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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메이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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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메이커
등장인물 설정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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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델리아 콤비
2.1. 유더 바이엘2.2. 코델리아 체이스
3. 플레이어블 캐릭터4. 파라곤의 다섯 영웅5. 세일룬 왕국
5.1. 체이스 백작가5.2. 바이엘 백작가
6. 야생의 땅
6.1. 야만족6.2. 야생신
7. 악마 추종자 세력8. 천계9. 기타 인물10. 지구 인물

1. 개요

웹소설 엔딩메이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유델리아 콤비[1]

환장환상의 커플. 본작의 진행을 도맡는 주역 2인방.[2] 영웅전기2의 썩은물 플레이어인 랭킹 1위 강진호(아웃복서009)와 랭킹 2위 홍유희(노란폭풍)이 영웅전기2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환생한 인물들로 암울하기 짝이 없는 영웅전기2의 세계를 해피엔딩으로 이끄는 것이 목적. 썩은물답게 영웅전기2에 관한 대부분의 지식에 빠삭하며 이러한 기반 지식을 활용하여 온갖 기연과 레어템을 쓸어모으며 폭풍같은 속도로 스토리를 진행해나가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상당히 과격한 해결책을 동원하기 일쑤라(특히 코델리아가) 파괴신 속성도 보유하고 있다.

본인들이 전생했다는 사실을 남에게 밝힐 수도 없고 각종 기연과 히든피스의 존재를 설명할 방법도 없기에 둘이서 같이 활동하기 위한 명목으로 대외적으로는 러브러브한 커플 행세를 해서 어거지로 일을 진행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이로 인해 주변에게서 환장의 커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엔 이미 약혼 관계이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도 모두가 지지해주고, 딱히 연적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툭하면 굳이 사랑의 도피를 하는 이상한 커플이기 때문이다. 남들이 있는 자리에서 자기들끼리 눈빛으로만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데 나중에 가서는 어느 정도 한계는 있지만 거의 텔레파시 수준으로 서로의 의도를 알아차리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물론 다른 사람들 보기에는 커플들끼리의 뜨거운 눈빛교환에 불과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평소에 하도 티키타카 만담을 반복하다 보니 의식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염장질을 벌이는 경지에 이르러 보는 사람의 속을 뒤집어지게 만들고 다닌다. 자기들끼리 놀 때 상황극을 자주 벌이는데 주로 아빠와 딸(공주님), 마님과 돌쇠 등이 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정사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비극들이 무위로 돌아갔으며, 수많은 마인과 악마들을 격파하고 지옥의 문을 2번이나 파괴했으며 그 모든 영광을 성십자 수호단에 돌린 영웅[3]으로써 성십자 수호단의 영웅으로 취급받게 된다.

두 사람의 인연은 강진호가 영웅전기2를 접하고 재미있다고 느껴 싱글플레이를 대충 클리어하고 멀티플레이로 넘어갔는데, 너무 하드한 난이도에 금방 죽어서 부활 대기 상태로 널브러져 있던 걸 지나가던 노란폭풍[4]이 다가와서 부활 아이템을 써주나 했더니 게임 존나 못해라며 도발을 날리고 가버린 것이 첫 조우. 그리고 이로 인해 삘을 받아버린 강진호가 현질을 거듭해서 노란폭풍을 쫒아갔고 결국 똑같은 상황에 처한 노란폭풍이 잡던 보스몹을 먹튀하고 이전에 본인이 당했던 것과 똑같이 조롱을 날리고 가버리면서 두번째로 조우하게 된다.[5] 그 이후로도 아웃복서가 채팅상으로 노란폭풍을 놀리는 식으로 악연이 이어져왔다고.[6][7]

실제로 두 사람은 아탈리아가 플레이아데스를 구하기 위해 세계를 계속해서 반복시키는 과정에서 몇번씩 변화와 어긋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결코 잊지 않았던 천생 커플이었다. 지구에 환생했던 것은 세계 멸망을 막기 위한 방책으로서 공략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한 아탈리아의 안배였으며, 적기가 되자 영혼의 일부만을 남기고 본래의 세계로 불러들였던 것.

유델리아라는 명칭은 코델리아가 유더에게 업혀다닐 때 돌발적으로 외친 구호에서 비롯된 것이다.코더는 어감이 이상하다나 뭐라나[8]

2.1. 유더 바이엘

본명은 강진호로[9] 나온지 10년도 넘은데다 후속편인 3까지 나온 게임인 영웅전기2를 플레이하는 고인물을 넘어 썩은물급 유저. 닉네임은 아웃복서009.[10] 만년 2위인 라이벌 노란폭풍을 874점 차이로 꺾고 23개월 연속 랭킹 1위를 고수하며 노란폭풍을 가볍게 놀려준 직후 게임 속으로 들어와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편인 유더 바이엘의 몸으로 강진호였던 전생의 기억을 각성하게 된다.

변태적 기질이 느껴질 정도의 지능형 플레이어다. 마법진부터 시작해서 지도까지 모조리 머릿속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지 지켜보는 사람주로 홍유희을 질리게 만들 정도다.

캐릭터로써의 유더 바이엘은 주인공 캐릭터답게 천무지체라는 사기급 체질의 소유자이나 그에 더해 구음절맥까지 타고나 이를 치료하기 전까지 온갖 개고생을 해야 하는 비주류급 고난이도 캐릭터이다. 심지어 치료제인 태양화리를 입수하는 시점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사실상 스토리 진행이 더디다는 것도 페널티 중 하나. 스토리 면에서도, 구음절맥으로 오랜 시간 골골거린 것도 모자라서 악마 추종자들이 벌인 짓들의 여파로 아버지와 형, 친누나와 같이 소중한 존재였던 전속시녀 마이아를 잃고 심지어는 마인이 되어버린 코델리아를 자신의 손으로 베기까지 이르러 결국에는 악마들에 대한 복수에 미친 상태가 되어버린다고 한다.

그의 직업에 대해서는 상당히 수수께끼인 부분이 많은데, 우선 기억의 궁전을 사용 가능하며 코델리아에게 유더위키라 불릴 정도로 게임 속 설정과 지식에 상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중세시대 수준인 플레이아데스에서 샴푸나 린스, 도폭선과 다이너마이트, C4같은 폭약류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무언가 특별한 일을 하고 있었다고 암시되나 좀처럼 그 실체가 공개되지 않고 있는 상황. 후에 현실 파트를 다룬 외전에서 그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고아 출신으로 그의 은사이자 정신적 지주가 되는 알렉세이에게 주워져 그가 이끄는 PMC에 소속되어 총알받이 신세로 취급받다 실력을 인정받아 일류 용병으로써 활동하다 은퇴했다고 한다. 기억의 궁전을 비롯한 각종 재주들 역시 이 시절에 배웠던 것.

바니걸 페티시가 있어 야생의 땅 여행 도중 습득한 토끼귀 머리띠와 토끼꼬리 장식을 코델리아에게 입히며 내심 즐기거나, 외전에서 강진호가 조종하는 유더가 홍유희가 바니걸 의상을 입은 코델리아를 보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2.2. 코델리아 체이스

본명은 홍유희이쪽은 흥진호에 임요환 이름을 여성스럽게 고쳤다로 강진호 못지 않게 영웅전기2를 플레이한 썩은물급 유저로 닉네임은 노란폭풍.[11] 매달 갱신되는 월드랭킹 경쟁에서 874점 차이로 아웃복서009에게 패배하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흥분하다가 그대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인 코델리아 체이스의 몸으로 홍유희로써의 전생의 기억을 각성하게 된다.

철저하게 실전형 플레이어로, 변태적 기질이 있을 정도의 지능형 플레이어인 강진호하고는 타입이 완전히 다르다. 그렇기에 강진호가 마법까지 일일이 다 외우고 있는 것을 보고 질렸단 식의 반응을 보이고는 한다. 육감이 뛰어나고 전투 센스나 임기응변도 뛰어나다 보니 전투에서 크게 활약한다.

캐릭터로써의 코델리아 체이스는 분홍색에 가까운 붉은 머리를 가진 절세미소녀로, 마법명가 체이스 백작가문의 둘째 여식답게 제법 출중한 마법 재능을 타고난 법사 캐릭터. 천무지체 같은 특별한 재능은 없지만 구음절맥 같은 페널티도 없기에 다루는 난이도 면에서는 유더보다는 훨씬 쉽다고. 본래 메인 시나리오상으로는 북방 12가문의 미성년 자제들이 모이는 친목회에 참석했다가 천사의 혈통을 노린 악마 추종자 세력인 악마의 손에 의해 루카스와 함께 노려지게 되고, 루카스 루트&유더 루트에서는 이쪽이 잡혀가서 제물로 바쳐졌다가 타락해서 마인화되어 적으로 등장하게 되며, 본인 루트에서는 잡히면 그대로 배드 엔딩, 도망치는 데 성공하면 마녀의 숲에서 마녀화의 힘을 손에 넣고 악마의 손을 추적하러 다니는 전개로 이어진다고 한다. 홍유희이던 시절에도 코델리아 위주로 플레이했으며 2편 캐릭터 중에선 최애캐라는 듯.

기본적으로는 자신을 괴롭히는 타 가문 영애에게도 험한 소리 없이 순하고 착한 성격이지만, 승부욕 강하고 다혈질 기질이 있는 홍유희로써의 기억에 영향을 받아 본성 자체는 그대로지만 꽤나 과격해진 면이 있는 편이다. 전투에서만큼은 아웃복서009를 넘어 1등이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본능적인 전투 센스를 지니고 있으며 그 수준은 과정을 건너뛰고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 다만 이러한 감각은 전투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그 외의 면에선 둔감한 편.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거의 매사를 해결하는 데 폭발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유더를 통해 도폭선을 입수한 후로는 염동력을 써서 도폭선을 촉수마냥 움직여 전투에 응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소설이 진행되면 될수록 유더의 시커먼 속내가 옮아가는 묘사가 나온다.(...)

홍유희 시절에는 학생이었던 듯한데, CAD를 언급하는 걸로 보아 공학계 쪽으로 진학했던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잠깐 나오는 홍유희 시절의 꿈에서도 방에 관련 서적이 꽂혀있는 묘사가 있다. "나는 탈세한 적 없는 선량한 시민이었다"란 강진호의 말에 "에?! 세금?!" 그러며 놀랐었는데, 그가 어엿한 사회인이었다면 자기보다 연상이 되기 때문이었다.

3. 플레이어블 캐릭터

4. 파라곤의 다섯 영웅

영웅전기2의 전작인 영웅전기1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2편 시점에서는 전설이라고 불려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강캐이나 각각의 이유로 사망해버리고 카마엘 한 명만 살아남게 되는 비운의 인물들이다. 다행히도 유더와 코델리아의 활약으로 인해 전원 생존하여 활약하게 된다.

5. 세일룬 왕국

5.1. 체이스 백작가

5.2. 바이엘 백작가

북방 12가문 중 하나이자 대대로 걸출한 검사를 배출한 무의 명가.
전성기에는 북방의 수호를 책임지는 북부 변경백 직을 겸하고 있었지만 그 세가 쇠락하여 현재 변경백 직은 흐레스벨그가에 넘겼다.

6. 야생의 땅

6.1. 야만족

6.2. 야생신

7. 악마 추종자 세력

8. 천계

9. 기타 인물

10. 지구 인물



[1] 훗날 영지째 독립하여 유델리아 신성국으로 거듭나게 된다.[2] 본인들 외에도 몇몇 인물들이 임시로 동행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둘이 행동한다.[3] 솔루지아가 이끄는 악마의 손 북부지부와 야생의 땅에서 활동하는 악마의 눈 같은 경우 중하급 마인이 고갈된 상태나 다름없게 되었다는 모양.[4] 당시에도 코델리아 캐릭터를 쓰고 있었다.[5] 코델리아 쪽은 두번째 조우부터 기억하고 있는 중.[6] 다만 어째서인지 아웃복서가 섹드립에 약한 모습을 보였기에 노란폭풍이 채팅창에 X스를 연발해서 그를 곤란하게 만든 적도 있었다고 한다.그리고 그 시절 잠꼬대를 해버린 코델리아 흑역사 적립 +1 코델리아 : 파워...X스...[7] 그래서 진호는 섹드립도 막 날리며 군대 용어도 써대는 유희를 당연히 남자일 거라고 생각했었다고...[8] 새벽에 합체하면 '새벽합체!유델리아!'라고도 하는 걸 보면 모티브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의 합체 로봇인 것 같다.[9] 연재 초반에는 대놓고 진호로 나온다. 연재가 진행됨에 따라 추후 개명됨.[10]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사이보그009에서 009를 따왔다고 한다.[11] 홍진호의 아이디인 YellOw+그의 별명 중 하나인 폭풍저그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12] 첫 주머니를 받았을 때는 상황 보고 도망가야지, 금화 주머니임을 확인한 직후에는 바로 도망가야지, 두 주머니째가 되자 종치는 줄 알았는데 대박이었다며 신나하다가 세 주머니째에는 어버버거리다가 네 주머니째에 그로기 상태에 빠지고, 다음 달에 또 준다고 하자 함락당한다.[13] 으로 알려진 저주로, 저주의 이름은 '하얀 피안화'이며 과거 타락의 대군주 벨리알의 추종자들이 즐겨 사용하던 술법으로 타락시키기 쉽도록 대상을 무력한 상태로 만드는 저주. 하얀 피안화에 걸린 자는 육체와 정신 모두가 나약해져 종국에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고 한다. 정사에서는 악마의 눈 소속의 저주술사 하라겐에 의해 성난뿔소 부족의 족장인 일곱뿔을 시작으로 수많은 강자급 야만족들을 타락시키기 위해 사용되었고, 이로 인해 야만족들이 악마 추종자의 첨병으로 전락하는데 일조한다.[14] 사실 정사에서는 한번 팔렸지만 특유의 성깔 때문에 반품되었다는 듯.[15] 화염 정령술을 익히고 창술보다도 궁술을 익히는 것.[16] 당장은 야만의 땅 서부측의 야만족 세력과의 전쟁이 있어 세일룬 북부를 침공하지는 않겠지만, 연합의 성향이 호전적인 쪽으로 굳혀져버리면 언제건 한번 규합된 세력을 재결집시켜 최전방인 썬더둠 요새를 공격할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17] 취룡 작품에 간혹 나오는 수식어로 던전메이커에 나오는 카타리나, 엘룬, 드리타라슈트라 등이 이에 해당한다.대부분이 호구 취급받는다는 사실은 넘어가고[18] 란디우스를 상징하는 그의 시그니쳐 대사. 다만 진짜 친한 사람들에게만 하는 인사라고 한다.[스포일러] 선조 회귀를 한 덕에 거인화 되었다고. 그래서 현재 키는 230cm정도.[스포일러2] 일단 게임에서는 란디우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솔라 블레이드가 빌런 측에서 들고 나오는 터라서 유더도 란디우스가 살해당했을 거라고 추측했으나, 란디우스의 권왕적(?) 면모를 보고는 구천구문의 팔문을 무리하게 열려고 자멸했거나 아니면 아예 정신적 충격으로 그 스스로 죽음을 당했을지언정 누군한테 살해당했을 리가 없다고 확신한다.[21] 지옥의 기운에 잠식되었을 때 걸리는 병. 대부분의 인간들은 지옥의 기운을 쬐기만 해도 단숨에 즉사하지만, 일부 정신과 육체가 강인한 자들이 죽지 않고 악마병에 걸리게 되는데, 병명 그대로 악마가 되는 병이며 대부분은 이지가 없는 하급 마물로 전락하지만 일부의 고결하고 강대한 정신과 단련된 육신을 가진 이들은 이지를 가진 악마가 되어버린다고 한다.[22] 다만 이 과정에서 고대도시 엔디미온이 통째로 무너져버리고 만다(...).이에 뒷목 잡고 쓰러지는 고고학자 카플란과 와일드 페어리 퀸[23] 소유한 자의 생명 계열 마법 랭크를 1랭크 상승시켜줄 뿐만 아니라 생명 관련 소환 마법이라면 소환할 수 있는 생명체의 숫자를 무조건 두 배로 부풀려주는 S랭크 아이템. 또한 생명의 관의 진정한 주인이 되면 생명 계열 최고위 마법 중 하나인 ‘생명 부여’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사실상 생명 계열 마법사나 신관에게는 종결템급이라는 듯.[24] 그렇기에 휘하 귀족들의 인식과는 달리 왕위에도 큰 관심은 없었다. 이미 공작으로써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고 있었으며 권력보다는 죽음을 회피하기 위한 목적이 더 컸기 때문.[25] 다만 해당 시점에서 그 정체가 밝혀진 상태는 아니라서 그냥 성능 좋은 명검에 불과했다.[26] 이 과정에서 다른 인물들도 겪었던 이전 회차의 자신과의 감응이 본인에게는 악재로 작용했는데, 검의 길을 놓고 독 따위에 의존하게 된 전회차 자신의 추악한 모습에 크게 거부감을 느낀 탓에 전투력이 크게 깎여버렸다.[27] 처음 언급되었을 때는 윌리엄 체이스라는 이름이었다가 변경되었다.[28] 사실은 유더와 코델리아가 야만의 땅으로 향한 것을 알게 되고 주변의 허가를 받다 보면 시간이 지체될 것이 분명했기에 보고 없이 독단으로 넘어가버린 것.[29] 다만 둘 다 한 부족의 차기 후계자이기 때문에 둘이 이어진다는 것은 부족의 통합 등 복잡한 문제를 야기하기에 일단 보류.[30] 정사 시나리오에서는 북부 야만족의 침공 때 거대한 언데드 곰으로 등장한다고 한다.[31] 본신을 잃은 탓에 신으로써의 권능이 대부분 무력화된 게 컸다. 이때 길치에 방향치임을 깨달았다.[32] 솔라리와 황금의 용을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최하급 천사들과 푸른수염이 지키고 있다.[33] 유더가 부끄러움에 떠는 코델리아를 보고 싶어서 사기를 쳐서 쓰게 만든 이름이다.[34] 벨렌시아에게 소드 오리진이 넘겨진 이유는 단순히 당시 검사로써 최강이었던 게 벨렌시아였기 때문. 다만 강제로 몸에 이식한 건 아니고 검 상태의 소드 오리진을 벨렌시아에게 선물했으며 좋다고 받아들자마자 그대로 합일.[35] 처음 아스카론을 사용할 때 바람 핀 남편 추궁하듯 몰아붙였다. 상황을 이해는 하고는 있지만 심정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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