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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1월 20일 |
신장 | 167cm |
쓰리사이즈 | B88/W59/H92 |
혈액형 | O형 |
머리색 | 파랑[1] |
눈색 | 빨강 |
이미지 컬러 | 파랑 |
성우 | 스즈시로 사유미 |
鶴河 秋水 / Ami Tsur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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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신의 카페테라스의 메인 히로인. 18세. 카페테라스 Familia의 점원. 포니테일이 돋보이는 가라테부 소속의 고등학교 2학년 여고생.2. 특징
히로인들 중 최연소이지만 운동계 캐릭터라 그런지 최장신에 몸매도 착하다. 초면인 하야토에게 '하얏치'라는 별명을 붙히고 말을 거는 등 상당히 적극적이고 넉살이 좋은 성격이지만, 폭주하면 열혈 바보가 되는 이 작품 굴지의 사고뭉치이자 개그 담당.성과 관련된 요소를[2]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하야토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며 틈만 나면 이상한 장난을 거는 악우 같은 느낌이며, 당연히 이런 짓을 하다가 크게 혼나는 게 주된 패턴. 개그치는 게 즐겁다고 거리낌 없이 말하며 반성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이를 위해서 웃기는 가면/탈/안경 같은 소품을 방에 한가득 쌓아놓고 써먹을 정도다.
개와 원숭이 사이를 말(馬)과 사슴(鹿)사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대놓고 바보[3] 소리를 듣고 있다. 심지어 장래 희망이 정의의 편. 스스로도 바보라는 걸 인지하고 있으며, 오히려 가끔 정상적인 발언이나 행동을 보이면, 주요인물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일 정도이다. 먹는 것에도 사족을 못쓰는 걸 보면 먹보 속성도 보유중.
묘하게 타 작품의 패러디를 많이 하는 네타 캐릭터이기도 하다.[4] 울트라맨의 광팬인 동심이 깨지는 등 조금씩이나마 어른이 되어가는 중. 스트리트 파이터의 팬인지 파동권과[5] 승룡권을 필두로 관련 드립을 많이 쳤었는데, 47화에서 진짜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등장했다. 의외로 류나 켄이 아닌 블랑카를 사용했는데, 실력은 좋은 모양인지 하야토를 49연패(...) 시켰다.[6]
다른 히로인들 중에서는 오카와 함께 어울리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스스로도 오카를 잘 따른다. 그리고 모두 주인공을 좋아하기에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서로를 견제하는데 아미는 평소의 바보같은 모습 때문인지 아예 히로인들 사이에서 '설마 아미랑 무슨 일이 있겠어' 라는 식으로 라이벌 취급도 받지 않고 있다. 그런데 최신연재분에서 그 사이를 파고들어 혼자 주인공과 혼욕을 하고 스킨쉽도 해버리는 등 푸쉬를 팍팍 받고있다.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하야토와는 남자형제 혹은 부녀관계에 가까운 편으로 하야토 스스로도 조금씩 보호자 행세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미 본인도 하야토에게 조금씩 빠지고 있는 모습이 생기고 있으나, 스스로는 그것이 연심이라는 걸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함께 게임하며 노는 사이라는 영향으로 하야토가 히로인들의 방중에 가장 많이 들어가본 것이 아미의 방일 것으로 추정된다.
연심 자각에 있어서는 가장 진도가 느리지만 의외로 육체적 부문에 있어서는 가장 진도를 많이 뺀 히로인이다.
당장 첫날부터 다른 히로인들은 속옷 노출을 하는 선에서 끝났지만 아미는 시원하게 전신 노출[7]을 해버렸고, 럭키스케베식 터치가 아닌 진심 가슴 주무르기(!!!)를 무려 두번이나 당했다.[8] 또 히로인중 유일하게 혼욕 이벤트까지 마쳤다.
3. 행적
34화에선 유원지에 놀러갔다가
59화에 하야토와 파밀리아 멤버들과 같이 온천여행을 가는데 온천여행 내내 조용히 있는데다 온천 여관의 종업원이 그녀를 알아보는 것으로 보아 가족이나 집안에 대해 나올 것으로 보였는데, 다름아닌 할머니[10]가 치매에 걸려서 자신을 못 알아보고 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하야토 덕분에 정신을 차리게 되고, 이후 수술이 성공했다고 한다.[11] 그리고 이 답례로 혼욕온천에서 하야토에게 가슴을 마음껏 주무르게 해준다.[12]
본인 왈 진실을 추구하는 저널리스트라는 이유로 스마트폰을 통해 다른 히로인들의 사생활을 포착하는 일도 하고 있다. 그로 인해 마쿠자와 오카한테는 혼나기도 하고, 오노 시라기쿠는 자신이 취했을 때의 모습을 깨닫게 되었다.
86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인터하이에서 우승을 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즉, 작중 고교 여자 가라테 선수 중 최강자. 이 덕분에 스포츠 특기생으로 레이와 함께 리호 & 시라기쿠가 다니는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한다.
4. 기타
애니메이션 4화에서 승룡권과 용권선풍각이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캐릭터 인기투표에서는 1~2회 3위 / 3회 4위 /4회 5위
에드몬드 혼다의 슈퍼박치기를 주인공에게 시전하기도 하는데 걸걸한 목소리로 혼다 특유의 도스코이!하는 기합소리를 외치는 게 일품.
세오 코지 작품에는 주인공 남자를 O형으로 설정하고[13] O형 히로인과 절대 안맺어주는 전통 아닌 전통이 있는데 본작에서 해당 전통에 해당되는 히로인이 다름아닌 아미이다.
[1] 남색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좀 어두운 청발이다.[2] 주인공이 럭키스케베스러운 요소에 휘말릴 때마다 특유의 전투력으로 철권을 가하기도 하며, 멀리 떨어져있을 때도 감으로 그걸 느끼기도 했다.[3] 말(馬)과 사슴(鹿)을 합치면 바카(バカ, 馬鹿)가 된다.[4] 현재까지 나온 것만으로도 진격의 거인, 이누가미 일족 (이누가미 스케키요의 가면, 카마이타치의 밤) 등이 있다.[5] 가라테 대회에 나가 진지하게 파동권 쏘고 싶다며 동작을 따라하는 뻘짓을 하는 바람에 패한 적도 있다(...).[6] 아미 담당 성우인 스즈시로 사유미는 스파 시리즈가 메인소재로 다뤄지는 모 작품에 메인 히로인 오오노 아키라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오오노도 상당한 수준의 격투게임 덕후라는 게 공통점.[7] 심지어 벗은 상태로 발차기까지 했다.[8] 사실 당했다고 보긴 애매한게 두번 다 아미가 '가슴 만질래?'를 시전해서 주인공이 반응한 결과다. 처음은 노트북을 덤벨로 망가뜨린 것에 대한 책임으로 '가슴 만질래.'를 시전했고 두번째는 본인의 아픔을 돌봐준 주인공이 고마워서 또 한번 시전했다. 첫 터치는 분노에 차 개그식으로 넘어가긴 했는데 두번째는 꽤나 꽁냥꽁냥한 분위기가 났다.[9] 다른 히로인들은 전부 비교적 근처 가까운 곳에서 사는 편이다. 리호 정도가 조금 멀다 수준인 정도.[10] 할머니의 본명은 타츠타 카츠요라고 하며, 하야토와 마찬가지로 할머니가 유일한 가족이다.[11] 처음에는 전혀 나을 수 없는 병인 줄 알았으나 의사의 오진이었다고 한다.[12] 이때까지 4차원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성적인 마음을 갖고 행동하는 다른 히로인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연애 노선에서 가장 먼 캐릭터였지만, 그 누구보다 먼저 강도 높은 스킨십을 달성하게 되었다. 물론 본인은 이성적인 마음이 아니라남자들은 가슴을 만지게 해주면 좋아하잖아란 이유로 가슴을 만지게 해줬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른 히로인들 사이에서 일약 다크호스로 급부상 한다.[13] 본작의 남주인 하야토 역시 O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