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9:09:54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tablebordercolor=#724598><tablealign=center><table width=310>
파일:충청북도 휘장_White.svg
}}}
{{{#!wiki style="color: #FFFFFF; margin: -0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color: #555555"
[[시(행정구역)|{{{#ffffff }}}]]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
}}}}}}}}} ||
파일: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조감도.jpg
조감도
파일:파라곤 BI.svg
<colbgcolor=#89734C><colcolor=#fff> 명칭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영문 명칭 Osong Stn Paragon Central City
종류 아파트
브랜드 파일:파라곤 BI.svg
주소 <colbgcolor=#89734C><colcolor=#fff> 1차 충청북도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798
2차 충청북도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1514
3차 충청북도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1523
입주 1차 2023년 6월
2차 2024년 4월
3차 2024년 10월
동수 1차 19개동
2차 14개동
3차 15개동
층수 지하 2층, 지상 13~25층
세대수 1차 2,415세대
2차 1,673세대
3차 1,754세대
총합 5,842세대
면적 1차 a㎡
2차 a㎡
3차 a㎡
시공사 파일:라인건설 로고.svg | 파일:동양건설산업 CI.svg
주차대수 1차 3,275대 (세대당 1.4대)
2차 2,241대 (세대당 1.33대)
3차 2,396대 (세대당 1.37대)
1. 개요2. 특징 및 시설
2.1. 주민시설2.2. 상업시설
3. 주변 환경
3.1. 교통3.2. 교육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노동자 추락 사고4.2. 부실공사 논란

[clearfix]

1. 개요

파일: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2차 단지전경.jpg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2차' 단지 전경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아파트이다.

5,842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2차는 민간임대 아파트이다. 라인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하였고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행하였다.

2. 특징 및 시설

단지 배치도

2.1. 주민시설

2.2. 상업시설

3. 주변 환경

3.1. 교통

3.2. 교육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노동자 추락 사고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2차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베트남 국적 노동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7월 6일 오전 11시 12분 경에 아파트 공사 현장 25층 높이에서 근로자 40대와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추락하였고, 머리를 다치면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하였다.

사고 당시 이들은 갱폼[1] 해체 작업을 하던 중 추락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고,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내부에서는 비숙련자를 투입했다고 고발하는 등,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4.2. 부실공사 논란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3차 공사 현장에서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콘크리트 타설이 이뤄지면서 부실공사 논란이 발생했다.

7월 5일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우중 타설이 이뤼지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고,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언론에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콘크리트는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혹한기인 1~2월과 혹서기인 7~8월에는 장마철에는 콘크리트 양생이 잘 안돼서 해당 기간을 피하고 5~6월 타설이 집중된다. 그래서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타설이 이루어지지 않으나 이 현장에서는 이루어진 것이다.

우중 타설을 하면 콘크리트에 비가 스며들어 강도가 크게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부실공사 유형중에 하나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또한 우중 타설을 콘크리트 표준 시방서를 통해 규정하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고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비판이 이어지자, 현장소장은 "타설한 콘크리트 표면에 비닐을 잘 덮었다"면서 "강도 등 우려되고 있는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에 관리감독 기관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콘크리트 강도 시험을 통해 향후 대응에 나설 계획이며, "추후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험성적서 등을 공개하겠다"는 입장도 추가로 밝혔다.

이후, 충북경제자유구역청도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추후 법적 제재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1] 거푸집과 작업용 발판을 일체형으로 만든 아파트 외벽 타설 보조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