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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물욕소재. 초대 몬스터 헌터부터 있었던 유서깊은 레어 소재이며 그만큼 헌터들을 괴롭혀 온 물건이기도 하다.하위 물욕소재로 기본적으로는 리오레우스와 리오레이아의 꼬리에 있는 일반적인 비늘과는 반대 방향으로 나 있는 비늘을 뜻한다. 당연히 출현율은 낮다. 다만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해룡종인 라기아크루스에게 해룡의 역린이 생기고, 아룡종인 진오우거에게도 뇌랑룡의 역린이 생긴 데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까지 가면 수룡종인 디노발드에게도 역린이 나오게 되다 보니 사실상 용종 계통의 하위 레어소재(출현률 1~3% 안팎)를 칭하는 개념이 된 셈. 진오우거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몸체 갈무리에서도 나온다.
어쨌든 나올 확률이 워낙 낮다 보니 이걸 입수하기 위해 헌터들은 오늘도 꼬리를 자르고 자르고 또 자른다. 용옥, 천린도 마찬가지다.
사실 상위 퀘에서 나올 확률은 하위보다 높고 부위파괴, 드랍 아이템, 포획 보수로도 나오니까 결국 역린 먹으려고 꼭 꼬리를 자를 필요까진 없는 셈이다. 꼬리를 자르는 김에 기대하는 게 정착했을 뿐. 게다가 상위, G급으로 올라갈수록 아래 단계에서 물욕소재였던 아이템들의 드랍률이 어느 정도 납득 가능한 수준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고, 일부 물욕소재 보수 확률이 높은 구제퀘도 일부 존재해서 꾸준히 진행만 하다 보면 의외로 쉽게 얻을 수 있다. 역린이 워낙 초대부터 헌터들을 괴롭힌 물욕소재라 물욕소재의 대명사화된 것 뿐. 단, 물욕센서에 한 번 제대로 포착되면 환장하게 안 나오는 건 모든 레어템이 다 그렇듯 동일하다.
황흑룡 알바트리온은 전신이 역린으로 뒤덮여 있다는 설정이라
반대로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의 배반하는 쌍역린은 실제로는 당연하겠지만 마스터 랭크만 존재하는 몬스터이므로 하늘비늘이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오히려 넘쳐나도록 나와서 (상위 퀘스트에서는 퀘스트 기본 보수에 포함되므로 드랍률이 매우 올라간다) 역으로 유저들이 괴로워하고 있다.
2. 목록
- 인조룡종
- 수호룡 리오레우스 - 호화룡의 역린
- 수호룡 오도가론 아종 - 호흉조룡의 역린
3. 관련 문서
[1] 2시즌기에는 체감 난이도와 설정된 난이도의 갭이 커서 ATM, 은행장 따위로 불리기 예사였지만 4시즌기에 난이도 버프먹어서 소재 가격(...)에 걸맞은 난이도를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