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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 컴뱃 신 프로젝트 (가칭) New Ace Combat project エースコンバット新プロジェクト | |
| | |
| 개발 | 반다이 남코 에이시즈 ([[PROJECT ACES| |
| 유통 | |
| 게임 엔진 | 언리얼 엔진 5 |
| 시리즈 | |
| 장르 | 플라이트 슈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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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8월 18일, '에이스 컴뱃 25주년을 돌아보는 특별 방송'에서 발표된 에이스 컴뱃 시리즈 신작 프로젝트.특기할 점은 기존에 에이스 컴뱃 시리즈 개발을 리드해오던 PROJECT ACES도 개발에 참여하지만, 게임 외주 개발 전문기업인 ILCA[1]와 공동 개발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개발 중 에이스 컴뱃을 개발하기 위한 새로운 게임 개발사 반다이 남코 에이시즈가 설립되어서 PROJECT ACES와 ILCA가 아예 한 몸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 체제는 에이시즈가 폐쇄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 발매 전 정보
2021년 8월 18일, '에이스 컴뱃 25주년을 돌아보는 특별 방송'에서 에이스 컴뱃 시리즈 브랜드 디렉터인 코노 카즈토키에 의해 에이스 컴뱃 7 판매량 300만장 돌파 발표와 함께 에이스 컴뱃 신 프로젝트의 개발 사실이 공개되었다. 또한 PROJECT ACES 라는 작은 팀으로 다양한 유저 취향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사실로 인해 ILCA사와 업무 제휴를 하여 새로운 에이스 컴뱃을 만들기로 하였다고 한다. 그렇다고 온전히 ILCA 측에 작품 개발을 외주 주는 것은 아니며, PROJECT ACES 팀 역시 인원을 증강하여 새로운 에이스 컴뱃을 만들어가는 젊은 개발진들을 모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하루 뒤인 2021년 8월 19일, ILCA 사는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하는 에이스 컴뱃 신 프로젝트의 개발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올렸다.# 다만 PROJECT ACES 명의의 채용으로 기술되어 있는데, 정확히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개발자로 입사하는 것이 아닌 ILCA와 업무 제휴를 한 PROJECT ACES 팀으로 입사하여 배치받는 구조로 개발팀이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집 공고에서 확인된 바로는 최상위급 프로젝트 매니저부터 리드 게임 디자이너, 엔지니어 및 아티스트까지 모조리 신규 모집 대상이기 때문에 PROJECT ACES 내부의 구상 이상의 게임 개발은 진척된 것이 없으며, 막 시작한 단계라고 밝히고 있다.
이후 2021년 11월에 이루어진 패미통과의 인터뷰를 통해 본 프로젝트가 25주년을 맞은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앞으로의 25년을 이어나가게 할 인재 모집 및 육성, 그리고 시리즈의 세계화 등과 같은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준비되고 있으며 아직 다양한 아이디어가 난무하는 초기 상태라는 것이 제작진을 통해 인정되었다. 해당 작품이 에이스 컴뱃 8이 될지 별도의 작품이 될지도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한다.#
이외 특별 방송에서 "에이스 컴뱃 새로운 시리즈 공동 개발 프로젝트"라고 본 프로젝트가 칭해지기도 했는데, 굳이 신작이 아닌 신 시리즈라고 칭해진 부분을 근거로 포화 상태에 이른 Strangereal이 아닌 새로운 가상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 기획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물론 반다이 남코 에이시즈의 대표이사인 이와사키 CEO의 인사말에서 에이스 컴뱃 3의 일렉트로스피어를 언급한 점이나[2], 에이스 컴뱃 7의 DLC 미션 및 세계관 내 칼럼에서 에이스 컴뱃 3와의 연결고리가 여럿 발견 됨에 따라 에이스 컴뱃 7과 에이스 컴뱃 3 사이 시점의 내용을 다루는 작품이 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2022년 7월 1일,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와 ILCA의 공동 출자로 새로운 게임 개발사 반다이 남코 에이시즈가 설립되었고, 앞으로 에이스 컴뱃 시리즈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사장은 ILCA의 대표이사이자 에이스 컴뱃 3의 디렉터였던 이와사키 타쿠야. 부사장은 PROJCET ACES의 브랜드 디렉터인 코노 카즈토키. 요컨대 PROJCET ACES와 ILCA의 에이스 컴뱃 개발진들이 모여서 에이스 컴뱃에 집중하기 위해 새로운 게임 회사를 세웠다고 볼 수 있다.[3] 회사의 이름인 에이시즈(Aces)는 최고로 우수한 인재들이 최고로 우수한 컨텐츠를 개발해나가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고 밝혔으나 팬덤에서는 에이스 컴뱃(PROJECT ACES)의 Aces에서 유래된 중의적인 의미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후 2023년에는 에이스 컴뱃 신 프로젝트의 작품 개발 진행 여부까지 의심받을 정도로 별다른 소식이 나오지 않았고, 간간히 코노 카즈토키 부사장의 업무에 관한 트윗을 통해 내부에서 개발이 진행되고는 있다는 것이 확인되는 정도로만 내용이 흘러나왔다.
2024년 2월 2일, 사실상 발표 이후 최초로 구체성 있는 정보가 코노 카즈토키 감독의 트윗을 통해 언급되었는데, 기존 작품과는 달리 본작은 리얼 스케일, 현실과 1:1 비율로 제작되고 있으며 언급상 맵은 100km 단위의 크기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는 이러한 방대한 리얼 스케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보니 제작 툴이 대응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개발 상 난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직접 비유하기로는 예컨대 캐릭터의 속눈썹하고 지도 전체가 같은 툴의 데이터로 취급되고 있기 때문에, 이 경우 100km 맵 안에 속눈썹이 하나 놓여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에이스 컴뱃 7까지의 기존작들이 용량 문제로 인해 선박이나 대형 슈퍼웨폰들이 현실 및 설정 크기보다 작게 구현되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디테일 면에서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소수 있었는데, 하드웨어 성능이 많이 올라가고 대형 스튜디오도 받은 만큼 작정하고 크기 비율을 맞추며 이 아쉬움을 해소할 듯하다.
[1]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는 에이스 컴뱃 7의 컷신 제작 등을 담당한 적이 있으며, 대표인 이와사키 타쿠야는 에이스 컴뱃 3의 디렉터 출신이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외주 개발사로도 유명하며 2021년 출시된 회사의 대표작으로는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과 아이돌마스터 스탈릿 시즌이 있으며 두 작품은 서로 상반되는 평가를 받았다.[2] 다만 이건 단순히 이와사키 CEO가 과거 남코를 퇴사하기 전, 에이스 컴뱃 3의 감독이었기 때문에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남긴 자신의 자취를 강조하고자 한 말일 수 있다.[3] 다만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산하인 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반다이하고는 전혀 무관한 새로운 개별 게임 회사로 독립한 것은 아니다. 특히 ILCA의 대표이사인 이와사키 타쿠야는 ILCA와 반다이 남코 에이시즈 두 회사의 대표이사를 동시에 겸한다고 한다. 사실상 PROJECT ACES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와 ILCA의 지원을 받아 회사 수준으로 규모가 커지고 B.B. 스튜디오처럼 개별 스튜디오를 제공받은 것에 가까워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