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Erica |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나이 | 11세 |
신장 | 139cm |
몸무게 | 43kg |
머리색 | 황갈색 |
눈동자 | 갈색 |
무기 | 모루채 |
성격 | 구김 없는 아이, 고드가 전장에서 주워다 길렀다. 천진난만, 리케르트와는 가족이나 마찬가지. |
1인칭 | [ruby(私, ruby=わたし)] (와타시) |
성우 | |
일본 | 마스다 유키[1] / 타케타츠 아야나[2] |
한국 | 문유정[3] |
미국 | 미셸 오메들린[4] / 브리아나 니커바커[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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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2. 상세
대장장이인 고드의 어린 딸. 명랑하고 발랄하며, 어리숙한 면을 보여도 늙은 아버지를 대신해 생활을 책임지는 등 당차고 귀여운 구석이 많다. 원래는 전쟁고아였으나 전쟁폐허에서 울고 있는 걸 고드가 주워와서 양녀로 삼았다고 한다. 대장장이 일밖에 모르던 고드를 인간답게 만들어준 존재라고.산속에서 수련을 하기 위해 찾아온 가츠와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이따금 가츠의 수련을 보조하기도 했고, 1년 뒤 그 인연으로 리케르트와도 만나게 된다. 고드가 대장장이인 탓에 대장장이 일에 익숙해 보이며, 자신도 망치를 휘두르며 대장장이 일을 잇겠다고 말하는데, 워낙 덤벙대다 보니 가츠나 리케르트에게 다친다고 조심하라는 주의를 받기 일쑤다.
3. 작중 행적
강마의 의식 이후 구출되었지만 유아퇴행 한 캐스커를 2년 간 돌봐주고 있었으나, 잠깐의 부주의로 1달간 캐스커를 잃어버리게 되어 그에 대해 자책하고 있다.
이후 가츠가 캐스커를 구출하기 위해 재정비하고 떠난 동안 가츠의 드래곤 슬레이어를 수리 후 노환으로 별세한 아버지의 장례를 치렀고, 둘과 다시 재회하면서 같이 살자고 청했다. 허나 요양처였던 요정의 동굴이 가츠와 맞붙은 조드의 습격으로 무너지면서 가츠가 캐스커를 데리고 엘프헬름으로 떠난 후, 리케르트와 함께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니던 중 팔코니아에 당도하여 휴식을 취한다. 그러나 리케르트가 그리피스의 뺨을 때리며 결별을 선언해 떠나야 할 처지가 되었음에도 같이 가겠다고 나섰다. 그런데 리케르트가 바키라카들과 함께 라크샤스와 싸우는 현장에 난입했다가 그 자리에서 라크샤스에게 붙잡혀 힐링 포션[6]이 될 상황에 처하는데...
다행히 다이바가 구해준다. 다이바가 요술로 동물들을 끌어와 시간을 벌어준 것. 에리카가 다이바의 마굿간 청소를 도와주고 불편한 다리를 위해 고드가 쓰던 다리보조기를 선물해준 것이 되돌아온 것으로, 이 또한 인과의 흐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다이바가 난입한 덕분에 리케르트 일행은 요수 가루다에 올라타 하늘로 도망칠 수 있게 되었다. 에리카는 도망치기 직전 가져올 물건이 있다면서 마차에서 소형 로켓[7]을 가져왔는데 이것 덕분에 리케르트 일행이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라크샤스가 날아서 쫓아올 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으며, 사람이 많이 타서 가루다의 속도도 느려진 탓에 따라잡히기 직전까지 몰렸기 때문. 리케르트가 라크샤스에게 로켓을 명중 시키면서 따돌리는 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