모르는 척을 한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음대 도쿠가와 막부의 쇼군

붉은 머리칼에 푸른눈. 바보털소유자. 가벼워 보이는 인상에 낮술에도 취해있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3]

기본은 일에 성실,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안그런척 움직이고 있다. 몸이 약한 [4]이 있다.

막부내의 인사로 가짜신부행렬의 호위에 참가하지만 실은 신부가 아닌 천하오검중 하나인 쥬즈마루(数珠丸)를 에도에서 슌푸까지 무사히 옮기기 위한 것. 중간중간 쥬즈마루(数珠丸)에 대한 언급이 계속 된다.
출현하는 요괴들과 하코네고개의 오니(鬼)족들을 검한번 쓰지 않고 모두 퇴치. 쿠로바 사네아키와는 다른 의미로 검을 좀처럼 뽑지 않는다.

에도에 돌아온 이후 카요(香夜)의 요릿집에 찾아가 재회하지만 여전히 정체 불명의 건달을 표방하고 있다.
실은 현 막부쇼군인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양자로 진짜 이름은 마쓰다이라 노부하루(信春),즉 도쿠가와 4대 쇼군이 될 남자다.

양부이자 도쿠가와 3대 쇼군이 가지고 있던 천하오검인 미카즈키 무네치카(三日月宗近)의 현 소유자이지만 쓰지 못한다. 뽑히기는 하지만 진정한 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막부의 후계자리와 미카즈키무네치카(三日月宗近)의 주인이된 계기인 과거 어전시합에서의 일을 혐오하지만 책임감으로 거부하지 못하고 받아들인뒤 방황하고 있는 중. 검의 길을 가는 것에 대해서도 스스로에게 걸맞은 길인지 확신하지 못한다.
카요(香夜)와는 신분으로 인한 오해와 갈등이 계속 된다.
실제 검실력은 나쁘지 않다, 막부의 중요한 일,쥬즈마루(数珠丸)를 비밀리에 옮기거나 반란모의를 잡아내는등,을 믿고 맡길 정도로 강하다.[5]특기가 싸움이라고 할정도.

후의 전개로 총 4개의 엔딩이 갈린다.

카요(香夜)를 호위 일이 끝난 후에도 계속 공주(姬)라고 부른다.오토메 게임에 한명쯤은 꼭 있는 바람둥이스타일의 캐릭터로 공략중 이벤트들도 마이 페어 레이디같은 게 나온다
이때 즈음에 cg가 나와야 하는데 안나오는 캐릭터중 하나이며 엔딩도 행 엔딩을 제외하고는 뒷맛이 씁쓸하다. 특히 검루트 엔딩들.


[1] 천하오검 중 하나.[2] 실존하는 유파. 야규 무네요시 이후의 신카게류(新陰流)를 이른다.[3] 정보수집을 위해 요시와라에 갔다가 술을 먹고 오기도 한다[4] 카요(香夜)가 공주대역을 하게된 결정적 원인을 제공한 마쓰다이라 타츠카케.[5] 애초에 요괴를 검도 뽑지 않고 그냥 차버림으로써 쫓아내는데 안강할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