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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21:56:13

오리올(궤적 시리즈)

1. 설명

1. 설명

オーリオール
Aureole
파일:attachment/오리올/오리올.jpg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의 스토리상 중심을 차지하는 물건이며 그리고 이후에 나올 영웅전설 시리즈의 스토리의 중심 소재가 될 칠지보중 처음으로 나온 물건. "빛나는 고리"[1]이라는 뜻이다.

여신이 내렸다는 칠지보중 하나로, 이 것을 받은 제무리아 문명의 인물들은 자신들의 이상향인 공중도시 리벨=아크를 만들었다. 본래 지보의 크기는 작은 편이며, 리벨=아크를 매개로 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하지만 고대인(세레스트*D*아우스레제 외 15인)의 노력으로 리벨=아크와 같이 봉인 되었다. 리벨=아크와 봉인과정에 대해서는 리벨=아크 문서를 참조할 것.

파일:attachment/오리올/선조여왕님.jpg

세레스트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의 강건한 리벨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

오리올의 가진 능력은 <사람의 염원을 무한히 들어주는 능력>[2], <자신에게 해를 가하는 존재에 대해 방위기능>[3], <자율적인 판단이 가능한 인공 지능>[4]이 있으며 가장 근본적인 능력은 <공간의 절대지배능력>. 이세계든 현실세계든 공간의 현상 그 자체를 이용하는 능력이다. 리벨=아크가 다시 등장함과 동시에 오리올은 외부 세계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광범위한 "도력 정지 현상", 정확히는 "도력 흡수 현상" 을 일으켰으며. 그 범위가 리베르 전 국토를 넘어 제국 일부 영토에 이를 정도였다.[5][6]



리벨=아크 붕괴 이후 표면적으로는 행방불명. 실제로는 와이스만이 죽고나서, 캄파넬라가 회수하였다. 지팡이째 맹주에게 헌상함으로써 결사가 가지고 있다.

하필이면 칠지보 중 제일 처음 등장한 지보인 탓인지, 창조주인 하늘의 여신과 같은 속성을 지닌 지보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작품이 나오면 나올 수록 지보로서의 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그래도 영벽섬에서는 만들다 보니 원본의 상위 호환이 된 제로의 지보나 지보 2개가 융합해서 만들어진 거대한 하나 등 작중에 직접 등장한 지보들이 기존 지보에서 파생 및 발전된 새로운 지보라는 식으로 나와서, 그나마 기존 지보 중에서 비교하면 오리올도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상을 줄 수 있었다. 하지만 계의 궤적에서 다른 지보들을 압도하고도 남을 성능의 기존 지보가 등장함에 따라 동급이어야 할 오리올의 위상은 말 그대로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1] 고대인들은 주로 <<환>>이라고 불렀다.[2] 물질적인 부분은 리벨=아크 내의 여러 생산 공장을 통해 자원을 만들고, 가스펠(궤적 시리즈)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해결되었다. 정신적인 부분은 다복감(多福感)을 가져오는 가상 현실을 시민에게 보이거나 뇌내 물질을 제어함으로서 충족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정신적인 부분은 부작용이 전혀 없다. 봉인구획을 계획한 세레스트*D*아우스레제는 이런 부분이 인간의 실존을 위협하는 요소라 생각했다.[3] 가스펠이 보이는 도력흡수현상은 이 방위기능을 구체적으로 발현한 것이다. 오리올 입장에서는 현대에 만들어진 도력기(오브먼트)는 이물이므로 영향범위 내에 있는 것은 다 무력화 시킨 것. 하지만, 리벨=아크내의 오브먼트는 외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제 대상이 아니게 된다.[4] 사람의 염원을 들어주는 기준을 스스로 판단하여 일방적으로 이루어주거나 방위기능에 있어 적을 자체적으로 판단하였다. 이 때문에 세레스트를 포함한 16명은 위험분자로 판단된 것.[5] 정확히는 중추탑을 기준으로 반경 1000셀쥬의 범위이며, 고스펠 단말은 대륙 내에서는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다.[6] 전에 글에는 결사가 자기 방어 기능을 무력화했다고 나왔지만, 그건 아니다. 리벨=아크 내에서는 방위 기능이 직접적으로 발현되지 않고, 리벨=아크 밖에서는 도력흡수에 대한 방지책이 있었기 때문에 무난하게 잠입할 수 있었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