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 카페테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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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신의 카페테라스의 등장인물 문서.2. 카페테라스 Familia
작중 메인 배경이 되는 카페 기반 음식점. 기본적으로 커피 등의 음료와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음식을 주력으로 팔기에 카페의 성질을 띠고 있으나, 때로는 한 끼 식사용 메뉴도 제공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양식점에 가깝다.카스카베 사치코가 창업해 오랜 기간 운영했다가 그녀가 사망한 뒤 폐점할 각이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손자 카스카베 하야토가 2대 점장을 맡아 명맥을 유지하게 되었다. 현재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고 있는 5인의 히로인들의 집안과 하야토의 집안은 오래 전에 접점이 있던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게 특징.[스포일러] 참고로 가게 이름 'Familia'는 스페인어로 '가족'을 뜻하고 '파밀리아'[2]라고 읽는다.
2.1. 카스카베 하야토
자세한 내용은 카스카베 하야토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마쿠자와 오카
자세한 내용은 마쿠자와 오카 문서 참고하십시오.
2.3. 츠루가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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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츠키시마 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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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오노 시라기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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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호오지 아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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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페 레스토랑 Family → 치요다 식당
본래 후와가 카페테라스 Familia를 망하게 만들기 위해 만든 카페였으나,[3] 앞뒤를 생각하지 않는 잘못된 경영방침과 리리카의 의도치 않은 사고로 인해 얼마 안가 폐점되었다.후와가 점원 5명을 해고하고 살고있는 방에서 쫓아냈으며 카페 철거비용까지 요구했으나, 이후 리리카는 후와를 설득하고 하야토가 그동안 모아놓은 돈으로 후와한테서 빚을 갚는 형태로 Family를 인수하여 리뉴얼을 거쳐 리리카의 성을 따와 치요다 식당이라는 이름의 일본 정식 요리점으로 바뀌었고 해고된 점원 5명을 전원 다시 고용했으며 하야토와 리리카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후에 후와가 카페와 식당을 없앨 궁리를 하다가 마침 치요다 식당의 부지가 후와의 부하 소유의 땅이여서 이를 빌미로 식당을 없애려고 했지만, 하야토가 이미 식당의 부지를 땅 주인로부터 구입해 정식으로 치요다 식당의 주인이 되면서 후와의 계획이 물거품이 되어 식당을 지킬 수가 있게 되었다.
메인 히로인 5명과 비슷한 머리 스타일이라 등장 당시부터 짝퉁 소리를 들었던 캐릭터들이지만, 세부적인 신체적 특징[4]과 성격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 치요다 리리카(千代田莉々歌) -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
19세. 전 카페테라스 Familia의 라이벌 가게 카페 레스토랑 Family 및 현 치요다 식당의 점원. 의도치 않은 사고를 치는 바람에 카페 Family를 위기에 빠뜨리자 후와에게 그녀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해고당한다. 그렇게 졸지에 길거리에 나앉게 되지만, 동정심을 느낀 파밀리아 아르바이트생들의 도움 덕분에 하야토의 직원으로 이직한다. 전직 아이돌이며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한다. 리호의 짝퉁 격 인물, 리호와 함께 나오는 장면이 많으며 5명 중에서도 리더 격이라 가장 비중이 크다.
- 타카사키 마오(高崎舞乙) - 성우: 타카하시 리에
20세. 전 카페테라스 Familia의 라이벌 가게 카페 레스토랑 Family 및 현 치요다 식당의 점원. 리리카가 의도치 않은 사고를 치는 바람에 카페를 위기에 빠뜨리자 연대책임이라는 명목으로 후와에게 해고당한다. 그렇게 졸지에 길거리에 나앉게 되지만, 동정심을 느낀 파밀리아 아르바이트생들의 도움 덕분에 하야토의 직원으로 이직한다. 프리터이며 가끔씩 독자모델 활동을 한다. 오카의 짝퉁 격 인물이지만, 성격이나 체격적으로 오카와는 완전히 다르다.[5] 치녀 스타일의 성격으로 5명 중에 리리카 다음으로 비중이 크다.
- 소우야 모에미(宗谷萌美) - 성우: 우에다 레이나
대학교 3학년 여대생. 전 카페테라스 Familia의 라이벌 가게 카페 레스토랑 Family 및 현 치요다 식당의 점원. 리리카가 의도치 않은 사고를 치는 바람에 카페를 위기에 빠뜨리자 연대책임이라는 명목으로 후와에게 해고당한다. 그렇게 졸지에 길거리에 나앉게 되지만, 동정심을 느낀 파밀리아 아르바이트생들의 도움 덕분에 하야토의 직원으로 이직한다. 시라기쿠의 짝퉁 격 인물.
집안이 '소야회단'이라는 일본 음식점을 하고 있다. 평소에는 온화하고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이지만, 일식모자를 쓰면 분위기가 바뀌어버린다. 본인의 언급으로는 1년 후에 가업을 이어야한다고 하기 때문에 작품이 길어지면 하차할 확률이 있다. 시라기쿠가 양식(스페인)요리 쪽에 좀 더 특화되었다면 이쪽은 일식요리에 더 특화된 스타일이다.
- 요시노 헤키루(吉野碧流)[6] - 성우: 하나자와 카나
19세. 전 카페테라스 Familia의 라이벌 가게 카페 레스토랑 Family 및 현 치요다 식당의 점원. 리리카가 의도치 않은 사고를 치는 바람에 카페를 위기에 빠뜨리자 연대책임이라는 명목으로 후와에게 해고당한다. 그렇게 졸지에 길거리에 나앉게 되지만, 동정심을 느낀 파밀리아 아르바이트생들의 도움 덕분에 하야토의 직원으로 이직한다. 마오와 마찬가지로 프리터이다. 아미의 짝퉁 격 인물이지만, 실제로는 개그를 좋아하지 않으며 소설가를 지망하고 있다. 파밀리아의 멤버들 중에서는 아카네와 함께 나오는 장면이 많았다가, 오카가 프랑스에서 귀국한 이후로는 그녀와 함께 어울리면서 대놓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 파티 땐 아카네를 패배 히로인, 오카를 진히로인, 예상외로 아미도 진히로인이 될 수 있다며 평가한다. 본래는 짝퉁 5명 중에서도 비중이나 존재감이 가장 적었지만, 히로인 레이스 드립을 친 이후로는 어느 정도 존재감을 챙기고 있다.
- 발렌티나 아즈마(ヴァレンティーナ吾妻) - 성우: 세리자와 유우
18세. 브라질 출신. 애칭은 티나. 전 카페테라스 Familia의 라이벌 가게 카페 레스토랑 Family 및 현 치요다 식당의 점원. 리리카가 의도치 않은 사고를 치는 바람에 카페를 위기에 빠뜨리자 연대책임이라는 명목으로 후와에게 해고당한다. 그렇게 졸지에 길거리에 나앉게 되지만, 동정심을 느낀 파밀리아 아르바이트생들의 도움 덕분에 하야토의 직원으로 이직한다. 카포에라를 할 줄 알아 하야토네에 잠시 얹혀 살 때는 아미와 어울려 다녔다.[7] 아카네의 짝퉁 격 인물로 보였지만, 오히려 아미와 성격이 비슷해서인지 자주 어울리는 편이며, 역시 하야토를 하얏치라고 부른다.
외국인이지만, 작가의 전작에 나오던 다른 외국인 캐릭터들[8]과 마찬가지로 일본어 구사 능력은 뛰어난 편이다.
- 카리야자키 레이(雁谷崎零)
아미의 가라테 라이벌. 출신 고등학교는 다르지만 같은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역시 가라테 실력은 뛰어나며, 아미의 언급으로는 평소에는 한번도 못 이겼다가 인터하이 결승에서 처음으로 이겼다고 한다.
키가 크고(173cm) 보이시한 이미지의 소유자로 아미와는 다른 의미의 바보이다. 하야토를 포함한 파밀리아의 종업원들을 아미 이상의 고수들로 착각하는 망상에 빠져있으며, 반대로 치요다 식당의 종업원들은 2군 멤버들로 착각하고 있다. 아미와 마찬가지로 정의바보스럽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넉살 좋고 천진난만한 아미와는 달리 진지하고 예의바른 성격이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제외하면, 비슷하게 바보 삼총사로 엮이는 아미나 티나보다는 훨씬 머리가 좋다. 적어도 아미가 하야토에게 연심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을 늦게나마 눈치챌 정도는 된다.
오카가 나간 후 파밀리아의 새로운 종업원으로 들어오게 되었다가, 오카가 복귀한 이후에는 치요다 식당으로 이적했다. 1기 애니에서 아미의 회상 씬에 간접 등장한다.
4. 기타 인물
- 카스카베 사치코(粕壁幸子) - 성우: 이쿠라 카즈에/키토 아카리(젊은 시절)
주인공 하야토의 친할머니, 카페테라스 Familia의 전 점장.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 되었기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주요인물들의 회상을 통해 자주 언급된다. 아들 부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손자 하야토를 거두어서 키워준 사실상 제2의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 원작 1권 시점으로부터 1년 전에 히로인 다섯 명을 아르바이트로 고용하고 방이라면 얼마든지 있으니 함께 살아도 된다며 내주었다.[9] 자신과 대판 싸우고 도쿄로 떠나 연락까지 끊어버린 손자를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매일 걱정하고 생각했다고 하며, 히로인들은 물론이고 동네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고 즐겁게 대해서 큰 존경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장례식도 히로인들이 도맡아서 처리해줬고, 아카네의 어머니도 딸을 잘 부탁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히로인 다섯 명을 알바로 고용한 건 손주 하야토에게 미래의하렘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큰 그림을 그려놓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다섯 명 중에 하야토의 아내가 있다는 사실이 공인되었기 때문. 그리고 히로인 5명의 할머니들과 생전에 카페테라스 파밀리아에서 함께 일한 사이였단 사실이 최근에 밝혀졌으며, 심지어 그 할머니들의 외모나 신체조건까지 현재의 손녀들과 비슷하다.
한동안 본명이 공개되지 않았다가 27화에서 카스카베 사치코로 밝혀졌다. 그리고, 젊은 시절의 외모는 현재 히로인 다섯 명에 전혀 밀리지 않는 미녀로 밝혀졌다. 과거의 성은 마츠시마(松島).
과거 스페인의 어느 식당에서 총주방장 직책을 역임한 경력이 있는데, 해당 식당이 미쉐린 가이드 별 3개를 받았으며 위키디피아 항목도 존재하는 유명 쉐프였다. 즉, 스타 셰프 대접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엄청난 거물이라는 의미인데, 부모를 잃고 혼자가 된 어린 손자 하야토를 돌보기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일본에 귀국했다. [10]
작품 설정상 1945년생이라고 하며, 사망 당시 연령은 약 75세 정도.[11] 과거 파밀리아의 이야기가 1961년인데, 당시 중학교를 막 졸업한 시기였다고 하니 딱 맞다. 실제로 당시 파밀리아의 종업원들중에서 가장 어린 나이였었는데, 현시점에서는 안타깝게도 가장 먼저 고인이 되어버렸다. 오카의 말에 따르면, 모두와 즐겁게 담소를 나누다 피곤하다며 코타츠에 누워서 잠이 들었는데 나중에 깨우려고 했더니 이미 심장이 멈춘 상태였다고 한다. 이 말은 들은 하야토는 가족이랑 웃다가 즐겁게 돌아가신거니 행복했을 거라고 평했다.
사치코라는 이름은 이후, 그 방에서 새롭게 등장한 고양이에게 붙여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과거의 파밀리아에도 사치코 같은 고양이가 있었다.
- 하야토의 딸 - 성우: 히에다 네네
27화 미래편에서 첫 등장, 이름도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어머니가 누구인지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내용 정황상 다섯 명의 히로인 중에 한 명이 어머니인것은 확실하다. 외모는 하야토의 할머니 사치코(그러니까 증조할머니)의 젊은 시절과 거의 판박이다.[12][13] 그리고, 아버지 하야토와 다르게 공부를 그다지 잘하는 편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14]
- 마쿠자와 킷카(幕澤橘花) -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
마쿠자와 오카의 쌍둥이 여동생. 똑같이 생겼다. 부모님의 부탁으로 언니의 모습을 보러 찾아왔으며, 주인공과 히로인들을 무시하다가[15] 오카에게 뺨을 맞는다. 오카와의 구별 때문인지 눈동자 색이 다르고, 주로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상당한 시스콘이다. 내용 전개로 보면 언니 대신 도쿄대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렇다면 하야토와 도쿄대 동문이다. 왼손잡이. 166-167화 단 두 화만에 오카의 상위호환 히로인이 되었다.
- 생선가게 아저씨 - 성우: 키무라 하야토
이름은 불명. 대머리에 인상 서글서글한 아저씨다. 말그대로 생선가게 주인, 하야토의 할머니가 운영하던 시절 파밀리아의 단골 중의 한명으로 화과자집 아주머니와 함께 종종 등장한다. 하야토의 할머니가 과거 3성 셰프였다는 걸 알고 있다. 비중이 거의 없는 단역급 캐릭터치고는 꾸준하게 얼굴을 비추고 있다.
- 화과자집 아주머니 - 성우: 타케우치 에미코
포니테일을 하고 다니는 화과자집 아주머니, 역시 하야토의 할머니가 운영하던 파밀리아의 단골 중의 한명이다. 역시 이름은 불명이지만, 앗쨩이라는 애칭으로 보아 '아'가 들어가는 이름으로 추정. 스스로는 나이가 좀 있다는 것처럼 말하지만, 주변 반응으로는 아직 젊다는 언급으로 보아 대략 35세 전후 정도로 추정된다.[16] 키도 크며, 아미조차도 능가하는 이 작품 최고의 피지컬의 소유자라서 적은 비중에 비해서 존재감이 있는 편이다. 작가의 역대 여성 캐릭터 중에 유일하게 복근까지 묘사되는 탓에 본래 운동을 하던 사람인가 하는 의혹도 있다. 등장 때마다 묘하게 아미와 엮이는 부분도 그런 복선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다. 생선가게 아저씨와 늘 함께 등장한다.
- 노무라(野村) - 성우: 고미 코이치
TTS-TV PD. 옛날 AD(조연출)시절에 아역배우였던 리호와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을 같이 했던 인연이 있다.
- 아카네의 어머니 - 성우: 혼다 타카코
아카네의 어머니. 아카네를 데려가기 위해 카페에 찾아오나 아카네가 만든 커피를 맛보고 아카네 마음대로 하도록 한다. 그리고 돌아가면서 하야토가 '그분의 손자'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하야토의 할머니나 할아버지하고 접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훗날 밝혀진 바로는 첫 시작 기준으로 24년 전 후와 시게히사의 부하로서 대사관에 근무했었으며, 그 시절부터 사치코가 영업하는 레스토랑의 단골이었다고 한다.
- 오카와 킷카의 아버지 - 성우: 와카바야시 유우
오카와 킷카의 아버지로 역시 도쿄대 출신이며 경찰이다.
- 오카와 킷카의 어머니 - 성우: 츠네마츠 아유미
오카와 킷카의 어머니. 현재까지 회상신에서 대사 한마디를 제외하고 제대로 등장을 한 적이 없다. 하지만 존재 자체는 확실하게 언급되었다.
- 오노 켄유(小野賢雄) - 성우: 카시이 쇼토
시라기쿠의 아버지로 사치코의 제자이다. 스승과 마찬가지로 3성 쉐프인데, 작중 시점으로 습득한 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한다. 젊은 시절에는 순박한 이미지의 청년이었는데, 현재는 수염이 잘 어울리는 중후한 외모이다. 아카네의 어머니와도 과거에 만난 적이 있었다고 한다.
- 츠키시마 카즈유키(月島和行) - 성우: 카네미츠 노부아키
리호의 아버지. 아네카와 유미코의 아들.
- 츠키시마 루리(月島流凛) - 성우: 사쿠라바 아리사
리호의 어머니. 본명. 이쪽도 한때나마 배우출신이라서인지 다른 중년캐릭터들에 비해 상당한 동안이다. 이혼 후 리호의 친권은 이쪽으로 넘어간 모양이며 리호가 독립한 이후에는 말기 암으로 투병 중.
- 야스다 에리(安田恵里) - 성우: 아오야마 레이나
카츠요에게 신세를 져서 아미와는 친자매처럼 지낸 관계로 아미보다 10년 연상이다. 본래 양키 출신인지 화가 나면 엄청나게 무서우며 아미에 비해 작은 체격이지만, 어릴적부터 가라데를 함께 해서인지 전투력도 아미 못지 않게 강력하다. 마찬가지로 카츠요에게 신세를 진 사이인 후지오카 타쿠미라는 연인이 있다.
- 마쿠자와 하루에(幕澤春恵) - 성우: 히라노 후미
마쿠자와 오카의 할머니. 본래 성은 야에야마(八重山). 손녀와 마찬가지로 할머니들 중에 가장 먼저 등장했다. 손녀와의 사이도 무난하고 건강상태나, 성격 등 다른 할머니들에 비해 지극히 평범한 편이다. 현재는 나이가 들어 성격이 얌전해진 편이지만, 젊은 시절에는 현재의 오카같은 성격이었으며, 마찬가지로 의상을 만드는 것이 특기이고, 요리를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 츠루가 카츠요(鶴河勝代) - 성우: 사토 치에
츠루가 아미의 할머니. 본래 성은 타츠타(龍田). 아미의 유일한 가족, 패밀리 홈이라고 하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었다. 치매에 걸려서 손녀도 못 알아보는 지경에 이르렀으나, 하야토의 도움[17]으로 치매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수술을 통해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젊은 시절에는 손녀와 마찬가지로 활발하면서 바보스러운 성격이었다. 사치코가 유일하게 말을 놓고 카츠요쨩이라고 부르며, 다른 4명에게는 ~상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아미처럼 5명중에 가장 어린 것 같다.
- 호오지 요코(鳳凰寺洋子) - 성우: 카츠키 마사코
호오지 아카네의 할머니. 본래 성은 치하야(千早), 현 호오지가의 당주이다. 손녀바보스러운 성격으로, 젊은 시절에는 아카네와는 달리 염색은 하지 않았다. 특히 젊었을 때도 현재와 마찬가지로 무척 차가운 인상이었다.
- 츠키시마 유미코(月島由美子)
츠키시마 리호의 할머니. 본래 성은 아네카와(姉川). 쇼와의 대여배우로 리호의 부모님이 이혼을 해서인지 손녀와도 만난지 오래되었다고 한다. 작중 시작 기준 2년 전에 할머니들중에서는 유일하게 사치코와 재회하였고, 과거 파밀리아에서 있었던 사건을 손자인 하야토에게 말해주었다.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팔순이라고 언급되었기 때문에 1942년생이다.
- 오노 아케미(小野明美)
오노 시라기쿠의 할머니. 본래 성은 미야코(宮古). 젊은 시절에는 손녀와 마찬가지로 술에 약했으며 초반부의 시라기쿠처럼 낯을 심하게 가리는 성격이다.
- 카스카베 마사히로(粕壁大洋)
카스카베 하야토의 할아버지, 카스카베 사치코의 남편. 60년 전 파밀리아의 마스터, 하야토가 태어나기 전에 고인이 되었기 때문에 과거이야기와 사진으로만 등장한다. 하야토의 얼굴에 턱수염만 약간 있는 외모이며, 성격도 손자와 거의 비슷하다. 그나마 손자와는 달리 당시 히로인들보다 나이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 후와 시게히사(不破重久) - 성우: 토비타 노부오
작중 배경이 되는 마을의 최고 부자로 유명한 노인.[18] 생전의 마사히로와 사치코가 파밀리아의 운영 자금을 이 양반한테 빌렸는데, 약속된 기일 내에 갚지 못한다며 노골적으로 독촉을 하고 이딴 쓰레기 같은 가게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개드립을 치며 속을 박박 긁는 비호감 언행을 자주 시전했다고 한다. 즉, 이 작품의 빌런. 본편 시점에서도 하야토와 히로인 5인방 앞에 나타나 훼방을 놓곤 하는데, 95화의 마지막 장면에 나온 후와의 회상에 의하면 마사히로에게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영업 방해를 시전하며 깝쭉대다가 빡쳐버린 마사히로한테 거하게 얻어터진 적이 있어 아직까지도 그 원한을 잊지 않아 소인배처럼 복수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젊은 시절 모습을 보면 이쪽도 자신의 손자와 외모나 성격이 거의 똑같다.[19] 사치코보다는 연상이며, 마사히로와는 동년배로 추정된다.
하야토보다 나이가 많은 손자[20]가 존재하는데, 할아버지의 위세를 믿고 날뛰는 동네 양아치로 나온다. 그리고 하야토 일행을 괴롭히다 얻어 터지며 할아버지와 같은 참교육을 당하는 중.
- 올리비아
사마르 하임왕국의 제1왕녀. 135화에서 첫 등장하는데 약혼자인 하야토와 만나기 위해 시녀 사라와 파밀리아에 비밀리에 방문했다. [21] 포르투갈어와 프랑스어, 일본어를 할 줄 안다고 한다.
{{{#!folding 진실
}}}
- 사라
올리비아의 시녀로 작중 언급에 의하면 24년 전에도 세실리아를 모셨다는 것으로 보아 아카네의 어머니와 비슷한 연령대인 듯 하다.
[스포일러] 사실 히로인들의 할머니들은 전부 하야토의 할아버지인 카스카베 마사히로가 운영하던 카페에서 할머니 사치코와 같이 일한 적이 있었다.[2] 정확하게는 '파밀리야'에 가깝다.[3] 애시당초 가게 이름부터가 '가족'이라는 뜻을 지닌 스페인어 단어 Familia(파밀리아)를 대놓고 저격한 영어 단어 Family(패밀리)이다.[4] 일례로 파밀리아의 멤버들과는 달리 전부 거유라는 점.[5] 오카는 시모네타에 약하지만, 마오는 시모네타를 즐기고, 오카는 작은 키지만 마오는 독자모델을 하는 만큼 오히려 짝퉁 5인방 중에서도 가장 키가 큰 편이다.[6] 후우카에 나오는 요시노 토모미와 한자가 같은데, 아직 세계관이 불명이라 정확한 관계여부는 알 수 없다.[7] 부모님들도 서로 카포에라 라이벌이었다가 눈이 맞았었다고 한다.[8] 기존에 나온 셜리, 잔느와는 달리 브라질 출신이라 최초의 흑인 캐릭터이다.[9] 할머니가 남긴 유품인 가계부를 본 하야토는 이게 파밀리아가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린 원인이라고 냉정하게 분석했다. 원래부터 장사가 썩 잘되는 곳이 아닌지라 알바 1~2명만 써도 문제가 없었는데 쓸데없이 3~4명을 추가로 고용한 셈이었고, 그녀들의 식비 및 각종 수도광열비로 추가지출이 엄청 발생했을 게 뻔했기 때문.[10] 만약 실제로 요리사도 아니고 총주방장으로 미쉐린 3스타를 스페인에서 받을 쉐프라면 일본 시골 어디서 음식점을 해도 유명세를 타고 번창했을 것이다.[11] 2005년에 아들 부부가 교통사고로 죽었을 때 하야토가 3살이었다고 언급되었고, 작중 시작한 시기는 2021년 정도이다. 그리고 하야토는 2002년생으로 추정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2021년에 사망했다고 정확하게 나오는데, 만약 그렇다면 작중 배경은 2021년이고, 하야토는 2002년생이 맞다.[12] 하야토가 어느 히로인이랑 이어졌는지 추측이 불가능하게끔 일부러 사치코랑 닮게 그린 것으로 보인다.[13] 다만 눈의 모양을 보면 확실히 하야토의 눈매는 아니다. 따라서 눈매의 경우 어머니 쪽을 물려받았다고 가정하면 오카 내지는 시라기쿠의 눈매를 가장 닮았다. 다만, 애초에 하야토의 딸은 전체적인 이미지를 사치코에 맞춘 것이기 때문에 눈매만으로 속단하는 것은 금물이다.[14] 27화 내용 중 하야토가 딸에게 파파라고 부르지 말고 선생님이라 부르라 하자 딸은 왜 그렇게 불러야하냐고 불만을 표하고 하야토는 '네가 중학교에서 낙제점을 피한 게 누구 덕분인데?'라고 이야기했다.[15] 언니한테는 '대학도 안 가고 디자이너 되겠다고 하더니 알바 삼매경이냐?', 리호에게는 '남자를 감쪽같이 속일 거 같으면서 엉덩이가 가벼워 보이는 경박한 애', 아카네에게는 '반드시 수상쩍은 가게(뒷세계)에서 일하고 있을 거 같은 위험해보이는 애', 아미에게는 '남자에게 부탁받으면 뭐든지 해줄 거 같은 바보같은 애', 시라기쿠에게는 '자기는 청순파라 아무것도 모른다는 얼굴 하고서 본성은 제일 변태스럽고 음란할 거 같은 애', 마지막으로 주인공에게는 '이런 궁상맞은 카페경영밖에 못하는 신분이냐? 애초 우리 집안은 조부 대부터 전원 도쿄대인 명문가고 당신 같은 서민 밑에서 싼 시급으로 일하는 건 있어선 안된다'는 폭언을 내뱉었다.[16] 하야토가 어린 시절에도 성인 모습으로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35세 이상은 된다.[17] 그 방법이란 젊은 시절 할아버지 흉내를 낸 것. 그 때 한 말이 네 이 녀석! 네 손주를 잊어버리다니 말이 되냐!? 그 말에 번뜩 정신이 드는 신이 명장면이다.(그 전까지는 말 그대로 죽은 눈이었다가, 그 호통 하나로 젊은 시절의 맑은 눈동자로 돌아왔다.).[18] 전 외교관이었다고 한다.[19] 아카네의 할머니와 마찬가지로 손자와 달리 염색을 하지 않았을 뿐이다.[20] 에쨩이라는 애칭만 나왔을뿐 본명은 불명이다. 성우는 오카모토 코스케.[21] 말이 '약혼자'지, 하야토의 할머니와 올리비아 왕녀의 어머니인 세실리아 여왕의 잡담에서 나온 말이었다.[22] 애초에 하야토의 딸이 5명의 사진을 보고 엄마의 젊었을 적 모습이라고 한 이상, 이 아이도 치요다 식당의 애들과 마찬가지로 패배한 히로인이라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이었다.[23] 이 점은 호오지 아카네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고 할 수 있다.[24] 이는 히로인 5명보다도 연상이었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