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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00:07:43

엔젤릭 콘서트

エンジェリック・コンサート(Angelic Concert) : 2001. 01. 19
エンジェリック・コンサート~アンコール(Angelic Concert Encore) : 2004. 12. 03

각 약칭은 AC, ACE


1. 설명2. 스토리3. 주요 등장인물

1. 설명

코가도 스튜디오 쿠로네코상팀의 기념비적인 첫 뮤직액션 작품. 쿠로네코상 팀의 작품인 소녀 마법사 파르페 2 하트풀 메모리즈의 시대에서 4년이 흐른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1]

2003년에 컨슈머 이식되며 신 캐릭터로 PS2판에는 리안 엘사스, Xbox판에는 피아라 세티스가 추가되었으며, 2004년에 엔젤릭 콘서트 앙코르란 타이틀로 PC 리뉴얼판이 발매되고 리안과 피아라가 모두 추가되었다. 이 때부터(사실상 엔젤릭 세레나데부터) PC판→이식→PC판 재이식을 반복하는 듯하다.

작중의 스토리는 다소 빈약한 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가치라면 음악 연주 게임으로서의 게임성,[2] 사피가 구사하는 다자레 위주의 개그[3]와 작품 여기저기에 널린 패러디, 덧붙여 후속작 AS로 이어지는 설정 학습 정도에 있다.

언뜻 보면 호화로운 성우진이지만 사실 제작 시점에서는 호화롭다 보기 어려웠다.[4] 두 히로인 배역의 호리에 유이타무라 유카리가 '야마토 나데시코' 명의로 활동하던 시절의 단 둘밖에 안 되는 동시 출연작[5] 중 하나이며, 삽입곡 Myself・Yourself[6]도 야마토 나데시코 명의가 아닌 것 중에서는 유일한 호리에・타무라 듀엣곡이라는 게 은근히 알려지지 않은 포인트.

2001년판에는 보컬곡이 사피에 다소 쏠려 있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는 PS2/XBOX판 이식 때 타무라 유카리 노래의 오프닝/엔딩 주제가, 리안과 피아라 보컬의 삽입곡이 추가되면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추가된 오프닝/엔딩 주제가는 OP Angel Pride, ED 멜로디 플라워(メロディーフラワー).

소문으로는 2000년대 초에 코가도 스튜디오 게임의 유통을 맡고 있던 조이툰소프트에서 정식발매할 예정이었다 카더라 하는 이야기가 있으나 정확히 확인된 것은 없다.

2. 스토리

마법 연주 악기 포르테이르를 연주하는 소년 카우지와 카우지의 소꿉친구인 가희 지망생 사피. 두 사람은 음악가로써 성공하기 위해서 왕도에서 열리는 음악 콩쿠르의 우승을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고향의 마을을 떠나고 도중에 들리는 마을이나 도시에서 노래를 불러 여비를 벌면서, 음악 콩쿠르이 열리는 왕도를 목표로 해서 여행을 계속하는 카우지와 사피.

여행 도중 생겨나는 시련, 싸움, 연애, 사람과 사람, 그리고 마음의 접촉… 각양각색의 사건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들이 두 사람을 더욱 강하게 성장시켜 주는 것이지요.

과연 카우지와 사피 두 사람은 무사히 왕도에 도착하고, 노래 콩쿠르에서 우승해 음악가가 될 수 있을까요?

3. 주요 등장인물



[1] 하트풀 메모리즈의 루틸 엔딩에서 이어진다.[2] 그래도 BEMANI 등의 주류 리듬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부족하다 느껴질 수밖에 없는 퀄리티.[3] 다자레란 게 결국 말장난 이상도 이하도 아닌지라 사람에 따라 평가는 달라지겠지만.[4] 구체적으로, 호리에 유이러브히나로 막 스타덤에 올랐지만 그와 함께 안티도 엄청나게 불어났던 시절. 타무라 유카리사와시로 미유키는 출세작 갤럭시 엔젤이 방영되기 직전이었다.또 컨슈머판이 제작된 2003년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가 방영되기 전이라 미즈키 나나도 현재와 같은 무시무시한 인지도는 없었다.[5] 나머지 하나는 Kanon DC판.[6] 사피 솔로, 크리논 솔로, 듀엣의 세 가지 버전이 존재.[7] 파르페 시리즈의 코코토 킬슈와 동일인물. 성우는 다르지만.[8] 하트풀 메모리즈의 루틸의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