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오쉬투르 Oshtu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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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창조 정보 | |||
출판사 | 마블 코믹스 | ||
최초 등장 | 마블 프리미어 #5 1972년 11월 ([age(1972-11-05)]주년) [dday(1972-11-05)]일째 | ||
창조자 | 스탠 리, 잭 커비 |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오쉬투르 Oshtur | ||
이명 | 이슈타르(Ishtar)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ec1d23> 인간 관계 | ||
소속 | <colcolor=#373a3c,#ddd>비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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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 데미어지 (아버지) 가이아 (자매) 이수스 (자매) 크톤 (형제) 히퍼스 (형제) 세트 (형제) 아가모토 (아들) | ||
결혼 여부 | 미혼 | ||
생사 관련 | |||
현실 | 지구-616 | ||
출생 | 지구 | ||
개인 정보 | |||
신분 | 이중 신분 없음 | ||
종족 | 엘더 갓 | ||
직업 | 균형과 질서의 이집트 회색 여신 잃어버린 공기의 여신 | ||
근거지 | 비샨티의 차원 | ||
신체 특징 | |||
성별 | 여성 | ||
신장 | 유동적 | ||
체중 | 유동적 | ||
눈 | 유동적 | ||
모발 | 유동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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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삼위일체의 비샨티 중 하나이자, 아가모토의 어머니이기도 한 신이다. 사실 비샨티의 진정한 정체는 유한한 필멸자로서는 감히 이해할 수 없는 방대하고 복잡한 존재라서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뿐이다. 그래서 그의 진정한 모습은 알 수 없다.2. 작중 행적
지구상에 최초로 나타난 생명체들로서 지구의 옛 주인이었던 엘더 갓들이 타락하기도 한참 전, 지구 차원을 넘어서는 곳에 존재하는 다른 우주와 다른 차원들에 호기심을 느낀 오쉬투르라는 엘더 갓이 있었다.오쉬투르는 지구 차원을 떠나 탐험을 시작했고, 외계의 엘더 갓 판테온의 생존자인 호고스와 조우하게 된다. 오쉬투르는 호고스를 만나 많은 것을 배운다. 호고스는 오쉬투르에게 동행을 제의했는데, 그를 통해서 오쉬투르는 너무나 오랜 시간을 홀로 지내왔음에도 불구하고 외로움을 느껴본 적이 없었던 과거와 달리 다른 존재와의 교류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오쉬투르는 다른 이를 보살피고 걱정하는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고, 자신이 태어난 고향 지구로 돌아갈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리운 지구에 돌아온 오쉬투르가 본 광경은 동족들의 싸움으로 변해버린 세상과 매일같이 싸우기만 하는 형제들(가이아, 세트, 크톤)의 모습이었다.
이후 형제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그들은 서로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기로 합의 했었기 때문에, 오쉬투르는 크톤이 창조한 엔가라이라는 악마 종족들이나 세트의 아들 슬리구스에게서 태어난 서펀트맨이라는 몸은 인간이고 머리는 뱀인 뱀인간 종족들이 저마다의 차원에서 인간을 노예로 부리는 모습을 보면서 연민을 느끼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그런 비참한 현실 앞에서 슬픔에 잠긴 오쉬투르는 어느 날 아카시아 나무 아래에서 놀던 세 명의 인간 아이들을 보게 되었다. 그중 한 아이는 앞을 보지 못하는 채로 눈에 있는 커다란 흉터를 안대로 가리고 있었다. 아이는 자신의 눈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웃고 떠들며 놀았는데, 그 모습은 오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변해버린 형제들과 고향의 모습에 슬퍼하던 오쉬투르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게 하였다.
그 인간 아이들에게서 오랜 세월의 여행 속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새로운 무언가를 보았기 때문이다. 공기를 지배하며, 이성과 지혜의 영역을 주관하는 그녀의 눈물은 아주 신성한 것이었다. 오쉬투르의 신성한 눈물 속에서는 한 생명이 싹을 틔웠고, 자신의 눈물방울 속에서 남자 아기를 발견한 오쉬투르는 그 아기에게 이름을 지어주었다.
아기는 명랑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로 성장하였고, 매일 어머니인 오쉬투르에게서 역사, 화학, 마법, 약초 등에 관련된 수많은 질문들을 던졌다. 오쉬투르는 그 질문들에 답해주면서 아이가 지식을 쌓고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즐거이 지켜보았다. 모자는 그렇게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영원하지는 않았다. 시간이 흘러 눈물방울 속에서 태어난 작은 아기가 어느새 아카시아 나무만큼이나 큰 성인으로 성장하자, 오쉬투르는 아이의 성장을 위해 작별할 때임을 느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이 지구로 돌아온 것으로 인해 힘의 균형이 깨져서 데모고르지(Demogorge)가 악마로 타락한 엘더 갓들을 물리쳤던 마법은 힘을 잃고, 가이아 또한 약해지고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녀는 아이에게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자신의 길을 찾아야 된다면서 작별인사를 했다. 갑작스레 찾아온 이별에 당황하는 아이를 뒤로 하고 오쉬투르는 가야할 곳으로 향했다.
이 때 홀로 남겨진 아이가 훗날 지구 차원의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모든 마법의 창시자가 되는 지구 최초의 소서러 슈프림, 아가모토다.
어쨌든 아가모토를 남겨두고 자발적으로 지구를 떠난 그녀는 자신의 형제들이 그러했듯이 아스트랄 플레인이라는 자신만의 차원을 창조한다.[1]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르고 그녀는 자신의 여행의 동행자였던 호고스, 아들인 아가모토와 함께 비샨티라는 삼위일체의 하나가 된다.
3. 능력
오쉬투르는 백마법의 창조주로서 빛과 절대선을 추구하고자 엘더 갓의 영역을 벗어나 여행을 떠난 결과 멀티버스적인 신으로 승화한 존재다. 광대한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공기의 원소 그리고 지성과 연관되어 있다. 가장 강력한 백마법 주문 및 다른 마법 분야의 카운터 주문이 수록되어 있는 비샨티의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녀의 앞에서는 스카이 파더조차 하찮은 존재에 불과하다. 진짜 전지전능은 아니지만, 전능하다고 말해질 정도의 위치다.4. 멀티버스
4.1. 게임
5. 기타
오쉬투르의 이름은 크툴루 신화의 Hastur 혹은 메소포타미아의 여신 이슈타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1] 그리고 가이아 역시 이후에 자신만의 차원을 창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