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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7:33:15

올드르지흐 네예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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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르지흐 네예들리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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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파일:골든슈.png
1934 FIFA 월드컵 골든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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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前 축구선수
파일:external/s.weltsport.net/20609.jpg
이름 올드르지흐 네예들리
Oldřich Nejedlý
출생 1909년 12월 26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제브라크[1]
사망 1990년 6월 11일 (향년 80세)
체코슬로바키아 연방공화국 라코브니크
국적
[[체코|]][[틀:국기|]][[틀:국기|]]
포지션 인사이드 레프트 포워드, 센터 포워드
신체 174cm | 체중 74kg
소속팀 AC 스파르타 프라하 (1931~1941)
SK 라코브니크(1941~1950)
국가대표 44경기 29골 (체코슬로바키아 /1931~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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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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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플레이 스타일 & 평가4. 수상
4.1. 클럽4.2. 국가대표4.3.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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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체코의 前 축구 선수.

2. 생애[3]

2.1. 선수 생활

2.1.1. 클럽 경력

고향팀인 제브라크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네예들리는 SK 라코브니크에서 선수생활을 하다 1931년에 체코의 대표적 명문 클럽 중 하나인 AC 스파르타 프라하로 팀을 옮겼다. 그 시즌에는 국가대표팀에도 데뷔했고 차근차근히 자신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1930년대의 스파르타 프라하는 라이벌 SK 슬라비아 프라하에 우승 횟수에서는 조금 밀리지만 슬라비아 프라하와 양강 체제를 이루던 강팀이었고 네예들리는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리그 우승 4회, 미트로파 컵 우승 1회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올렸다. 그러면서 스파르타 프라하의 역대 최다 득점자로 남아있다.

2.1.2. 국가대표 경력

2.1.2.1. 1934년 월드컵
1934년 월드컵에 체코슬로바키아 대표팀으로 출전한 네예들리는 대회 4경기에서 5골을 넣는 대활약을 펼쳤다. 특히 그는 독일과의 4강전에서는 해트 트릭을 성공시키며 팀을 결승전까지 이끌었지만 체코슬로바키아는 배수진을 친 개최국 이탈리아에게 패배하였고 득점왕을 차지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34년 월드컵 당시 결승전이 끝나고 이탈리아 관중들의 광적인 열기[4]에 질렸는지 네예들리는 경기장을 빠져나오면서 "비록 패했지만 살아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2.1.2.2. 1938년 월드컵
지난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네예들리는 절치부심하여 프랑스에서의 월드컵을 준비하였다. 체코슬로바키아는 네덜란드를 맞아 첫 경기에서 연장에만 3골을 넣고 올라왔고 네예들리는 연장 후반 13분에 팀의 세번째 골이자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다음 상대는 남미의 강호 브라질이었다. 보르도에서 그들은 엄청난 혈전을 치렀고 출혈도 정말 컸다. 싸움 수준의 난동을 부려야만 퇴장을 주고 경기에서의 웬만한 파울에는 퇴장을 잘 주지도 않던 시기에 3명이나 퇴장을 당할 정도면 말 다한 것 아니겠는가? 이 혈전을 펼치고도 승부가 나지 않았던터라 재경기를 치렀는데 이 재경기에서 브라질은 9명, 체코슬로바키아도 6명의 선수가 바뀌었고 어쨌거나 브라질이 체코슬로바키아를 꺾고 4강에 갔다.

네예들리는 전반 14분에 브라질의 수비수 제제 프로코피우에게 팔꿈치로 가격을 당했고 프로코피우는 퇴장을 당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후반 20분, 네예들리는 페널티 킥으로 골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드는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이 경기에서 발목이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고 결국 6명의 교체 선수 중 하나가 되면서 자신의 월드컵을 마감하고 말았다.

2.2. 은퇴 이후

1950년까지 SK 라코브니크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네예들리는 1990년에 향년 80세로 라코브니크에서 사망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 평가

네예들리는 훌륭한 볼 컨트롤과 크로스, 강력하면서 정확한 슈팅으로 1930년대 체코슬로바키아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면서 내구성도 뛰어났다.

분리 이전의 체코슬로바키아 대표팀에서 네예들리는 29골을 넣었는데 체코 선수들 중 FIFA 월드컵 득점 기록에서는 7골로 역대 1위이다.

또한 꽤 잘생긴 외모로 별명이 수정이었다.

4. 수상

4.1. 클럽

4.2. 국가대표

4.3. 개인



[1] Žebrák. 인구 2100명의 작은 마을로 한국어로 번역하면 거지라는 뜻이다.[2] 이 시대에는 등번호가 존재하지 않았다.[3] 출처: 위키피디아, 11v11[4] 또는 심판의 편파 판정때문이라는 말도 있다.[5] 이전 문서와 위키백과 등지에서는 이때 브론즈볼을 네예들리가 받았다고 했으나 정작 피파 공홈에는 이 당시 수상자 명단은 나오지도 않았다. 1982년 이후 수상자만 피파 공홈에서 인정받을 뿐이고 후대 평가 중 피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건 신인상 뿐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컵/수상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