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오리온 초코파이
1. 개요
오리온 초코파이의 제품을 정리해 둔 문서이다.2. 목록
2.1. 초코파이 바나나맛
2016년 첫 출시 ~ 2018년 1월 리뉴얼 이전까지의 디자인.
2016년 3월 7일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첫 출시된 2016년 기준 42년 만의 자매품이라고 한다. 첫 출시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는데, 2014년의 허니버터칩만큼의 파급효과는 아니지만 은근히 구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정 규모 이상의 마트에서 제법 어렵지 않게 구입이 가능하며 대형 마트에서는 18개짜리도 판매하고, 코스트코에서는 일반 초코파이와 바나나 초코파이가 세트로 들어있는 제품도 판매한다. 전의 꿀 첨가 열풍에 이어 바나나 첨가 열풍을 선도했다.
2018년 1월 9일 리뉴얼 이후의 디자인. 기존 제품은 마시멜로우 전체가 노란 빛깔을 띄었다면 리뉴얼 후 제품은 마시멜로우 속에 바나나 생크림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크림에 바나나퓨레를 넣어 바나나 풍미를 더하는 한편 빵 식감도 더 촉촉하고 폭신하게 개선했다고 한다.
소비자 의견으로는 기존 오리지널 초코파이가 낫다는 사람도 있고, 바나나 초코파이는 오리지널보다 덜 달아서 좋다는 사람도 있다. 참고로 바나나 맛과 향이 최대한 오래가도록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마쉬멜로우를 제조하였기 때문에 일반 초코파이와 두께 차이가 있다.
2020년 8월 19일, 거듭 리뉴얼되어 아래 문단의 '바나나 초코파이情'이 되었다.
2.2. 바나나 초코파이情
초코파이 바나나맛에서 이름을 바꾸며 맛도 리뉴얼했다. 겉면은 물론 마시멜로 속에도 바나나 원물이 함유된 ‘바나나 크림’을 넣어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진하고 풍부한 바나나 맛을 구현했다. 초코맛이 사라져서 이름만 초코파이고 실상은 '바나나파이'가 된 셈이다.
속에 있는 바나나크림에선 바나나 향이 진하게 나고, 겉의 바나나크림은 오리지널 초코파이의 초콜릿보다 맛이 라이트하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의외로 나쁘지 않은 편으로, 특히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청주공장에서만 생산한다.
빨간내복야코가 바나나 초코파이 광고로 노래를 불렀다.
2.3. 초코파이 말차라떼
2016년 11월 17일에 출시된 바나나맛에 이은 두번째 자매제품. 녹차맛 열풍에 편승한 제품이다. 녹차 향이 은은하게 풍긴다. 단종된 것인지 시즌 한정 메뉴인지 언제부터인가 안 보인다.
사실 이 제품은 중국에서 선발매되었고 이후 녹차 열풍이 퍼진 한국으로 넘어온 것이다.
2.4. 초코파이 딸기맛
군대 PX 특산품이던 딸기맛 초코파이를 베이스로 해서 본격 싸제 마트에서도 빨간색 비스킷을 넣어 출시한 제품. 2017년 4월 24일에 봄 한정으로 출시된 자매제품으로 마시멜로 안에 딸기 퓨레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 봄 한정판으로 다시 출시됐을 때는 요거트맛이 추가된 딸기&요거트맛으로 나왔다.
2021년 봄 또 다시 한정판으로 출시됐는데 이번엔 외피까지 핑크색 딸기 크림으로 바뀌었고 안쪽 비스킷은 평범한 초코파이의 그것으로 바뀌어 나왔다.
2.5. 초코칩 초코파이
2017년 9월 27일 출시된 제품이다. 가운데에 오렌지 잼이 들어 있고 빵 사이사이에 초코칩이 박혀있는 것이 특징. 가격은 오리온 제품 초코파이 중 가장 비싸다. 초코칩이 잘 안 느껴지고 오렌지잼의 주장이 강해 제품명이 제품과 미스매치라는 평이 있었다.
여담으로 제주도에 가면 기념품으로 많이들 사오는 한라봉 초콜릿과 맛이 매우 비슷한 편이다.
2.6. 초코파이 피스타치오&베리
2019년 2월 12일에 출시된 제품으로 2019년 봄 한정판이다.
2.7. 찰 초코파이 인절미
초코파이 출시 45주년을 맞아 ‘찰 초코파이情’으로 출시된 상품 중 하나이다. 2020년 상반기 과자 인절미 열풍의 선도 주자가 되고 있다.
2.8. 찰 초코파이 흑임자
초코파이 출시 45주년을 맞아 ‘찰 초코파이情’으로 출시된 상품 중 하나이다. 현재는 단종.
2.9. 찰 초코파이 앙크림
코코아 원료 1.3% 팥앙금 2%가 들어간 2021년 한정판 상품이다. 한 박스에 12개가 들어 있으며 평가는 일반 초코파이하고 다를 것이 없다는 의견하고 팥초코 코팅 덕분에 팥의 달콤히 느껴졌고 마시멜로우하고의 궁합도 괜찮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일반 초코파이하고 다른 점이 있다면 일반 초코파이보다 크기가 조금 작았고 마시멜로우가 모짜렐라 치즈처럼 계속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막상 두 조각으로 분해를 해보면 도라에몽의 팥빵하고 생김새가 비슷하다.2.10. 생크림파이
2018년 4월 출시된 제품. 마시멜로우 대신 생크림을 채워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시킨 제품으로, 생크림 디저트의 인기가 높은 것을 겨냥해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한다. 출시 2개월만에 1100만개 이상이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고 하며, 쇼콜라&카라멜, 무화과&베리 등 후속 제품도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2019년 2월 12일 봄시즌 한정 제품으로 베리베리가 나왔다.
겉모습은 기존의 초코파이와 같지만 한입에 털어넣을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으며, 카카오 풍미가 강하다. 또한 쫄깃한 마시멜로 대신 크림이 들어가 초코파이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준다. 생크림 안에 다시 액상 생크림을 충전해 폭신한 식감을 늘렸다고 한다. 오리온 관계자에 의하면 2007년부터 개발을 시작했으나 당시에는 기술적 한계로 출시할 수 없었고, 이후 연구개발을 통해 생크림 전용 배합설비 등을 구축해 2018년이 돼서야 비로소 선보이게 됐다고 한다.
개수 대비 가격도 초코파이에 비해 훌쩍 뛴 고가품이며, '情' 등 기존 초코파이의 브랜딩과도 구분되어 있다. 엄밀히 말해 몽쉘 등 부드러운 크림파이 제품의 영역을 노린 아예 다른 성격의 제품이지만, 겉모습과 만듦새는 초코파이의 형태를 그대로 따르고 있어 배리에이션이라 해도 무방할 듯하다. 오리온의 디저트 매장인 초코파이 하우스에서 만든 초코파이의 대량 생산 제품이라고 생각해도 될것이다.
패키지 겉면의 문구로 23ºC 이하의 온도, 혹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1]
과거 세이영과 줌에서 비롯되었다.
2.11. 해피베리 쇼콜라
2020년 12월 한정 판매한 제품. 겉은 카카오 케이크, 안에는 쇼콜라 시럽과 라즈베리 퓨레, 딸기, 크렌베리를 넣었다고 홍보하고 있으며 2022년 1월, 12월에도 반짝 판매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파이 안쪽에 들어간 베리 퓨레가 별미이다.2.12. 민트초코
2021년 여름에 한정판으로 출시했는데 리뷰 유튜버 언더케이지가 "앞면은 깔끔하게 되어있는데 밑면이 깔끔하게 되어 있지 않다." "막상 민트초코보다는 마시멜로우 맛이 더 강하다" 라면서 아쉬움을 꺼낸 적이 있었다. 사실 한정판이라고 내놓은 다른 회사의 상품들을 보면 깔끔하게 민트초코로 도배를 하지를 않거나(과자는 윗면만 민트초코인 경우도 있었다.) 맛을 충분히 살리지 못해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었고 초코파이는 마시멜로우에도 민트초코를 넣는 시도도 하였지만 맛의 균형이 맞지 않았다.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을때 문재인 전 대통령이랑 만찬에서 후식으로 먹은적이 있다.
2.13. 콘크림
2021년 겨울 연말연시 한정판으로 출시된 # 한정판이다.
2.14. 체리, 라즈베리, 블랙커런트, 망고, 애플시나몬
러시아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으로 각각 체리, 라즈베리, 블랙커런트, 망고, 애플시나몬 잼이 들어가있다. 러시아인들이 다차에서 직접 수확한 과일을 잼이나 주스 등으로 만들어 먹는 문화에서 착안해 만들었다고 한다.#2.15. 수박 초코파이情
2022년에 여름한정판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겉의 초코가 수박의 겉모양 같은 초록색이며 줄무늬가 있고, 안의 빵 색이 빨강색인 진짜 수박 같은 초코파이로, 검은색 씨를 형상화한 씨 초콜릿
다음년도인 2023년도와 다다음년도인 2024년도에도 출시됨에 따라서 매년 여름마다 한정판으로 나오는 듯 하다.
2.16. 초코파이하우스
프리미엄제품으로 2023년 4월 출시. 매우 두툼하고 갯수가 8개만 들어있다. 기존에 편의점에 팔던 냉장제품이 상온으로 갑과자화되었다. 마블링버전 출시와 함께 단종되었다.
2024년 2월 자매품으로 오리지널크림에서 변화를 주어 초코맛과 딸기맛이 마블링된 버전이 출시되었다. 오리지널과 달리 일반초코파이처럼 갯수가 12개이다. 봉지 갯수는 늘어났지만 개당 무게가 초코파이하우스 프리미엄이 개당 40g인거에 비해 34g으로 줄긴했다.
[1] 잠깐의 열을 받아도 금방 녹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