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에이브러햄 K.빅스 주니어 Abraham K. Biggs Jr. | |
출생 | 1988년 12월 23일 |
미국 플로리다 주 펨브로크파인즈 | |
사망 | 2008년 11월 19일 (향년 19세) |
미국 플로리다 주 펨브로크파인즈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9cm, 85kg |
가족 | 아버지 - 에이브러햄 빅스 시니어 누나 - 로잘린드 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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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대학생. 자살 생중계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2. 생애
1988년, 플로리다 주 펨브로크파인즈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이후 수학 교수였던 아버지를 따라 수학에 관련된 공부를 했다.하지만 양극성장애와 우울증을 앓게 되었고 빅스의 삶은 피폐해 졌다.
3. 자살 생중계
2008년 11월 19일 오전 4시 56분, 빅스는 자신의 보디빌딩 페이지에 자살 생중계 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빅스는 네티즌들과 토론을 하게 되었고 해당 토론은 60 페이지 분량이 되었다.오전 5시 17~18분 사이에는 자살을 할 때 사용할 약물을 공개했다.[1]
심지어 "오늘 밤 2mg 잔락스 40개 먹을 거야!"라는 이름의 스레드까지 만들었지만, 네티즌들은 신고를 하지 않았다.
오전 5시 32분, 빅스는 Justin.tv라는 웹사이트에서 자살 방송을 진행 했다. 네티즌들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자살을 부추기거나 저 약물들이 치사량에 해당되는지에 관한 얘기를 하기도 했다. 빅스는 방송에서 다량의 아편과 벤조디아제핀을 섭취하여 사망했다. 오후 2시 9분, 뒤늦게 한 네티즌이 경찰에 전화를 했지만, 오후 3시 30분에 경찰에게 숨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해당 방송을 무려 1500명 이상이 보았다.
4. 사건 이후
사건 이후 에이브러햄 K. 빅스 주니어의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이 사건을 지켜본 사람들 모두가 똑같이 잘못했다. 이것은 생명의 문제가 아니다. 위험에 빠진 사람을 지켜만 봐서는 안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Justin.tv의 CEO 마이클 세이벨(Michael Seibel)도 빅스를 추모했다.
사건 이후 빅스는 프레드 헌터스 할리우드 메모리얼 가든 노스에 매장 되었다.
5. 여담
- 유튜브에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십여년 전의 추모 영상들이 몇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