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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2:19:45

에릭 크라츠

에릭 크라츠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번호 38번
크레이그 핸센
(2008~2009)
에릭 크라츠
(2010)
크리스 라루
(2010)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31번
네이트 로버트슨
(2010)
<colbgcolor=#003278><colcolor=#ffffff> 에릭 크라츠
(2011~2013)
브래드 링컨
(2014)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31번
앤디 라로시
(2013)
에릭 크라츠
(2014)
켄달 그레이브먼
(2014)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번호 19번
대니 발렌시아
(2014)
에릭 크라츠
(2014~2015)
체슬러 커스버트
(2015~2019)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28번
케빈 코레이아
(2015)
에릭 크라츠
(2015)
빈스 벨라스케스
(2016~2018)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번호 23번
크리스 카터
(2013~2015)
에릭 크라츠
(2016)
AJ 리드
(2016~2018)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번호 38번
마이크 모스
(2016)
에릭 크라츠
(2016)
맥스 모로프
(2016)
뉴욕 양키스 등번호 36번
최지만
(2017)
에릭 크라츠
(2017)
랜스 린
(2018)
밀워키 브루어스 등번호 15번
닐 워커
(2017)
에릭 크라츠
(2018)
드류 포머란츠
(201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5번
닉 헌들리
(2017~2018)
에릭 크라츠
(2019)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2019~)
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6번
저스틴 윌리엄스
(2018)
에릭 크라츠
(2019)
테일러 월스
(2021~2022)
뉴욕 양키스 등번호 38번
카메론 메이빈
(2019)
에릭 크라츠
(2020)
앤드루 히니
(2021)
}}} ||
파일:Erik Kratz.png
에릭 플로이드 크라츠
Erik Floyd Kratz
출생 1980년 6월 15일 ([age(1980-06-15)]세)
펜실베이니아 주 텔포드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학력 크리스토퍼 도크 고등학교 - 이스턴 멘노나이트 대학교
신체 193cm / 113kg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2년 드래프트 29라운드 (전체 866번, TOR)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0)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1~2013)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4)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4~2015)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5)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6)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6)
뉴욕 양키스 (2017)
밀워키 브루어스 (201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9)
탬파베이 레이스 (2019)
뉴욕 양키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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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펜실베이니아 주 랜스데일의 크리스토퍼 도크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버지니아 주 해리슨버그의 이스턴 멘노나이트 대학교로 진학하였다. EMU 팀에서 전 경기를 출장하였고 NCAA 3부 리그 올드 도미니언 애슬레틱 컨퍼런스 올해의 선수 상을 두 차례나 차지했다. 4학년 시즌에는 .507/.563/.963의 성적과 25개의 2루타, 홈런 14개를 기록했고, NCAA 3부 리그 통산 2루타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후 2002년 MLB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29라운드 전체 866번째 픽으로 지명되며 입단했다. 크라츠는 3부 리그에 속한 EMU가 배출한 선수 중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첫 번째 선수였다.

2.2.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

2002년 루키 레벨 파이어니어 리그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이 해 거둔 성적은 .275/.318/.394.

2003년에는 로우 싱글 A에서 .312/.411/.503의 성적을 거뒀고, 하이 싱글 A에서는 19타수 6안타에 2루타 3개, 더블 A에서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004년에는 로우 싱글 A부터 더블 A까지 세 레벨에서 .299/.343/.443에 2루타 11개의 솔리드한 성적을 거뒀으나 29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는데, 본인이 밝히기로 토론토가 액티브 로스터에 등재하지 않기 위해 있지도 않은 '가상의 정강이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려버렸다고 한다.[1]

2005년에는 더블 A 팀의 주전 포수로 91경기에서 .205/.283/.353의 성적과 1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후에는 애리조나 가을리그에 참가했다. 2006년에는 더블 A에서 커티스 티그펜의 백업으로 71경기에서 .225/.290/.332의 성적을 거뒀고, 트리플 A로 승격하여 12경기에서 40타수 10안타와 홈런 하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시즌 후에도 은퇴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2007년에는 더블 A에서 49경기 .250/.317/.506의 성적과 홈런 8개를 기록했고, 트리플 A에서는 35경기 .214/.273/.366의 성적과 홈런 5개를 기록했다. 2008년에는 더블 A에서 33경기 .245/.347/.500의 성적과 홈런 16개, 트리플 A에서 40경기 .234/.287/.510의 성적과 홈런 8개를 기록했으나 이러한 장타력에도 주전으로 뛰지 못했고, 커리어에서 세 번째로 은퇴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결국 시즌 후 마이너 FA로 시장에 나가게 되었다.

2.3. 피츠버그 파이리츠 1기

2009년 1월 2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마이너 자유계약을 맺었다. 계약 후 트리플 A에 배정되었고 로빈슨 디아스가 트레이드되자 주전을 차지했다. 2009년 트리플 A에서 93경기 .273/.337/.470의 성적과 홈런 11개, 2루타 30개를 기록했고 닐 워커(31개) 다음으로 많은 2루타를 기록했다. 또한 2009년 트리플 A 올스타전에서 인터내셔널 리그 올스타로 뽑혔고, 2점 홈런과 2루타 하나를 기록하며 올스타전 MVP를 수상했다. 또한 시즌 후 인터내셔널 리그 올스타 포수로 선정되었다.

2010년에는 메이저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되었고, 스프링 트레이닝 동안 피츠버그는 라이언 더밋의 백업으로 크라츠를 두고, 제이슨 자라밀로를 규칙적으로 출장할 수 있도록 트리플 A로 보내는 것을 논의하였다. 그러나 자라밀로를 메이저에, 크라츠를 트리플 A에 두고 시즌을 시작하였다. 4월 26일에는 트리플 A 경기에서 연장 15회에 투수를 모두 소모하자 투수로 등판하기도 했다. 트리플 A에서 56경기동안 .296/.396/.550의 성적을 기록하고 트리플 A 올스타전에 다시 한번 참가했다.

2010년 올스타 브레이크 후 자라밀로를 대신하여 라이언 더밋의 백업으로 콜업되었다. 7월 1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에서 데뷔전을 가졌고, 당일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21일 더밋이 뇌진탕을 입으며 크라츠가 선발로, 자라밀로가 백업으로 나서게 되었으나 14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고, 9경기에서 .118/.167/.118의 성적을 기록하고 트리플 A로 강등되었다.

2010년 11월 6일 마이너 FA가 되었다.

2.4. 필라델피아 필리스 1기

2010년 11월 1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자유계약을 맺었다. 2011년은 메이저에서 2경기 출장해 6타수 2안타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시즌 내내 트리플 A에서 보냈다. 트리플 A에서는 .288의 타율과 홈런 15개, 2루타 19개를 기록했다.

2012년은 트리플 A에서 37경기에서 .266의 성적을 기록하던 중 콜업되었고, 세 차례 콜업과 강등을 반복하였으나 이번에는 메이저 리그에서의 50경기에서 .258의 타율과 홈런 9개, 2루타 9개를 기록하였다.

2013년에는 카를로스 루이즈의 백업으로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갔다온 것을 제외하면 메이저에서 풀 시즌을 보냈다. 68경기에서 .213의 타율과 홈런 9개, 2루타 7개를 기록했다.

2013년 12월 3일 롭 라스무센과 함께 브래드 링컨을 상대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본인으로서는 6년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는 셈.

2.5. 토론토 블루제이스

트레이드 하루 전 주전 포수인 JP 아르센비아를 논텐더 방출한 토론토가 포수진 뎁스를 늘리기 위해 영입했다.

2014년 전반기를 콜업과 강등을 반복하며 34경기 .198의 타율과 홈런 3개, 10타점으로 마무리했고, 7월 28일 리암 헨드릭스와 함께 대니 발렌시아를 대상으로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6.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4년에는 살바도르 페레즈의 백업으로 13경기에 출전하여 .276의 타율을 기록하였다.

플레이오프 로스터에는 들었으나 살바도르 페레즈가 전 경기 출장하면서 교체되지도 않아 한 경기도 출전하지는 못했다.

2015년은 메이저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4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했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4일 왼발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다.

이후 리햅 경기로 트리플 A에서 뛰었으나 마이너 옵션이 모두 소진된 크라츠와 드류 뷰테라 중 수비가 더 뛰어난 뷰테라를 페레즈의 백업으로 쓰기로 하면서 6월 11일 DFA되었다.

2.7. 보스턴 레드삭스

6월 21일 보스턴 레드삭스가 크라츠를 웨이버 클레임하면서 보스턴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6월 23일 메이저로 콜업되었으나 이틀만인 6월 25일 DFA되었다. 이후 6월 28일 트리플 A로 강등되었으나 다음날인 6월 29일 FA로 풀렸다.

2.8.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

7월 2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 FA 계약을 맺고 트리플 A 팀에서 뛰게 되었다. 10경기에서 타율 .205를 기록한 후 7월 15일 방출되었다.

2.9. 필라델피아 필리스 2기

7월 1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7월 20일 트리플 A 팀에 배정되었다. 26경기에서 타율 .312와 2루타 8개, 홈런 3개를 기록한 후 9월 1일 확장 로스터가 시행되자 콜업되었다.

잔여 시즌동안 12경기에서 타율 .227의 성적을 기록하고 10월 7일 트리플 A로 강등되었으나 10월 9일 FA로 풀렸다.

2015년 11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2.10.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6년 3월 28일 댄 스트레일리와 트레이드되어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했다.

15경기에서 29타수 2안타의 저조한 성적을 올렸고 5월 16일 DFA되었으며, 5월 22일 방출되었다.

2.11.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산하 마이너

5월 2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트리플 A 팀에 배정되었다. 12경기동안 .231의 타율을 기록했다.

2.12. 피츠버그 파이리츠 2기

6월 11일 자신의 첫 메이저 팀이었던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현금 트레이드되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손 골절 부상을 당하며 포수가 급히 필요했기에 영입했다.

6월 21일 1879년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에 두 팀에서 투수와 포수를 모두 맡은 선수가 되었다. 18경기에서 .107의 타율을 기록하고 7월 19일 DFA되었다. 이후 7월 22일 마이너로 강등되었다.

2.13.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

7월 2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29일 트리플 A 팀에 배정되었다. 11월 7일 FA로 풀렸다.

2.1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마이너

2016년 12월 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트레이드되기 전 8월 31일까지 트리플 A 팀에서만 뛰었다.

2.15. 뉴욕 양키스 1기

2017년 8월 31일 뉴욕 양키스로 현금 트레이드되었다. 확장 로스터가 시행된 9월 1일 콜업되었고 4경기동안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1월 2일 FA가 되었고 12월 7일 양키스와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2018년 2월 2일 트리플 A 팀에 배정되었다.

2.16. 밀워키 브루어스

2018년 5월 25일 스티븐 보트가 어깨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밀워키에 추후지명선수 대상으로 트레이드되었다. 매니 피냐의 백업 포수로 67경기를 뛰면서 .236의 타율과 홈런 6개, 23타점을 기록하며 밀워키가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을 올리는데 힘을 보탰다.

10월 5일 2018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 선발 포수로 나서며 38세의 나이로 포스트시즌 데뷔를 이뤘다.[2] 이는 1905년 월드 시리즈에서의 레이브 크로스 이후 최고령 포지션 플에이어의 데뷔전이었다. 8회말 2-0 리드에서 4점차로 벌리는 2타점 적시타를 치며 활약했다. 3차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2루타 하나를 치며 활약했고, 스캇 오버그의 폭투 때 득점하였다. 팀은 두 경기 모두 영봉승을 거두며 시리즈 스윕을 거두었다. 시리즈에서의 활약으로 무명의 선수에서 스타가 되었는데, 대학 시절 친구들이 크라츠가 커리어 동안 입은 메이저 팀들 유니폼을 입고 브루어스 홈 경기에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3]

2018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주전으로 나오며 16타수 2안타에 2루타 하나를 기록했지만 팀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9년 스프링 트레이닝에도 참여했지만 팀이 야스마니 그랜달을 영입하며 피냐가 백업으로 나서게 되었고, 크라츠의 자리는 액티브 로스터 중 누군가 부상을 당하지 않는 한 없게 되었다. 그러나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동안 브루어스는 다른 팀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출전 기회를 주었다.

2.1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월 24일 마이너 리그 내야수 CJ 히노호사를 상대로 트레이드되었다. 버스터 포지의 백업을 맡으며 15경기에서 .125의 타율을 기록했고 5월 1일 당한 좌측 햄스트링 염좌로 5월 3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4] 5월 11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였으나 5월 13일 DFA되었다.

2.18. 탬파베이 레이스

5월 16일 추후지명선수[5]를 대상으로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6경기에서 17타수 1안타의 성적을 기록한 후 5월 31일 DFA되었으며, 6월 5일 방출되었다.

2.19. 뉴욕 양키스 2기

6월 8일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후 트리플 A 팀으로 배정되었다. 2019년에는 양키스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했으나 트리플 A에서 154타수 .299/.375/.500의 성적과 홈런 7개, 31타점을 올렸다. 11월 4일 FA가 되었다.

2020년 2월 3일 양키스와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3월 25일 트리플 A로 배정되었다. COVID-19 팬데믹으로 마이너리그가 폐쇄되며 또 한번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는데, 7월 18일 양키스 대체 트레이닝 센터에 배정되었고, 8월 8일 카일 히가시오카의 부상으로 메이저에 콜업되었다.

2020년에는 게리 산체스와 히가시오카에 이은 3번째 포수와 1루수로 16경기에 출장했으며 두 차례 투수로 등판하며 인상적인 너클볼을 보여주기도 했다. 덕아웃 내 베테랑으로서도 자신의 역할을 했으며 어린 선수들, 특히 중남미 선수들이 메이저 레벨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좋은 영향력을 미쳤다.[6]

시즌 .321의 타율을 기록하고 2020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 들었으나 출전하지는 못했고 디비전 시리즈 로스터에는 들지 못했다. 10월 6일 구글과 트위터 계정에 포스팅한 동영상으로 은퇴를 밝혔으며, 은퇴하는 날 딸에게 강아지를 사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한다.# 댓글로 브루어스 팬들을 포함한 많은 메이저 팬들이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그의 은퇴를 축하해 주었다.

은퇴 후 코칭스태프로 커리어를 시작할 것을 고려했으나 필리스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고 한다.

3. 여담


[1] 본인은 이 해에 은퇴할 것 까지도 고려했다고 한다. 결국 은퇴하지는 않았지만.[2] 전술하듯 2014년 포스트시즌에서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3] 크라츠는 이를 알지 못했고, 경기 전 친구들을 만난 것은 큰 감동이었다고 한다.[4] 아이러니하게도, 이번에는 스티븐 보트가 부상을 당한 자신을 대신하게 되었다.[5] 마이너 리그 투수 맷 실링어[6] 특히나 자신 나이의 절반이지만 자신의 멘토십을 통해 성장한 데이비 가르시아와 좋은 유대감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