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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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25657> 이름 | |
| 성별 | 남성 |
| 생일 | 7월 11일(게자리) |
| 혈액형 | O형 |
| 소속 | 고하 제 3초등학교 고하 제 8중학교 (에필로그) |
| 좋아하는 음식 | 라멘 |
| 카드군 | 화면 |
| 듀얼 스타일 |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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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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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화 |
유희왕 SEVENS의 등장인물.
2. 특징
고하 제 3초등학교 5학년 2반. 출석번호는 7번. 7월 11일생에 별자리는 게자리. 혈액형은 O형. 취미는 독서와 라멘 맛집 탐방.[5]맛있는 라멘을 찾아 이웃마을에서 찾아온 소년으로, 라멘에서 따온 카드로 덱을 만들 정도의 라멘 애호가. 언젠가 라멘과 듀얼을 융합시킨 새로운 룰의 발명을 꿈꾼다. 항상 가면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는 괴짜이긴 해도, 기본적으로 예의 바른 성격. 하지만 라면에 관련된 일에는 누구보다도 열을 낸다.
일찍 등장한 영향인지 조연들 중에서 키리시마 로아 다음으로 비중이 많은 편이다. 성우가 작품 외적으로 유희왕과 관련되어서 사회자랑 MC를 맡아서 작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는 "~고자루"하는 말투를 쓰지만, 더빙판에선 표준 말투를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
3. 작중 행적
3.1. 1기
3.1.1. 1쿨
6화에서 처음 등장. 라멘을 먹으러 옆 도시에서 우마이 식당으로 찾아왔다가 가게에 있던 오도 유가를 알아보고, 학교신문을 통해 러시 듀얼에 입문했다며 유가가 새롭게 고안한 러시 듀얼처럼 자신도 좋아하는 라멘과 듀얼을 융합한 새로운 룰을 만들고 싶다면서 설치 방법을 물어보았다. 이에 흥미가 생긴 유가는 흔쾌히 승낙했고, 멘자부로는 가게에 들어왔으니 라멘 한 그릇을 주문하지만 하필이면 이때 우마이 식당이 폐업 직전이여서[6] 자신이 주문한 것이 '라스트 라멘'임을 알게 되자 자기 때문에 문을 닫게 생겼다고 무릎 꿇고 사과하지만, 유가는 괜찮다고 격려해주며 자신이 듀얼 설치방법을 가르쳐주는 대신 라스트 라멘을 달라고 한다.그런데 유가가 라멘 좋아했냐는 로민의 질문에 '그렇게까지 좋아하는건 아니고 사실 우동을 더 좋지만, 마지막 라멘이니 기왕이면 먹을 수 있을 때 먹어두겠다'는 말을 덧붙인게 라면 애호가의 자존심을 건드린건지 어정쩡한 마음가짐을 가진 녀석에게 라스트 라멘을 넘길 수 없다면서 러시 듀얼을 신청, 자신이 이기면 새로운 룰의 설치 방법을 알려주고, 지면 라멘을 넘기겠다는 조건으로 듀얼을 개시하면서 주인장이 라멘 한 그릇을 만드는 사이 신속하게 듀얼이 전개된다. '화면' 덱의 콤보로 유가의 세븐즈로드 매지션의 공격력을 내리면서 자신의 LP를 회복하는 등 선전했지만, 결국 유가의 로드 매직-익스플로전으로 데미지를 받고, 로드 매직-템피스트로 에이스 몬스터 화면상인 고크부트가 수비 표시로 돌아간 뒤 하이매직-더블액셀 + 관통! 콤보로 대량의 전투 데미지를 받으면서 단번에 패배하게 된다.
눈물까지 흘리며 원통해하는 그에게 유가는 다같이 나눠먹기로 제안하지만, 라스트 라멘은 마침 찾아온 카미조 타츠히사가 눈치 없이 다 먹어버린 상황. 하지만 그들의 듀얼을 지켜본 주인장이 마음을 바꿔 '러시 라멘'을 만들며 장사를 계속하기로 결심한지라 폐업은 면하게 된다.
이후 그가 미식가 동료인 '야기 닉'과 '마키 스시코'를 통해 입소문을 퍼뜨린 덕분에 가게는 금세 번창하게 되었다. 유가에게 러시 듀얼 설치법을 들으러 듀얼왕의 전설이 있던 유적으로 동행하지만, 어쩐지 그곳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기에 멘자부로가 고안한 듀얼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11화에서 라면 포장마차를 끌고 등장. 미식가 동료인 야기 닉과 마키 스시코를 동행했는데 로아가 공연장에 가게를 차려달라고 했다고 한다. 이것도 로아가 로민의 공복을 유도하기 위한 계획이었다.
12화에서는 로아가 자신들을 초대한게 유가 일행을 지게 하기 위한 계략이였음을 깨닫고 미식가 동료들과 함께 사과한다. 듀얼이 시작된 이후에는 로아가 유가의 세븐즈로드 매지션이 부정카드라고 밝히자 당황하지만, 루크의 일침으로 정신을 차리고 친구들과 함께 고하 제3초등학교에서 유가 외의 세븐즈로드 매지션을 가진 사람을 찾는데 나선다.
13화에선 유가와 로아의 듀얼만 지켜볼 뿐 비중은 없다.
3.1.2. 2쿨
20화에서는 아타치 미미와 아타치 요시오의 듀얼이 끝난 후 유가 일행에게 전원 패널티가 부여될 때 잠시 비춰졌다. 이후 21화에서 네일과의 대결에 대한 상황을 의논할때 비록 유가 일행의 싸움에 말려들었음에도 그동안 같이 러시 듀얼을 했던 친구들과 함께 유가 일행을 응원한다. 그러다 네일이 지하통로를 열면서 유가 일행이 빠지자 남아있던 로민을 잡아주다가 같이 떨어지면서 이번에는 멘자부로가 유가 일행과 동행하게 되는데, 이때 어드바이서 M의 기척을 눈치채고 젓가락을 날리지만 어드바이서 M은 가뿐히 잡아낸다. 그리고 어드바이서 M이 사라지기 전에 남긴 '네일이 있는 곳으로 가려면 섭리의 문을 찾으라'는 말을 토대로 섭리의 문을 찾는데 나선다.하지만 3시간 동안 걸어다녔는데도 섭리의 문은 보이지 않았고, 배도 고파오는 상황일때 어디선가 나는 라멘냄새를 쫒아 '우주헌'이라는 라멘가게를 발견하는데, 지하공간에 라멘집이 있는 것도 수상한데 고하 사원들이 보란듯이 줄을 서며 라멘집을 호평하자 로민은 함정 아니냐고 했지만, 라멘 마니아로서 그냥 지나갈 수 없었던지라 바로 줄을 선다. 그렇게 자신들의 차례가 되면서 가게 안에 들어섰을때 와이어에 매달려있는 UFO 모형을 발견하는데, 이 UFO 모형은 곧바로 인간형으로 변신하더니 자신을 외계인이자 우주헌의 점장인 누들 소라코라고 소개하자 신기해한다. 그리고 소라코가 만든 라멘을 먹고 감탄하는데 이때 소라코가 우주에는 이것보다 더 맛있는 라멘이 많다며 원한다면 우주로 데려가주겠다고 하자 친근감을 가지지만 그것도 잠시, 식사가 끝나자마자 소라코가 듀얼을 신청하자 경계하며 자신이 상대하기로 한다.
소라코의 덱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라면을 테마로 한 화염족 덱. 처음에는 필드마법으로 공격력을 낮추는 전략에 당황하지만 곧바로 고크부트를 소환해 고크부트의 효과와 화면 격신 레드의 술을 연동시킨 관통 공격으로 데미지를 준다. 그런데 라이프가 깎인 소라코가 갑자기 몸에 스파크를 일으키며 이상행동을 보이자 당황하는데, 소라코의 말로는 자신의 몸체인 우주선이 듀얼 라이프를 에너지로 삼고 있기에 라이프가 0이 되면 우주선을 움직일 수 없다고 하는데 이에 우주선이 못 움직이면 소라코는 우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자신도 소라코와 우주 라면을 먹으러 갈 수도 없단 사실에 흔들린다. 그 사에 소라코가 에이스 몬스터의 효과로 고크부트는 파괴되고 다이렉트 어택을 맞으면서 잠시 광활한 우주를 보게 되면서 우주에 가고 싶은 마음은 더욱 커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일부러 지면 또 유가 일행(+자신을 포함한 러시 듀얼 동료들)에게 패널티가 쌓이는 상황이였기에 '우주냐 듀얼이냐'를 두고 갈등한다. 이에 당연히 듀얼이지 않냐고 다그치는 루크와 달리, 나라면 망설임 없이 우주를 고를 것이라며 우주든 듀얼이든 스스로의 가능성을 시험해보면 된다고 격려해주는 유가의 모습에서 새로운 우주를 보고, 굳이 우주선이 아니어도 우주는 모두의 마음 속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만의 로드인 면도(麵道)를 발견해낸다.
그렇게 망설임을 떨쳐낸 기세를 몰아 소라코와 제대로 승부하면서 새로운 에이스인 화면상인 면추가고크부트를 소환, 카에다마고크부트의 효과와 화면 소화불량 돼지비계술+화면 화력버너술의 연계로 소라코와의 듀얼에서 승리.[7] 듀얼에서 패배한 소라코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몸에 스파크를 내면서 비틀거리자 걱정하는데, 소라코는 라이프가 0이 되었으니 회복을 위해 동료들이 데리러 올거라고 말한다. 어쩌면 영영 이별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아쉬워하지만 소라코가 몇만 광년 떨어지더라도 절대 잊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우주로 떠나면서 자신도 소라코를 기억하겠다고 독백하는 것으로 끝.
25화에서는 천 제왕용수 위그드라고를 보고 놀라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3.1.3. 3쿨
마키 스시코, 야기 닉과 함께 러시 듀얼 대회에 앞서 합숙에 참여한다.3.1.4. 4쿨
46화에선 나나호시 린노스케가 쏜 화살 편지를 통해서 듀얼 좀비들한테 포위될 위기에 처한 루크 팀에 호위역으로 가세한다. 스위츠 카코코를 낯설지않은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카코코를 누들 소라코로 알아보고[8] 언제 지구에서 돌아왔냐며 기뻐하지만, 소라코나 치카코같은 애는 모른다며 하니와에 가둬버리는 바람에 카코코의 상대는 야기 닉이 맡기게되었다. 듀얼이 끝난 후 카코코가 타임 리미트 때문에 과거로 돌아가면서 이별의 쓴맛을 본 야기 닉에게 말없이 위로해준다.참고로 닉한테는 '자부 쨩'[9]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4. 사용 카드
라면+닌자를 테마로 한 화면 덱을 사용한다. SEVENS에서는 최초로 테마 덱을 사용한 캐릭터. 에이스 몬스터는 화면상인 고크부트.- 메인 덱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 화면 곰솥냄비술 × 2
5. 기타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오랜만에 화염족을 사용한 듀얼리스트이다. 애니에서 화염족은 GX의 오스틴 오브라이언 말고는 화염족 위주의 덱을 사용하는 인물들은 없었다.유희왕 듀얼링크스의 세븐즈 월드에서는 일반 듀얼리스트로 등장하며, 일반 듀얼리스트지만 본인이 사용한 화면 카드의 대사들이 수록되어 있다.
[1] 성에 곱빼기를 의미하는 오오모리(大盛(おおもり))와 발음이 같은 한자를, 이름에 라면 등에 쓰이는 麺(면)과 일본에서 보통 셋째에게 붙이는 사부로(자부로)를 써서 만들었다. 일본의 유명한 라멘집 라멘 지로의 '지로'는 '차남'이라는 의미이니 여기서 따온 이름일 수도 있다.[2] '곱빼기'에서 따온 이름으로 추정.(곱빼기 → 고빼기 → 고배기 → 고백이)[3] 유희왕 러시 듀얼 공식 유튜브 계정 방송의 사회자도 담당하고 있다. 멘자부로의 등장 화인 6화 방영 시점에서는 초등학생 패널들을 데리고 오리지널 라멘 만들기 대결을 열기도 했다. 러시 듀얼 뿐 아니라 유희왕 듀얼링크스의 공식 MC이기도 하다. KC 그랜드 토너먼트 MC와 제알 월드 오픈 전에 하는 생방송에서도 제알 성우 분들이 있는 가운데 혼자 MC로 참여한다.[4] 진로아와 중복. 원판에 경우 평소에는 조용조용하게 말하지만, 더빙판에서는 열혈스러운 면이 더해졌다.[5] 이상의 프로필은 등장과 동시에 본인 입으로 떠벌린 개인정보로, 키리시마 로민은 얼굴 가린 의미가 있냐고 디스했다.[6] 가게 주인장은 주변에 개업한 AI 레스토랑으로 인해 장사가 되지 않아 라멘 한 그릇만 만들고 폐업할 생각이었다. 때문에 유가 일행은 주문을 미루고 가게에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런저런 로드를 투입하던 중이었다.[7] 이때 소라코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덧붙인다.[8] 분명 모습은 비슷한데 어딘가 다르다고 생각하다가, 소라코가 항상 말하던 '삐뽀빠삐뽀~'를 말해보라고 했더니, 소라코와 똑같은 느낌으로 말해서 소라코라고 결론냈다.[9] 이름인 '멘자부로'에서 가운데만 따온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