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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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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colcolor=#fff> 오인천
영화 감독
파일:오인천 감독.jpg
<colbgcolor=#034a95> 이름 오인천
출생 1980년 10월 8일 ([age(1980-10-08)]세)
충청북도 청주시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 예술사)
데뷔 2014년 영화 '소녀괴담'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오인천의 영화맞춤제작소

1. 개요2. 특징
2.1. 오인천 월드2.2. 촬영
3. 작품 목록
3.1. 영화3.2. 드라마
4. 수상 내역5.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자주제작 독립영화 감독.

2. 특징

2014년 공포영화 소녀괴담으로 상업영화 데뷔를 했으나# 두 번째 상업영화였던 2016년 코미디 액션 영화 잡아야 산다 이후부터[1] 독립영화, 그것도 자주제작 독립영화로 노선을 틀어 끊임없이 영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공포와 스릴러, 액션 장르를 주로 만들며, 이렇게 만든 독립영화들은 극장 상영 거치지 않거나 이벤트 형식의 짧은 극장 상영 후 주소비처인 OTT로 배급된다.

저예산 영화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다작을 하고 있어 작품 간의 공개 텀이 상당히 짧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저예산 영화 기준으로도 상당히 적은 예산으로 촬영하기 때문에,[2] 촬영감독[3] 등 전문 인력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들은 모두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범위를 조정해 일반적인 영화에 비해 각본이나 연출 면에서 투박함이 강하다.[4] 이런 형식의 저예산 감각이 효과를 발휘하는 공포, 스릴러 장르와 달리 액션 장르에서는 호평을 받는 비중이 적다.[5]

대한민국 독립영화 업계, 그것도 저예산 자주제작 독립영화 업계 내에서 몇 안되는 대중 장르를 지향하는 감독이라 독특한 포지션만으로도 공포 스릴러 서브컬쳐 업계 내에서는 어느 정도의 호평은 받고 있다.[6]

2.1. 오인천 월드

‘오인천 유니버스’라고도 하는데, 작품들이 전부 같은 세계관인 듯 필모를 훑다보면 서로 크고 작은 관계들이 보인다. 본인이 직접적으로 언급한 건 2020년에 <살인택시괴담: 야경 챕터2>가 공개된 즈음이다.#, #

2.2. 촬영

마지막 상업영화였던 <잡아야 산다> 이후 완전히 자주제작 독립영화 시스템을 구축해 자주제작만 하기 시작한 후부터는 철저한 예산 절감을 위해 촬영 감독도 본인이 거의 다 한다. 당연히 장비 비용 절감을 위해 상업영화 감독이었을 때와 달리 핸드헬드 촬영이 많아졌으며, 영화 카메라가 아닌 고프로 등의 비디오 카메라 촬영, 혹은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도 많아졌다.[7] 이런 촬영 상의 환경을 파운드 푸티지 등의 장르 활용으로 이어가거나 하는 식으로 영화 내용 자체와 결부시키기도 한다.

3. 작품 목록

3.1. 영화

3.2. 드라마

4. 수상 내역

연도 영화 시상식 부문 작품명
2014년 제18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유럽판타스틱 연맹상 수상 <소녀괴담>
2017년 미국 로스엔젤레스 호러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수상 <야경:죽음의 택시>
2018년 제27회 미국 애리조나 국제영화제 최우수 액션영화상 수상 <데스트랩>
2019년 제17회 미국 드릴러 칠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우수 액션영화상 수상 <13일의 금요일 : 음모론의 시작>
2019년 독일 베를린 웹페스트 베스트스릴러서스펜스액션어워드 수상 <13일의 금요일 : 음모론의 시작>
2019년 서울 웹페스트영화제 베스트서스펜스스릴러상 수상 <13일의 금요일 : 음모론의 시작>
2019년 뉴질랜드 웹페스트 베스트스릴러상 수상 <13일의 금요일 : 음모론의 시작>
2022년 제 55회 미국 휴스턴국제영화제 레미어워드 금상수상 <8인의 용의자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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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익분기점 500만에 전국 관객 5만 명으로 극장 흥행에 실패했다.[2]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영화 업계에서 말하는 '저예산'은 일반 관객이 생각하는 수준으로 돈이 적게 드는 '저예산'은 아니다. 단적인 예로 한국 영화사에서 성공한 저예산 영화로 기억되는 집으로...가 순제작비 10억이고, 오인천 감독 본인의 상업영화 데뷔작인 소녀괴담 역시 저예산 영화로 순제작비가 집으로...보다 훨씬 더 적은 9억이다.[3] 흔히 착각을 하는데 영화 감독은 촬영 전문가가 아니다. 기본적인 틀은 머리 속에 있겠지만 결국 좋은 '때깔'을 표현하는 것은 전문 촬영감독의 몫이다. 그나마 오인천 감독의 경우 상업영화 데뷔전부터 스스로 단편영화를 수차례 자주제작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저예산 자주제작 영화로서의 틀이라도 갖춘 편이지, 배우 출신이거나 촬영 계통이 아닌 다른 계통으로 영화 감독이 된 연출자들의 자주제작 영화의 촬영 수준을 보면 기본적인 헤드룸이나 노즈룸, 리드룸 같은 개념조차 서있지 않고 180도 법칙조차 모르고 찍은 경우가 의외로 많다.[4] 본의 아니게 발생하는 투박함과 의도적 B급 연출로서의 투박함이 계획 하에 혼재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5] 저예산 영화를 찍다보니 남기남 감독과 비교하면 어떨까 싶을 수도 있는데, 남기남 감독은 기본적으로 자주제작 독립영화 감독도 아니었고 단지 머리 속에서 혼자 시나리오와 콘티를 계산하며 수많은 작품을 날림 형식으로 만들어냈을 뿐으로, 직접적으로 저예산 자주제작 독립영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오인천 감독과는 비교대상이 아니다.[6] 약간 박한 평가로 설명 해보자면 비교군 자체가 적기 때문에 못생긴 애들 중에 최고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그냥 '독립영화'가 아닌 '저예산 자주제작 독립영화'를 기준으로 할때 기본도 안된 영화가 얼마나 많은지를 접해보면 이미 상업영화를 두 편 찍어본 감독으로서 최소한의 영화적 기본이라도 지키고 있는 오인천 감독의 영화들은 조금이라도 더 상대적 호평을 받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7] 일례로 <블러드 사쿠라>는 전체 분량을 스마트폰으로만 촬영했다. 제작기에 따르면 차량 내 대화 장면은 주로 고프로를 사용했다.[8] 이전에 제작한 저예산 자주제작 독립 단편영화들을 모은 영화.[9] 참고로 Chapter 2는 없다.[10] 세로 단편.[11] '우리는 중독을 사랑해'를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