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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5년 1월 25일 |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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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등번호 105번 | ||||
김규대 (2024) | → | 오서진 (2025~) | → | 현역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kt wiz No.105 | |
오서진 Oh Seojin | |
출생 | 2006년 2월 22일 ([age(2006-02-22)]세) |
경기도 수원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신곡초 - 수원북중 - 유신고 |
신체 | 188cm, 82kg |
포지션 | 유격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5년 6라운드 (전체 59번, kt) |
소속팀 | kt wiz (2025~) |
연봉 | 2025 / 3,000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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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t wiz 소속 우투우타 내야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신곡초 4학년 때 아버지를 설득하여 야구를 시작하였고, 수원북중으로 진학하면서 키가 커져 내야수로서는 상당히 큰 키를 자랑한다. 큰 키의 내야수들은 수비가 약하다는 통념과 달리, 수비면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수원북중은 인근 경기권 뿐만 아니라, 강원, 제주 지역까지 우수 선수들을 공급하는 우수 중학교로 유명한데, 중3 당시 서울 지역 학교들의 제안을 뿌리치고 수원의 명문 유신고로 진학하게 된다.유신고는 입학 당시 박태완이라는 걸출한 청소년대표급 내야수를 보유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롤모델로 삼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박태완이 졸업한 후에는 본격적으로 3루, 2루, 유격수 등을 돌며 경험을 쌓았고, 3학년이 되는 2024년에 비로소 완전한 주전 유격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2학년 때에도 3할에 근접하는 타격을 보여주었으나 아쉽게 마지막 게임에서 3할 달성에는 실패하였고, 3학년 들어 본격적으로 3할 이상의 준수한 타율에 많은 도루수를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 스카우트들의 눈에 들게 된다.
고3 초기에는 3~4라운드권에 들어갈 수 있다는 낙관적인 시선과, 다소 중하위 라운드로 내려갈 수도 있다는 부정적인 시선이 팬들 사이에서도 엇갈렸지만, 부진한 팀성적 속에서도 꾸준한 플레이를 보여준 점이 좋은 점수를 받게 된다. 특히 내야에서는 청소년 대표에 선발된 같은 팀 심재훈을 밀어내고 유격수를 꾸준히 차지하는 모습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다. 여름을 지나면서 현재 고3 내야수 중에서 바로 프로에 가서 백업 유격수를 볼 수 있는 선수는 덕수 배승수, 경기 어준서, 유신 오서진 정도라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고, 내야수가 부족했던 키움, NC, kt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2.2. kt wiz
kt가 오서진을 뽑게 된 배경에는 사실 다소 여러 가지 면이 존재한다. 우선 수원을 연고로 하고 있는 kt가 수원 지역에서 가장 전통 있는 유신고를 제외하고 5라운드까지 서울,수도권 선수들을 선발했다는 점과, 6라운드에서 비로소 오서진을 지명한 것은 다소 의아한 일이었다.kt는 주전 유격수 심우준의 FA 이탈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으며, 그에 대한 대안으로 나이가 많은 현 2루수 김상수를 다시 유격수로 선택하는 것보다는 젊은 선수들을 대안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kt 역시 1군 내야 뿐만 아니라 퓨처스 내야진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신본기와 권동진 등 중간 나이대 선수들이 퓨처스에서 활약하기는 다소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다면, 오서진은 퓨쳐스에서 2년 이상 충분히 긁어볼 만한 새로운 내야 카드로 유용하다고 본다.
3. 플레이 스타일
우선 타격에서는 2번 타순에 주로 위치하여 상하위 타선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였는데, 그에 걸맞게 도루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순발력 뿐만 아니라 내구성에서도 어느 정도 검증된 상황으로 보이며, 프로에서도 상위 타순이나 9번 등에 위치하여 출루를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는 인상을 주고 있다. 다소 파워가 약하지만 맞히는 능력이 뛰어나 2024년 신인왕 김택연을 상대로 안타를 치기도 했다.수비에서는 무엇보다 슬라이딩 캐치로 여러 번 명장면을 만들었다. 어깨도 강한 편이지만, 타구음을 들음과 동시에 튕겨나가 직선타를 다이빙하거나 땅볼을 잡아 1루에 아웃시키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유격수 자리에서 수비 범위가 상당히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에서는 타격 및 체중 증가에 따라 포지션 변경 가능성도 있으나, 우선은 여유를 두고 유격수로 키워볼 만한 자질이 있어 보인다. 현재 kt의 내야 여건상 키스톤은 오윤석, 김상수 등 뛰어난 수비 실력의 보유자들과 팀에서 밀어주는 유망주인 윤준혁, 천성호가, 코너는 거포형 타자들인 황재균, 문상철, 오재일이 기회를 받고 있고, 2025 시즌을 앞두고 허경민도 합류했기 때문에 차분히 퓨쳐스에서 기회를 기다리면서 경험을 쌓고 1군 주전 선수들의 부진이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길 경우 백업 자원으로 1군에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 유신고등학교 야구부 선배인 박태완과 같이 뛰게 됐다.
- kt wiz의 팬으로 알려졌으며, 응원하는 팀에 지명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