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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10:20:29

엑스컴 2/발매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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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레일러2. 상세

1. 트레일러


최초 공개 트레일러


E3 2015 게임플레이 데모


어벤저(기지) 플레이 데모


PAX Prime 인터뷰영상 깨알같이 문명하는 브래포드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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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링크는 프리뷰 빌드에서 허용하지 않은, 즉 유출된 튜토리얼 완료 컷신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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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사건들은 완전히 없던 일이 아니었다. 언노운/위딘에서는 사령관이 성공적으로 엑스컴을 이끌고, 최종적으로 템플선을 격추해냈지만 엑스컴 2에서는 침공 초기에 사령관이 씬맨에게 납치당했고, 도리어 외계인의 장치가 머리에 심어진채 동면상태에 빠져있던 것이다. 게다가 사령관이 외계인들에게 상상 이상으로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타이건 박사의 연구 리포트, 그리고 컷신에서 보이는 사령관의 환각 중 템플선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언노운/위딘은 사령관의 머릿속에서 진행되고 있었고, 이를 외계인측에서 이용해서 지구정복에 성공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에 타이건의 외계 장치 연구 컷신에서 무수한 수의 워 게임이 사령관 머릿속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라는 내용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확인사살 되었다. 엄청난 양의 과부하에도 불구하고 20년이나 살아남은 커맨더가 대단하다는 평은 덤.


[1] 다만 이건 그냥 세일때 사놓고 안하는 사람이 많아서(…) 통계가 이렇게 저조하게 잡히는 것이기는 하다. 인기 게임들의 경우 의외로 세일 때 사놓고 시간 나면 하려고 미루다가 아예 안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도전과제들 통계 내보면 10%가 겨우 엔딩을 본다거나 하는 경우도 많고, 특히 멀티가 같이 있는 게임은 싱글은 손도 안 대고 멀티만 하다 때려치우거나 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므로 별로 특별할 것은 없는 일이다. 그 외에도 거의 다 깨놓았으니 사실상 엔딩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엔딩 안보고 끝내는 경우도 있다. 그럼 3편은 없는거네(...)[2] 참고로 전작 에너미 언노운/위드인에서 이와 비슷하게 망해(...) 볼 수 있다. 첫번째 UFO 미션에서 털린 후에 계속 쭉쭉 털리다가 엑스컴 본부가 털리는 미션에서 진짜로 털려 주면 된다(...) 의외로 철인/임파서블 난이도에서 아주 흔히 볼 수 있다.[3] 다만 개발팀의 지원자(최종 미션에서 골룹실을 사용한 병사)는 최종 미션에서 죽지 않았다라는 트윗이 영향을 줄 수는 있다.[4] 트레일러에서 확인되는 바로는 거리 곳곳에 있는 장치를 통해 트레일러에서 언급된 유전자 치료소 등 외계인들과 큰 연관성을 갖는 곳에 방문하는 시민들에 대한 스캐닝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시민 한 명이 손을 들고 ADVENT 소속 군인들의 검문을 받고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5] 트레일러에서 확인되는 "Welcome back, Commander"라는 의장의 음성은 이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기존 시리즈에서의 의장은 감정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진중한 목소리였으나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저 문장에 힘을 주어 발음하고 있다.그리고 새로 나온 영상에선 말도 많아졌다[6] 2K의 엑스컴 1편의 경우 그냥 순차적으로 새로운 적이 등장하고 기지 공격 미션이나 이벤트가 짜여진 순서대로 튀어나오는 식이라 적의 전략적 AI 자체가 없었지만, 원작 엑스컴에서는 외계인이 기지를 짓는 걸 미리 포착해서 요격하면 열받은 외계인이 플레이어의 기지를 찾아 UFO를 보내는 등의 기본적인 AI가 존재했다. 즉 외계인들이 플레이어에게 반응만 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외계인들이 자신들만의 목표가 있고 플레이어를 장애물로 인식하도록 개선한다는 뜻이다.[7] 전작의 골롭실은 이 사람 이름을 따온 시설이다.[8] 실제로도 E3 데모플레이에서 엑스컴 병사들은 재래식 화기를, ADVENT 군은 가우스 무기를 쓰는것이 확인되었다. 전작보다 외형이 택티컬해져 멋지다.[9] 전작 XCom EU,EW 그리고 Long War의 임퍼서블 철인 난이도 플레이를 방송하는 호주인으로서 폴란드의 Marbozir와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었다. 실력은 Marbozir가 근소하게 위이나 비영어권인데다(악센트가 상당히 특이하다. 적응하면 묘하게 중독되는 유쾌한 악센트지만 아마 처음에는 못알아들을 수도 있다.) 편집없이 동영상을 올린 것에 비해 Beaglerush는 특유의 재미있는 입담과 더불어 깔끔한 편집으로 매우 높은 인기와 인지도를 얻고 있다. 양쪽 유투버 모두 게임이 출시된지 3년이 넘어가는 현시점까지도 Long War플레이를 방송하고 있다. Marbozir가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에 비해 Beaglerush는 엑스컴계의 대표 스타라고 할 수 있다. 사실 Marbozir는 문명 5가 제일 메인이기도 하고.... Beaglerush는 개인 유투버로서 엑스컴 2 데모를 가장 먼저 공개하고 파이락시스에서 채널을 홍보까지 하는 등 개발진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 이해도와 실력도 굉장히 높아 레딧 등지에서 공략 영상 얘기가 나오면 항상 언급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