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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06:56:13

에머슨 나이프

파일:Emerson_logo.png
정식명칭 에머슨 나이프
영문명칭 Emerson Knives, Inc.
설립일 1996년
창업주 어니스트 에머슨
기업형태 비상장 기업
업종명 나이프 관련 제조업
소재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토런스
홈페이지 https://emersonknives.com

파일:Emerson_Skull_Logo.jpg
[1]

1. 개요

파일:Ernest_Emerson.jpg

미국나이프 회사로 1996년 2월 어니스트 에머슨(Ernest Emerson)이 캘리포니아 주, 토런스에 설립하였다. 참고로 에머슨은 예전부터 질좋은 커스텀 나이프 제작자 및 무술 강사로 이름이 나 있었다.[2] 그 이후로 벤치메이드의 OEM 일을 하다가 네이비씰의 대원의 의뢰를 받은 이후 점차 독자적인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고, EKI를 창립하게 된다. 에머슨은 회사 설립 4년 후 SHOT SHOW에서 4시간만에 1년치 수익 만큼의 칼을 팔아치우게 된다.

2. 특징

직접 커스텀 나이프를 제작하던 시절과 달리 EKI는 공장제 대량 생산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주요 타겟층은 군경이다.[3] 외형적인 특징으로는 대부분의 제품이 가지고 있는 칼등 위의 에머슨 웨이브와[4] 썸디스크가 달려있고 라이너 락이라는 점이다.[5] 대부분의 나이프들은 거의 CPM 154CM 스틸로 만들어 지며 모든 칼이 치즐 그라인드를 채용하였다.[6]

또한 벤치메이드, 커쇼 나이프, 프로텍, ZT 등의 회사들과 연합하여 에머슨의 원형은 크게 벗어나지 않으나 조금씩은 다른 에머슨 나이프를 생산한다. 그 외로는 샷쇼에 항상 참석하는 등 피드백과 회사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제품

파일:cqc-7.jpg 파일:CQC7Flipper1.jpg
CQC-7 모델 FLIPPER 모델

나이프 모델 앞에 SUPER가 붙으면 크기가 커지고, MINI가 붙으면 작아지는 방식이다.

3.1. 픽스드 나이프

3.2. 폴딩 나이프

4. 기타

2013년 5월에는 오사마 빈 라덴 사살임무 당시 데브그루 요원이 소지했던 CQC-7을 자선 활동 목적으로 3만 5천 달러 이상으로 경매에 부쳤다.

파일:Emerson_Shirt.jpg

2014년 8월 키아누 리브스에머슨 해골 로고가 박힌 셔츠를 공항에서 입고 나와서해외기사 해외 칼덕들이 모인 포럼 등지에서 화제였는데 몇년 뒤인 존 윅1 인터뷰에서도 입고 나오는 걸 보아 꽤나 좋아하는 듯 하다.[7]
American Tomahawk Company, Zero Tolerance, 거버, 커쇼 나이프 등 여러회사와 함께 콜라보를 많이 진행하였으므로 에머슨 나이프외에도 이러한 콜라보 라인업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1] 이 해골 로고도 사용하는데 해골만 쓰거나 해골이 선글라스를 쓰고 있거나 해골 위에 성조기로 색이 씌워진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2] 에머슨의 나이프 제작은 1978년 여름 필리핀 무술 연구를 위해 필요한 발리송을 밀링으로 알루미늄을 깎아 손잡이를 만들고 철판을 쇠톱으로 자른 뒤 파일(야스리)로 깎아 날을 만들어 식당에 있는 부탄 토치로 열처리 하여 만들며 시작 되었다.[3]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제품들이 근접 전투를 상정한다.[4] 꺼내면서 바지 주머니에 걸면 펼처지게 해준다. 1993년 특허 취득.[5] 라이너락의 창시자이며 커스텀 나이프 제작자인 Michael Walker에게 사용을 허락 받아 사용했으며 그 뒤로도 이어지고 있다.[6] 이로인해 한쪽만 갈아도 날이 날카로워지는 장점이 생겼다.[7] 참고로 저 옷들은 2008년 에머슨 나이프에서 설립한 의류 브랜드의 제품이다. 키아누 리브스라서 커버 되는거지 사서 입는 일반인들이 얼마나 될지는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