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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0:31:22

엘리트: 데인저러스/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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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조선업체
2.1. 코어 다이나믹스 (Core Dynamics)2.2. 팔콘 들레이시 (Faulcon DeLacy)2.3. 구타마야 (Gutamaya)2.4. 레이콘 스페이스웨이즈 (Lakon Spaceways)2.5. 사우드 크루거 (Saud Kruger)2.6. 조르곤 피터슨 (Zorgon Peterson)
3. 함선 일람
3.1. 다목적함
3.1.1. 다이아몬드백 스카웃 (Diamondback Scout)3.1.2. 다이아몬드백 익스플로러3.1.3. ASP 스카웃3.1.4. ASP익스플로러3.1.5. 크레이트 팬텀 (Krait Phantom)3.1.6. 파이썬 (Python)3.1.7. 아나콘다
3.2. 전투용3.3. 수송함3.4. 여객함3.5. 팩션 전용
3.5.1. 연방3.5.2. 제국3.5.3. 연합
3.6. 함재기(Ship Launched Fighters)
3.6.1. 기본 함재기3.6.2. XG함재기
3.7. 중형 항공모함 (Fleet Carrier)
4. 함선들 데이터 비교
4.1. 매스락 팩터 (Mass Lock Factor)4.2. 장갑 경도 (Armor Hardness)

1. 개요

엘리트 데인저러스에는 2024년 4월 기준 38종[1]의 플레이어블 함선이 존재한다. 설계는 물론이고 시장에 나온지 얼마 안 된 최신예 함선부터 수백 년은 된 낡지만 신뢰성 있는 설계를 가진 함선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함선들은 사이즈에 따라선 소형/중형/대형, 설계 목적에 따라선 다목적함/전투함/수송함/여객함으로 분류할 수 있다. 다목적 내에서 장거리 탐사에 특화된 함선들(다이아몬드백 익스플로러, ASP 익스플로러, 크라이트 팬텀)은 따로 탐사함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파일:왜파이썬이중형인데타입7이대형이냐구.jpg
게임내에 등장하는 각종 탈것 함선등의 크기비교 동영상

자신의 목적에 맞는 함선을 고르고 피팅하는 것이 좋지만, 아래 설명한 내용에 속박되어 무작정 효율성만을 추구하고 함선을 골라타는 것은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기는 요인이다. 호위함 없이 솔로무역하는 게 반쯤 자살행위라고 불리는 타입9이지만 PVE한정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단독으로 타고이드 히드라를 때려잡기도[2]하고 점프거리도 짧은데다가 연료통도 조그만 이글Mk.Ⅱ를 몰고 은하 중심부로 탐사가는 사람도 있고 이글을 타고 맘바를 잡는사람이있다. 자신이 맘에 든 함선을 가지고 어디까지 엉뚱한 용도로 활용가능한가에 도전해보는 것 또한 이 게임의 재미 중 하나이다.

파일:엘리트 데인저러스 이나라 등록유저의 함선 점유율.png
이나라 등록 유저들이 보유한 함선 점유율. 표는 23년 10월 23일자.
이 표에서 회색은 엘데 서드파티인 이나라 유저들이 보유한 함선의 점유율이다. 노란색은 이나라 유저가 메인으로 등록한 함선. 회색은 실용성으로, 노란색은 인기도로 봐도 무방할 듯 하다.

2. 조선업체

엘리트에선 도합 6개의 조선업체들이 수많은 함선들을 건조, 판매하고 있다. 각 업체들의 함선은 공통적인 외형적 특징이 있으며, 함의 설계 목적도 같은 업체 내라면 같거나 비슷하다.

2.1. 코어 다이나믹스 (Core Dynamics)

파일:Coredynamics.png
연방 소속의 조선업체. 스테이션 콜사인은 Core Dynamics. 실용성을 중시하는 연방의 성향을 대표하듯 군용기처럼 어두운 도색, 투박하지만 각지고 실용적인 외관, 그리고 전투에 특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플레이어블 함선 기준 페더럴 드롭쉽(Federal Dropship)을 제외한 전 함선이 전투함으로, 연방 랭크를 올려야만 탈 수 있는 함선도 4대나 있다. 함선의 이름은 새의 이름에서 따왔거나, 페더럴 계열은 함급에서 이름을 바로 따왔다.

여담으로 코어 다이나믹스의 CEO였던 주피터 로체스터[3]는 한때 재정 위기에 빠진 레이콘 스페이스웨이즈를 적대적 인수합병을 통해 흡수하려는 등, 자신의 영향력을 은하계 전체에 투사하려 들었다. 그러나 전 연방 대통령 재스미나 핼시 암살 시도에 적극 가담한 혐의가 밝혀졌으며(연방의 고위 제독 빈센트와 작당하여 대통령기 "스타십 원"의 FSD를 의도적으로 고장냈다), 3307년에 자신의 지지자들을 모아 내전까지 벌였지만 결국 체포되었다.

2.2. 팔콘 들레이시 (Faulcon DeLacy)

파일:Delacy.png
팔콘 맨스페이스라는 작은 군수업체에서 시작한 조선업체. 스테이션 콜사인은 DeLacy.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맞게 생산하는 함선의 상당수가 수백 년도 넘은 설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시작함인 사이드와인더(Sidewinder)부터 중간 티어의 크레이트(Krait Mk.II)와 파이썬(Python), 그리고 최종 테크라 할 수 있는 아나콘다(Anaconda)까지 전 티어에 걸친 함선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유저들이 이 업체의 함선을 애용한다. 함선의 이름은 뱀의 품종에서 따왔다.

2.3. 구타마야 (Gutamaya)

파일:Gutamaya.png
제국 소속의 조선업체. 스테이션 콜사인은 Gutamaya. 외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제국의 성향을 대표하듯 아름다운 흰색 도색, 미끄러지듯 우아한 외관, 그리고 다목적에 특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플레이어블 함선 기준 임페리얼 이글(Imperial Eagle)을 제외하면 전 함선이 다목적함으로, 제국 랭크를 올려야만 탈 수 있는 함선이 3대 존재한다. 함선의 이름은 라이센스 생산인 임페리얼 이글을 빼면 C로 시작하는 함급의 이름에서 따왔다.

2.4. 레이콘 스페이스웨이즈 (Lakon Spaceways)[4]

파일:Lakon.png
연합 소속의 조선업체.[5] 스테이션 콜사인은 Lakon. 본래 Type 계열 무역함과 ASP/Diamondback 계열 탐사함을 주로 만들던 회사로, 특유의 튀어나온 디자인으로 전방위 양호한 시야를 보장하는 캐노피와 크고 듬직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연합과 협력하여 나오는 Alliance 계열의 이름은 영국군의 전차 이름에서 따왔다.

2.5. 사우드 크루거 (Saud Kruger)

파일:Saudkruger.png
고급함 조선업체. 스테이션 콜사인은 Saud Kruger. 구타마야 이상의 럭셔리함과 내/외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업체로, 다들 가격이 비싼 편이고 멋진 외관을 자랑하는 여객용 함선이다. 여객용이기에 유리창 역시 매우 크고, 썬팅도 잘 되어있는 건 덤. 함선의 이름은 고래의 품종에서 따왔다.

2.6. 조르곤 피터슨 (Zorgon Peterson)

파일:Zorgonpeterson.png
팔콘 들레이시의 자회사. 초반용 소형함과 하이엔드급 중형 전투함을 생산한다. 스테이션 콜사인은 Zorgon Peterson, 혹은 Peterson. 자회사다 보니 아무래도 규모가 작아 판매하는 함종은 4종 뿐이다. 특징적인 디자인은 캐노피와 델타 형상의 외형. 대체로 상하로 좁고 좌우로 넓은 형상으로 상하, 특히 하단 시야가 불량하다.[6] 또한 이 업체의 함선엔 중간이 없다. 극초반용 소형함인 애더(Adder)와 최상급 전투함인 페데랑스(Fer-de-Lance)가 공존하며, 이들은 가격, 성능 등 많은 면에서 그야말로 천지차이를 보인다. 함선의 이름은 독사의 품종에서 따왔다.

3. 함선 일람

38대나 되는 함선이 있으니 당연히 각 함선간의 성능 차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고로 이 문단에서는 설계 목적을 분류하여 서술하며, 또한 통념적으로 유저들 사이에 적용되는 함선의 레벨, 즉 티어를 기반으로 낮은 순에서 높은 순으로 설명한다.

화물과 공중량 도약거리, 속도는 기본으로 기재한다.

3.1. 다목적함

Multipurpose. 말 그대로 이 임무든 저 임무든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함선들이다. 그 특성상 만능과 무능 사이에 있기에 상황에 맞는 적절한 피팅을 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유용하다. 그러나, 그로 인하여 모듈 값이 상당히 많이 깨지며, 대형 다목적함인 아나콘다나 임페리얼 커터 같은 경우에는 피팅을 모두 맞추는데 10억 크레딧 가까운 엄청난 거금이 필요하다. 공통적인 특징은 균형잡힌 스펙과 무장슬롯, 조금 모자란 듯한 실드와 기동성, 우수한 점프 거리 및 내부 모듈 적재공간, 함급 대비 부족한 수의 유틸리티 슬롯 등이 있다.



사이드와인더 MK.1 (Sidewinder MK.1)

체급 소형함
분류 소형 다목적선
제작 업체 팔콘 들레이시
생산 년도 2982년~현재
가격 32,000 크레딧[7]

랜딩패드 사이즈 소형
치수 14.9 m x 21.3 m x 5.4 m
좌석 수 1
멀티크루 지원 X
함재기 격납고 X
중량 25 t
매스록 팩터 6
장갑 수치 108
장갑재 경도 20
쉴드 수치 52 MJ
기동성 5/10
최고 속도 220 m/s
부스트 속도 321 m/s
공중량 도약 거리 7.56 광년
화물칸 용량 4 t
연료탱크 용량 2 t

무장
하드포인트 소형 x2
유틸리티 슬롯 2
옵션 모듈 슬롯 2클래스 x2 1클래스 x2
대부분의 파일럿들은 그들의 커리어를 이 사이드와인더로 시작합니다. 2982년부터 쓰이기 시작한 고전적인 설계의 이 함선은 초공간 도약 기능이 없는 경량 지원함으로 설계되었으나, 현대적인 소형 드라이브가 개발되자 초공간 도약이 가능해져 사이드와인더를 쓸모 있는 올라운더 함선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몇 성계의 해군은 아직도 이 함선을 전투함이나 초계함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지급해주는 스타팅 함선. 스타팅 무기나 장비가 좋지 않은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구리다. 설정상 모든 유저들이 속한 조직인 Pilot's Federation에서 후원해주기에 유일하게 게임에서 날려먹어도 공짜로 주는 함선인데, 몰아보다 보면 그 이유를 백번 체감하게 된다. 말이 다목적이지 위에서 말한 대로 만능과 무능 중에서 무능에 더더욱 가까운 고자 그 자체. 게다가 덩치도 작고[8] 생김새도 별로라 SF 게임에서 흔히들 느껴야 하는 간지가 안난다. 그나마 기동성 면에선 이글, 벌처, 임페리얼 쿠리어의 뒤를 잇는 4위의 최상급 선회력을 자랑하지만, 애초에 염가형 소형함이라 직선 스피드랑 쉴드/장갑이 눈물날 지경이다. 빨리 돈을 벌어 다음 티어의 이글/애더/홀러 등으로 갈아타는게 낫다.

사실 현대적인 소형 드라이브로 초공간 도약이 가능해졌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구작 엘리트에서 등장했을 때는 아예 초광속 이동조차 할 수 없는, 함재기랑 별 차이없는 허접한 함선이었는데 거기다 FSD 하나 달아놓고 멀쩡한 함선이라고 우기고 있는 것. 역시 공짜는 다 이유가 있다.

그러나 RES에서 가끔 튀어나오는 전투등급이 높은 NPC 사이드와인더는 초보들에겐 꽤나 성가시다. 상술했듯 선회력은 이 게임 최강급이라 초반 저티어 소형함들로 어설프게 선회전에 말려들면 피 본다. 만약 내 함선이 기동성이 낮다면 반드시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우월한 화력으로 빠르게 압살해야 하고, 선회력이 더 좋거나 비슷한 함선을 탔다면 헤드온을 피하면서 꼬리를 물고 선회하며 지속적으로 딜을 넣어야 한다. 하드포인트가 함체 위쪽에 달려있기에 아래쪽에서 접근한다면 사이드와인더는 나를 공격 못하니 참조.



애더 (adder)

체급 소형함
분류 소형 다목적선
제작 업체 조르곤 피터슨
생산 년도 2914년~현재
가격 87,808 크레딧

랜딩패드 사이즈 소형
치수 31.5 m x 28.8 m x 9.6 m
좌석 수 2
멀티크루 지원 O
함재기 격납고 X
중량 35 t
매스록 팩터 7
장갑 수치 162
장갑재 경도 35
쉴드 수치 60 MJ
기동성 4/10
최고 속도 220 m/s
부스트 속도 320 m/s
공중량 도약 거리 9.31 광년
화물칸 용량 6 t
연료탱크 용량 8 t

무장
하드포인트 소형 x2 중형 x1
유틸리티 슬롯 2
옵션 모듈 슬롯 3클래스 x2 2클래스 x2 1클래스 x4
애더는 통산적인 범용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또 다른 고전적인 설계의 함선입니다. 오리지널 버전은 Outworld Workshops에 의해 2914년에 처음 생산되었으며, 현재는 조르곤 피터슨 사에 의해 건조되고 있습니다. 이 함선은 비록 경무장이긴 하지만 사이드와인더보다 더 많은 화물을 실어나를 수 있어, 왕복 운행이나 소규모 무역 분야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이드와인더보다는 크지만 여전히 작긴 작다. 하지만 깜찍하게 생긴 주제에 사이드와인더와 달리 중형 하드포인트를 하나 장착해 총 3개의 수 있다. 중형 하드포인트는 콕핏 뒤쪽에 달리는데, 이마가 열리며 중형 무기가 튀어나온다. 이 덕분에 중형 마이닝 레이저를 장착 가능해 채광에 유리...했던 시절이 있었으나, 요즘은 이래저래 요구하는 게 많아져 파이썬급은 되어야 편하기에 수익성 있는 채광은 무리. 전투에서는 이글에 비해 선회가 나쁘지만, 그 가격에 비하면 기동성도 앵간한데다가 이글에 비하면 장갑과 쉴드 수치가 더 좋고 화력도 조금 더 높다. 게다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소형함들을 상대로 매스록을 걸기 좋다. [9] 압도적인 기동성과 속도를 이용한 호쾌한 전투를 원한다면 이글, 적절한 다목적성을 원한다면 애더를 택하는 게 좋다.

또한 점프거리가 상당히 길고, 화물칸도 덩치에 비하면 큰 편이라 나름대로 초반 무역용, 심지어 후반 탐사용으로도 굴리기엔 나쁘지 않다. 어느 한 구석씩은 나사빠진 곳이 있기 마련인 엘데의 함선들 중에서 몇 안되는 무난한 올라운더 함선. 전투외의 임무로 함선을 알아보다보면 코브라 마크3를 구입할 자금을 모으기 위해 극초반에 반드시 거쳐가게 될것이다.

반향성 캐스케이드(Reverberating Cascade)개조된 기뢰로 무장한 애더를 가지고 페더럴 콜벳과 페데랑스를 잡는 사람도 있다. 도망못치게 실드벗겨지자마자 FSD모듈을 날리는 치밀함과 정확성을 보인다.

오디세이에서 홀러를 제치고 공식 택시 자리를 차지했다. 이거나 그거나 거기서 거기지만, 확실히 애더 쪽이 외형으로는 더 어울리긴 한다.



코브라 MkIII (Cobra MkIII)

체급 소형함
분류 소형 다목적선
제작 업체 팔콘 들레이시
생산 년도 3100년~현재
가격 349,718 크레딧

랜딩패드 사이즈 소형
치수 27.1 m x 44.0 m x 7.9 m
좌석 수 2
멀티크루 지원 O
함재기 격납고 X
중량 180 t
매스록 팩터 8
장갑 수치 216
장갑재 경도 35
쉴드 수치 80 MJ
기동성 5/10
최고 속도 282 m/s
부스트 속도 403 m/s
공중량 도약 거리 10.53 광년
화물칸 용량 18 t
연료탱크 용량 16 t

무장
하드포인트 소형 x2 중형 x2
유틸리티 슬롯 2
옵션 모듈 슬롯 4클래스 x3 2클래스 x3 1클래스 x3
코브라 마크III는 인류 거주구역 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전적인 다목적함입니다. 이 함선은 3100년, Lave 성계의 Lave Cowell&McGrath 조선소에서 처음 건조되었으며, 오래된 설계임에도 불구하고 수송 능력과 전투 능력의 적절한 밸런스를 높이 평가하는 개인 파일럿들에게 여전히 인기있는 함선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1984년작 엘리트에서 유일한 플레이 함선이었던 녀석. 그야말로 엘리트 시리즈의 상징이자 국민차. 파워 플랜트가 동급 티어의 바이퍼보다 커 전투에서도 꿇리지 않는다. 그래도 다목적 함선의 한계상 쉴드 수치나 선회력 등의 수치는 바이퍼보다 낮게 설정되어 있다. 다만 직선 속도 하나는 상당히 우수한 편으로, 부스트 속도는 게임 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재수가 좋으면 그 페데랑스에게 인터딕션을 걸려도 엔진 4줄+부스트로 도망칠 수 있다.

소형 다목적함의 정점답게 못 하는 건 단독으로 대형함 레이드 뛰는 것 정도일 뿐으로 다재다능하다. 고수들도 유희용으로 초보 시절에 타던 코브라를 남겨두는 경우가 많을 정도.

일반적으로 이 녀석을 사서 굴리기 시작할 때부터 엘리트의 생초보자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는 시기다. 기본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서 지급 사이드 와인더에 피팅을 전무하게 한 채로도 RES 하이에서 경찰들을 따라다니며 대충 조업해도 백만 CR정도는 쉽게 확보가 가능한데 피팅이라거나 다른 걸 생각하면 코브라를 제외한 다른 함급은 가격면에서 구하기 어렵다. 적정한 가격선과 동시에 이글이나 애더 따위와는 비교 할 수 없는 4클래스 파워를 미리 실장하고 있어서 피팅 난이도도 낮으며 중형 하드가 두칸에 소형 하드 두칸으로 공격력도 좋다. FSD의 워프 거리가 좀 낮지만 코브라를 아직 탈 시기라면 그렇게 먼 곳으로 왔다갔다 할 일이 크게 없느니 만큼 큰 단점은 아니다.

다만 유틸리티 슬롯이 단 2칸뿐이라 채광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에 가까우며 채굴레이저식의 안정적이나 지루한 채굴작업 정도를 해서 채광이라는 컨텐츠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아는 용도로 쓰는 것이 좋다. 실질적으로 ASP나 파이썬을 사기 전까진 채굴로 큰 기대이익을 벌기 어려우며 암반을 깨먹으면서 화려한 채굴을 하기에는 코브라로는 피팅 자체가 불가능한 사이즈이기 때문에 RES 조업으로 종잣돈 모으는 데에 큰 이점을 가진다는 점을 강점으로 봐야한다.

사실상 초보존에서 얼마 가지 않아도 쉽게 구매 할 수 있는 함선에 4개의 하드포인트 등으로 대놓고 RES에서 경찰과 함께 조업하라고 만든 종잣돈을 모으고 엘리트라는 게임에 익숙해지는데 최적화 된 함선이며 이 녀석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다음 컨텐츠에 걸맞은 함선을 구매 및 피팅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종잣돈을 모은 뒤 다음 테크를 이어가는 식이다. 그대로 RES 조업을 다닌다면 이후엔 페데랑스나 콜벳 등의 전투용 함선으로 넘어가고 채굴이 고프면 파이썬이나 ASP로 넘어가서 최종적으로는 아나콘다를 구매하여 입맛대로 쓰는 것이 사실상의 패턴, 그런 입장에서 이 코브라라는 함선은 그야말로 국민차이자 충분한 명품이다.

코브라 Mk.Ⅳ (Cobra Mk.Ⅳ)
개요
체급 소형함
분류 소형 다목적함
제작 업체 팔콘 들레이시
생산 년도 3301년~현재
가격 764,720 크레딧
보험 비용 38,236 크레딧
기본 제원
랜딩 패드 사이즈 소형
치수 33.1 m x 48.1 m x 8.6 m
좌석 수 2
멀티크루 지원 O
함재기 격납고 X
중량 210
매스록 팩터 8
장갑 수치 216
장갑재 경도 35
쉴드 수치 125 MJ
기동성 3/10
최고 속도 200m/s
부스트 속도 299m/s
공중량 도약 거리 9.37 광년
화물칸 용량 34 t
연료탱크 용량 16 t
무장
하드포인트 중형 x2
소형 x3
유틸리티 슬롯 2
옵션 모듈 슬롯 4클래스 x4
3클래스 x2
2클래스 x2
최대 스펙
최고 속도 228 m/s
부스트 속도 342 m/s
공중량 도약 거리 24.91 광년
화물칸 용량 88 t
팔콘 들레이시제의 코브라 마크4는 유명한 코브라 마크3의 후속기입니다. 마크3보다 더 무겁고 느려졌지만, 더 강력한 화력과 개선된 무장의 위치로 보다 전투에 적합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생존성의 증대와 더 나은 업그레이드를 가능케 하는 건 어려운 일이었으나, 약간의 기동성을 희생하여 그것을 달성하였습니다.
상기한 코브라 마크 3의 후계기. 호라이즌을 예약구매한 사람들에게 주어졌다. 특징으로는, 원판에 비해 소형 하드포인트가 하나 더 달려서 총 소형*3, 중형*2의 배치를 가지고 있으며 실드도 30%가량 더 많고, 내부 모듈 적재공간도 더 넓다는 점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코브라의 트레이드마크인 우수한 직선속도를 완전히 깎아먹고, 오히려 부스트 속도 330m/s 수준으로 추락한 것. 게다가 선회력이나 기동성도 코브라 마크 3보다 더 떨어진다. 사람들이 코브라 마크 3의 후계기에게 기대한 것은, 가격이 좀더 비싸더라도 모든 면에서 최고급의 스펙을 지닌 최강의 럭셔리 소형함이었는데, 실제로 뚜껑을 열어 보니 나온 것은, 코브라의 장점은 퇴색되고 단점은 오히려 더 부각된 실패작이라는 평. 특히 이런 어중간한 배가 기존 엘리트: 데인저러스 오리지널 소지자가 호라이즌 확장팩을 구매할 때 받는 특전이었다는 데서 참 이런 데서까지 창렬해야겠냐는 빈축을 사기도.

사실 마크Ⅳ는 소형 다목적함의 정점이고 소형한정으로 이보다 더 종합스펙이 좋은 다목적함은 없다. 게임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원본인 코브라 마크Ⅲ보다 모든 면에서 좋게 하려면 중형으로 크기를 늘려야만 했을 기체.

3.1.1. 다이아몬드백 스카웃 (Diamondback Scout)

파일:다이아 스카웃.jpg
개요
체급 소형함
분류 전투 탐사선
제작 업체 레이컨
생산 년도 3300~지금
가격 564,320 크레딧
보험 비용 28,216 크레딧
기본 제원
랜딩 패드 사이즈 소형
치수 39.0m x 24.3m x 12.3m
좌석 수 1
멀티크루 지원 X
함재기 격납고 X
중량 170톤
매스록 팩터 8
장갑 수치 40
장갑재 경도 216
쉴드 수치 92MJ
기동성 5 /10
최고 속도 286 m/s
부스트 속도 384m/s
공중량 도약 거리 11.35 광년
화물칸 용량 0 t
연료탱크 용량 16t
무장 4개
하드포인트 소형2 중형2
유틸리티 슬롯 4개
옵션 모듈 슬롯 class1 2개 class2 1개 class3 2개
최대 스펙
최고 속도 329m/s
부스트 속도 441m/s
공중량 도약 거리 30.4 광년
화물칸 용량 32t
다이아몬드백 스카웃은 라콘 스페이스웨이즈의 전문 전투/탐사선입니다. 비슷한 목적을 가진 더 큰 함선 ASP 스카웃과는 다르게 이 함선은 올라운더와는 거리가 멀지만, 다이아몬드백은 인류 거주 구역 내 해군의 엘리트 정찰대나 선발부대에게 인기가 좋은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역시 전투력과 탐사 능력의 잠재성을 알아보는 파일럿들에게 인기를 끄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통칭은 DBS. 상당히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다목적 함선. 빠른 속도와 선회력, 기동성을 자랑하지만, '스카웃'이라는 이름답게 그 대가로 이글(78)보다 간신히 나은 정도의(...) 처참한 실드(92)를 얻었다. 코브라보다 1.5배 이상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속도도 더 느리며 무기 슬롯이나 방어력 등의 스탯은 동일하고, 오히려 화물 적재량은 더 적어서 꽤나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다이아몬드 백 스카웃과 익스플로러의 특징이라면 방열처리능력이 뛰어난 덕에 발열량이 높은 무기를 연사하기 좋고 사일런트 러닝용으로 적합하여 밀수품 거래에 사용되곤 한다.

3.1.2. 다이아몬드백 익스플로러

파일:다이아 스카웃.jpg
개요
체급 소형함
분류 전투 탐사선
제작 업체 레이컨
생산 년도 3300~지금
가격 1,894,760 크레딧
보험 비용 94,738 크레딧
기본 제원
랜딩 패드 사이즈 소형
치수 45.0m x 27.3m x 13.6m
좌석 수 1
멀티크루 지원 X
함재기 격납고 X
중량 260톤
매스록 팩터 10
장갑 수치 42
장갑재 경도 270
쉴드 수치 131MJ
기동성 4/10
최고 속도 251 m/s
부스트 속도 328m/s
공중량 도약 거리 15.7 광년
화물칸 용량 12 t
연료탱크 용량 32t
무장 3개
하드포인트 중형2 대형1
유틸리티 슬롯 4개
옵션 모듈 슬롯 class1 2개 class2 2개 class3 2개 class4 2개
최대 스펙
최고 속도 282m/s
부스트 속도 369m/s
공중량 도약 거리 41.61 광년
화물칸 용량 60t
통칭 DBX. 위 다이아몬드백 스카웃의 자매 함선으로, 동일한 디자인이나 그 성능과 목적은 이름대로 탐사특화함선이다. ASP익스플로어에 비해 싼 만큼 보조부품슬롯등이 부족해서 다목적함선으로 운용하기엔 ASP익스플로어의 열화판에 불과하지만, 탐험전용으로 한정하면 전 함선중 최고의 점프거리를 자랑한다.
FSD와 기본 연료탱크가 ASP익스플로어와 동일한 Class5이면서도 함선기본무게가 20톤 가벼우며 모든 모듈을 A급으로 바꾼 후 우주와 지상탐사용 장비에 무기슬롯까지 전부 꽉 채운 상태에서 FSD를 점프거리 증가 개조 5등급+Deep Charge를 할 경우 가벼운 D등급 모듈을 안쓰고 경량화 개조를 안하고도 47광년 이상이란 독보적인 점프거리를 보인다. 이는 화물칸등이 넓은 ASP익스플로어를 같은 기준으로 맞춘 상태에서 보이는 37광년 이상에 비해 약 10광년이나 긴 거리이며 기본 연료탱크만으로 점프가능한 총 거리또한 약290광년이나 되어 같은 조건으로 개조한 ASP익스플로어보다 약70광년이나 먼 거리를 무보급으로 이동가능하다. [10] 다만 발전기가 ASP익스플로어보다 한등급 작은 놈이 달려있어서 무기까지 전부 갖출 경우엔 엔지니어 개조가 필수가 된다. 경량화 개조와 가디언 FSD 부스터까지 장만하면 안정적으로 60광년대의 점프가 가능하고 지상탐사용 SRV등을 포기하고 순수하게 심우주탐사선으로 꾸미면 75광년 점프까지 넘보는 소형함 중 최고의 탐사선.
소형이란 특징을 활용하여 고중력 행성은 물론이고 중형이나 대형함이 착륙못하는 좁은 곳에 착륙가능하다. 이러한 특징덕에 일부 산지에 세워진 가디언 유적지에서는 다른 함선으론 멀리 떨어져 착륙해야만하는 것을 유적지 바로 옆에 있는 평지에 착륙가능한 장점을 지닌다. 이러한 점은 다른 중대형 탐사선으론 불가능한 탓에 ASP익스플로러나 크라이트 팬텀, 아나콘다를 장만해 탐사선으로 굴리더라도 필요에따라 다시 타게되는 기체.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무기 슬롯을 가졌음에도 자매기인 다이아몬드백 스카웃과 동일하게 실드나 아머 수치가 나쁘고 속도와 선회력은 나쁘지 않지만 소형함에선 부동의 지위를 차지하는 벌처와 임페리얼 쿠리어가 있는 탓에 PvP용으로는 잘 쓰이질 않는다. 스러스터를 Dirty개조하여 선회력을 극대화하고 가디언 실드 부스터로 부족한 실드량을 채워주면 PvE에선 나쁘지 않게 활약할 수 있다. 특히 탐사선 특유의 '본체 냉각능력이 뛰어난 점'이 작용하여 발열량이 높은 무기를 달아줘도 금세 식는데, 발열을 낮추는 효율성개조(Efficient)를 안한 개량된 플라즈마 가속기나 무개조 레일건을 사용해도 기체에 큰 무리가 안간다는 건 확실한 장점.

3.1.3. ASP 스카웃

파일:Asp_Scout_-_Profile.webp
개요
체급 중형함
분류 다용도
제작 업체 레이컨
생산 년도 3301~지금
가격 3,961,150 크레딧
보험 비용 198,058 크레딧
기본 제원
랜딩 패드 사이즈 중형
치수 54.8m x 59.4m x 17.0m
좌석 수 2
멀티크루 지원 O
함재기 격납고 X
중량 150톤
매스록 팩터 8
장갑 수치 52
장갑재 경도 324
쉴드 수치 105MJ
기동성 5 /10
최고 속도 223 m/s
부스트 속도 304m/s
공중량 도약 거리 11.59 광년
화물칸 용량 16 t
연료탱크 용량 16t
무장 4개
하드포인트 소형2 중형2
유틸리티 슬롯 2개
옵션 모듈 슬롯 class1 1개 class2 2개 class3 2개 class4 1개 class5 1개
최대 스펙
최고 속도 225m/s
부스트 속도 348m/s
공중량 도약 거리 31.47 광년
화물칸 용량 74t
통칭 AspS. 아래의 ASP익스플로러의 자매기. ASP익스플로러보다는 그래도 조금 날렵하게 생겼다. 익스플로러보다 직선속도는 조금 느리고, 실드와 아머가 조금 부실한 대신 훨씬 우월한 선회력과 기동성을 얻은 함선으로 중형함 중에선 최고의 선회력을 지녔고 가격도 반값 수준밖에 안 된다. 다만 가격 대비 하드포인트의 수가 너무 적고, 내장 슬롯도 익스플로러의 절반 수준. 솔직히 다이아몬드백 스카웃도 가성비 후지다는 말을 듣는데, 오히려 다이아몬드백 스카웃보다 7배나 비싼데도 무기슬롯은 동일하고 유틸리티 슬롯은 오히려 더 적은 2개에 불과하여 전투전용으로도 해적이나 바운티 헌팅 용으로도 쓰기 힘든데다가, 실드와 아머는 거기서 거기인 함선을 누가 타고 싶겠는가. 점프거리도 풀업시 33광년 수준으로 그렇게 아주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다.
무기슬롯이 ASP익스플로어급이였더라면 전투함으로 쓸만했을 법한데 소형전투함수준의 하드포인트만을 지닌 중형함이 활약할 곳은 거의 없다. 굳이 ASP스카웃을 전투함으로 사용하려면 레일건이나 임페리얼 햄머, 플라즈마 가속기등 방어막과 선체장갑 양쪽에 강한 무기를 달아줘야 한다.

3.1.4. ASP익스플로러

파일:Asp_Explorer_-_Profile.png
개요
체급 중형함
분류 다용도
제작 업체 레이컨
생산 년도 3300~지금
가격 6,661,153 크레딧
보험 비용 333,058 크레딧
기본 제원
랜딩 패드 사이즈 중형
치수 56.5m x 51.3m x 19.7m
좌석 수 2
멀티크루 지원 O
함재기 격납고 X
중량 280톤
매스록 팩터 11
장갑 수치 52
장갑재 경도 378
쉴드 수치 152MJ
기동성 4 /10
최고 속도 254 m/s
부스트 속도 345m/s
공중량 도약 거리 13.12 광년
화물칸 용량 38 t
연료탱크 용량 32t
무장 6개
하드포인트 소형4 중형2
유틸리티 슬롯 4개
옵션 모듈 슬롯 class1 1개 class2 2개 class3 3개 class5 1개 class6 1개
최대 스펙
최고 속도 290m/s
부스트 속도 395m/s
공중량 도약 거리 38.19 광년
화물칸 용량 130t
본격적인 다목적함선의 시작이자 저예산 채굴의 희망
통칭 AspX.뚱뚱한 생김새가 인상적인 함선으로, 본격적으로 다목적함의 시너지를 내기 시작하는 함선이다. 문제는 그 시너지를 내기 위해 필요한 모듈 값이 살인적인데다가, 같은 가격범위에 PVE 파밍의 신인 벌처가 존재한다는 점. ASP를 A핏할 크레딧이면 벌처를 A핏하고도 한참이 남는다. 또한 중형 사이즈인 바람에 동급함들과는 비등비등해도 벌처같은 소형함에 비하면 기동성이 딸린다. 하지만 벌쳐는 아예 전투용으로 나온 함선이고 ASP익스플로러는 다목적에 촛점을 맞추어진 우주선이라 크게 단점이라고 볼 수 없다. Class6 화물칸 하나로 수송능력을 64톤이나 확보할 수 있으며 남는 자리에 입맛대로 세팅할 수 있다. 넉넉한 전력량, 많은 부품 장착량, 준수한 화물 수송능력, 훌륭한 점프 능력, 괜찮은 방어력, 기본적 전투 능력등을 갖춘 딱 중도의 선을 걷는 우주선이다. 화물선인 타입6에 버금가는 적재량에 나쁘지 않은 조종성으로 인하여 해적등에게 인터셉트를 걸려도 도망가기가 수월하며 직선 비행 시 속도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 전투가 발생해도 도망가기가 수월한 편이며, 익스플로러 라는 이름에 걸맞게도 최대 점프 거리 및 연료 적재량은 다목적함 최고급 함선인 아나콘다에 버금가는지라 탐험에 집중하는 탐험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함선으로 꼽힌다.
이 함선의 진가는 채굴인데, 넓은 모듈칸,점프거리,하드포인트,기동성이 시너지를 일으켜 저예편으로 본격적인 마이닝이 가능하다. 딥 코어 마이닝에 매우 유용하며, 잘 활용할시 시간당 2000만 크레딧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
참고로 함선명에 익스플로러란 이름이 붙은 함선(다이아몬드백 익스플로러, ASP익스플로러)들의 공통점으로 상하좌우 엄청나게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이로 인하여 다른 함선들은 탐사전용으로 쓰기엔 적합하지 않으며, 이들 함선의 조종석에 익숙해지면 다른 종류의 함선이 갑갑해서 타기 싫어질정도 이다.

3.1.5. 크레이트 팬텀 (Krait Phantom)

파일:Krait_Phantom.png
개요
체급 중형함
분류 다용도
제작 업체 팔콘 들레이시
생산 년도 3301~지금
가격 37,472,254 크레딧
보험 비용 1,873,613 크레딧
기본 제원
랜딩 패드 사이즈 중형
치수 73.3m x 72.0m x 14.6m
좌석 수 2
멀티크루 지원 O
함재기 격납고 X
중량 270톤
매스록 팩터 17
장갑 수치 55
장갑재 경도 324
쉴드 수치 260MJ
기동성 3 /10
최고 속도 256 m/s
부스트 속도 406m/s
공중량 도약 거리 9.78 광년
화물칸 용량 82 t
연료탱크 용량 32t
무장 4개
하드포인트 소형2 대형2
유틸리티 슬롯 2개
옵션 모듈 슬롯 1× Class 1 1× Class 2 3× Class 3 3× Class 5 1× Class 6
최대 스펙
최고 속도 290m/s
부스트 속도 406m/s
공중량 도약 거리 34.79 광년
화물칸 용량 190t
전작에서 소형함으로 나온 크레이트를 중형함으로 개수한 기체. 미개조 상태로 다이아몬드백 익스플로러와 아나콘다를 이은 점프거리 3위를 자랑하며 (ASP익스플로러는 4위) 대형 하드포인트 2개와 중형 하드포인트2개에서는 상당한 전투력을 보장한다. ASP익스플로러의 가격 6백6십만에서 5배나되는 3천5백만으로 올라간 가격치곤 내부공간이 획기적으로 늘어나지 않은 탓에 무역/운송중시 다목적함으로 사용하려는 경우 자금을 더 모아 파이썬으로 넘어가는 게 좋고, 전투중시 다목적함을 원한다면 함재기 탑재도 가능하고 기동성과 하드포인트가 더 좋은 크레이트 Mk.Ⅱ를 알아보도록 하자.
팬텀은 탐사용으로 쓸때에 진가가 발휘되며 캐노피의 시야가 ASP익스플로러에 비해 좌우상단부분이 좁은 것만을 제외하면 모든 능력면에서 상위호환에 속한다. 필수부품들을 작은 크기(Class)와 가장 가벼운 D급 모듈로 단 뒤 경량화 개조를 해주고 가디언FSD부스터를 달아주면 실용적인 부품구성으로 70광년대의 점프가 가능한 중형함 최고의 탐사선이 되어준다. 고중력 행성 표면 탐색 시 아나콘다같은 대형함은 이착륙이 힘들고 슈퍼크루징 중의 움직임이 둔한 탓에 심우주 탐사 + 행성 표면 탐사를 본격적으로 할 CMDR에게 있어서 크라이트 팬텀은 최고의 선택지이다.

3.1.6. 파이썬 (Python)

중형 하드포인트 2개
대형 하드포인트 3개
ASP계열보다 큰 모듈을 여러개 때려박을 수 있으면서도 선회능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잘 밸런싱된 하드포인트 배치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중형 다목적함 중 최대적재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수송&무역용으로 세팅시 타입8보다 화물적재량은 떨어지지만 전투측면에 있어서 강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활용도가 훨씬 높다! 같은 다목적함선에는 아나콘다란 정상급이 존재하여 파이썬에는 콩라인의 이미지가 있지만 파워, 실드, 선회력 등 모든 것의 밸런스가 상급인 함선으로, 일단 파밍이 끝나기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평균 미달의 선회력과[11] 영 느릿느릿한 직선속도, 그리고 끔찍한 개조 비용. 실제로 함선의 가격부터가 5600만 크레딧 정도로 제법 비싸고, 대충 굴릴 수 있는 정도로 개조하는데만 추가로 3~4천만이 들어가고, 제대로 A급으로 개조를 마치려면 리 용 루이의 15% 디스카운트를 받고도 총 1.5억 크레딧 정도의 돈이 우습게 날아간다.[12]
초기엔 전투와 수송 모든 면에서 최고급이였지만 중형 전투선의 발전기 크기와 무역선의 슬롯증가 패치로 인하여 충분한 준비없이는 중급 전투선과 싸우기엔 약간 부족하고 순수한 수송량 자체는 타입7보다 떨어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값비싼 함선을 사기 위해서는 일단 파이썬을 장만해서 돈을 벌라란 이야기가 있을정도로 활용도가 높은 다목적함임에는 변함없다. 모듈을 교환하는 것만으로도 전투와 수송, 마이닝등을 전부 커버할 수 있는 것은 다목적함의 장점인데 파이썬은 다목적함 중에서도 아나콘다를 빼면 최고봉에 위치하는 함선이다. [13]
참고로 한번의 수송임무에서 요구하는 최대 화물량이 196톤이므로, 다목적함으로 활용할 시 화물칸은 무조건 196톤 이상을 확보해두는 걸 추천한다. 무역랭크가 타이쿤 이상으로 올라가고 스테이션을 직접 관리하는 중소세력과 동맹이상으로 친해지면 경제상태가 Boom인 곳 기준으로 단 한번의 수송으로 최소100만에서 최대9백만에 이르는 보수가 걸린 수송임무를 받을 수 있었는데 2020년말 패치와 함께 전투관련 보수가 4배가 되면서 수송임무 보수는 전체적으로 내려갔다.

3.1.7. 아나콘다

소형 하드포인트 2개 : 함선 상단에 위치
중형 하드포인트 2개 : 함선 옆면에 대각선방향으로 해치가있고 실제로 무기는 직선으로 나간다.
대형 하드포인트 3개 : 2개는 함선 상단에, 1개는 함선 하단에 위치
초대형 하드포인트 1개 : 함선 하단에 위치 [14]
통칭 콘다. 1억 4천만이라는 입 떡 벌어지는 베이스 가격을 자랑하며, 모듈은 당연히 더 비싸다. 올 A급으로 피팅하기 위해서는 5억 크레딧 이상의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간다. 그 만큼 그 크기도 거대해서, 사이드와인더나 이글 같은 소형함을 타고 아나콘다를 구경하다 보면 무슨 우주전함이 아닌가 싶은 기분이 드는 수준.[15] 실제로 다른 함선들의 경우 파일럿이 탑승하는 조종석이 웬만해선 콕핏정도의 규모이지만, 아나콘다부터는 본격적으로 함교가 구현되어 있다. [16] 그만큼 내부 공간도 넓어서 화물 400톤을 수송가능하게 개조할 수 있으며, 점프거리는 전 함선 중 2위로 압도적으로 높고[17], 웬만한 해적들도 아나콘다를 건드릴 수 없는데다가[18] 한번 움직이기 시작한 아나콘다는 날아다니는 돈 복사기가 된다.
특히 대형함으로 장거리무역이나 탐사를 하려면 아나콘다 외엔 답이 없는데, 모든 필요부품을 최소한으로만 맞춰 중량을 내리고 더 나아가 경량화 엔지니어 개조와 가디언FSD부스터를 장착한 아나콘다는 최대60광년대, 화물을 가득 채우고도 40광년대의 점프가 가능해지며, 최소한의 전투나 행성착륙조차 고려치 않고 그야말로 순수한 심우주 탐사만을 하려고 극단적인 방향으로 피팅을 하면 70광년대 점프까지 가능한 유일한 대형함선이다.
전투에서도 매우 강력하여 마음먹고 전투용으로 개조하면 최대 실드량이 낮은 Bi-Weave실드로도 가볍게 2000MJ[19]이 넘어가는 엽기적인 피통을 자랑한다. 선회력이 꼴찌에서 4번째란 문제가 발목을 잡지만 후진하며 반격하는 것과 부스터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방향전환을 하면 극복 못할 문제는 아니다. 격벽도 단단해서 개조와 관련부품을 강화하면 방어막이 벗겨지더라도 파워 플랜트 직격만 조심하면 PvE에서 커터/콜벳/콘다/디펜더 같은 대형함, 전투핏을 마친 페데랑스/파이선/벌쳐 편대를 상대로 하는 게 아닌 이상 코 후비며 쓸어버릴 수 있다. Class8의 발전기를 탑재가능한 대혐함은 몇몇 존재하지만 그 발전기를 제대로 무기운용에 사용가능하게 해주는 Class8 전력변환장치를 달 수 있는 함선은 페더럴 콜벳외엔 아나콘다뿐만인 점또한 아나콘다가 전투에 유리한 점이다.
단점이라면 슈퍼크루징 상태에선 부스터를 사용못하여 둔한 선회력을 어찌 못한단 점과 엔지니어 개조를 해도 느린 최대속도, 하부 추진기 출력 문제로 고중력 행성 착륙이 힘든 것이다. (※침몰 시 지불해야하는 엄청난 보험금은 대형함의 공통적인 숙명) [20]
출시 초기에는 제일 크고, 성능도 제일 깡패라는 점에서 많은이들의 꿈과 같은 함선이였으나, 크레딧 벌이가 여러방면으로 버프되면서 풀 A피팅된 아나콘다 한척 장만하는 게 그리 어려워지지 않아졌고, 콜벳, 커터, Type-10같이 더 비싸지만 그 목적에 더 잘 특화된 대형함들이 추가되면서 입지가 예전같지는 않다.[21] Big 3가 추가된 이후에는 대형함계의 파이썬이라는 포지션 자체가 아예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투에는 콜벳, 교역/채굴에는 커터가 있기 때문. 파이썬은 튼튼하기라도 했지, 아나콘다는 직선속도 꼴지, 선회력은 콜벳에 밀리면서 다른 Big 3에 비하면 방호력은 제일 빈약하다. 기본 선체 중량이 낮고 클레스 8 전력공급장치 장착이 가능해서 풀로 엔지니어링을 한다는 전재 하에 무장상선, 심우주 탐사선으론 최상급 포지션이긴 하지만 나머지 역할에는 다른 함선들에 눈이 갈 수밖에 없어지면서 애매해졌다고 볼 수 있다.[22]
오디세이 이후 타고이드와 전쟁하는 ax 컨텐츠가 업데이트 하면서 ax에서 주력 전투함으로 지위가 떡상하였다. ax용 고효율 신무기들이 등장했는데, 이들은 중형 고정무기[23]와 대형 짐벌 무기[24]인지라, 밀집도가 높고 하드포인트 배치가 좋은 아나콘다[25]가 콜뱃[26]에 비해서 유리하고, 디스트리뷰트도 커터보다 크고 콜뱃과 같은 급이며, 풀엔지니어링시 콜벳에게 기동성이 크게 밀리지 않는지라 여러모로 ax컨텐츠에서 유리하다. 대신 방어력은 콜뱃과 커터에 비해면 처지는 편.

3.2. 전투용

전투용 함선들은 고속, 보조부품 슬롯조루, 연료조루의 세가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물론 전투에 하등 필요없는 것들이지만, 클리퍼나 파이선처럼 배터리 수십개를 때려박고 무한충전하는 미친짓은 못 하고 적을 해치운뒤 개조부품등을 줏으려해도 림펫 조종기와 림펫을 넣을 화물칸 달 공간이 부족해 수동으로 줍거나 그냥 버리고 이동하는 걸 강요받는다. 혹시나 다른 용도로 개조할 생각은 말자. PvP중에 이런 함선들이 화물칸 열려서 화물 뱉는 걸 보면 당하는 사람이나 때리는 사람이나 눈물이 난다.

위의 바이퍼 형제는 경찰들, 특히 긴급출동 병력이 상당히 애용하여 원티드 걸린 함선과 드잡이질하다 보면 자주 볼 수 있다.

3.3. 수송함

수송용 함선들은 하드포인트수가 적고 모듈을 많이 장착할 수 있으며 장거리 점프가 가능하다. 단, 그 외의 모든 성능은 매우 눈물나며 전투는 커녕 도망치다 죽지 않으면 다행인 오늘만 사는 이들의 함선. 특히 타입9 중수송함의 경우 인터딕션 당할 경우 회피하기가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슈퍼크루징 중의 기동에 익숙하지 않을 경우 차라리 스로틀을 0으로 맞춰 통상공간으로 내려온 뒤 10초동안 버티면서 다시 워프기동을 하는 쪽이 안전하기도 한 함선이기도 하다.
초기엔 단지 싸기만 하고 같은 등급대의 다목적함보다 적재량이 적은 값싼 것만이 장점이였지만 패치가 진행됨에 따라 수송용 함선은 비슷한 적재량을 지닌 다목적함에 비하여 훨씬 싸면서 보다 많은 양의 화물을 적재가능하며 만땅인 채로 더욱 먼거리를 점프가능한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다목적함과 수송함을 대강 비교하면 아래와 같은 차이를 보인다.
다목적함수송함
애더함선 가격 8만6810크레딧에 20톤 수송가능 홀러5만1720크레딧에 16톤 수송가능
ASP익스플로어함선가격만 약660만에 실드등급을 내리지 않으면 약80톤, 실드를 작은걸로 교체하면 약100톤 수송가능타입6격벽개조를 제외한 모든 모듈을 A급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포함해 총600만정도로 구입가능하며 약100톤을 수송가능
파이썬함선가격만 약5700만에 실드등급을 내리지 않으면 약218톤, 실드를 작은걸로 교체하면 약266톤 수송가능타입7격벽개조를 제외한 모든 모듈을 A급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포함해 총4000만정도로 구입가능하며 기본 탑재된 실드크기를 줄이지 않고도 약256톤 수송가능하며 점프거리[37]는 9광년정도 길다. 다만 타입7은 대형이라 아웃포스트 이용불가
아나콘다함선가격만 약1억5000만에 실드등급을 내리지 않으면 대략360톤이상, 실드를 작은걸로 교체하면 약400톤 넘게 수송가능타입9격벽개조를 제외한 모든 모듈을 A급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포함해 총1억9천200만정도로 구입가능하며 실드를 초기치에서 크기를 내리지 않고도 약696톤 수송가능. 단 점프거리는 타입9의 높은 적재량으로 인한 거리감소와 아나콘다의 월등한 점프능력의 차이로 인하여 타입9쪽이 훨씬 짧음.
실드 발생장치를 빼고 모든 칸들 화물칸으로 채우는 구성은 숙련자외엔 추천하지 않는다. 실드가 막아주는 동안 도망갈 시간을 벌 수 없고 장갑에 데미지를 입으면 만만치 않은 수리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틸리티 슬롯에 지역방어포탑을 해치가 달려있는 함선 하부쪽에 반드시 장비해야하는데 해적들이 해치 브레이커 림펫을 운용할 경우 림펫을 격추시켜줘서 도망중에 화물칸이 덜컥 열려버리는 사태를 막아준다. 해치 브레이크 림펫은 애초엔 실드를 통과할 수 없었는데 패치되면서 실드를 무시하고 화물칸 해치를 뜯을 수 있게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3.4. 여객함

초기부터 존재했던 여객함이 이름에 걸맞게 제대로 활약하게 된 것은 2.2패치로 승객미션(Passengers Mission)이 업데이트 된 이후부터다. 일반승객을 탑승시키기 위한 모듈(이코노미, 비지니스, 퍼스트)은 다른 일반 함선에도 달 수 있지만 VIP을 위한 호화 객실(Luxury)은 아래 3종류의 여객함에만 달 수 있다. 승객모듈은 여객선을 판매하는 정거장에서만 볼 수 있으니 구입 시 참조하자. 가장 보수가 비싼 VIP고객을 위한 관광안내(Sightseeing)미션들은 정해진 코스를 통과해야하며 해적들에게 걸리거나 과열이나 충돌로 인한 선체데미지등으로 인하여야 보수가 깍이는 시스템이라 맘편하게 이동만 하고 끝내려 할경우 벨루가 라이너에 모든 객실을 퍼스트 등급으로 채운 뒤 퍼스트 등급을 요구하는 단체승객들을 주로 태우고 승객수송만 하는 BULK미션을 고르는 게 제일 편하다. 가끔 수백만 크레딧단위의 의뢰이면서 관광이 아닌 단순이동만 원하는 승객미션이 보이는데 이동거리가 2만광년이라 목적지까지 지도상에서 경로검색조차 안되는 지옥같은 여행이니 뭔가 보수와 임무내용의 균형이 이상해보이면 수락하기 전에 이동거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은 관광말고 승객들을 A에서 B로 이동시키는 대량수송(Bulk)임무로 많은 돈을 벌 생각이라면 럭셔리 바로 아래 등급인 FirstClass모듈 기준으로 54명분을 확보하도록 하자. 하나의 승객미션에서 요구하는 최대 인원이 퍼스트클래스 기준으로 54명(비지니스랑 이코노미는 80명)이며 대량수송임무(BULK)에서 나오는 승객등급중 가장 높은 것이 FirstClass인데 양쪽 조건을 전부 충족하는 임무인 경우 단 한번으로 4백만에서 9백만 크레딧에 달하는 막대한 보수를 받을 수 있다.
여객함은 탑재된 FSD등급에 비해 점프거리가 짧은 편인데, 화물칸은 화물을 가득 싣지 않는 한 빈 상태를 기준으로 점프거리를 계산하는데 반하여 승객모듈은 함선에 탑재하는 것만으로 승객이 가득 찬 상태를 기준으로 점프거리를 계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조를 위하여 엔지니어를 찾아갈 땐 승객모듈을 잠시 떼어놓고 다녀오는게 속편하다.

3.5. 팩션 전용

위 분류 외에도 몇 가지의 팩션 전용 함선들이 존재한다. 제국과 연방에서 계급을 일정 이상 올려야 구매할 수 있다는 조건이 붙게 된다. 연합 함선은 언락 조건이 없다.

3.5.1. 연방

전체적으로 각지고 투박한 디자인을 지닌 함선으로 전부 코어 다이나믹스 사의 제품이다. 실용성 중시..라는 회사 소개랑 별로 실용적이지 않은 함선들이 슬픔을 안겨주며 같은 가격대의 다른 함선을 사는 게 연방에서 등급을 올릴 필요도 없고 훨씬 쓸모있다는 이중고를 안겨준다. 하지만 연방함 최고봉에 있는 페더럴 콜벳만큼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형 전투함으로, 콜벳구입 자격이 되는 연방12등급까지 걸리는 머나먼 여정을 한꺼번에 하려면 벅차므로 평소 꾸준히 쌓아갈 필요가 있다. 과거 게임내 이벤트로 동맹상태인 우주정거장에서 함선 구입에 필요한 등급을 낮춰주는 이벤트를 한 적도 있었지만 요즘엔 통 보이질 않으므로 차근차근 시간을 들여서 등급을 올려두도록하자.

3.5.2. 제국

제국함선은 유선형 디자인에 순백의 색상을 채택하여 마치 우아한 여객선과 같이 보이는 미려함과 빠른 속력을 자랑한다.

3.5.3. 연합

연방과 제국과 달리 연합엔 랭크가 존재하지 않아 구입에 필요한건 크레딧뿐이다.
3종류가 전부 중형 전투선이며 실드 용량이 약간 낮고 격벽이 두텁고 장갑 강도가 높은 특징을 지닌다. 연료통은 작지만 전투함치곤 점프거리가 나쁘지 않으며 내부모듈수가 겉보기엔 많지만 대부분이 전투모듈 전용슬롯인 탓에 실드셸이나 추가장갑, 실드 부스터외엔 탑재 불가능하므로 다목적으로는 쓰지 않은것이 속편하다. 가디언 실드 부스터를 언락하면 풍부한 전투모듈 전용슬롯을 활용하여 상당한 양의 실드를 확보할 수 있다.
가격도 치프틴 1천9백만, 크루세이더 2천4백만, 챌린저 2천9백만정도로 다른 함선이라기보단 사실상 한가지 함선의 베리에이션에 불과하여 연합의 콜벳이나 제국의 커터같이 '비싸지만 비싼값을 하는 함선'이 존재하지 않는 게 연합 함선의 고질적인 문제이다.
얼라이언스의 함선들은 타게임 헤일로에 나오는 수송선 펠리컨과 디자인이 흡사하여 군용색으로 도색한 뒤 펠리컨 형식넘버를 붙여서 사용하는 유저들이 종종 있다.

3.6. 함재기(Ship Launched Fighters)

평소에 넣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발진시켜 적을 요격할 수 있는 함재기들. 대부분의 대형함과 일부 중형함에서 운용할 수 있다. 공통적으로 유틸리티 슬롯 한 개와 소형 하드포인트 두 개를 탑재하고 있는데, 사용자가 하드포인트를 맘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기 정해진 로드아웃 4개가 있고 그중 하나를 골라 구입해야 한다. 함재기 하나의 화력은 짐벌무기 사용시 고정형 대형포인트 하나 정도이며, 고정무기 사용시엔 고정 초대형 포인트 하나 정도이다.

함재기가 파괴될 시 함내에서 예비 부품 및 3D 프린팅 기술을 가지고 즉석으로 조립해서 충당한다. 크기가 큰 6,7 클래스 격납고는 함재기를 2대 탑재할 수 있지만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함재기의 수는 여전히 1대 뿐이다. 대신 함재기가 격추당해도 조립을 기다릴 필요 없이 곧바로 투입이 가능한 이점이 생기고 함재기 격납고 크기가 커질 수록 예비로 만들어둔 함재기 대수가 늘어난다. 전투에서 파괴된 함재기 부품은 스테이션으로 가야지만 구입가능하니 Hull에 손상을 입을경우 귀환시켜서 수리하는 게 좋다. 또한 함재기를 출격시킨 채로 메뉴로 나가면 출격시킨 함재기는 폭파처리되니 가능한 귀환시키도록 하자.

함재기를 운용하려면 NPC파일럿이나 멀티크루가 필수다. 혼자뿐이더라도 직접 함재기를 몰고 나갈 수는 있는데, 이때 모선을 대신 조종하는 오토파일럿이 정말 기초적인 수준이라[71] 전투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 인원이 갖춰지면 함재기에 크루를 태워 출격시키거나, 반대로 본인이 함재기를 몰고 크루가 모선을 조종하는 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직접 몰고 출격시킬 경우 함선으로 돌아갈때 격납고진입시 함재기 상하를 따져서 뒤집혀 있을 경우 수납이 안되니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플레이어나 NPC파일럿 본인이 직접 전투기에 탑승하는 건 아니고, 신경망 링크 기술을 이용해 원격으로 조종한다고 한다.[72] 그런 탓에 무선 조종 가능 범위인 30km를 넘어가면 함재기는 자동으로 자폭해 버리고 도중에 NPC파일럿과 조종을 교대할 수도 있다. NPC파일럿을 대동한 상태에서 모선이 파괴되면 그 파일럿은 사망처리되니 유의.

여담으로 랜딩 기어가 없기 때문에 정거장이나 행성 표면에 착륙하는 것은 불가능한데, 행성기지 등에서 방어용으로 운용하는 함재기가 있는 걸 보면 기지 어딘가에 격납고가 있는 것 같다.

3.6.1. 기본 함재기

기본 함재기는 해당 함재기를 판매하는 쉽야드에서 돈만 지불하면 구입할 수 있다.

3.6.2. XG함재기

XG프로젝트는 타고이드를 상대하기위해 엔지니어 Ram Tah의 지휘하에 만들어진 가디언과 인간의 기술을 융합한 기체이다. 임페리얼 파이터 다음으로 뛰어난 선회력과 임페리얼 파이터 보다 아주약간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타이판과 동일한 실드량(30)을 지니고 있지만 아머가 종이장갑인 임페리얼 파이터(15)보다 낮은수치(10)를 지닌 탓에 실드가 꺼지지 않도록 잘 관리해줘야 한다. 게다가 XG시리즈가 대 타고이드전을 전재로 만들어진 함재기인지라 방어포탑이나 채프등이 일체 없으므로 인간함선 상대론 상대방 터렛의 사각지대로 들어가는 순수한 조종실력만으로 적의 공격을 피해야만 한다.
해금하기위해선 기술 중계인(Tech Broker)중 외계인 기술을 다루는 중계인에게 청사진(BluePrint)을 비롯한 여러 자원들을 제공해야한다. XG함재기는 페인팅으로 꾸밀 수 없고 무장 바리에이션이 없어서 한 종류의 함재기당 단 한가지 무장만이 존재한다.

3.7. 중형 항공모함 (Fleet Carrier)


파일:드레이크급 항공모함.webp [74]
캐피탈 하드포인트 20개 [75]
소형함 착륙장 4개
중형함 착륙장 4개
대형함 착륙장 8개
유저가 구입하여 운용가능한 항공모함이자 이동기지. 50억 크레딧이란 초기 구입 비용만이 아니라 매주 기본 수백만 크레딧의 유지비를 필요로 한다. 135톤의 트리튬(Tritium)을 연료로 최대 500광년 점프가 가능하며 화물을 2만5천톤, 연료를 1천톤까지 탑재가능.[76] 거대한 크기탓에 당연히 행성/정거장 등에 착륙이나 도킹은 불가능하고, 대신 행성이나 위성 궤도상에 대기시켜놓을 수 있다. 애초에 게임 내 구현된 크기를 보면 코리올리 우주정거장 전체 크기보다 캐리어가 더 크다.(레이 게이트 웨이등등...) # 심지어 연방 패러것급 순양전함이 약 2km인데 플릿캐리어는 3km가 넘어서 거의 1.5배 더 큰 셈.
Fleet Carrier Administration 서비스가 있는 성계의 정거장에 도킹하여 50억 크레딧을 지불하면 구매할 수 있으며 그 외에 각종 부가 서비스 (수리, 급유, 탄약 재보급 등)를 돈을 내고 추가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도 마찬가지로 초기 구매비용에 매주 일정 금액의 유지비를 내야 하며, 사용하지 않는 부가 서비스는 일시정지(Suspend) 시켜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다.
하나의 우주정거장으로 간주되어 소유주의 함선이나 모듈 등을 저장해 둘 수 있으며 별도로 옵션을 추가하면 소유주 외의 다른 사람도 아웃피팅 및 함선 교체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이름이 항공모함인 만큼 당연히 이동시킬 수 있으며 일반적인 함선과는 달리 슈퍼크루즈가 아예 불가능하고, 스러스터가 달려있기는 하지만 장식일 뿐 우주공간 상에서 어떠한 기동도 불가능하다. 대신 자체 내장된 하이퍼드라이브를 이용해 다른 성계로 하이퍼스페이스 점프를 할 수 있으며, 최대 점프 거리는 500광년. 슈퍼크루즈가 불가능한 대신 일반 함선과 달리 성계 내에서 어느 천체든 자유롭게 목표로 잡고 점프가 가능하여, 제2항성이나 행성, 위성 등을 타겟으로도 점프가 가능하다. 한 번 점프 명령을 내리면 충전에 15분이 걸리며, 점프 후에는 5분의 쿨다운이 존재한다. 캐리어의 소유자가 퍼밋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와는 무관하게 퍼밋이 걸린 성계는 무조건 점프가 불가능한 제약이 있다(Sol, Achenar, Shinrarta Dezhra 등)
항공모함에 착륙하면 일반적인 스테이션에서 받을 수 있는 여러가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엔 운용비용이 드는 탓에 소유자가 운영비 절약을 위해 혹은 운영 컨셉에 맞추기 위해 특정 서비스만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고정형 정거장이 아니라 이동이 가능한 항공모함인 탓에, 주차해두고 로그아웃을 한 사이에 항공모함이 점프를 해버리면 다음 로그인 시 최소 수백광년이상 먼곳으로 날아가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차한 채로 방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연료 채집기를 안달아둔 함선이 미개척지 같은 외진 곳으로 날려버려질 경우 돌아갈 수단이 사라지므로 요주의!
모함연료를 모으기 위해 시장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사들이고 있으니 가까운 곳에 드레이크급 항공모함이 정박해 있다면 가격을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단 연료인 트리티움은 무한정 사주는 게 아니라 항공모함 운영자가 설정해둔 구입가격과 양이 정해져있으며 자신이 운송하는 사이에 다른 유저들이 트리티움을 팔아버려 기껏 도착했는데 사주는 양이 0이 되어버리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출시 초기에는 가격 창렬에 멀쩡한 스테이션 냅두고 쓸 이유가 없다는 이유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으나, 유지비가 상식적인 선 내로 낮춰지고, 소유 가능 + 이동 가능한 스테이션이라는 점 때문에 스테이션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서 여러명이서 함께 활동하는데 쓰는 이동기지로서 역할을 굳히고 있다. 예를들어 파워 플레이나 유저 마이너 팩션의 확장을 시도할 때 확장 대상 항성계에서는 마이너 팩션 혹은 파워플레이 시스템상 스테이션 사용이 불편하거나 아예 불가할 수 있는데, 이때에 정박용 스테이션으로 활용한다던가, 아니면 수천, 수만 광년 거리의 장거리 심우주 탐사를 할 때 언제든지 활용 가능한 스테이션으로 활용한다던가 하는 식이다. 마찬가지로 해적질을 할 때도 편하게 함선을 바꾸거나 현상금을 지울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다. 연료로 활용하는 트리튬은 사용량 대비 수급이 느리기 때문에[77] 한 4~5명 정도가 붙어서 쓰면 더 유용하고 편하게 쓸 수 있다. 심우주 탐사를 제외하면 혼자서만 쓴다고 하면 이동형 주차장이라는 점 외엔 메리트가 와닿지는 않지만[78] 고정이던 임시그룹이던 코옵을 할 때는 거의 필수템 취급을 받는다. 특히 고정그룹 플레이 시 항상 그룹이 같은 시간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함선만 로그아웃 하기 전에 캐리어에 정박시켜놓으면 그룹과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플레이가 훨신 편해지는 건 엄청난 매력이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레이아웃은 Drake Class이며 그 외에 ARX를 내면 Fortune Class, Victory Class, Nautilus Class의 3종류 외형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랜딩패드의 레이아웃은 동일하고, 엔진과 함교, 선수부분 등의 디자인만 변경된다.
설정상 메가쉽 등 대형 구조물의 건조에 특화된 Brewer Corporation에서 독점 생산하는 함급이며 게임 설정상으로 이미 옛날부터 존재했던 메가쉽과 달리 3306년 (현실 시간으로 2020년)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형 모델이다. 철, 탄소, 주석, 아연 등의 원소만 있으면 몇 초만에 필요한 물건을 뭐든지 즉석에서 조합하여 뽑아내고, 소형 전투기 쯤은 1분만에 3D 프린터로 찍어내는 오버 테크놀로지가 일상화된 엘리트 세계관답게, 3km에 달하는 막대한 크기와는 달리 한 척을 건조하는 데 고작 1-2주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다. 물론 게임 내에서는 50억 크레딧을 내면 즉석에서 인도가 완료되며, 1-2주씩 기다려야 할 필요는 없다.

4. 함선들 데이터 비교

4.1. 매스락 팩터 (Mass Lock Factor)

줄여서 MLF. Low Wake(슈퍼크루즈) 시도 시 자신보다 MLF값이 높은 함선이 근처에 있으면 FSD 충전 속도가 느려진다. 반면 High Wake (하이퍼스페이스) 충전은 MLF에 영향을 받지 않으니, 자기보다 무거운 함선이 근처에 있는데 빨리 도망쳐야 한다면 근처의 아무 성계나 타겟으로 찍고 High Wake를 하는 편이 빠르고 안전하다. 선체중량과 MLF가 반드시 정비례하지는 않는 점에 유의. 예를 들어 임페리얼 커터가 타입 10보다 가볍지만 MLF는 커터 쪽이 더 높다.
매스락 팩터선체중량(톤)함선명비고
614홀러
625사이드와인더Mk.I
640이글Mk.II
650임페리얼 이글Mk.III
735임페리얼 커리어
735애더
750바이퍼Mk.III
7190바이퍼Mk.IV
8150ASP스카웃
8155타입6 수송선
8160다이아몬드백 스카웃
8180킬백
8180코브라Mk.III
8210코브라Mk.IV
9140돌핀
9알려지지않음타고이드 스카웃
10230벌처
10260다이아몬드백 익스플로러
10420타입7 수송선
11280ASP익스플로러
12250페데랑스
12280맘바
13290오르카
13480얼라이언스 치프틴
13580얼라이언스 크루세이더
13580얼라이언스 챌린저
14480패더럴 드롭쉽
14580패더럴 어설트쉽
14580패더럴 건쉽
161000타입9 중수송선1천톤 무게인데 매스록이 달랑 16이라 동네북신세
17280크라이트 팬텀
17320크라이트Mk.II
17350파이썬
18950벨루가 라이너
23400아나콘다
24900페더럴 콜벳
261200타입10 디펜더
271100임페리얼 커터
40알려지지않음타고이드 인터셉터쉽
100알려지지않음마제스틱급 인터딕터구타야마사에서 만든 제국용 캐피탈쉽
100알려지지않음패러것급 배클크루저코어 다이나믹사에서 만든 연방용 캐피탈쉽
알려지지않음알려지지않음드레이크급 항공모함유저가 구입가능한 모선

4.2. 장갑 경도 (Armor Hardness)

장갑 경도는 격벽 교체나 개조등으로 인해 변동하는 내성치와는 별도로로, 각 함선마다 설정되어있는 개조 불가능한 수치이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함선 격벽에 들어오는 데미지가 감소한다.
대체적으로 전투함이 장갑경도가 높고 수송함은 장갑경도가 낮은 성향을 보인다. 함선에 무기를 달고 엔지니어 개조를 할 때 자신의 주요 타겟 함선의 장갑 경도를 고려하고 그에 걸맞은 장갑 관통력으로 맞추면 훨씬 수월한 전투가 가능해진다.
게임내에서 우측 메뉴의 Ship메뉴에서 스테이터스 항목에 있는 Armor Rating이란 수치를 보면 장갑 경도 수치를 확인가능하다.
장갑 경도함선명비고
20사이드와인더Mk.Ⅰ, 하울러
28이글Mk.Ⅱ, 임페리얼 이글
30임페리얼 커리어
35애더, 바이퍼Mk.Ⅲ, 코브라Mk.Ⅲ, 바이퍼Mk.Ⅳ, 코브라Mk.Ⅳ, 타입6, 돌핀
40다이아몬드 스카웃
42다이아몬드 익스플로러
45킬백
52ASP스카웃, ASP익스폴로러
54타입7대형 함선 중 장갑 경도가 가장 낮다.
55벌처, 크라이트 판텀, 크라이트Mk.Ⅱ, 오르카벌처는 소형이면서 대형 하드포인트2개만이 아니라 장갑 경도도 높다
60페더럴 드롭쉽, 페더럴 어설트 쉽, 임페리얼 클리퍼, 페더럴 건쉽, 벨루가 라이너
65얼라이언스 치프틴, 얼라이언스 챌린저, 얼라이언스 크루세이더, 파이썬, 타입9 헤비, 아나콘다연합 함선들은 가격대에 비해 장갑경도가 높다. 아나콘다는 3대 대형함선중 장갑경도가 유일하게 5낮은 65이다.
70페데랑스, 맘바, 페더럴 콜벳, 임페리얼 커터
75타입10 디펜더
※장갑 경도가 같은 함선은 가격이 싼순서대로 좌측에서 우측으로 기술함

게임 내 등장하는 함선의 다른 저항력 수치[79]들의 최대치가 75%이므로, 똑같이 퍼센트로 계산되는 장갑 경도 또한 75를 초월하는 함선은 추가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


[1] 이중 코브라 Mk.Ⅳ은 새로 구입할 방법이 없으므로 사실상 37종[2] 타고이드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게 히드라이다[3] 로체스터 가문은 연방의 정계와 재계를 모두 주름잡고 있다.[4] 영어 발음은 래이컨에 가깝다.[5] 본래 독립 업체였으나, 현실 년도 2018년, 인게임 년도 3305년 기준으로 적대적 외계인 '타고이드'에 대항할 전투함 생산을 위해 연합과 손을 잡았다. 3306년에 재정 위기에 빠져 코어 다이나믹스에게 적대적 합병을 당할 뻔 했으나, 당시 코어 다이나믹스의 CEO였던 주피터 로체스터가 온갖 불법을 자행해 합병을 추진했음이 드러나면서 3307년에 연합이 라콘의 과반수 지분을 사들여 코어 다이나믹스에게 합병 당하는 일을 막았다.[6] 페데랑스와 맘바는 상부에 창이 추가되어 상단 시야는 상당히 나아졌다.[7] 이는 추가 구매할 때만 지불하게 되는 비용으로, 처음 지급해주는 사이드와인더는 공짜다. 터뜨려도 무료로 재입수 가능하다.[8] 현실의 F-16 전투기보다 전장이 짧다.[9] 매스록이 걸리면 FSD의 충전 시간이 길어져 도망가기가 힘들어진다.[10] 무기를 포함하여 모듈을 전부 A급으로 맞출 경우의 비용차이또한 커서 다이아몬드백 익스플로러의 약2천만은 ASP익스플로러의 약3천3백만에 비해 2/3정도에 불과하다.[11] 동급함인 어설트쉽/FdL/클리퍼랑 선회전을 뛰다 보면 눈물날 지경인지라 각종 기동과 엔지니어 개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12] 모든 모듈을 A급으로 맞춘 파이썬을 몰다가 아나콘다로 막 바꾼 시점이라면 새로 뽑은 아나콘다쪽이 함선보험료가 피팅끝난 파이썬보다 쌀정도[13] 되려 대형함이라 아웃포스트에 착륙불가능한 아나콘다보다 파이썬쪽이 다목적함으로서의 본질면에선 더욱 우수하다고 하는 평도 있다[14] 게임 내 하드포인트 개수가 제일 많았다가 타입10 디펜더 출현으로 2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DPS자체는 여전히 최고봉[15] 농담이 아니라 아나콘다는 설정상 전장 150미터에 달하는 대형함으로, 현실의 알레이 버크급과 비슷한 덩치다. 게다가 군용 버전의 경우 사이드와인더 정도 크기의 소형함 탑재도 가능하다고 한다![16] 실제로 FSD 충전할 때 등 컴퓨터의 음성이 함교 내에서 울려서 에코효과가 생긴다.[17] 16년에 아나콘다로 태양계에서 은하 중심부의 초대질량 블랙홀까지 가는데 단 7시간을 찍은 사람도 있다.[18] 그대신 아나콘다를 제대로 Mass-Lock 할 수 있는 같은 대형함이 시비를 걸어오게 된다. 하지만 인터딕션을 걸려도 FSD 쿨다운 시간인 40초 안에 부숴질 리가 없기에 40초 기다렸다가 유유히 떠나 버리면 그만이다. 다만 일반적인 무역이 아닌 수송미션등을 수행중일 경우 아나콘다가 적으로 연달아 등장하니 맞서 싸우려 할 때엔 주의해야한다. 엔지니어 개조까지 마친 함선으로 현상금 사냥꾼NPC에게 질 일은 없겠지만, 도망치지 않고 연달아 싸울 경우 실드 셀이나 탄알 소모가 심해지기 때문이다.[19] 실드 용량에 있어서 임페리얼 커터와 페더럴 콜벳에 다음가는 전함선 중 3위[20] 게다가 불리한 조건에서도 단지 '이기지 못하는' 것 뿐, 아나콘다가 터지는 경우까지 갈 일은 극히 드물다. 위쪽 각주에 적었듯, 아나콘다 입장에서 불리하다 싶으면 그냥 FSD 켜고 도망가 버리면 그만. 상대 측에서 이를 저지할 방법이 없다.상대가 콜벳이면...? 단 PvP에서는 FSD작동을 방해하는 장비로 무장한 플레이어가 적잖으니 너무 아슬아슬한 타이밍까지 버티다가 도망가는 전략은 추천하지 않는다.[21] 물론 커터, 콜벳은 세력 명성 노가다가 필요하기에 소위 Big 3 중에서 처음 뽑는 대형함이 아나콘다이긴 하다[22] 교역과 채굴이 돈을 제일 많이 벌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오디세이 출시 이후 크레딧 벌이 메타는 현상금 + 해적 사살 임무 중첩, 혹은 타고이드 사냥이라서 더 애매하다. 최근 뉴비 가이드는 보통 순수 크레딧이 목적이라면 파이썬으로 팩션작과 크레딧작을 동시해 하고 바로 콜벳+(현상금 사냥) 혹은 커터 (채굴, 교역)으로 넘어가는 걸 추천하는 것도 볼 수 있다. 아나콘다도 언젠간 뽑긴 하겠지만 탐험에 관심없는 유저에게는 멀리 있어서 콜벳으로 가기 귀찮은 엔지니어들의 부품 업그레이드 셔틀로 전락한다. 엔지니어링 재료 파밍도 행성 착륙이 편하고 점프거리도 넉넉한 ASP Explorer나 Krait MkII가 선호되는 편. 오죽하면 요즘 아나콘다는 캐리어에 짱박아놓고 심우주 탐사할 때나 목표 성계에 도착하고 꺼낸다고 할정도다. 그마저도 캐리어 근처에서 엄청 멀리 나갈거 아니면 경치구경이라도 제대로 하게 그냥 필수모듈만 챙긴 DBX타고 간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23] 모디파이드 가디언 샤드 캐논, 모디파이드 가디언 플라즈마 차져[24] 인핸스드 짐벌 ax 멀티캐논[25] 상부 대형2, 측면에 중형2, 하부 초대형1 대형1 소형2이며 소형2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밀집도가 좋다. 소형 하드포인트는 버리는 샘 치고 멀티플레이시 신호용 빔레이저를 달고, 상부2에는 짐벌 ax 멀티캐논, 나머지는 중형 고정무기를 달거나, 아니면 소형 제외 전부 중형 고정무기를 다는 선택지도 가능하다.[26] 상부 초대형2, 소형2, 좌우가 벌어진 측면에 중형2, 하부 대형1. 콜뱃의 위력은 상부 초대형 하드포인트에서 나오는데, ax 컨텐츠에서는 상부 초대형 하드포인트가 크게 빛을 발위하지 못한다.[27] 소형함 중 실드량에 있어서 1위인데 대형 하드포인트2개에 사용하는 전력때문에 방어막관련 장비를 최고로 맞춰줄 수 가 없다.[28] 예를 들어 실드 깨졌다고 FSD키고 도망가는 대형함이나 빠른 속도로 치고 빠지는 FDL과 맘바등을 격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고 격추될것 같으면 부스터 키고 도망가는 바이퍼류 상대로는 닭쫓던 개꼴이 되어 버린다. FSD를 강제로 셧다운 하는 엔지니어 개조를 한 무기들을 쓰고 싶어도 벌처의 하드포인트가 달랑 2개뿐인지라 서브 웨폰을 달 여유가 없어서, 상대방이 맘먹고 도망가는 경우 막을 길이 없는 것이 벌처의 고질적인 문제.[29] 아웃포스트에 정박불가한 공통적인 문제말고도 아나콘다의 경우 선회력부족, 콜벳의 경우 점프거리 부족 등등[30] 크레이트Mk.Ⅱ는 자매기인 팬텀보다 슬롯에 여유가 있어서 탐사용이 아닌 다목적함으로서 사용에 적합하다.[31] 독사의 한 종류[32] 커터는 엄청난 쉴드 용량 탓에 단기로는 쉴드조차 벗기기전에 유유히 FSD를 키고 사라져버린다.[33] 맞추기 힘들다는 점을 고려해서인지 짐벌이나 터렛보다 고정식이 데미지가 더 높은데 높은 등급의 NPC의 고정식 무기 명중률이 회피행동을 하지 않는한 100%명중한다.[34] 과거 발전기 용량이 부족한 문제는 업데이트로 인하여 대형 발전기를 달 수 있게 되면서 해결되었다.[35] 단 프래그먼트캐논엔 초대형이 없으므로 초대형 하드 포인트까지 프래그먼트 캐논을 달 경우 아쉽더라도 대형을 달수밖에 없다.[36] 실드량에 있어서 페데랑스에 이은 중형함 2위, 전 함선중 7위[37] 양쪽 다 워프거리 연장개조 5등급+Deep Charge 기준[38] 게임 내 하드포인트 개수가 가장 적다.[39] 2~4개정도 배달하면서 고액의 보수를 받는 사슬아이콘이 달린 배달임무[40] 오스트레일리아산 물뱀의 한 종류[41]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원래 중형함선으로 개발했다가 최종변경으로 대형으로 바뀌었단 루머가 돌기도 했다. 타입7은 함선높이가 매우 높지만 전체적으로 중형함선사이즈인지라 대형함선용 L착륙패드에 내리면 주변자리가 많이 남아 허전하다.[42] 타입9와 임페리얼 커터에서도 일단 퍼스트 클래스 54명이란 조건을 클리어 할 수는 있다. 하지만 타입9에서 퍼스트클래스 54명을 달성하려면 Class8이나 Class7같은 대형 슬롯에 Class6 객실을 싣는 낭비를 해야하며 인터럳트라도 걸리면 54명의 승객들과 함께 사이좋게 우주의 먼지가 되어버린다. 또한 이러한 슬롯낭비는 임페리얼 커터에서도 마찬가지여서 그 비싼 커터를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다.[43] 발전기사이즈5, 추진기사이즈5, FSD사이즈5, 생명유지장치사이즈4, 전력분배기사이즈4[44] 수동이착륙을 하며 스테이션 입구를 지나갈 땐 콕핏이 함선 하단에 위치한단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위치를 낮게 잡아야한다.[45] 참고로 Class8 실드 생성기는 타입9를 제외하면 Class8 모듈 슬롯이 존재하는 임페리얼 커터와 타입10에만 탑재 가능한 가장 큰 모듈로서 임페리얼 커터에 달면 단독으로 930MJ가 넘어가는 놀라운 방어력을 자랑한다. 그런 놈이 함체가 되려 가벼운 타입9에서 방어력이 급락하는 건 순전히 함선 간 밸런스를 위한 것이다.[46] 하드 포인트 개수 합계로 아나콘다를 제치고 1위[47] 출처[48] 참고로, 아나콘다가 400톤이다...[49] 단 특유의 무거운 중량 탓에 '미끄러지는' 현상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 미끄러지는 현상을 잘 이용해 방향을 틀면서 동시에 적의 후방을 잡는 식의 기동을 선보이며, 오히려 장점으로 활용하는 괴수도 간간히 보이는 실정[50] 실드에 적중하면 실드 제너레이터의 내구도를 팍팍 깎아버린다[51] 그러나 작정하고 화물칸을 때려박으면 616톤까지 나와서, 아나콘다를 뛰어넘고 T9에 육박하는 적재량을 자랑한다...[52] 다른 대형함인 아나콘다나 임페리얼 커터의 초대형 하드포인트는 전부 함선 하단에 위치하여 적을 쫓아 선회하면서 사용하기 불편하다. 중형함까지 포함하더라도 초대형 하드포인트가 함선 상단에 달린것은 콜벳외엔 맘바뿐이다.[53] 실제로 전체 엘리트 플레이어 중 콜벳 또는 커터 둘 중 하나라도 소유한 플레이어의 수는 3%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54] 다만 이건 Bi-Weave 쉴드를 쓰면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 된다. 풀개조된 전력분배장치는 자기보다 한등급 아래의 Bi-Weave 쉴드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 PvE는 콜벳, PvP는 커터라고 고인물들이 외치는 이유도 PvE 메타인 Bi-Weave쉴드가 콜벳의 기본 쉴드 스탯과 조합했을 때 매우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반대로 커터의 Class 8 슬롯에 Prismatic을 넣고 유틸리티 슬롯에 쉴드 부스터 때려박고 SCB와 히트싱크까지 난사해대면 웬만한 빌드로는 쉴드를 다 깨기 전에 탄이 다 떨어지기 때문이다.[55] PvE 빌드 기준 Corrosive 실험효과가 붙은 멀티 캐논이 애용된다.[56] 초대형 하드포인트 두개면 사실 다른 하드포인트들을 전부다 터렛으로 세팅하거나 아예 비워놔도 대형함이나 느려터진 중형함들 써는데는 차고 넘친다. 문제는 나머지 하드 포인트들이 선수에 있는 소형 두개를 제외하면 터렛으로 쓰기엔 영 애매해서 날렵한 소형, 중형함도 결국 컨트롤로 선수를 돌려서 맞춰야 하는데, 이걸 일일이 잡겠다고 부스트 턴을 하면서 선수 돌리다 보면 피로도는 둘째치고 다굴당했을 때 매우 위험하다. 콜벳으로 NPC 10대 상대해도 된다는 이야기는 FA 해제하고 요리조리 다 피하면서 하나씩 잡을 실력이 될때나 성립한다.[57] 이게 많은 고인물들이 전투는 소형함부터 배우라는 이유기도 한다. 콜벳이던 페데랑스던 쉴드돼지 중/대형함으로 맞아주면서 부스트턴으로 사격갑만 잡고 패는 버릇이 들면 PvE 종결자라는 콜벳으로도 중형함 NPC 둘셋 이상 붙으면 어어하다가 터질 수 있기 때문이다.[58] 코리올리스나 EDSY에서 세팅해보면 알겠지만 대형 하드포인트가 고작 하나라 함선 종합 DPS 지분의 대부분을 이 초대형 두개가 가져간다.[59] 커터가 그나마 비빌만 한데, 전투 성능이 Big 3 중 제일 아쉬워서 전투까지 겸하는 다목적함으로는 애매해서 차라리 아나콘다가 나을 지경.[60] 일반적인 스러스터에선 특수개조로 Drag Drives쪽을 하는 게 최고 스피드가 빠르지만 성능강화 스러스터의 경주 Optimal Mass수치가 일반스러스터보다 낮은 탓에 Optimal Mass를 높여주는 Drive Distributors개조쪽이 최고속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61] 소형전투함의 최고봉인 벌쳐를 살 수 있는 가격[62] 그리고 그 뒤 패치로 이 기동성 2/10는 수정되어 현재는 5/10으로 적혀있다. 이것은 기동성 4/10인 임페리얼 쿠리어보다도 높은 수치.[63] 단 유틸리티 슬롯이 많고 내부 모듈 칸도 넓어서, 이를 이용해 작정하고 실드 부스터를 장착하면 4~500MJ급의 나름 준수한 실드수치가 나오기도 한다.[64] 엔지니어 개조 없이 이 정도이며, 엔지니어 개조 시 실드량은 3천대를 간단히 넘어서 5천이상의 실드 수치를 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65] 이어지는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론 기동성2/10조차 안되는지라 현재 표기는 0/10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아나콘다는 1/10[66] increased rage Grade5 + Mass Manager[67] 장거리 무역은 아나콘다가 꽉 쥐고 있어 커터가 파고들 틈새가 없다[68] 에너지 효율을 올린 Efficient개조를 안한 상태 기준[69] 이 문제는 Chatge enhanced를 Grade5한 다음 차지속도를 더 올려주는 특수개조Super Conduits까지 해줘야지만 간신히 해결된다.[70] 캐리어의 적재량이 시장 모듈까지 포함하면 대략 3만톤 언저리라서 그 커터로도 왕복을 도합 40번 안팏 해줘야 되고, 다른 함선으로는 그 짓을 적재량 차이만큼 더 해줘야 한다.[71] 전투기를 따라가면서 터렛 무장을 가동하고, 쉴드가 깎였을 때 쉴드 셀이 있으면 사용하는 정도다.[72] 실제로 3인칭 시점에서 함재기의 콕핏 내부를 잘 보면 조종석이 비어 있었다가 나중에 패치되면서 홀로그램으로 파일럿이 탑승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래서 함재기가 폭파되어도 파일럿은 사망처리 되진 않는다.[73] 멀티캐논인데 실탄이 아니라 플라즈마탄을 쏘는 개사기 무기 유형.[74] 기본 레이아웃인 Drake Class Carrier[75] 랜딩패드를 막거나, 캐리어를 쏘거나, 근처에서 어그로를 끌거나 하면 자동으로 반격하도록 세팅되어 있지만, 선공을 가하지는 않는다. 물론, 캐리어의 소유자의 경우에는 쐈을 때만 공격하니 안심.[76] 물론 화물칸에 트리튬을 실을 수도 있다.[77] 직접 채굴하는 건 말할 것도 없고, 돈으로 사더라도 어차피 필요한 만큼 스테이션에서 실어날라야 한다. 이론상 최대 적재량은 3만 톤 정도인데 커터로 실어날라도 40회를 해야 한다.[78] 버블 내에서 캐리어가 도움이 되는 인기성계에는 이미 다른 유저들 캐리어가 주차돼있기도 해서 굳이 내걸 장만해 가져다놓을 필요가 크게 없기도 하다[79] 실드나 장갑의 열저항력, 실탄(운동에너지)저항력 등 퍼센트로 계산되는 저항력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