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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5 12:06:56

오카무라 야스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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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2집 DATE 활동당시.

파일:오카무라_야스유키.jpg

2022년.
프로필
이름 오카무라 야스유키
岡村靖幸(おかむら やすゆき))
직업 가수, 작곡가
출신지 일본 효고현 고베시
생년월일 1965년 8월 14일 (56세)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신체 183cm, B형
소속사 Epic Records Japan (1985 ~ 2003)
유니버셜 뮤직 (2004 ~ 2008)
V3 Records/Disc Union (2011 ~ 현재)
학력 니가타 현립 동 니가타 고등학교
데뷔 1986년 싱글 1집 'Out Of Blue'
애칭 오카무라씨(岡村ちゃん)
링크 공식 사이트
공식팬덤 'DATE' 공식사이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일생
2.1. 가수 활동 전2.2. 가수 활동
2.2.1. 데뷔 초2.2.2. 데뷔 중반
2.3. 각성제 투약사건2.4. 2010년대
2.4.1. 2014년2.4.2. 2015년2.4.3. 2016년2.4.4. 2017년2.4.5. 2018년 이후
3. 그 외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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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카무라 야스유키(岡村靖幸)는, 일본의 가수, 작곡가이다. 일본의 프린스로 잘 알려져있다.

2. 일생

2.1. 가수 활동 전

오카무라 야스유키는 고등학교 졸업 후 일본음악 계에서 작곡가로서 약간의 인지도를 구축했다. 그는 레코딩시 모든 악기들을 자신이 다루는 완벽주의적 성향으로 유명했고, 코무로 테츠야의 뒤를 이어 와타나베 미사토[1] 와 작업한 것을 시작으로 킷카와 코지 등과 작업하며 젊은 작곡가로서 상당한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과거 그와 레코딩 작업을 같이하던 에픽 레코드에서 가수제의를 하기에 이르고, 자신의 끼를 발휘하기 위해 1986년 12월에 싱글 'Out Of Blue'로 정식 가수로서 데뷔하기에 이른다.

2.2. 가수 활동

2.2.1. 데뷔 초

오카무라 야스유키는 1986년부터 1987년까지 만화 원작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티헌터 주제가를 담당하면서 데뷔하자마자 인기 가수 대열에 오르는데 성공하였으며, 데뷔 앨범 Yellow 부터 뉴 에이지 성향이 강한 자작곡들을 통해 자신의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부각시켰다. 특히, 신디사이저를 능숙하게 다루고 작사, 작곡ᆞ편곡 전반을 혼자 해치우는 굇수같은 실력을 보이며 데뷔하자마자 천재 뮤지션으로 음악 평론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 대중들에게도 22살이라는 나이에 데뷔한 것과 상당한 비주얼, 뛰어난 댄스 및 퍼포먼스 실력으로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다.

1988년에는 2집 앨범 Date를 발표하며 절정의 인기를 구가한다. 2집에서 그는 데뷔 앨범의 뉴 에이지 스타일을 벗어난, 자신의 퍼포먼스성을 부각시키는 댄스곡으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으며 서정적인 발라드 곡 또한 상당히 잘 소화하며 가수로서도 인정받게 된다. 당시 '성서(바이블'[2]와 'Super Girl', '다이스키' 등의 노래가 인기 있었다.[3]

또한, 1988년에 단독 콘서트 Love Sex '88을 개최, 상당히 많은 수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친다.

2.2.2. 데뷔 중반

그는 1990년에 발매한 4번째 정규 앨범 家庭教師(가정교사)[4] 활동 때 까지 80년대의 인기를 유지하며 가수로서 승승장구 했지만,[5] 복합적인 시장흐름의 변화와 본격적인 아이돌비주얼계 밴드의 상승세가 시작됨에 따라 가수 활동보다는 점차 프로듀서로서의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결국, 1996년에 오카무라 야스유키는 본업인 작곡가쪽으로 다시 전향했고 가수로서 활동하는 그의 모습을 한동안 보기가 힘들었다. 한편, 1996년에 후지이 카오리, 카나야마 카즈히코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Peach:내가 뭘 해줄까? 말만 해'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는데, 이것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1996년부터는 주로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서 활동하면서 간간히 다른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형식으로 듀엣 곡을 발표했다.

2002년, 마침내 MEG와 함께 싱글 'Scanty Blues'를 발표하며 가수로서 복귀했다. 더불어 다음 해인 2003년에는 덴키 그루브의 이시노 타큐와 함께 정규앨범 'The Album'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참이었다.

그런데...

2.3. 각성제 투약사건

2003년 엑스터시 투약 혐의로 체포되었다. 처음에는 가벼운 처벌을 받아 2004년에 6번째 정규 앨범 'mei-imi'를 통해 다시 복귀하는데 별 차질이 없었지만 이후 두 차례나 더 엑스터시 복용으로 적발되었고 결국 감옥까지 가게되었다.

약 7년 동안의 자숙을 마치고 2010년부로 방송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이후에는 조심스러운 행보를 걷고 있다.

2.4. 2010년대

2011년에는 마츠오카 미츠루의 밴드 SOPHIA의 앨범 프로듀서로 조용히 복귀하면서 셀프 커버앨범 'ÉTIQUETTE' 연작을 발매한다. 이때 선공개한 'ぶーしゃかLOOP'가 자신의 목소리로 이루어진 사운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험적인 구성을 취했는데,[6] 좋은 반응을 얻었다.

2.4.1.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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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본즈의 대작 애니메이션인 스페이스 댄디의 오프닝 주제가인 'Viva Namida(비바 눈물에)'[7] 를 불러 다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이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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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여세를 몰아 새 싱글 'Kareshi Ni Natte Yasashiku Natte'의 발매와 콘서트도 다시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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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X SMAP에서 영락없는 SMAP 빠돌이 아저씨로 콜라보 공연 찍은 건 덤이라더라 27시간 라이브를 울면서도 봤다고 하더라

2.4.2. 2015년

2015년에는 한 번도 결혼을 한 적이 없는 자신이 인터뷰어가 되어 32인의 결혼경험자 및 독신론자들과의 인터뷰들을 담은 서적 'Will You Marry Me?'를 발간, 신선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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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015년 11월에 새 신보 'Love Message'를 발표하며 콘서트'2015 Fall ~ Winter Tour'를 개최한다.2015년에도 SMAP X SMAP 게스트로 출연한건 안자랑

2.4.3. 2016년

2015년, 무려 11년만에 정규 앨범 복귀선언를 하였고 그 다음 해인 2016년 1월 27일에 7번째 정규 앨범 '幸福'을 발표한다. 이 앨범의 구성은 초회한정판과 디럭스판으로 나눠져있는데, 한정판이라고 해서 앨범의 세부적인 디자인만 다른 것이 아니라 한정판은 아예 주문제작이다!

해당 앨범은 상당한 호응을 불러일으켜, 오리콘 정규앨범 주간순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오카무라는 1990년에 오리콘 주간순위 2위에 오른 것을 끝으로 이 앨범이 나와 3위를 기록하기 전까지는 25년동안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사실상 침체기가 끝난 셈.

2.4.4. 2017년

2017년에는 콘서트 투어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키시단의 키시단 엑스포 17' 공연에도 게스트로 참전하기도 하였다.

그러다 갑자기 DAOKO 쪽에서 콜라보레이션 제의가 들어와 오카무라가 프로듀싱한 STEP UP LOVE(ステップアップLOVE)로 극적인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었다! 혈계전선 & 비욘드 엔딩곡으로 타이업된 이번 곡은 초반에 오카무라의 팬 중심으로 라디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다, 인기가 시들해 질 즈음에 혈계전선 엔딩으로 송출되기 시작하면서 유튜브에서 또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서 상당히 롱 런 했다. 일반 대중들의 반응도 좋아서 오리콘 최고순위 8위를 기록했다.

오카무라 버전의 통상반 B에서는 하기모토 킨이치 주연의 다큐영화 'We Love Television'의 엔딩곡인 忘らんないよ(잊지 않을거야)가 수록되었다.

2.4.5. 2018년 이후

2018년에는 비교적 조용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러다 KICK THE CAN CREW의 주소에 피처링을 하면서 다시 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했고, 2019년 1월 23일에는 싱글 '少年サタデー'를 발매, 최고순위 21위를 기록했다. 별다른 프로모션이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선방한 편.

2020년 3월 25일에 8번째 정규 앨범 操를 발표했다.

3. 그 외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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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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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1] 이후 와타나베 미사토의 메인 프로듀서는 거의 오카무라가 도맡아서 했다고 할 정도로 몇년동안 와타나베와 작업을 많이 해 상당한 친분이 있고, 현재까지도 그 친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2] 후에 성서는 배우 겸 가수 오이카와 미츠히로가 리메이크 한다.[3] 이 중 Super Girl은 시티헌터에 엔딩으로 수록되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그야말로 80년대 삘이 충만하다.[4] 바로 앞에 내놓은 컴필레이션 앨범 '早熟(조숙)'(SNOOZER 선정 150대 명반 7위)과 함께 그의 최고의 작품이자 헤이세이 시대의 명반 중 하나로 꼽힌다. 뮤직 매거진 선정 100대 명반 11위에 등재.[5] 오카무라 야스유키 최고의 명곡인 'カルアミルク(칼루아밀크)'가 여기에 수록되었으며, 미스터 칠드런의 보컬인 사쿠라이 카즈토시가 자신의 또다른 밴드인 bank band에서 리메이크한 적이 있다. 이외 무명 시절의 CHARA가 피처링한 '파라슈트 걸'도 수록.[6] 한국에서도 신해철이 2014년 공개한 곡 'ADDA'가 이와 유사한 제작방식을 거쳤다.[7] 여담으로 디지털 싱글로 자신의 비공개 신곡과 함께 발매하였는데, 지원사격으로 뮤직비디오를 본즈에서 제작해 주었다. 뮤직비디오와 음악의 매치가 잘 되 곡의 펑키한 분위기와 유쾌한 작품이 매치가 잘 되었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