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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06:22:45

오프 더 레코드

1. 언론 용어2.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프로그램3. 연예 기획사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4. 데드 라이징 2의 후속작 겸 스핀오프물 데드 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5. 노래
5.1. 2006년 이효리의 OST5.2. 2017년 Will Jay의 노래5.3. 2019년 바다의 디지털 싱글5.4. 2023년 우영의 일본 음반5.5. 2023년 IVE의 EP 1집 선공개 싱글
6. 예능 프로그램
6.1. 2008년 이효리의 예능6.2. 2017년 수지(1994)의 웹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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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론 용어

Off the record (O.T.R.)

기자가 취재원으로부터 취재를 하면서 정보를 얻을 때 취재원이 이건 밖으로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기사로 쓰지 말아달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관용어.

기자가 취재를 할 때 중요한 부분은 주로 수첩에 메모하거나 대부분 녹음기를 이용해 대화를 녹음하는데 오프 더 레코드는 이러한 메모나 녹음 등 대화를 저장하는 행위를 일체 하지 말고 기사로도 내지 말라는 부탁을 의미한다.

엠바고와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 오프 더 레코드는 "이 내용 보도하지 말아주세요"를 말하는 것이고 엠바고는 "이 내용 보도 하시는건 좋은데, 지금 내시지 말고 좀 이따가 내주세요"(= 보도유예)를 말한다는 차이가 있다.

오프 더 레코드를 요구할 때 "녹음기 있는 거 아니까 다 끄쇼."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암행 취재가 아닌 이상 사전에 취재원에게 녹음 사실을 고지하는 것도 취재 관례이다. 몰래 녹음하는 건 취재원에 대한 실례다.

오프 더 레코드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 즉, 반드시 지켜야 할 절대 원칙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도 어지간한 사항일 경우 오프 더 레코드는 지켜주는 것이 언론계의 보편적인 관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키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긴 한데 그 내용을 공개하였을 경우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사회적 이익이 있을 것이지만 이 때문에 취재원 혹은 그와 관련된 인물/단체 등이 손해를 입는 것은 물론, 관례를 깬 것에 의해 그 기자와 언론은 책임을 져야 하게 된다. 하지만 그 사회적 이익이 더 크다고 인정될 경우엔 보도 내용으로 쓰는 것이다. 즉, 취재원이 절대 보도하지 말라고 한 내용이라도 사회 공익을 위해서라면 보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2016년 7월 있었던 나향욱 개돼지 망언 사건은 사실 오프 더 레코드를 전제로 한 만찬 자리에서 한 말을 보도한 것이었다. 기자가 해당 발언을 보도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프 더 레코드를 지키지 않았던 것이다.

이와 관계된 전설적인 사건이 1995년 노태우 비자금 사건이다. 서석재 총무처 장관이 오프 더 레코드를 전제로 노태우 전 대통령의 4000억원 비자금설을 꺼냈고, 타 언론사는 보도하지 않았음에도 조선일보는 다다음날 조간 1면에 서석재 장관의 실명까지 공개해서 폭로해 버렸다. 이런 중대사건에 오프 더 레코드를 지켜야 하는지는 별개로 치더라도 취재원 보호조차 하지 않은 것은 말 그대로 전대미문이다.

오프 더 레코드라고 해서 뭔가 중요한 내용이 있을 듯 싶겠지만 위에 설명한 것처럼 기자가 책임질 각오만 하면 공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실 진짜 별 거 아닌 내용이 더 많다. 나향욱 사건이 좀 특이했던 거고 보통은 시덥잖은 개인사 따위 혹은 농담조인 이야기지만 기사화되면 괜한 오해가 생길 수도 있는 정도다. 간단한 예로 과기부 장관이 '내가 구형 A사 폰을 쓰는데 너무 안 좋다. 요새 B사 폰이 좋다던데, 거기 것으로 바꿀까 싶다.'라고 했다고 하자. 일반인이면 그냥 폰 낡았으니 바꾼다는 말이지만 이걸 자칫 기사화하면 정부가 어느 기업을 더 좋게 보느니 어쩌니 하는 헛소문으로 퍼질 수도 있다. 이런 내용을 오프 더 레코드인 자리에서만 하는 것이다. 즉, 본래의 의미대로라면 '별 시덥잖은 잡담이니 녹음기를 꺼달라' 정도의 뜻이다.

어쩌다가 오프 더 레코드로 한 말이 퍼진 경우로 버락 오바마의 사례가 있다. 카녜 웨스트가 소위 Imma let you finish 사건이라 불리는 일을 했을 때 기자가 어떻게 생각하냐 물으니 "He's a jackass"라고 했다. 한국식 욕으로 표현하면 '병신 같다'라는 비하에 가깝다. 당연히 오프 더 레코드였는데 한 기자가 오프 더 레코든 줄 모르고 기사화했다고 한다. 보면 알겠지만 나향욱만큼 자기 소신(?)과 철학(?)이 담긴 개소리까지는 아니다. 미국 국민들도 저건 카녜가 이상했다고 별 말 안했고. 그런 말도 오프 더 레코드라고 막 지르는 짓은 당연히 드물다.

2.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프로그램

LOL OFF THE RECORD

공식 홈페이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프로그램. 경기 중 나누는 선수들의 대화 등을 적절히 편집해 내보내는 방송이다.

2015년부터는 유튜브에 클립 영상 형태로 간간히 올라온다.

LCK가 라이엇 코리아 운영체제로 변한 후 부터 나오지 않다가 다시 나오고 있다. 다만 LPL처럼 Mic Check로 이름이 바뀌었고 기존 오프 더 레코드는 경기 후 하이라이트에서 나오는 선수들의 경기 마무리 대화를 칭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LPL에선 Mic check 라는 프로그램이 이를 대신한다.

3. 연예 기획사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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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산하 레이블이다.

4. 데드 라이징 2의 후속작 겸 스핀오프물 데드 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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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노래

5.1. 2006년 이효리의 OST

2006년
5월 6일 파일:오프더레코드 효리 OST.jpg 오프 더 레코드 OST
사운드트랙
지붕 위의 고양이 (With 정재형)

5.2. 2017년 Will Jay의 노래

5.3. 2019년 바다의 디지털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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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2023년 우영의 일본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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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2023년 IVE의 EP 1집 선공개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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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예능 프로그램

6.1. 2008년 이효리의 예능

2008년 2월 25일부터 2008년 5월 10일까지 방송한 데뷔 10년차를 맞는 톱스타 이효리의 실생활과 공개되지 않은 사생활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6.2. 2017년 수지(1994)의 웹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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