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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2:44:16

오블리비언

1. 사전적 의미2. 미국의 SF 영화3. 롤러코스터4. 음악5. 게임/설정6. 인명
6.1. 마블 코믹스의 오블리비언6.2. 브레이블리 세컨드의 등장인물
7. 밈
7.1. Oblivion NPC Dialogue

1. 사전적 의미

Oblivion, '망각'이란 뜻의 영단어. 프랑스어로는 Oublier이며 라틴어 Oblivisci(to forget)가 어원이다.

모든 것을 잊는다는 의미이며, 꿈도 꾸지 않는 깊은 잠이나 죽음을 가리키는 은유적 표현으로 주로 사용된다.

참고로 프랑스어로 지하감옥(던전)을 의미하는 "Oubliette"이라는 단어도 망각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며 oblivion과 어근을 공유한다. 일단 갇히면 세상으로부터 잊히고 다시는 나올 수 없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

한국어로 음차할 때 이상하게도 오빌리비언, 오빌비언, 오빌리언 등으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L과 I가 붙어있어서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2. 미국의 SF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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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롤러코스터

파일:external/www.themeparkreview.com/at15.jpg
이름 Oblivion
소재지 영국 앨튼 타워
종류 Dive Coaster
트랙 길이 372.5m
운행 시간 약 1분 30초
최고 속력 109.4km/h
최고 높이 19.8m
강하 높이 54.9m
강하횟수 1
최대중력가속도 (값)

영국의 놀이공원 Alton Towers에 있는 수직 낙하를 가진 롤러코스터. 1998년 가동되었다.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이 롤러코스터는 약 35m의 수직터널을 통과한다. 수직낙하하기 이전에 약 3초 정도 공중에서 멈춰서서 명상의 시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영국의 목사들이 이 롤러코스터 위에서 단체로 예배를 드린 적이 있다고 한다. 링크

롤러코스터 타이쿤 1편에서 Alton Towers 놀이공원이 구현되어 있고 해당 롤러코스터도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제법 유명한 롤러코스터.

4. 음악

4.1. 아스토르 피아졸라탱고 작품



탱고를 예술음악의 경지까지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 피아졸라의 작품. 원래 이탈리아의 작가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루이지 피란델로의 각본을 기반으로 마르코 벨로키오가 감독해 1984년에 개봉한 사극영화 '엔리코 4세'를 위한 영화음악으로 작곡되었으나, 오늘날에는 이 곡의 명성이 압도적으로 높다. 여러 가지 편성이 있으며 대부분 피아노 3중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편성으로 연주된다. 특유의 서정적이며 애수 띤 선율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곡 중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편인데 그 이유로 반도네온 없이 연주할 수 있다는 점이 지목된다. 비슷한 이유로 리베르탱고도 반도네온 없이 연주되는 편이 잦다.

DJMAX 시리즈에 수록된 Oblivion 또한 이 곡에서 주요 모티브를 따 왔다.

4.2. DJMAX 시리즈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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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버드 파웰의 곡

직접 작곡해 솔로 피아노 레코드에 실린 곡. 버드파웰 특유의 속주 솔로가 특징적으로 담긴 곡이다.

4.4. TheFatRat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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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임/설정

5.1.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4편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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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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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스타크래프트의 종합

제작자는 Zynastor, 4.0.6f까지 나온 상태.

가장 유명한 종합핵인 만큼, wDetector를 포함한 거의 모든 핵 감지기에서 차단된다.

이 핵에서 주요 기능은 멀티커맨드(유닛 선택 제한의 해체)와 오토마인(자동 채광기능), 맵핵인데, 대부분 이 기능들은 스타크래프트2로 들어와서 구현되었다. 특히 자동 채광기능은 게임 특징상 채취량이 더 많은 스타1이라 정말로 저저전인 경우에는 차이가 상당히 심각하다.

이외에도 대기실에서 강퇴할 수 있는 기능, 상대방을 게임에서 드랍시킬 수 있는 드랍핵 기능과 드랍 반사 기능, 스풋(아이디에 색깔을 넣고 영어 이외의 글자로도 아이디를 수정할 수 있는 기능)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5.3. 메이플스토리의 직업 칼리의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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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엘소드킬리아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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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인 엘레멘탈 바머의 2차 각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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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명

6.1. 마블 코믹스의 오블리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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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브레이블리 세컨드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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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7.1. Oblivion NPC Dialogue

한 자리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때로는 특정된 타인을 상대로 하루 웬종일 지속적으로 달라붙어 아예 그 동네에서 영원히 떠나기를 바라며 민폐가 되는 행위를 하거나, 자기가 원하는 바를 성취하기 위해 타인을 방해하는 자를 혼돈과 파괴와 망각NPC라는 의미로 그걸 찍은 영상에다가 위의 이름이 붙었다.

왜 이런 이름이 붙었냐 하면, 그들은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간에 자기 지껄이고 싶은건 지껄여야 되고[1], 자기가 해달라는걸 안해주거나 자기가 싫어하는 대상이 즉시 자기 앞에서 떠나지 않을 경우[2] 원하는 바가 이루어질 때까지 버티거나 소리를 빽빽 질러서 원하는 바를 기어이 이루어 내야지 직성이 풀리는 성격을 가지고 있고, 이를 매일같이 충실히 실천하기 때문.

한국의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이런 부류중 하나다.


[1] 액션씬 촬영 중인거 근처에서 구경하며 찍는 사람 카메라 다 처 가리고 쳐다보면서 지껄이고 있는 영상도 있다.[2] 이들은 자기가 떠난다는 생각은 절대 안한다. "자기는 여기 있어야 될 사람이고 상대방이 여기 있어선 안될 존재이니 반드시 상대방이 내 눈 앞에서 꺼져야만 한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알아둬야 될 점은, 절대 그냥 비켜달라거나 난 니가 싫다 수준이 아니라는 거다. 정말로 그냥 꺼지란 거다. 그것도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