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2009년 7월 28일 |
유형 | 엔진 고장, 조종사 과실 |
발생 위치 | [[남아프리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더반 국제공항 근처 |
기종 | BAe 제트스트림 41 |
운영사 | 에어링크 |
기체 등록번호 | ZS-NRM |
출발지 | [[남아프리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더반 국제공항 |
도착지 | [[남아프리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피터마리츠버그 공항 |
탑승인원 | 승무원: 3명 |
사망자 | 승무원: 1명 |
부상자 | 승무원: 2명 지상: 1명 |
생존자 | 승무원: 2명 |
[clearfix]
사고 2년전,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
1. 개요
2009년 9월 24일 에어링크 소속 BAe 제트스트림 41기가 이륙 직후 더반 메어뱅크 중등학교 부지에 추락한 사고.2. 사고기
사고기는 BAe 제트스트림 41기로 불과 50시간의 비행시간을 가진 제작된지 얼마 안된 비행기였다. 사고기는 전날 저녁 악천후로 인해 피터마리츠버그에서 더반으로 항로가 변경되었다.이 비행은 더반에서 피터마리츠버그로 가는 페리 비행으로 승객을 태우지 않았다. 비행기에는 앨리스터 프리먼 기장, 부기장 소냐 비어먼, 승무원 루델레 오스트하위젠이 타고 있었다. 프리먼 기장은 특이하게도 이전에 그가 조종하던 브리튼-노먼 BN-2 아일랜더가 엔진 고장을 겪고 더반의 한 주택에 추락한 사고에서 살아남은 기록이 있었다.
3. 사고 전개
2009년 9월 24일 오전 8시경, 비행기는 더반 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 이륙 직후 승무원은 엔진 동력 상실과 항공기 후면에서 연기가 난다고 보고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사고 당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공휴일인 유산의 날이여서 학교들은 문을 닫았기 때문에 승무원들은 메어뱅크 중등학교의 운동장에 비행기를 착륙시키려 했다. 조종사는 주변 주택에 충돌하지 않도록 비행기를 학교 운동장에 불시착시켰다. 사고기는 충격으로 세 조각으로 부서졌고 도로를 청소하던 시 직원인 아브라함 므테스와가 파편에 맞았다.오전 11시에 승무원들은 헬리콥터로 세인트 어거스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승무원 오스트하위젠은 얼굴 부상과 척추 골절을 입었고 부기장 소냐 비어먼은 발목과 손이 부러졌고 골반 부위와 가슴이 골절되었으며 프리먼 기장은 얼굴 골절, 갈비뼈 14개 골절, 발목 으깨짐, 폐 천공 등 심각한 부상을 입어 9월 25일 10시간 수술을 받았고 결국 2009년 10월 7일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므테스와는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고 파편에 인해 심각한 두부 손상을 입었지만 기적적으로 수술을 받고 생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