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괴담(2014) Mourning Grave | |
감독 | 오인천 |
출연 | 강하늘, 김소은 외 |
장르 |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학원, 블랙 코미디 |
제작사 | 고스트픽처스, 주피터필름 |
배급사 | 리틀빅픽쳐스 |
개봉일 | 2014년 7월 3일 |
상영 시간 | 90분 (1시간 30분) |
순제작비 | 9억원 # |
총 관객수 | 481,707명 (최종)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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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공포 영화.2014년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연맹 아시아영화상 수상작.
2. 줄거리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비밀…!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지만, 어린 시절 죽은 친구를 본 기억으로 고향을 떠나 늘 외톨이로 지내온 소년 인수(강하늘). 외로움에 지쳐 다시 퇴마사 삼촌 선일(김정태)이 있는 시골집으로 돌아오지만, 인수를 괴롭히는 초등학교 동창 해철(박두식) 때문에 전학 온 학교 생활도 순탄치 않다. 그러던 어느 날, 기억을 잃고 학교를 맴도는 또래의 소녀귀신(김소은)을 만난 인수는 조금은 특별한 그녀와의 우정을 쌓으면서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저주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도 조금씩 받아들이게 된다. 한편, 학교에서는 정체불명의 핏빛 마스크 괴담이 떠도는 가운데 반 친구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의문의 실종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을 쫓던 인수는 소녀귀신조차 두려워 하는 괴담 속 마스크 귀신과 그녀의 관계에 얽힌 끔찍한 비밀을 점차 알아가기 시작하는데... |
3.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4. 출연
- 강하늘 - 강인수 역
- 김소은 - 정세희/소녀귀신 역[1]
- 김정태 - 선일 역
- 한혜린 - 박현지 역[3]
- 박두식 - 이해철 역[3]
- 주민하 - 윤나라 역[3]
- 주다영 - 이성희 역[3]
- 곽정욱 - 이기태 역[3]
- 박충선 - 세희 부 역
- 이아현 - 담임 역
- 오윤홍 - 아영 모 역
- 전일범 - 아영 부 역
- 김영춘 - 호섭 역[7]
- 김로사[8] - 창고귀신 역
- 이봄 - 혜정 역
- 윤찬영[9] - 어린 인수 역
- 신수연 - 어린 세희 역
- 김재화 - 원피스귀신 역[10]
5. 평가
- 2014년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연맹 아시아영화상을 수상했다.
- 강하늘의 첫 주연작으로, 저예산 영화다 보니 가뿐하게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흥행에도 성공했다.[11] 물론 저예산 영화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하이컨셉에 자잘한 아이디어를 첨가하는 것으로 승부를 본 영화이기 때문에, 판타지에 가까운 퇴마 장면을 비롯해 코믹 시퀀스나 예쁜 귀신과 썸타는 상황 등에 대해 일반 관객에서는 호불호가 갈렸다. 무엇보다 원래 제목 '소녀무덤'에서 사정으로 인해 변경한 제목이 '소녀괴담'이다 보니 여고괴담 시리즈 류의 한서린 정통 호러를 기대하게 만든 측면이 컸고 어느 정도 홍보 단계에서 수동적으로 조장한 측면도 있기 때문에, 호불호 강한 반응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6. 기타
- 원래 제목은 '소녀무덤'이었으나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제목으로 판단해 여고괴담 시리즈 제작사 측에는 시리즈가 아닌 단발성 영화임을 양해 구하고 '소녀괴담'으로 변경했다.# 영어 제목인 '애도의 무덤(Mourning Grave)'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
- 리틀빅픽처스의 첫 배급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