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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1:28:03

여러분의 장난감입니다

여러분의 장난감입니다
皆樣の[ruby(玩具, ruby=オモチャ, color=#ce272e)]です
파일:皆樣の玩具です.jpg
장르 공포, 추리, 액션, SF, 서스펜스,
피카레스크
작가 이시이 야스유키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연재처 망가 박스
레이블 코단샤 코믹스
연재 기간 2017. 06. 05. ~ 2020. 03. 16.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9권 (2020. 04. 09.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주인공과 가족4.2. 고문관
4.2.1. 납치 이유
5. 비판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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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서스펜스 만화. 작가는 이시이 야스유키(石井康之).[1]

2. 줄거리

넌 오늘부터 우리들의 장난감이야.
― 사쿠라노 유이, 1화에서 츠카사한테 자신의 본성을 드러낼때 한 말
학교의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인기남 츠키미야 츠카사는 많은 여성들로부터 고백을 받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신 빈자리를 대신하여 가족들에게 헌신하고자 모든 고백을 거절한다. 그러나 어느날 츠카사는 정체불명의 가면에게 납치되고 정신을 차리니 자신이 짝사랑하는 사쿠라노를 포함한 미녀 5명이 여자들을 대표해 수많은 여자의 고백을 거절한 츠카사를 징벌한다는 명분 아래 츠카사에게 잔인한 고문을 시작하는데...[2][3]

===# 결말 #===
츠카사 일행은 마침내 사쿠라노의 기지에 침입해서 작전까지 세우고 사쿠라노를 습격하지만, 또 다시 실패한다. 그리고 사쿠라노는 츠카사 일행을 옥상으로 데리고 가서 정신붕괴된 이가라시를 끌고 나와 2차 도발을 한다. 이에 대해 또 다시 격분한 츠카사는 다시 사쿠라노에게 덤비지만 다시 한 번 역관광을 당한다. 그런데...

갑자기 이가라시가 사쿠라노를 칼로 찌른다.

츠카사는 당황해서 그 둘을 쳐다본다. 그리고 밝혀진 사실은 이가라시는 정말 정신이 망가졌던 게 아니라 사쿠라노의 눈을 피하기 위해 연기한 것이었다. 그 뒤 츠카사와 쓰러진 사쿠라노는 다음과 같은 대화를 한다.
사쿠라노 유이: 츠카사, 넌 나에게 원한이 있으니까 여기서 날 죽여.
츠키미야 츠카사: 천만에. 우린 당신이 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살거야.
그 후, 사쿠라노는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4]

사건이 한참 지났는지 츠카사는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캐치볼을 하다가 미즈모토, 쿠로카와, 와타리가 자신을 유혹하려는 걸 보지만 이미 츠카사는 그녀들에게도 원한이 있었고, 더 이상 그녀들을 봐도 서거나 설레지도 않았기 때문에 무시하고 이가라시에게로 다가간다. 이가라시는 츠카사에게 비록 나는 경호원에게 뒤를따먹혔지만 미사용인 앞을 사용하자고 말한다 츠카사는 멍한 표정으로 이가라시를 바라본다. 그러더니 이가라시는 갑자기 바지를 벗으면서 지금 당장 여기서 떡치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걸 본 츠카사의 "뭐가 어떻게 된거야~?!"라는 절규로 만화는 끝난다. 믿었던 이가라시마저...

3. 발매 현황

망가 박스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코단샤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20년 4월 9일 전 9권으로 완결.

한국어판 정발 소식은 아직 없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과 가족

4.2. 고문관

고문관 대부분이 다 인성이 안 좋지만 몇몇은 일종의 과거가 있어서 타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야마토는 죽은 상태고 남은 고문관 3명은 다 츠카사가 갱생시킨 후[6], 츠카사의 동료가 되어서 사쿠라노를 죽이려 벼르고 있는 상태다.

4.2.1. 납치 이유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츠카사는 지금까지 가족에 대한 헌신의 이유로 많은 여성들의 고백을 거절했고 실연당한 여성들은 모두 우울증이나 폭식증에 시달리거나 혹은 방구석 폐인이 되었다.
2. 츠카사는 가족에게 헌신했다고 하지만 식사는 영양은 좋지만 맛이 없고 세탁 및 청소에 잔소리가 심해 가족은 츠카사를 싫어하고 있다.

→ 고로 츠카사는 존재 자체가 민폐이며 따라서 우리가 츠카사를 납치해서 고문을 하여 그 죄값을 치르게 한다.

물론 만화를 본 독자들 입장에선 개소리로 고백에 차였다고 폐인이 된 건 당사자의 멘탈 문제이지 찬 사람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으며, 츠카사가 집안일을 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잔소리 한다고 싫어하는 아빠와 남동생은 너무 억지 같은 설정이라 독자에게서 이해를 받지 못하고 있다.[14] 사쿠라노를 포함한 5명은 타인의 고통을 즐기고 망가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디스트이고 그 사냥감에 츠카사가 포착된 것. 다만 2화 내용을 보면 배후가 있는 듯 하다.

85화에서 밝혀진 내용은 사쿠라노 유이는 츠카사를 전부터 괴롭힐 타겟으로 삼앗으며, 위에 내용은 사실 겉만 치장한 헛소리이며 한 사람의 인생을 철저히 파멸시켜서 가학으로 인한 쾌락을 얻기위해 벌인 짓이다. 또한 본인이 사쿠라노 가문을 이은 뒤로 뒷세계에서 온갖 더러운 일을 하고 본인의 범행을 철저히 은폐해서 살아온 것이 밝혀진다. 또한 츠카사 이전에 이런일을 당한 사람도 3명이나 더 존재하며 그들 모두 행방불명이라고 언급되는데, 사쿠라노 유이의 행적상 못 견디고 죽였거나 가혹행위에 못 견뎌 죽었을 확률이 높다. 그렇게 츠카사 본인도 결국 살기위해 유이를 죽이려고 단련하는 전개로 나아간다.

5. 비판

앞서 말했지만, 이 작품은 상당히 말도 안 되고 충격적인 줄거리 탓에 욕을 먹고 있다. 그만큼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고 있는 작품.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답답한 행동과 악역 캐릭터들의 계속되는 발암행각 때문에[15] 독자들은 강한 고구마 효과를 느끼고 있다. 또한, 작가의 전작인 소환수 되다는 국내에선 그다지 유명하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스토리는 정상이여서 호평이 많다. 하지만 이 작품은 유명하지만 줄거리와 설정 때문에 욕을 주구장창 먹고 있다.

6. 기타



[1] 활동이 뜸해서 그런지 생일 등의 정확한 정보가 없는 작가이다. 데뷔작은 《소환수 되다!》이다.[2] 사실 츠카사가 여자애들의 고백을 거절해서 여자들에게 상처를 준 것은 사실이지만 츠카사가 가족에 대한 헌신이 없더라도 츠카사가 그 많은 여자애들과 교제하기는 불가능하며 사랑하지도 않는데 사귄다는 것은 오히려 거절하는 것보다 더 치명적인 파탄으로 이어진다. 여러 이성을 실컷 이용해 먹고 버리는 어장관리가 아닌 이상 츠카사의 죄는 없다.[3] 70화 넘은 스토리를 보면 츠카사의 죄는 핑계고 그냥 타인의 고통과 그에 따른 정신적 -신체적 붕괴되는 과정을 즐기는 사디스트들이다. 츠카사를 일정 기간 고문한 다음 살해할 계획이라고 한다.[4] 다만 작가가 끝까지 사쿠라노가 제정신 아님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인지 끝까지 웃으면서 죽는다.[5] 사쿠라노가 밥을 해왔을 때 츠카사가 한 밥은 영양만 신경써서 맛이 없다는 말을 했다.[6] 갱생한 순서는 차례대로 미즈모토, 와타리, 쿠로카와 순이다. 이때 이들의 갱생 사유가 미즈모토는 츠카사가 감옥에 갇혔던 자신을 구해줘서, 와타리는 싸움에서 츠카사가 이겨서, 쿠로카와는 츠카사의 거기 때문에.(...)[7] 그리고 미즈모토 사에도 과거엔 정상이었으나 이것 때문에 미즈모토도 성격과 정신 상태가 이상해진 것으로 추측된다.[8] 말그대로 손톱을 니퍼로 뽑아버린다.[9] 여담으로 73화에선 아예 유우키가 씻는 모습을 보며 검열삭제까지 한다!(...)근데 사이즈 때문에 포기했다 카더라[10] 방식이 설사약을 먹이고 기저귀를 입혀서 그자리에서 싸게한다.[11] 그리고 이때 묘사를 보면 여자아이들에게 성희롱을 당하던 츠카사를 구해주는 등 여러모로 정상적인멋있는 모습을 보여줬다.[12] 츠카사의 언급에 따르면 늘 츠카사의 사생활을 스토킹하고 다녔다고 한다.[스포일러] 91화에서는 사쿠라노의 계략으로 이가라시한테 살해당한다.(!) 사실 츠카사와 이가라시는 이 계획을 알고 야마토를 아군으로 만들려 했었으나 정작 야마토는 이걸 또 일종의 플레이로 생각하고 듣지 않았다. 이 정도면 이녀석도 사쿠라노 못지 않은 얼간이인 것 같다[14] 주인공인 츠카사가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을 하는 착한 사람이고 가족에게 헌신하고 싶다고 가족 이외의 사회 생활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살고 있는 캐릭터인데 납치 당해 고문 당할 정도로 큰 원한을 산 이유가 독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궁금한 부분이었다. 그러나 애초에 이런 주인공에게 제대로 된 논리가 있는 납치 사유 따위 있을 리가 없었고 독자는 실망하거나 조롱하는 중이다.[15] 일단 사쿠라노는 말할 것도 없고 츠카사는 계속 기회만 엿보며 굴종하는 모습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