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처음으로 등장한 "바지"를 입은 파티마로 이안의 말에 의하면 치마가 아니라서 정비병들한테 서비스가 안 좋아 정비가 엉망이라나. 그래서 돌아가면 스트립 서비스를 하라고 말했는데, 정말로 할 생각이었나보다. "저기... 안벗어도 돼요? 독자분들이 기다리신다고..."(...) 물론 이안은 농담이라면서 성단법 위반이라는 소리까지 했다. 그런데 사실 바지부터 성단법 위반이었다.
나중에 파티마 의상이 플라스틱 스타일로 바뀌기 때문에 때문에 노출도는 더 떨어졌다. 하지만 주인이 이안 케니히라 평소에도 성단법 위반으로 오키스트로를 입히고 다니는데, 그 이유가 답답해보여서!라서 플라스틱 스타일에서 나오는 머리에 쓰는 보닛도 평상시에는 쓰지 않고 다니고 있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앞으로 이안 케니히가 오키스트로를 어떤 꼬라지로 입히고 다닐지 상상을 할 수 없다고 하니….
[1] 이 사건을 들은 블러드 템플의 제작자 다이아몬드 뉴 박사는 뒷목 잡고 게거품 물고 기절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