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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colbgcolor=#fff> 세계수를 따먹다의 등장인물 에이비 | |
이름 | 에이비 |
나이 | 20세 → 23세 → 24세 |
성별 | 남성 |
종족 | 목인(독일가문비나무) |
직위 | ATU의 간부 |
소속 | A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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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계수를 따먹다의 등장인물.수종은 독일가문비나무로 독일의 국목인 갈색 머리의 미남이다. 마로니에와는 소꿉친구 사이로, 막 국목이 되어 방황하던 그녀에게 벨과 함께 적극적으로 다가와줬으며, 그 과정에서 유럽의 외교 관계 또한 새로 구축하는데 일조해 셋이 함께 유럽연합 평화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주무기는 가시가 돋아나는 장창.
2. 성격
겉보기에는 상냥하고 온화한 성격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세계수 진영에 반대한다는 명분으로 플라워에 가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수가 수장으로 있는 ATU에 소속해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모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3. 작중 행적
국목임에도 불구하고 플라워라는 것이 밝혀졌다.[1]요람 습격에선 벨과 함께 마로니에를 납치해 설득을 시도하지만 거부당하고, 이시헌과 2대 1로 싸우다가 상당히 밀리자 빈사 상태가 된 벨을 챙겨 대경기장을 폭파하고 도주한다.
2부 시점에선 반세계수 연합(ATU)의 간부로 활동하며 동백을 확보하기 위해 데스칸소 가든을 습격한다. 이 과정에서 시바와 전투 도중 난입한 이시헌에게 압도되어 오른눈과 오른팔을 잃은 채 겨우겨우 도망쳤으나, 이시헌이 환부에 뿌린 마기로 인해 다시는 재생이 불가능한 장애를 입은 것은 물론 마기의 잔재가 ATU의 본진 위치를 추적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수목의 왕이 출현하자, ATU의 특사로서 이시헌과의 협상을 위해 파견된다. 이시헌이 예상했던 대로 세계수급의 뛰어난 치료사를 대동하고도 절단된 팔을 재생하는 데 실패했으며, 멜리아가 이시헌과의 빅 딜을 성사시키는 조건으로 토사구팽당할 위기에 처한다.
고대와 심몽의 탑에서의 대전투에서 마로니에에게 일격을 당한 후 사모하던 멜리아에게도 버림받으며 결국 주군과 함께 처참하게 삶을 마무리한다.
4. 능력
보유하고 있는 권능은 다른 국목들과는 달리 눈을 마주쳐서 발현할 수 있는 현혹과 모든 공격을 반사하는 능력 두 가지가 존재한다.[2] 하지만 각각의 능력은 정신력이 강해 현혹을 견뎌낼 정도의 사람에겐 잘 먹히지 않고, 너무 강한 공격을 반사하려면 막대한 마력을 소비해야 한다는 약점을 갖고 있다.이 때문에 마로니에에게 이시헌의 정체인 목령왕까지 들먹이면서 매혹을 걸려다 실패했고, 이시헌의 바래복사를 반사할 때도 겉으로는 태연해보였지만 실제론 다량의 마석에 얹어 대부분의 마력까지 소모하고 나서야 겨우 성공했다.
5. 인간관계
- 마로니에 블랑쉬
친구 → 적.
- 멜리아
주군.
- 이시헌
적.
6. 기타
- 마로니에를 기만하고 상처입힌 데다가 시바를 건드렸으며, 무엇보다 대의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세계수 진영을 배신하고 반 세계수 연합을 창설해놓고선 정작 세계수를 주군으로 섬기고 있다는 점 때문에[3] 평가가 안 좋다.
- 독일가문비나무 가문이 독일은 물론 노르웨이와 동유럽 각국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강력한 권력을 뒷배로 삼고 있을뿐더러 일신의 능력 또한 마로니에의 '심상세계'를 피해갈 뿐만 아니라 간파할 정도로 뛰어난데, 마로니에에 의하면 하라구로 캐릭터인 것으로 보인다.
[1] 목령왕의 시대에 독일이 목령왕의 편에 섰던 것을 고려해보면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지도.[2] 대외적으로는 현혹의 권능 하나만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지어 에덴에도 관련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이시헌은 권능을 본 상대가 전부 죽었기 때문에 기록이 말살된 것일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3] 참고로 본인은 주군인 멜리아가 ATU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시헌이 살펴본 바로는 오히려 사이비 종교가 겨우 간부 한 자리를 조종하는 걸 갖고 호들갑을 떠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