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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01:00:19

오토롤러즈

파일:external/tfwiki.net/Predacon_symbol.png
파일:autorollers.jpg
맨 앞이 오토스팅거, 중간 좌측부터 오토크러셔, 오토런처, 맨 뒤가 오토제터.
오토롤러즈
Autorollers / オートローラーズ

1. 개요2. 작중 행적3. 멤버
3.1. 친위대장 오토스팅거3.2. 항공친위대 오토제터3.3. 육상친위대 오토크러셔3.4. 돌격친위대 오토런처
4. 완구5. 기타

1. 개요

트랜스포머 G1세계관의 비스트 워즈 세컨드의 등장하는 집단으로, 갈바트론이 고용한 데스트론의 용병부대.

설정에 따르면 과거 갈바트론에게 대항해 싸웠으나 패한 후, 처형될 운명에 처하지만 갈바트론이 살려줌으로서 빚을 지게 되어 그의 밑에서 일한다고 한다. 다만 힘을 길러서 언젠가 갈바트론을 뛰어넘어 온 우주의 패자가 될 야망을 지니고 있는 야심가들이기도 하다.

2. 작중 행적

혹성 가이아에 오기 전에 어떠한 메카닉을 스캔해 기본적인 외형을 갖추고 있던 다른 데스트론과는 달리 처음 혹성 가이아에 왔을 때는 4인 모두 프로토폼 형태였다.[1]

인섹트론 부대와는 혹성 가이아에 오기 전부터 인연이 있으며 인섹트론의 리더 빅모스와의 과거의 인연을 다룬 에피소드가 있다. 때문에 오토롤러즈가 주역이 되는 에피소드는 주로 인섹트론과의 라이벌 관계를 다루고 있다.

비중이 높지 않아 잘 드러나지 않는데[2] 이래 봬도 용병부대라 전투력은 높은 편으로,[3] 개개인이 사이버트론군 하나 이상의 전투력은 발휘한다. 격투전은 오히려 컴뱃트론보다 우수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으며, 작중 오토스팅거가 오토롤러즈는 힘쓰는 일을 많이 하는 공작부대라서 육탄전이 주특기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잡무를 담당하거나 스캔한 비클에 맞는 활동을 하는 고로 드러나는 비중은 별로 없지만 반대로 말하면 숨은 공로자로 데스트론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이다.

오히려 같은 데스트론 보다도 적인 사이버트론이 그 중요도를 높이 사는데 사이버트론군은 다른 데스트론은 싸움만 하고 실질적으로 앙골모아 에너지를 관리하는 중요한 일은 모두 오토롤러즈가 한다고 평한다. 또 스쿠버데스트론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오토롤러즈라고 말한 바 있으며 라이오 콘보이 역시 "적으로 두기엔 아까워."라고 말한 바 있다.

갈바트론이 오일을 많이 마셔 취해 날뛰자 갈바트론을 진정시키기 위해 일시적으로 사이버트론과 협력하기도 한다.

스타스크림과의 사이는 나빠 자신을 하대하려 드는 스타스크림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늘 스타스크림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4] 스타스크림도 언제나 오토롤러즈를 위협요소로 여겨 제거하려 하지만[5] 번번히 실패로 돌아간다. 스러스트와 더지 역시 오토롤러즈를 조금 하대하는 경향이 있으며, 메가스톰은 딱히 오토롤러즈를 무시하는 발언은 하지 않으나, 은근히 오토롤러즈를 단순히 정글을 쓸어버리거나 요새를 건설하는 잡병 정도로만 취급하지만[6] 갈바트론만은 오토롤러즈를 소중한 전력이라 칭하면서 그들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중반부에 메가스톰이나 컴뱃트론 부대가 파워업하면서 기계화 동물로 변형함에 따라 마지막까지 유일하게 남은 비클로 변형하는 부대이다.

일본 아동 취향의 밝은 분위기인 본작 특성상 대부분의 캐릭터는 개그화를 피하지 못하는데, 오토롤러즈는 적은 비중에도 불구하고 일단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도 큰 개그화를 당하지 않는 편으로 항상 진지한 전투원으로 그려진다.

비스트 워즈 네오에서는 최종화 엔딩에서 세이버트론의 재건을 돕는 장면이 나온다.

3. 멤버

3.1. 친위대장 오토스팅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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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W2 오토스팅어.jpg
오토스팅거
Autostinger / オートスティンガー
알트 모드 덤프트럭
소속 데스트론 / 프레데콘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미야자와 타다시[7]

오토롤러즈의 리더. 노란색의 덤프트럭으로 변형한다.

인섹트론 부대의 리더 빅모스와는 과거 혹성 드로스에서 적으로 만난 사이이며[8] 같은 용병신세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친교를 가져 위기상황에서 빅모스를 죽이지 않고 살려 보내주었고 상부에는 적을 쓰러뜨렸다고 보고한 적이 있다.

비클 모드에서 짐받이 부분으로 동료를 옮기는 일도 가능해서 극중에서는 비클 모드 상대의 오토제터나 라이오 콘보이에게 패배하고 쓰러진 더지를 운반하기도 했다.

무장은 오른팔에 달린 미사일 런처 오토 미사일과 왼팔에 달린 집게 스팅거 펜치로 스팅거 펜치에 전류를 실어 테이저처럼 와이어 사출하는 스턴 건을 쓴다.

3.2. 항공친위대 오토제터

파일:external/tfwiki.net/Predacon_symbol.png
파일:BW2 오토제터.jpg
오토제터
Autojetter / オートジェッター
알트 모드 F/A-18
소속 데스트론 / 프레데콘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코와다 코헤이[9]

오토롤러즈의 일원. 푸른색의 F/A-18로 변형한다.

상당히 거칠고 호전적인 성격으로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화부터 내고 본다. 스타스크림을 향한 불만도 가장 자주 표출한다. 그 때문에 오토스팅거에게 대드는 경우가 많지만 기본적으로 명령은 잘 따른다.

오토롤러즈 내에서 유일하게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비클 모드에선 와이어를 이용해 다른 오토롤러즈 동료들을 운반하기도 한다.
인섹트론의 드릴 넛츠를 입이 가벼운 놈이라고 하면서 굉장히 싫어한다.

무장은 양팔에 달린 미사일 제타 로켓과 비클모드에서 사용하는 레이저 광선인 제노사이드 빔이며 팀 내에서는 유일하게 근접전 무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게 특징이다.

3.3. 육상친위대 오토크러셔

파일:external/tfwiki.net/Predacon_symbol.png
파일:BW2 오토크러셔.jpg
오토크러셔
Autocrusher / オートクラッシャー
알트 모드 휠 로더
소속 데스트론 / 프레데콘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비후 히토시[10]

오토롤러즈의 일원. 연두색의 휠 로더로 변형한다.

팀 내에서는 주로 2인자격의 위치해 있으며 참모를 맡고 있으며 작전의 포지션을 담당하기도 한다. 의외로써 상대적으로는 온화한 성격이다.[11] 크레인답게 견고한 장갑과 강력한 파워가 특징.

비클모드에서는 삽으로 동료를 운반하는 것도 가능해 라이오 콘보이에게 패배하고 쓰러진 스러스트를 운반하였다.
인섹트론의 파워 허그와는 과거 대우주 전쟁 당시 라이벌로써 싸웠던 관계로 서로 안면이 있다.

무장은 오른팔에 달린 오토 미사일과 왼팔에 달린 회전톱 스핀 쏘우로 스핀 쏘우에 엄청난 RPM을 가진 속도로 돌린후에 적을 갈아버려서 손상을 입히는 쏘우 스핀을 쓴다.

3.4. 돌격친위대 오토런처

파일:external/tfwiki.net/Predacon_symbol.png
파일:BW2 오토런처.jpg
오토런처
Autolauncher / オートランチャー
알트 모드 APC
소속 데스트론 / 프레데콘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와사키 마사미[12]

오토롤러즈의 일원. 붉은색의 장갑차로 변형한다.

소극적인 성격으로 리더인 오토스팅거나 나머지 2인과는 달리 개인행동을 하는 경우가 적다.[13] 오토롤러즈 중 유일하게 손이 매니퓰레이터(흔히 말하는 손가락 형태)로 되어져 있다.

비클 모드가 되면 장갑차량답게 초고속으로 전장을 누비며 동료들을 구조하거나 운반할 수 있는 다른 세명과는 달리 넷중에서는 그러한 기능이 이 녀석 한테만은 없다. 뿐만 아니라 네명중 유일하게 인섹트론에서 안면이 있는 자가 없다.

무장은 다른 대원에 비해 풍부한 편으로 2자루의 쌍권총인 체인 건과 레일 건, 흉부의 장갑차 전방 (로봇 모드시에는 가슴)에서 나가는 디스크형 미사일인 데드 런처[14] 어깨에서 발사하는 오토 미사일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메인 에피소드에서의 비중은 가장 낮은 반면 성우가 레귤러 캐릭터인 빅혼과 동일한 성우가 캐스팅된 탓에 메인 에피소드가 아닌 회차에서는 단독으로 트랜스폼 구호를 외치는 등 어느정도 비중을 챙기기도 한다.

4. 완구

트랜스포머 G2의 '오토 롤러' 완구들의 색상[15]을 바꾼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는 드물게 한국에서도 합본과 단품이 모두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재고가 많이 남게되자 트랜스포머 카로봇(정의의 용사 카봇)제품군에 끼워서 팔기도 했다.

당시 발매된 제품의 리컬러인 오토스팅거와 오토크러셔는 직무에 걸맞게 건설기계로 변형하고 비대칭형의 외형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미발매 제품을 유용한 오토제터와 오토런처는 군사기계로 변신하고 대칭형에 가까운 형태가 특징이다.

5. 기타



[1] 이후에도 종종 데스트론 이동요새 안에 프로토폼 형태의 데스트론 병사가 등장하는 것을 보면 그들보다는 직위가 높은 듯하다.[2] 메인 에피소드와 총집편을 제외하면 레귤러 캐릭터인 빅혼과 동일 성우인 오토런처가 트랜스폼 구호를 외치는 것 이외에 대사가 전혀 없을 정도.[3] 일단 완구 설명에 따르면 용병 시절에 나름대로 우주에 이름을 떨치긴 했던 것으로 보인다.[4] 참고로 완구 테크스펙상으로는 대략 리더인 오토스팅거만 비교해도 스피드와 지능을 제외한 모든 항목이 스타스크림보다 높다. 다른 셋도 컴뱃트론 일행보다 전체적인 스펙이 다 높다.[5] 10화에서는 동굴을 무너뜨리며 오토스팅거와 오토제터를 대놓고 제거하려 한 적도 있다. 몰래 숨어들어온 라이오 콘보이에 의해 실패로 돌아가지만.[6] 그래도 오토롤러즈가 인섹트론에 관련된 일을 본인들이 맡겠다고 요청했을 때 이를 비웃던 스타스크림 일행과 달리 메가스톰은 믿고 맡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 시라곤과 중복.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스타스크림을 맡았다.[8] 비클을 스캔하기 전이지만 어째서인지 혹성 드로스에서의 모습이 스캐닝 후의 모습과 동일하다.[9] 비스트 워즈 네오에서는 랜디를 맡았다.[10] 테러맨더와 중복.[11] 완구의 설정으로는 "군인은 전쟁의 의미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라면서 젊은 데스트론 병사들에게 윽박지르는 귀신 중사라고 표현되어 있다.[12] 빅혼과 동일 성우. 비스트 워즈 네오에서는 하드헤드를, 트랜스포머 카로봇에서는 빌드 사이클론, 렉커훅을,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스카이퀘이크, 드레드윙을, 삼중합체 트랜스포머 GO!에서는 가이도라를 맡는다.[13] 완구의 설정으로는 반대로 튀고 싶어하는 성격이라고 한다.[14] 세컨드 통신에서의 언급으로는 날카로운 단면으로 상대의 장갑에 박아넣은 뒤 폭발시키는 무장이라고 한다.[15] 당시 미국 지역에서만 발매된것은 2종류이며 일본쪽에서만 발매하고 미국에서는 미발매한 2종류까지 합하면 실질적으로 4종류이다.[16] 이 부분은 훗날 팀 신간선빌드 마스터가 이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