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23:53:23

여행자(신의 탑)

여행자
파일:신탑 여행자.png
<colbgcolor=#c98968><colcolor=#000000> 해외 이름 Traveler
(일본어)
旅行者
종족 성별 인간 남성
머리, 눈, 피부색 주황색 머리, 갈색 눈[1], 살구빛 피부
포지션 불명
등장 2부 공방전 프롤로그 에밀리 38화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경태
파일:일본 국기.svg 이시히 미즈키
파일:미국 국기.svg

1. 개요2. 특징
2.1. 외모
3. 작중 행적
3.1. 2부
3.1.1. 공방전3.1.2. 지옥열차 ~ 마지막 정거장
3.2. 3부
4. 평가5. 기타6. 나무위키 관련 링크
6.1.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에밀리의 애용자이다.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특징

2.1. 외모

주황색 머리에 고글을 쓰고 판초를 입고 다닌다.

3. 작중 행적

3.1. 2부

3.1.1. 공방전

38화에 에밀리와 대화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에밀리가 인간임을 믿고 있으며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56화에서 패트롤에 쫓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모습을 본 쥬 비올레 그레이스에 의해 구출되나 오히려 기겁하며 비올레를 나무란다. 알고 보니 패트롤은 부수면 부술수록 더 강한 패트롤이 쫓아오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어서 더 강한 패트롤이 오게 된 것은 물론, 비올레까지 쫓기게 된 상황이 된 것. 더 이상 패트롤을 상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한 여행자는 에밀리한테 어디로 가면 좋을지 묻는다.

이후 에밀리가 안내해준 D-52 구역으로 가서 비올레와 함께 전파 송신 방해 장치를 설치해 패트롤을 무찔러도 더 이상 강한 패트롤이 오지 못하게 한다. 여기서 패트롤을 무찌르면 되는냐는 비올레의 질문에 지금 패트롤은 아까 무찌른 패트롤하곤 차원이 다르다며 1:1로 상대하려면 적어도 자하드의 공주들이나 쥬 비올레 그레이스 정도는 데려와야 한다고 말한다.[2]

폭탄을 설치한 뒤 자신을 '여행자'로 칭해달라고 하고 비올레에게 이름을 묻자, 비올레는 슬레이어 후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스물다섯번째 밤이라고 이름을 댄다. 그리고 밤이 왜 패트롤에게 쫓기고 있었냐고 물어보자, 자신이 부유선 아르키메데스에 잠입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하고 공방전이 시작되기 전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구해야한다고 말한다. 또한 이번 공방전의 우승 상품이 인간이라는 떡밥을 던진다.

이때 패트롤이 문을 레이저로 뚫기 시작하자 들어오는 순간 부비트랩을 격발해 막으려고 한다. 하지만 패트롤이 쉴드를 전개해서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이대로 위기에 처하나 싶었지만 때마침 에밀리에게서 정보를 얻은 엔도르시가 난입해 패트롤을 한방에 처치하고 밤에게 총을 겨눈다. 다행히 방해 장치가 박살나면서 밤에게 총이 지급되었고[3], 밤의 말에 따라 대전차용 부비트랩(...)을 던져 간신히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엔도르시가 밤을 쥬 비올레 그레이스라고 부른 것에 대해 밤 씨처럼 착한 사람이 그런 악당일리가 없다며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후 밤과 헤어지나, 65화에서 끝없이 몰려오는 패트롤들에게 짜증이 난 엔도르시에게 붙잡혀 비올레는 어딨냐고 문초를 당한다. 이때 "그리고 착각 좀 그만 하세요! 그 사람은 쥬 비올레 그레이스가 아니라 스물다섯번째 밤씨 입니다!!"라고 당당하게 외치면서 독자들의 영웅이 되었다.[4]

66화에서는 아르키메데스 호의 침입자 수용소에 갇혀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엔도르시가 그를 만나러 오자, 치사하게 자신을 팔아먹고 티켓을 얻어내다니 그러고도 당신이 자하드의 공주냐며 울분을 터뜨린다. 그리고 엔도르시는 비올레가 자신을 스물다섯번째 밤이라고 한 것에 대해 확실하냐고 묻고는 그 이상 밤에 대해 아는 것이 없자 여행자를 버려두고 그냥 간다(...). 이때 여행자가 자기가 가지 않으면 에밀리가 죽게된다고 외치자 엔도르시는 애초에 살아있지도 않은 기계 녀석이 어떻게 죽냐며 어이없어하지만, 여행자는 에밀리씨는 살아있는 인간이 맞다고 말한다. 그리고 76화에서 여행자가 공방전의 우승 상품이 인간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떡밥이 풀렸는데, 공방전의 상품은 에밀리가 아니라 시동무기 쥬 비올레 그레이스였다.

77화에서는 빨리 에밀리를 구하지 않으면 에밀리를 죽여서 무기를 만들 거라며 머리를 쥐어뜯는다. 그리고 "오오오!! 자하드여!! 엔류여! 우렉 마지노여! 누구라도 좋으니 제발 나 좀 여기서 꺼내주세요!"라고 비명을 지르는데 옆방에서 그걸 듣고는 나도 에밀리를 구하러 왔다고 당황한다. 그러자 다른 쪽 옆방에서 에밀리씨를 구하러 온 건 바로 나라고 말하고, 감옥의 모든 죄수들이 서로 자기가 에밀리를 구하러 온 거라고 난리를 친다. 84화에서 베타의 말에 따르면 비올레를 위한 연구 때문에 에밀리는 아직도 깊은 잠에 빠져 여행자들을 불러들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87화에서 레로-로퀀트 블릿츠가 시스템에 오류를 일으킨 덕분에 탈출에 성공한다. 102화에서는 에밀리가 있는 방 앞에서 베니아미노 카사노를 발견하고 당신도 여행자냐고 말을 걸며, 카사노는 여기까지 왔으니 진실을 확인하고 가는 것도 좋겠다며 여행자를 속여온 에밀리의 정체를 보여준다. 에밀리는 본래 살아있는 인간이었으나, 시동무기로 만들었다가 다시 용해하는 실험으로 인해 플라스크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몸이 되었다. 본래 실험이 끝난 후 에밀리는 폐기되어야 했지만 소피아가 이를 반대하여 에밀리를 살리는데 성공했고, 그녀의 연구에 관심을 가진 연구원들은 에밀리가 가진 특별한 힘이 매우 쓸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녀를 돕는 척 접근해 에밀리의 힘을 이용하기로 했다.

그들은 공방전 진행자라는 직위를 이용해 아르키메데스 안의 거대한 수조에 에밀리를 가두고 에밀리를 제어할 수 있도록 제어 장치를 만들었다. 그들의 목적은 에밀리를 사용해서 연구에 필요한 인간들을 무한정 모으는 것이었고, 궁극적인 목적은 에밀리를 이용한 인간들의 통제였다. 그리고 단말기의 유통과 연구에 들어가는 막대한 자금을 위해 마도라코와 손을 잡았고, 서로의 목적을 위해 공방전에 FUG가 개입하는 것을 허락했다. 마지막으로 공방전이 끝나면 에밀리를 몰래 이동시키기 위해 회색 메기 상단에게서 에밀리를 넣을 수 있는 최고가의 압축 플라스크를 건네받기로 했던 것.

이에 여행자는 분명 에밀리가 자신은 살아있다고, 수조 안에 갇혀서 공방에게서 자신을 구하러 와 달라고 말했다며 당황하지만, 카사노는 너희들을 이곳에 끌어들이기 위한 거짓말이며, 어쩌면 플라스크 속에서 자아를 유지하며 아직도 자신이 살아있는 인간이라고 믿고 있었던 그녀의 착각이 만든 환상이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진실을 들은 여행자는 좌절하여 에밀리 앞에 주저앉는다.

이후 에밀리를 회수한 카사노의 제안을 받아 따라가게 되었는데 거기에는 라헬이 있었다.

3.1.2. 지옥열차 ~ 마지막 정거장

지옥열차 편에서 라헬 일행과 함께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카사노의 약점이라고 판단되었던 후드 쓴 정체불명의 인간이 195화에서 머리색과 피부색이 여행자와 동일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일단 지옥열차에 함께 타 탑승했고 숨겨진 층까지도 따라오긴 했는데, 다른 일행과 달리 활약은 커녕 비중도 없다(...). 작중 인물에게 꼽사리껴서 한마디 거드는 정도의 비중밖엔 없다. 308화에서는 무사히 탈출하고, 309화에서는 하 유라와 숨겨진 층에서 탈출한 것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314화에서는 라헬을 밤으로부터 탈출시켜준다. 320화에서는 엔도르시화련의 협공으로 인해 라헬, 하 유라와 같이 자하드 군에게 잡힌다. 이때 엔도르시가 라헬, 하 유라는 냅두고 자기 편 인질들과 함께 얘도 빼돌렸다.

3.2. 3부

1화에서 엔도르시에게 포박당해 빨래 집게로 꼬집힌 모습으로 등장. 라헬의 목적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고 잡아떼지만, 엔도르시가 여행자의 핸드폰에 계속 알람이 온다는 사실을 아낙에게 말하자 눈빛이 변한다. 뭔가 숨기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4. 평가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 많은 라헬 팀에서 거의 유일하게 저평가를 당하지 않는 인물이다. 특히 2부 65화에서 엔도르시에게 그 사람은 비올레가 아니라 스물다섯번째 밤이라고 터뜨리면서 독자들에게 영웅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대사 찾기조차 힘들다.

하 유라와 마찬가지로 얘가 왜 라헬팀에 있는지 이해 못하겠다는 평이 많다. 하 유라는 그나마 별이 되고 싶다는 라헬과 비슷한 목표라도 있지 얘는 그런게 젼혀 없다. 처음엔 카사노 때문인걸로 보이지만 카사노가 떠나고 나서도 계속 라헬에게 붙어있는다. 게다가 지옥열차에서 비올레를 보면서 독백으로 다음에 만날때는 적이다라고 말하는데 말하는것만 보면 오랜 친구나 숙명의 라이벌이지만 위에 적혀있듯이 이 녀석은 그럴만한 비중이 젼혀 없다. 아마 라헬이 에밀리는 갖고 있어서 그런걸로 추정되지만 계속 따라다니기만 하고 하는것도 없고 대사마저 없으니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5. 기타

6. 나무위키 관련 링크

6.1. 관련 문서



[1] 3부 1화에서 잠깐 나온다.[2] 그런데 후에 2부 77화에서 하츠가 쇠파이프로 Lv.60짜리 패트롤을 바르면서 논란이 일었었는데 이 부분은 여행자가 입탑질(...)한 것으로 생각하면 들어맞는다. 애초에 Top5도 만나보지 못한 여행자가 엔도르시와 비올레의 전력을 운운한다는 것 자체가 에러.[3] 어쩐 일인지 여행자에게는 지급되지 않았다(...).[4] 65화의 베스트 댓글 중 여행자를 칭찬하는 댓글에 좋아요가 15만을 넘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