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름 | Oswald Lautreamont オズワルド・ロートレアモン |
생일 | 불명 |
가족 | 엘리자베스 로트레아몬(아내) 카트리나 셀윈(아내)[1] 줄리어스 로트레아몬(아들) 베로니카 로트레아몬(첫째 딸) 카산드라 로트레아몬(둘째 딸) 미라벨 로트레아몬(셋째 딸) 실비아 로트레아몬(넷째 딸) 우르슬라 L 셀윈(딸) |
성우 | 하시 타카야 |
로트레아몬 기사국의 [ruby(기사왕, ruby=팔라딘)]으로 장남 줄리어스 로트레아몬, 딸들인 베로니카 로트레아몬, 카산드라 로트레아몬, 미라벨 로트레아몬, 실비아 로트레아몬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명색이 한 나라의 국왕이라는 사람이지만 지독하게 딸들을 사랑하는 아빠로[2] 아끼는 딸인 실비아 앞에서는 채통을 지킬 생각을 안한다. 이 때문에 장녀인 베로니카는 아버지를 제일 한심하게 여기고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실비아를 보자마자 껴안으려고 달려들다가 실비아의 주먹질에 나가 떨어지고는 먼저 간 아내의 느낌이 난다면서 오히려 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실비아에게 자신은 알다시피 무능하다고 알려줬으며, 나라가 잘 돌아가는 것은 유능한 부하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적어도 자신의 분수는 자각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2. 작중 행적
2.1. The knight of ECO
4권에서 첫 등장. 대륙회의 와중에 실비아와 베로니카의 추천으로 애쉬와 에코를 함께 수도 폰틴으로 불려 만찬에 초대하면서 드래고너로 임명할 의사를 내비친다. 이때도 만약 애쉬가 실비아에게 손을 댄다면 자신이 직접 없애버리겠다면서 지독하게 무섭고 주책맞은 아빠의 기질을 여지없이 드러내었다.사실 숨기고 있던 사실이 있었으니 나중에 실비아와 단둘이 있을 때 드래곤 슬레이어로 찍힌 줄리어스를 몰래 외국으로 탈출시킨 걸 실비아가 알아챈다. 그가 거짓말을 할 때, 한쪽 눈섭이 꿈틀거리는 버릇이 있어서 실비아가 알아차릴 수가 있었다.
그러다가 가면무도회 와중에 납치당해 강제적으로 마력을 과다투입되어 거대한 용으로 돌아온 에코로 인해 무도회가 엉망이 되면서 클라우스 비터하우젠이 용을 문제삼아 기사국을 규탄해 항변을 하지만 정작 에코가 무도회장쪽을 쳐다보자 도망치고 만다. 이후 에코의 몸으로 들어간 모드래드가 폰틴에 난동을 부리면서 대륙회의겸 가면무도회가 파토났고,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게 된다.
2.2. The Avalon knight Dragoner
8권에 셰브론 왕국의 침공으로 수도 폰틴이 함락당하면서 율리엘에 의해 억울하게 살해될 위기에 놓이게 된다.9권에 셰브론 왕국 국왕인 자카라이아스 3세가 붕어하면서 라크엘 4세가 등장하며 율리엘에게 오즈월드를 무조건 석방하라는 라크엘의 중재에 의해 석방되며 목숨을 구하게 된다.
2.3. The Ancient Bloodline
14권에 기사단장 우르슬라 L 셀윈의 배신으로 수도는 엉망이 된다. 그리고 14권에서 우르슬라가 그의 딸로 밝혀진다. 참고로 우르슬라의 어머니는 평민이다. 린다에 의해 우르슬라가 물러나자, 린다 블레이크에게 청혼을 한다. 당연히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제정신이야?'였다. 그도 그럴게 오즈월드는 다 큰 아이를 여섯이나 둔(지금은 숨어살고 있는 줄리어스와 최근에 밝혀진 우르슬라를 포함해서), 잘해도 40대는 훌쩍 넘긴 장년인데 린다 나이는 12살이다. 그리고 린다는 오직 오빠인 애쉬 블레이크만 좋아하는 골수 브라더 콤플렉스 소녀다. 진짜 체통을 지킬 생각을 안하시는 왕님이다....이걸 본 메이드 총장인 프리다 셰리는 어이없어하며 린다에게 사과하는 동시에 농담은 그만하라는 동시에 무슨 생각을 하는 거 냐며 따지지만 오즈월드는 연예에는 연령따윈 없다며 소리친다. 그러면 그 말을 그대로 공주님들한테 당당히 선언할수있냐고 묻자 바로 깨갱하고 프리다에게 끌려간다.
딸들은 아직 아버지라는 사람이 막내딸인 실비아보다 5살이나 어린데다 애쉬의 여동생인 린다에게 청혼했다는 사실은 프리다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이 이를 숨기고 있어서 모르지만 알게 된다면 실비아는 이 아버지가 대체 뭔 생각을 하는거냐며 아버지를 향해 극심한 분노를 표할 것이 뻔하고 베로니카와 미라벨도 애쉬에게 큰 관심과 호감을 갖고 있다보니 두 사람도 실비아와 비슷한 반응을 보일 것이고 카산드라의 반응은 불명이지만 자매들과 비슷하게 기막혀하는 반응을 보일것으로 추정된다.
16권에서 린다의 문병을 왔다는 동시에 애쉬에게 린다에게 청혼했다는 사실을 알리자 애쉬와 에코는 생각이 따라가지 못해서 기겁을 금치못하지만 강요하는건 아니니 신경쓰지 말라며 말하는 동시에 린다를 보면 죽은 아내 엘리자베스의 소녀시절이 떠올라서 그런것이며 아내는 딸들 이상으로 무서운 여자였다며 설명해주는 동시에 덜덜 떨다가 프리다와 병사들에게 끌려갔다.
2.4. Inherit the Stars
20권에서 전쟁이 시작되자 검을 들고 갑옷을 걸쳐서 전장에 직접 나선다. 하지만 애쉬를 포함한 아발론 성룡황 기사단은 현룡왕 임볼크를 막으러 간 탓에 전력이 부족해 위험에 처하지만 오르에타 브랑에 의해 무사하게 된다.전쟁이 끝난 후 미라벨의 3왕녀 퇴임은 오즈월드의 반대에 의해서 취소된다. 그리고 자신을 구해준 왕국의 궁중우편사로 일하는 오르에타 브랑에게 청혼했으며 오르에타는 오즈월드의 구혼을 피해서 도망다니는게 일상이라고한다. 또한 국왕자리에서 물러나고 막내딸인 실비아에게 왕의 자리를 넘겨줬다고 한다.[3]
3. 여담
코믹스판과 애니판에서 외모 보정을 크게 받았다. 원작에서의 묘사는 뚱뚱하고 작은 키에 버섯머리를 한 모습이라고 묘사되지만, 코믹스판과 애니판에서는 잘생긴 중년으로 나온다.작품은 완결되었지만 애쉬의 하렘 엔딩 떡밥이 계속 나온데다 최종권에서 애쉬를 독점하고자 애쉬를 상대로 추격전을 펼칠때 실비아는 물론이고 작품이 진행되면서 그에게 애정이 생긴 미라벨과 베로니카 심지어 애쉬와 큰 접전도 없어보였던 카산드라도 참전한것을 보면 로트레아몬 기사국의 4자매 공주들은 모두 애쉬와 사랑을 나누고 싶을정도로 애정도가 높다는 사실이 밝혀진데다 배다른 딸인 우르슬라도 레베카와 더불어 애쉬도 스토킹하는 중인지라 딸바보인 오즈월드가 이 사실을 알아채면 어떻게 반응할지는 불명이나 실비아를 건드리면 죽이겠다고 엄포를 놓은 이상 딸들이 애쉬에게 반했다는 사실을 알면 엄청나게 분노할것으로 보인다.
애쉬의 능력이나 활약은 인정하더라도 딸들과 사귀는건 다른 문제라고 선언하고 딸들을 모두 낚아챈 애쉬를 죽이겠다고 난리치다가 딸들에게 걸려서 엄청나게 혼나고, 이후에는 딸들의 요구를 통해서든 딸들을 믿고 맡길만한 남자로 인정하는 방식을 통해서든 다양한 방식을 통해서 딸들과 애쉬의 관계를 인정할것으로 보인다.
[1] 우르슬라 L 셀윈의 어머니.[2] 딸바보인 모습은 진짜로 애쉬에게 실비아를 울리면 각오 단단히하라며 엄포를 놓는데 딸들에게 보이는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 딴 사람같다. 이걸 본 애쉬는 겁먹었다.[3] 장남 줄리어스는 사실상 계승권을 잃었고 베로니카, 카산드라, 미라벨은 왕위계승엔 관심이 없어했으니 사실상 팔라딘(기사왕)을 목표로 하였던 실비아가 적임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