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colbgcolor=#000000> 이름 | 炎城ムクロ[1] 엔죠 무쿠로 Hunter Pace | |
성별 | 남성 | |
소속 | ||
카드군 | 스컬 프레임 주축 번 덱 | |
성우 | 야나기 나오키 (5D's) 와타나베 타쿠미 (ARC-V) | |
최낙윤[2] | ||
마크 톰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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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버닝 스컬 헤드를 비롯한 카드를 사용하는 D-휠러.
2. 작중 행적
2.1. 포츈 컵 편
1화 극초반부터 TV로 생중계되는 타이틀 매치에서 잭 아틀라스의 라이딩 듀얼 상대로 등장. 잭의 레드 데몬즈 드래곤에게 참패하자 헬멧을 내던지며 분풀이한다.[3][4]이후 8화에서도 잭에게 재도전했으며, 스컬 컨덕터를 사용한 스컬 프레임의 콤보로 잭의 LP를 3000이나 깎아내렸지만,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라는 잭의 디스와 함께 끝내 리바이벌 기프트-파괴신의 계보-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콤보에 당해 또다시 패배했다.
여기서 끝낼 생각이 없었던 그는 17화 포츈 컵에서 잭과의 재결전을 위해 D-휠로 시큐리티를 뚫고 회장에 잠입한다. 시큐리티로 위장해 숨어들었던 그는 예거와 렉스 고드윈이 고용한 유세이의 대전 상대였던 사신 듀얼리스트 '시라'와의 대화 도중 "유세이가 잭을 이긴 적이 있는 듀얼리스트"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5] 유세이에게 흥미가 생겨 시라를 습격하고는[6] 자기가 변장하여 대신 그의 상대로서 출전하게 되었다. 정식 참가자조차 아니기에 원래대로라면 정체를 드러낸 시점에서 실격 처리여야 했겠지만, 렉스 고드윈의 판단에 따라 듀얼은 그대로 속행되었다.
그 동안 패배의 굴욕을 겪은 그는 그 동안 수련을 거듭한 끝에, 데스 액셀과 액셀 존 등의 카드를 사용해 스피드 카운터의 최대 개수인 12개까지 단숨에 올리며 지속 함정 스피드 부스터의 효과로 유세이를 패배 직전까지 압박, 최고의 D-휠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여기에 잭이 사용했던 Sp-디 엔드 오브 스톰을 보통 듀얼리스트보다 더 빨리 구사하기까지 한다. 더 나아가 스컬 프레임의 강화형인 스피드 킹☆스컬 프레임까지 사용해가면서 유세이를 밀어붙였으나, 유세이는 스피드 카운터의 개수가 10개 이상 차이날 때 쓰는 스피드 스펠 - 갭 스톰을 날렸다. 갭 스톰에 스피드 부스터가 박살난 상태에서 니트로 워리어에게 연속으로 공격을 당해 결국 유세이에게 패하고 그를 호적수로 인정하고 유유히 퇴장한다.
이처럼 작중 내외적으로 좋은 인상을 남겼으나,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팀메이트를 구하지 못했는지 WR-GPX에도 참전하지 않았다.
149화에서 다시 언급되었다. Z-one의 세계에서는 후도 유세이와 이자요이 아키와 함께 페가수스 J. 크로포드배 트리니다드란 대회의 우승 멤버였다고 한다.
151화에서 유세이가 Z-one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기 직전 등장인물 회상 장면에서 짤막하게 출현.
2.2. 코믹스
원작과는 달리 비열한 삼류 악역으로 전락했다. D1 Grand Prix 출전자들 사이에 끼어서 출현해, 본선에서 유세이와의 대결에서 다시 등장. 부하들을 시켜서 유세이의 D휠에 손을 써 속도를 내지 못하게 한뒤 몬스터 효과로 공격을 봉쇄해 먼저 골에 들어가는 비겁한 방법으로 이기려고 했으나[7], 골에 들어가기 직전 유세이의 캐터펄트 워리어의 효과로 4000의 데미지를 받고 유세이에게 패한다.사용한 FEEL은 수비위주로 버티면서 짜잘한 공격에서 오는 충격파로 상대방의 스피드를 늦추는 '크레이지 라이브라'.
2.3. 유희왕 ARC-V
58화에서 엑스트라로 쿠로사키 슌과 듀얼하는 모습으로 깜짝 출연. 특별 출연하자마자 쿠로사키의 엑시즈 몬스터 RR-라이즈 팔콘의 공격력이 100라는걸 알게되자 RR -라이즈 팔콘을 우습게 봤으나 쿠로사키가 RR-라이즈 팔콘의 2번 효과를 써서 무쿠로의 스피드 킹☆스컬 프레임과 버닝 스컬 헤드의 공격력을 전부 흡수해서 라이즈 팔콘의 공격력을 3700으로 올렸고 결국 공격력이 3700로 늘어난 라이즈 팔콘의 공격을 맞고 패했다.90화에서 지하시설에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3. 덱
자세한 내용은 엔죠 무쿠로/덱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디자인 모티브는 고스트 라이더로 추정.작중 1승도 차지하지 못한 동네북 신세지만, 실력은 상당히 우수한 D-휠러다.[8] 1화 첫 등장에서 잭에게 발리고 헬멧을 내팽개치는 모습에서 찌질스런 캐릭터라고 여겨졌지만, 포츈 컵에서의 재등장을 통해 근성의 노력파 + 결과에 승복하는 간지남 기믹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포츈 컵에서의 유세이와의 대결은
또한 참가자를 기절시키고 대신 참가하긴 했지만 작중 유세이를 새틀라이트라고 무시하지 않고 그저 듀얼리스트로서 맞붙고 패배할시 유세이에게 좋은 듀얼이었다며 인정하는등 네오 도미노 시티가 새틀라이트에 대한 차별이 어떤지를 보면 상대를 무시하지 않고 인정할 건 인정하는 개념이 있는 인물이다. Z-one의 세계에서의 유세이와 동료로 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는 팬도 많다.어째 단역치곤 전용 카드들이 비싼 게임 동봉 출신 카드가 많다. Wii 게임 5DS 휠리 브레이커의 동봉인 스컬프레임 시리즈, 공략본 동봉인 스컬 컨덕터. …아예 휠리 브레이커의 관련 동봉 카드가 죄다 엔죠 무쿠로의 카드다.
NDS용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에도 당연스럽게 등장하는데, 스토리 후반부의 라이딩 듀얼 토너먼트에 등장하며 좀비 캐리어를 기반으로 한 언데드족 위주의 싱크로 덱을 사용한다. 토너먼트 결승전 상대인 ☆삽질★킹 잭 아틀라스보다 어떻게 보자면 어려운 상대.
속편인 유희왕 5D's 월드 챔피언십 2010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스토리상 관련은 없지만 일단 등장. 스토리 진행에 필요하지는 않으나 그와 라이딩 듀얼을 할 수 있다. 이번에는 그의 에이스 카드 스컬 프레임 시리즈가 완전히 수록되었기 때문에 이 몬스터들을 이용한 듀얼을 펼쳐온다. 물론 여전히 흉악한 좀비 캐리어와 마두귀를 비롯한 언데드족 몬스터도 같이 사용해 오기에 전 킹 잭 아틀라스보다 몇 배는 더 강하다.
유희왕 5D's 월드 챔피언십 2011 오버 더 넥서스에서도 물론 등장. 대화를 해보면 WRGP에 참전하지 않은 이유는 부득이한 사정 때문이고 절대 팀원이 부족해서가 아니라고 한다.
1화에서 무쿠로의 전적 일람이 잠깐 나오는데 DM 시절 캐릭터들의 이름을 살짝 변형한 이스터 에그를 볼 수 있다. #
[1] 영어 스펠링은 'Mukuro Enjo'로 표기되었다.[2] 일본판과 달리 한국판은 ARC-V에서 5D's 때의 성우가 그대로 유지되었다.[3] 이 장면은 게임에서도 재현된다.[4] 참고로 D-휠을 수리하고 돌아오던 후도 유세이는 이 듀얼을 보지도 않고 잭에게 진 그를 '잔챙이였겠지'라며 무시했는데, 이게 다름아닌 주인공의 첫 대사다.[5] 참고로 시라는 그의 인기척을 눈치채고 냅다 사신 부메랑 카드를 진짜 부메랑처럼 날렸는데, 이게 무쿠로가 쓰고 있던 헬멧 정수리 부분에 팍 꽂혀 있었다.[6] 참고로 시라는 듀얼이 시작될 때 쯤에서야 화장실에서 눈탱이 밤탱이에 팬티바람으로 발견되었다.[7] 코믹스의 라이딩 듀얼은 먼저 골에 들어가면 라이프 차 상관없이 승리다.어이, 듀얼해라[8] 애초에 그가 잭과 했던 듀얼은 모두 듀얼킹의 이름을 건 타이틀 매치였다. 작중 패배만 해서 그렇지, 절대로 평가 절하 당할 실력이 아니라는 뜻. 잭은 꽤 잘 나가던 프로 듀얼리스트였던 히무로 진에겐 형편없다고 무시하고 다시 만났을 때는 기억도 못했지만, 무쿠로는 그가 변장하고 있음에도 출발 전에 액셀을 몇 번 당기는 무쿠로의 버릇을 보고 바로 정체를 간파할 정도로 인상에 남았었다. 하필이면 대전하는 상대가 주인공과 라이벌이라서 약해보이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