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 네뷸러 소속 멤버 | |||
| 류우가(드래곤) | 다이도우지(다크문) | 미즈치 레이지(레이지) | 텐도 유우(지니) |
| 오오토리 츠바사(견우) | 쿠마데 쿠마스케(남대웅) | 쿠마데 쿠마타(남영웅) | 쿠마데 쿠마지(남지웅) |
| 소도 단·레이키(단/레이크) | 와타리가니 테츠야(크랩킹) | 오오이케 토비오(토비오) | 후카미 류타로(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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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오오이케 토비오(大池 トビオ) / 데스카프리[1], 토비오[2] / Tobio Oike |
| 연령 | 10대 중반[3] |
| 소속 | 무소속 (1기)[4] → 다크 네뷸러 (1기)[5] → 무소속 (2기~3기) |
| 인물 유형 | 조연, 라이벌, 안티 히어로 → 조력자 |
| 사용베이 | 스톰 카프리콘 M145Q |
| 사용 런처 | 베이 포인터 + 베이런처 + 런처 그립 + 앵글컴파스 |
| 성우 | |
1. 개요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홍범기이다.[6][7]주변에서는 그 악명 때문인지 데스 카프리라고 불린다. 한국어판에서는 본명은 나오지 않고 데스카프리라고만 불리지만, 닌텐도 DS 게임 사이버 페가시스에서는 본명으로 불린다.
자타공인 필살필중의 스나이퍼이자 냉정하고 치밀한 두뇌파. 하지만 늘 사탕을 물고 다니고[8], 25화에서 쿄우야가 자신을 무시하자 몹시 짜증내기도 하고, 머리가 헝클어지는 걸 싫어하는 등 어설픈 면이 있다.
2. 작중 행적
2.1.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사실 토비오는 원래부터 다크 네뷸러 소속이 아니였다. 첫 등장인 25화에서는 누군가가 타테가미 쿄우야에게 무시무시한 킬러 데스카프리라고 언급한 것이 최초. 토비오는 이 때 쿄우야에게 흥미를 갖고 카프리콘으로 쿄우야를 쫓아다녔다.[9] 하지만 쿄우야는 살벌한 첫 인상에서도 베이를 꺼내지 않고 쿨하게 무시하면서 가던 길을 가고 둘은 챌린지 매치에서 정식으로 맞붙게 된다. 토비오는 패배하지만 쿄우야에게 꽤나 재미있는 대결이였다는 말을 듣고 쿄우야에게 사탕을 건네 준다. 이것으로 쿄우야와 라이벌 관계 형성. [10]
35화에서는 챌린지 매치에서 준결승까지 간다. 원래는 준결승 상댜인 후카미 류타로와 맞붙어야 했지만, 먼저 결승에 진출한 류우가가 3인 결승전을 요구하는 바람에 류타로와 태그로 류우가와 싸운다.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류타로와 함께 다크 네뷸러에 들어간다.
36화에서는 챌린지 매치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긴가의 앞에 난입해서 긴가와 싸운다. 이 때 토비오 왈, "세상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는 법이다. 죽어라, 긴가!" 라고 말한다. 하지만 긴가는 세상에 넘을 수 없는 벽은 없다고 하며 토비오를 이겨버린다.
40화에서는 배틀 블레이더즈에 출전한다. 대전상대는 벤케이. 처음에는 우세했지만 스크류 데스 드라이버를 쓰는 순간 궤도를 읽혀서 패배한다.
42화에서는 배틀 블레이더즈에서 패배해서 테츠야, 소도 형제, 쿠마데 삼형제와 함께 벌을 받는다.
마지막화에서는 긴가가 류우가를 이긴 것을 보고 "하가네 긴가, 대단한 녀석이야." 라고 말한다.
2.2.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폭
4화 일본 대표 선발전에서 10위밖에 하지 못해서 일본 대표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2기 오프닝에서 1기의 블레이더들과 함께 짧게 등장한다.2.3. 극장판 <메탈 베이블레이드 VS 태양 작열의 침략자 솔블레이즈>
헬리오스의 기지 앞에서 미행하다가, '헬리오스가 긴가를 이겼으니 헬리오스를 이기면 자기가 세계 최강이 될 수 있을 거다.' 라며 기지에다 스톰 카프리콘을 날렸다. 후에 류타로, 테츠야, 마사무네와 함께 팀을 짜서 헬리오스와 대적하기로 한다. 이 때 앞에서 나가 싸우는 것은 류타로, 마사무네. 토비오 본인은 기습 공격 담당 및 작전 리더. 하지만 헬리오스가 류타로와 마사무네를 이겨버리고 기습하는 토비오에게 비겁한 기습공격이라고 말하며 한 번에 쓰러뜨린다. 류타로는 뻗었는데 테츠야와 함께 도망가버리는 걸 보면 여전히 비겁한 면모가 남아있는 모양이다.2.4.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4D
15화의 대회에 초청받아서 참전한다. 이 때는 LED 스코프라이트를 새로 들고 나온다. 쿄우야의 말에 따르면 실력도 늘어났다고. 언제나처럼 여러 블레이더와 싸워 이기는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지만 츠바사와 싸웠을 때는 진다. 이유는 츠바사한테 베이의 궤도를 읽혀서.이렇게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지만 긴가가 파괴신 네메시스와 싸우는 걸 보는데 세상이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것과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물고 있던 사탕 막대기를 물어 부러뜨리면서 바라보는데 그 과정에서 베이의 힘을 넘겨줄려는 블레이더를 보고 그 역시 긴가를 믿고 베이의 힘을 넘겨준다.
3. 실력
자타공인 필살필중의 스나이퍼로, 시리즈 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완벽한 슛을 위해 스코프라이트와 앵글 컴파스의 기능을 십분 활용하는 기인.[11] 토비오의 기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데 일단 어디든 엎드려서 저격수 자세를 잡는 것부터 시작해서 보는 사람마저 당황할 정도로 고층 빌딩에서 초장거리로 자기 베이를 날리지 않나[12],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엉뚱한 곳에 베이를 풀어놓는 등 보통은 슛 예측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토비오의 본격적인 배틀은 여기서 시작되는데, 바로 버텀의 특성을 활용해 스타디움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필드를 유리하게 바꿀 수 있다.[13] 이를 이용해 사방에서 적을 내리찍으면서 밀어붙인다. 이러한 기술이 주목받아 4D에서의 밀폐된 구형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어 360 대회에 초청받았고, 덕분에 여러 선수들을 간단히 탈락시켰다.그와 동시에 상술되어있듯이 주변 지형과 베이의 특성을 파악하고 작전을 짜는 능력 역시 매우 뛰어나다. 마도카의 평에 의하면 쿄우야가 열혈파라면 토비오는 냉철한 지능형이라고.
하지만 약점이 있는데, 만약 어느 정도 힘이 강한 상대에게 카프리콘의 궤도를 읽히면 무력화되기 쉽다. 챌린지 대회에서 쿄우야와 겨뤘을 때와 배틀 블레이더즈에서 벤케이와 대결했을 때, 그리고 스피어 360 대회 때 츠바사와 맞붙었을 때 모두 이러한 이유로 패했다. 한 가지 패인을 쉽사리 보완하지 못한 탓에 실력이 크게 늘어나지 못하고, 그에 따라 세계 대회급 선수들에 비할 바는 되지 못한다. 그래도 다크 네뷸러 시절 기준으로는 조직 내에서 중상위권의 실력 정도는 된다고 할 수 있다.
4. 사용 베이
4.1. BB-50 스톰 카프리콘 M145Q
| 클리어 휠 - 카프리콘 | 메탈 휠 - 스톰 | 트랙 - M145(무브먼트) | 버텀 - Q(퀘이크) |
염소자리를 모티브로 삼은 어택 타입 베이. 특이하게도 버텀이 통상적인 기둥 형태나 볼 형태가 아닌, 아예 한쪽으로 쏠린 형태다. 가장 먼저 등장한 카프리콘이며, 컨셉에서부터 염소의 특성을 잘 살린 베이이다.
M145 트랙의 중심축 이동 기믹은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츠의 고슈인 스오우가 쓰는 헬 샐러맨더의 오퍼레이트 드라이버로 이어진다.
[1] 애니메이션[2] 게임[3] 긴가, 마도카, 마사무네랑 비슷한 연령대로 추정.[4] 1기 25화 ~ 1기 35화.[5] 1기 36화 ~ 1기 51화.[6] 사실 캐릭터와 성우의 수준이 반비례하는 건 본작의 고질적 특징이다.[7] 여담으로 한일 두 성우는 캐릭캐릭 체인지에서 아마카와 츠카사를 담당 맡았었다.[8] 이 사탕의 포장지에는 자신의 얼굴이 캐릭터로 그려져 있다.[9] 시도때도 없이 베이를 날려대는데다 이 베이의 버텀 특성상 계속 통통 튀어다니다보니 평범하게 길을 걸어가던 쿄우야도 은근 귀찮아했다.[10] 아이러니하게도 작중 등장인물들이 많고 이후 다음 시즌으로 넘어갈때마다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나와 비중이 없어 이후 라이번 관계를 형성한 쿄우야와 대결하는 일이 없었다. 다만 배틀 블레이더즈에서 쿄우야의 최측근인 벤케이와 맞붙었다.그러곤 광탈[11] 사실 서바이벌 배틀 편에서 보물로 얻은 한 사람이 더 있지만 비중이 엑스트라라서 그리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12] 타테가미를 향해 몇 번이고 날렸다.[13] 보통의 베이는 여기서 직선상의 진로가 막혀서 테크닉이 중요시한다. 하지만 카프리콘은 버텀 특성상 계속 통통 튀다 보니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