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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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에이핑크 뉴스/시즌1

3. 에이핑크 뉴스/시즌2

4. 에이핑크 뉴스/시즌3

5. 에이핑크 뉴스/시즌 4

6. 에이핑크 뉴스에 관한 오해

• 데스크의 불만: 애초에 기획제작은 시즌1이 끝이었으며, 시즌3까지 큰바위얼굴이 억지로 끌고와서 제작을 한 상황이다. 중간에 도와달라고 시즌2 끝내면서 10만명 서명운동도 청했지만 실패하고, 1%의 벽도 넘기지 못한 채 데스크의 불만을 가득 안고 큰바위얼굴은 이끌어왔던 것이다.(시즌3 최고는 0.8%)

• 큰바위얼굴 PD의 의도: 위 글을 봤다면 알겠지만 귀찮아서 안 보시는 분들을 위해 큰바위얼굴은 시즌3 이후 더 갈 의도가 없었다. 시즌3까지 이끌어온 게 큰바위얼굴이고, 데스크에 영향력을 행사한 게 큰바위얼굴인데 본인이 마음을 접은 것이다. '이제는 에이핑크를 더 큰 물에서 놀게 떠나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라는 그의 말을 보면 본인과 에이핑크를 최대한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라 생각된다. 당시 시즌3 시기가 야심차게 내놓은 정규 1집 'UNE ANNEE'(Hush,Bubibu) 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반응이 별로였기에(에이핑크의 지상파 1위는 821일만에...) 큰바위얼굴이 에이핑크를 위해 더 큰 물인 지상파로 보내려고 했던 거 같다.

• 홍유경의 탈퇴: 만약 시즌4가 시작되었다고 한다면 에이핑크의 다음 컴백이 'NoNoNo' 직전이나 직후가 되겠는데, 이 시기에 홍유경이 탈퇴한다. 처음엔 개인 사정의 의한 탈퇴라고 발표했지만 후에 일방적인 통보였다는 홍유경 아버지의 주장을 보면 우리가 모르는 갈등이 좀 있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시즌1, 2처럼 밀착형 리얼을 한다는 것도 그렇고, 시즌3처럼 연습실에죽쳐서 기획 예능하는 것도 무리다.

• 바뀐 제작진: ...이라기보단, 제작진의 환경이라는 게 맞겠다. 시즌3를 보면 일단 장소 섭외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차, 연습실, 요리실, 헬스장 +α. 시즌2제작진이 일본에 보내준 건 아니지만 일본 온천에 비하면 터무니없다. 스탭들 비행기 값만 해도....) 카메라도 대개 원 샷보다 투, 쓰리샷 풀샷이다. 이건 좀 아닌가? 무튼 시즌2까지 잘 갔던 제작진을 바꾼 것도 그렇고(큰바위얼굴의 글에도 명시) 달랑 100만원 주고 뮤비를 제작하라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 걸로 3편 가까이 끌었으니... 시즌1에서 폭풍 앵커, 기자 캐스팅가족인 비스트, G.NA, 마리오 + 홍승성 사장님 자식과도 같은 2AM 진운은 빼더라도에 비하면 캐스팅 자체도 없어졌다. 제작지원 자체가 좀 줄었다고 보면 된다. 시즌4에서 더 제작환경이 안 좋은 상황에서 강행했다면 에이핑크에게도 시청자에게도 좋은 프로그램은 안 나왔을 것이다.

• 늘어난 스케줄: 시즌3를 보면 알겠지만 열심히 정은지가 응답하고 있다. 손나은도 '무자식 상팔자' 때문인지 나와도 거의 분량이 없다.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예능적인 요소를 했다고 큰바위얼굴은 말하고 있고, 만약에 시즌4로 간다고 했더라도 곧 우결 들어가게 되는 손나은이나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캐스팅되는 정은지, '주간 아이돌' 고정 MC 하는 윤보미가 종종 빠진다고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리얼 예능은 힘들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