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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12:27:24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

파일:대전MBC FM4U.png
14:00 - 16:00 16:00 - 18:00 18:00 - 20:00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종영) 배철수의 음악캠프
잠깐만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
파일:오후의발견윤지영입니다.jpg
방송채널 <colbgcolor=#f2f2f2,#1f2023> 파일:대전MBC FM4U.png
방송시간 매일 16:00~18:00
방송기간 2008.10.13 ~ 2020.11.15
진행 윤지영
연출 박선자[1]
구성 안소라[2]

1. 개요2. 진행
2.1. 진행자2.2. 구성2.3. 코너
2.3.1. 오발음악능력시험
2.4. 휴방2.5. 음원
3. 역사4. 종영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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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른한 오후 20-30대는 물론, 40-50대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선곡으로 활기찬 오후를 만든다. 추억이 살아있고, 오후의 활력과 감성이 살아있는 방송.

2. 진행

2.1. 진행자

DJ
파일:external/www.tjmbc.co.kr/35e8113b0ccf48020f2f3c05ca8b2069.jpg 성명 윤지영
입사 2008. 7. 1.(퇴사)
안녕하세요~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
저는 내일 오후 4시로 먼저 가 있을게요. 오후의 발견 지금까지 연출 김미리, 구성 안소라, 저는 윤지영이었습니다. 잊지마세요~ 당신이 희망입니다![4]
#2975, 우물정 이천구백칠십오번, 짧은 문자는 50원, 긴 문자나 사진 첨부하시면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추가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지금 열려있습니다!

박찬규 리포터
김지원 아나운서
화요일에 만나는 오발의 미녀

송명하 음악기자

박현준 음악평론가

2.2. 구성

부(시각)
16:00 여는말
1부
(10~27)
오늘, 문득 주말엔 칸타빌레
16:27 대전MBC 청소년캠페인
2부
(30~57)
오발음악능력평가 주말엔 명하 우리 사는 세상
16:57 바른교육캠페인
17:00 5시 시보
3부
(00~27)
월요일엔 속담속담 화요일엔 음악찾기 수요일엔 영화처럼 디저트 에세이 알.쓸.신.곡 같지만 달라요 나의 노래는
17:27 대전MBC 금강보호캠페인
17:30 대전MBC 교통정보 [7]
4부
(30~53)
청취자 신청곡
17:53 닫는말
17:57 대전MBC 바른교육캠페인
18:00 6시 시보

2.3. 코너

요일 코너명 요일별 코너 게스트
우리 사는 세상 따뜻한 세상 뉴스 전달 -
나의 노래는 청취자 플레이리스트 3곡 소개 -
월요일엔 속담속담 생활의 지혜와 삶의 이치가 담겨있는 속담을 알아보는 시간 박찬규 리포터
화요일엔 음악찾기 주제단어가 들어가는, 어울리는 노래 찾아 들어보는 시간 -
수요일엔 영화처럼 한 편의 영화를 통해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 -
디저트에세이 나른한 오후 시간, 몸과 마음을 깨어줄 달콤한 디저트 이야기 -
알.쓸.신.곡 잘 알려지지 않은 알아두면 좋은 노래 소개 박현준 음악평론가
주말엔 명하 음악전문기자의 추천곡 듣기 송명하 음악기자
같지만 달라요 같은 제목 다른 노래 선곡 -
월-금 오늘, 문득 오늘 문득 든 생각과 오늘의 기분을 나누는 듣는 일기 한 편 -
오발음악능력평가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보는 음악퀴즈 -
- 주말엔 칸타빌레 휴일이 보다 여유있게 흘러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주곡을 한개 준비 -

2.3.1. 오발음악능력시험

하루에 한 문제씩 차곡차곡 쌓고 다지면서 음악능력 키워봅니다. 오발음악능력시험!
요일 코너명 코너설명
숨은 가사 맞히기 음악의 가사 일부분을 효과음으로 가린 부분을 찾아낸다.
상황 속 노래퀴즈 찾아내야 하는 소재[8]를 정하여 들려주는 3곡에서 적절한 내용을 찾아낸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정답을 보낼 때는 한번에 보내야 한다.
노래의 일부분만 듣고 제목 맞히기 음악을 초단위로 잘라내 일부[9]만 들려주어 제목을 맞춘다.
가사듣고 제목 맞히기 시처럼 낭송된 가사를 듣고 제목을 맞춘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꽤 있는 편
설명듣고 제목 맞히기 음악에 관련된 정보[10]을 듣고 제목을 맞춘다.

2.4. 휴방

2.5. 음원

공통
구분 곡명 작곡가 비고
여는음악 Ray Of Hope # Gontiti -
1부 여는음악 말을 걸어볼까 에이프릴 세컨드 -
오늘, 문득 Happy Chiwoo # Jay Kim (제이 킴) 내사랑 치유기 O.S.T.
주말엔 칸타빌레 Sugar Tango 고광일 인순이는 예쁘다 O.S.T.
청소년캠페인 Everything You Do # M2M -
시간속의 나 影丸と14匹の子猫たち[12] Rynten Okazaki -
바른교육캠페인 피아노 5중주 '송어' 4악장 슈베르트 -
3부 여는음악 겨울애 # 파티타임 -
선물소개 기분 좋은 날 # Various Artists 워킹맘 O.S.T.
금강보호캠페인 Yume(夢) Sojiro -
교통정보 Sailing # Depapepe -
4부 여는음악 100퍼센트 # 보드카 레인 -
닫는음악 Whenever I'm... # 장세용 -
코너
구분 곡명 작곡가 비고
화요일엔 노래찾기 캐논 Love # Various Artists 엽기적인 그녀 O.S.T.
알쏭달쏭 화요일[13] 여는음악 세뇨리따 김2 Various Artists 직장의 신 O.S.T.
수요일엔 영화처럼 Waltz No. 2 Dmitri Shostakovich -
행복의 왈츠 이지수 -
6년째 연애중 김준석 -
알.쓸.신.곡. 여는음악 Dancing With A Cello 홍성은 -
우리사는세상 Happy Breeze # 세레노 -

3. 역사

본 문단은 시그니처,오프닝,클로징 멘트를 적어둔 곳이다.
2020년 1월
1일(수) 분명 좋은 일이 더 많을거예요.
새해 첫날, 가장 많이 건네는 덕담이자 가장 많이 듣는 말. '올 한 해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이 말만큼 많은 소망과 기원을 한꺼번에 담은 말도 없지만 또 생각해 보면, 일 년 내내 좋은 일만 일어난다는 거, 복권 일 등에 당첨되는 것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힘든 일입니다. 올해도 분명 우리에겐 기쁜 일과 슬픈 일이 있을 테고, 생각지도 못한 행운도 뜻하지 않은 불행도 있을 겁니다. 인생이 펼쳐지는 일들 중 많은 것들은 우리가 미리 알 수도 없고 완벽하게 대비할 수도 없는 것들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바랄 수는 있겠죠. 나쁜 일보다는 좋은 일이 더 많기를, 불행보단 행운이 더 크기를, 슬프고 힘들어도 결국 기쁨이 이길 2020년의 첫날 동행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
어제와 오늘 사이, 사실 바뀐 거라고는 2019년에서 2020년이 됐다는 거 이거뿐이잖아요. 내 모습도, 내 일도, 주변 사람들과 물건의 모습도 어제 그대로 달라진 게 없습니다. 하지만 달라진 그 한 가지 때문에 새로운 꿈을 꾸고, 오랜만에 목표를 세우고, 이런저런 시도도 해보고, 그렇게 마음가짐이 달라지면 결국 모든 것이 다 변할 수도 있다는 거.. 그게 바로 새로운 해의 첫날, 우리가 희망을 이야기하는 이유겠죠? 2020년 제 테마송은 이 노래 '이기호의 내일도 만날래'입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내일이 더 기다려지는 방송 올해도 열심히 만들어볼게요. 오후의 발견 지금까지 연출 김미리 구성 안소라 전 윤지영이었습니다. 잊지 마세요. 새해에도 당신이 희망입니다.
2일(목) 우와~ 헤어스타일 바꿨네요!?
머리 모양을 바꾸고 처음 출근한 날 누군가 큰 소리로 '야~ 머리했네! 자 여기 다들 김 대리 머리 좀 보라고!' 너무 유난스럽게 알아줘 봐도 좀 그렇지만요. 그렇다고 퇴근할 때까지 아무도 정말 아무도 몰라준다면 그것도 왠지 섭섭합니다. 이럴 땐 가장 좋은 건 슬쩍 다가와서 '어머 헤어스타일 바꿨네! 잘 어울린다~!' 이렇게 한마디 툭 건네는 거잖아요. 관심도 무관심도 너무 지나치면 무거워집니다. 딱 적당히 따뜻하고 산뜻한 관심 한마디 일상을 더 즐겁게 만들어주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
우리에게 상상력이 필요한 이유는 원하는 걸 원하는 순간 원하는 대로 이룰 수 없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 당장 바다로 달려가 찬 바람 맞으며 철썩철썩 파도 소리를 듣고 싶지만, 나를 기다리는 건 야근이나 집안일. 그렇다면 잠깐 눈을 감고 앉아서라도 겨울 바다를 상상할 수 있어야 하고요. 지금은 말도 안 되는 허황된 꿈처럼 보이는 일도 매일 구체적으로 그려봐야 지치지 않고 계속 노력할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데 당장은 할 수 없는 그 모든 것들이 있다면 하루에 딱 5분 만이라도 마음껏 상상해보세요. 언젠가는 그 상상이 현실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여행스케치의 기분 좋은 상상 끝 곡으로 들려드리면서 저는 내일 1월 3일 오후 4시로 먼저 갑니다. 오후의 발견 지금까지 연출 김미리 구성 안소라 전 윤지영이었습니다. 아시죠? 당신이 희망입니다.
3일(금) 속도를 낮추면 보일수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가게가 빼곡하고, 이런저런 사람들이 분주하게 걷는 활기찬 거리에선 눈과 마음이 저절로 바빠집니다. '어머 저기 뭐 하는 곳이지? 저 사람 지금 어디로 가는 걸까?' 이런 재미와 자극이 끊임없이 이어지니까요. 반대로 가게 하나 없는 시골길이나, 사람 한 명 없는 고요한 숲속에선 단순한 풍경과 소리에 따라서 우리의 눈과 마음도 자연스럽게 느릿해집니다. 살다 보면 새로운 자극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반대로 느긋한 안정에서 영감을 얻을 때도 있는데요. 열심히 뛰고 부지런히 움직이는데도 꽉 막힌 것처럼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어쩌면 속도를 늦추고 눈앞의 것들을 하나둘 치워보는 것이 방법이 될지도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
한 심리 상담 전문가에 따르면, 주변 사람이나 유명인에 대해 이렇다. 혹은 이럴 것이다 잘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실제로 잘 파악하는 사람도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머뭇거리거나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내가 무얼 원하는지, 무얼 좋아하고, 무엇에 예민한지, 또 어떤 상처가 있고,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누군가 묻는다면 얼마나 분명하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 가끔은 밖으로 향해있던 눈과 마음을 안으로 돌려보는 것도 필요하겠죠? 8217님의 아들 건강하게 군 생활 잘하고 돌아오길 바라면서 신청하신 다비치의 노래 준비했습니다. 내 옆에 그대인걸 끝 곡으로 들려드리고요. 저는 내일 오후 4시로 먼저 갑니다. 오후의 발견 지금까지 연출 김미리 구성 안소라 전 윤지영입니다. 잊지마세요, 당신이 희망입니다.

4. 종영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는 상기한대로 2008. 10. 13. 부터 2020. 11. 15. 까지 대전MBC FM4U에서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취자들과 행복한 시간을 일구어냈다. 그 중 마지막 방송일인 2020년 11월 15일 일요일에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곡표는 아래와 같다.
2020년11월15일(일)-네가 있었기에 내가 더욱 빛나 별이 되었다고.... 오후의 발견, 윤지영입니다
<1&2부>
신승훈 - 처음 그 느낌처럼
J - 어제처럼
김종서 - 주머니 속의 행복
* 주말엔 칸타빌레 - 연주곡으로 힐링합니다.
겨울연가 ost - My Memory
Zion. T - 꺼내 먹어요

*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봅니다 <4417 우리들의 기록>
빛과 소금 - 오래된 친구 (박찬규 리포터 끝인사)
자전거탄풍경 - 꽃과 어린왕자
MC Hammer - You Can't Touch This
박효신 - 동경
Sweetbox - Everything's Gonn Be Alright

<3&4>
에이프릴세컨드 - 말을 걸어 볼까 (오후의 발견 1부 로고송)
거미 -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 때를 (애청자 석OO님 음성편지)
트와이스 - 올해 제일 잘 한 일 (2141 님 신청곡)
박보람 - 혜화동 (박보람 리포터 끝인사)
임현정 - 고마워요 (3378님 신청곡)
보드카레인 - 100퍼센트 (오후의발견 4부 로고송)
SG워너비 - 해바라기 (5657님 신청곡)
김윤아 - Going Home (3107님 신청곡)
브라운아이드소울 - 그런 사람이기를 (Min****님 신청곡)
김동률 - 감사 (DJ 윤지영의 마지막 인사)
가끔 상상해 본적이 있거든요. 오후의 발견 DJ로 마지막 인사를 건네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그 때 기분이 어떨까..? 근데 그런 날이 왔네요.. 기쁜 날도 힘든 날도 슬프고 지친 날에도 오후 4시면 우리 오발 가족들 만날 수 있어서 저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위로가 되는 존재이고 싶었는데, 제가 위로를 받은 적이 훨씬 많았던 적 같아요. 그 따뜻한 마음 품고 마지막 인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발견하는 그런 하루하루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어떤 노래로 끝인사를 해야 할까 그동안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요. 이 두 글자 밖에는 표현 할 길이 없어요. 김동률의 감사 끝곡으로 남기면서.. 저는 인사 드립니다. 오후의 발견 지금까지 연출 박선자 구성 안소라 저는 윤지영이었습니다. 아시죠? 당신이 희망입니다.
DJ 윤지영의 마지막 인사 中

5. 여담



[1] 전임 : 김종찬, 김미리[2] 전임 : 조숙원[3] 이은하 DJ는 같은 해 4월에 시작하였으나 출산휴가로 3개월 정도 자리를 비웠다. 앞서 청주MBC 별밤을 공동 진행한 적이 있으나 이 시기는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4] 클로징멘트이다. 가끔 '아시죠? 당신이 희망입니다!' 라고 말할 때도 있다.[5] 후의발견 [6] 당시 대전MBC는 5명의 아나운서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남성 2명은 정규직으로 채용되었으나 김지원과 유지은을 포함한 3명의 여성 아나운서는 프리랜서로 채용되어 남성직원보다 비슷하거나 강도높은 업무를 진행하면서도 더 적은 임금을 받는 등[7] 교통정보는 주말에는 진행하지 않으며 바로 4부로 건너간다.[8] 기념일, 꽃이름 등 여러가지가 있다[9] 짧게 자른 곡과 조금 길게 자른 곡을 들려준다.[10] 발매연도, 가수, 앨범, 음악에 얽힌 이야기 등[11] 만약 오늘이 1월 1일이라면 "1과 1을 서로 붙일게요. 11번째 당첨된 분께 선물을 드립니다!"[12] 카게마루와 아기고양이 14마리[13] '19. 1. 9. 현재 코너는 종료되었다.[14] 2019년 4월에 발생한 강원도 지역의 산불 소식을 오프닝 멘트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