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렉산드르 코스틸리예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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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1mple | |
| <colbgcolor=#000> 올렉산드르[1] 올레호비치 코스틸례우[2] (Олександр Олегович Костилєв) | |
| 출생 | 1997년 10월 2일 ([age(1997-10-02)]세) 키이우 |
| 국적 | [[우크라이나|]][[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87cm |
| ID | s1mple simple s1 #news1mple |
| 소속 | {{{#!folding 이전 소속 [ 펼치기 · 접기 ] |
| 포지션 | AWPer, Rifler (Entry Fragger, Lurker) |
| 경력 상금 | $1,652,721 USD (₩2,206,200,735)[4] |
| 외부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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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운터 스트라이크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자 명성 만큼이나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선수이다. 뿐만 아니라 독립국가연합 지역을 넘어 CS:GO 프로씬의 리빙 레전드이자 상징과도 같은 선수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의 선수답게 각종 S티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MVP도 많이 선정되었으나 가장 중요한 메이저 대회는 두 번의 준우승에 그쳤었다. 그러나 PGL Major Stockholm 2021에서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진정한 CS:GO의 GOAT로 거듭나게 되었다.
2. 플레이 스타일
라이플부터 AWP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 포지션으로, 실제로 모든 포지션을 모두 맡아본 경험이 있다. 다방면에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가진 다른 올라운더형 플레이어들에 비교해도 s1mple만큼 모든 포지션에서 독보적으로 뛰어난 경쟁자가 없는 자타공인 세계 최강 No.1 카서이다. 현재 Na`Vi에서는 역할 분담의 문제로 메인오퍼를 맡고 있는데, 사실 진짜 주 포지션은 세컨오퍼이며 그만큼 에임이 매우 뛰어나면서도 라이플 운용 능력이 좋고 타고난 감각도 매우 출중하다.천부적인 재능으로만 게임하는 것도 아니고 평소 프로 중에서도 엄청난 연습량을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며[5] 아주 어릴 때 데뷔했기 때문에 나이에 비해 프로씬 경험도 매우 풍부하기까지 한데, 공격적인 성향이 있어서 칼타이밍 푸쉬나 전략을 내세운 변칙성 플레이를 잘 구사하고 또 그런 플레이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대응 역시 잘한다. 여러모로 게임 자체에 대해 이해도가 매우 높아서 원래 메인오퍼가 아닌데 메인오퍼[6]를 맡아도 팀을 캐리하고 있다. 모든 면에서 스스로 최강이라고 자처해도 그 누구도 반론을 내지 못하는 기본기, 노련함, 피지컬 전부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다.
3. 주요 성적
3.1. 팀
| s1mple의 팀 성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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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개인 수상
| s1mple의 개인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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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수 경력
이하 내용은 해당 영상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4.1. 프로 데뷔 이전
s1mple은 10살 터울인 형[7]을 통해 4살때 처음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접했으며, 이후 해당 게임에 빠져 학교에 갔다 오면 밤 늦게까지 게임을 계속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게임에 미쳐있어도 학교에 빠지진 않는 성실한 학생이었으며, 성적까지 좋은 우등생이었다고.그렇게 게임과 학업을 병행하던 s1mple은 2013년, LAN DODGERS라는 온라인 팀으로 프로씬에 데뷔를 하게 된다.
4.2. 프로 데뷔 이후
자신의 인지도를 높였던 HellRaisers 시절
이후 Courage Gaming, Hasgtag, LAN DODGERS, Amazing Gaming 순으로 팀을 바꾸며 활동을 하는 그에게 2014년 9월 18일, 당시 2군 팀에서도 꽤 잘 나가던 HellRaisers에서 그를 콜업, 팀에 입단하게 된다.
이후 HellRaisers는 DreamHack Winter 2014 예선을 뚫으며 본선에 진출, 당시 그룹스테이지에서 Fnatic을 16:14로 이기며 당당히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된다. 하지만 대진운이 없어도 너무 없었는지 8강에서 당시 최강이었던 Ninjas in Pyjamas를 만나 세트스코어 2:0으로 지며 s1mple의 첫 메이저는 8강에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해당 메이저를 통해 당시 17살이었던 s1mple은 단숨에 유망주로 부상하여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게 된다.
하지만 ESL에서 2년 밴을 당해 활동에 제약이 있어 s1mple은 HellRaisers를 나와 dAT Team에 들어가지만 얼마 안가 FlipSid3 Tactics에서 콜업으로 입단, 약 6개월간 활동을 하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2015년 7월 15일, 팀원과의 불화로 인해 FlipSid3측에서 s1mple을 징계조치를 내려 더이상 FlipSid3 소속으로 경기를 못나가게 된다.
징계조치 후, s1mple은 휴식을 취한다며 잠시 글옵 프로씬을 떠나겠다고 선언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Evolution에 들어가며 복귀를 선언, Evolution.Dark, Worst Player 순으로 팀을 바꿔가며 마이너 리그, 지역 예선전 등을 치르지만 계속해서 탈락하며 방황을 하게 된다. 이후 2015년 10월 23일, s1mple은 정식으로 FlipSid3를 나오게 된다.
4.3. Team Liquid 시절
북미 역사상 첫 메이저 결승 진출을 이끌었던 시절
2016년 1월 2일, s1mple은 평소 친하던 Hiko를 통해 Team Liquid에 입단하여 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Team Liquid 소속으로 CS:GO Major Championships에 2번 출전, MLG Major Championship: Columbus에서 4강 진출을[8], ESL One: Cologne 2016에선 북미 팀을 최초로 결승에 진출시켜 준우승시키는데 매우 큰 공을 세우며 팬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한다. 이후 2016년 8월 4일 s1mple은 Team Liquid를 떠나 자신의 꿈이자 마지막 목표였던 Natus Vincere로 영입된다.
4.4. Natus Vincere 시절
Na`Vi에 들어가며 포지션을 무엇으로 할지 팬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다. 리퀴드에서 세컨드 오퍼를 맡았었고, 무슨 포지션이든 소화가 가능한 올라운더지만[9] 현재 세계 최정상 AWPer인 GuardiaN이 있어서 메인 오퍼는 아니고 seized 대신 세컨드 오퍼를 맡는다는 말이 가장 많았다. 최근 s1mple 영입 후 경기를 보면 seized가 계속 세컨드 오퍼를 맡고 있는 걸 보면 s1mple이 오퍼 자리를 양보한 줄 알았는데 이후 9월 17일부터 팀의 세컨드 오퍼를 맡는다고 직접 밝히며 그냥 무슨 포지션이 가장 잘 어울리는지 시험해 본걸로 보인다.
2016년 HLTV 선정 Top 20 플레이어에서는 GuardiaN과 flamie를 제치고 팀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4위를 기록했다. Team Liquid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매우 뛰어나 사람들도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
2017년 8월 3일 GuardiaN이 FaZe Clan으로 이적하면서 메인오퍼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8월 멤버 교체 후 팀이 부진한 반면에,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팀은 ESL 유럽 리그에서 꼴지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s1mple은 1.3이라는 엄청난 레이팅을 찍고 있는 상태. 2017년 12월 DreamHack Winter 2017 우승을 거머쥐는데 있어서 심플의 역할은 굉장히 컸다. 이번 대회에서 하이라이트도 꽤나 많이 남겼다.
2017년 HLTV선정 Top 20에서 8위를 기록했다. 작년보다 4위 떨어졌지만 s1mple 본인이 부진했다기보단 s1mple의 퍼포먼스는 대단했지만 팀이 심각한 부진에 빠져 팀 성적이 좋지 않았던게 컸다.
2018년 들어서서 팀의 약진, 거기에 6월부터 3개의 대회를 쓸어담을 때 모두 MVP를 수상했다. 17년도 한해에 팀이 부진했지만, 멤버 교체하면서 팀의 화합도 잘 맞아들면서 본인 역시 제 기량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2018년 한 해 동안 연간 레이팅 1.33[10]과 함께 역대급 활약을 보이며 HLTV 선정 2018년 세계 최고의 선수로 뽑히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글옵 프로게이머로 자리매김하였다.
2019년 첫 메이저인 IEM Katowice Major 2019에서 팀인 Na`Vi가 강력한 결승 진출 후보로 꼽혔지만 4강에서 예상치 못한 복병인 ENCE를 만나 세트스코어 2:1로 지며 최종 성적 3~4위로 대회를 끝마쳤다.
2019년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StarLadder Berlin Major 2019에서는 팀이 이전 대회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8강에서 tarik의 NRG에 패배해 탈락했다.
이 후 대회에서는 맹활약을 했지만 우승은 커녕 결승 진출도 못했다. Zeus가 은퇴하고 다시 재회한 GuardiaN이 부진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팀은 중요 순간마다 심플 원맨팀이 되면서 2019년 한 해를 우승컵 1개[11]들어올리는 데 그쳤다. 팀적으로는 2017년에 비견되는 최악의 해를 보내긴 했지만 본인은 HLTV 선정 선수랭킹 2위를 기록해 여전히 건재한 폼을 증명했다.
2020년 첫 대회인 Blast Premier Spring 2020에서 electronic과 함께 팀을 이끌면서 최상위권을 차지해 파이널 시즌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패자조 첫경기인 Astralis와의 경기에서는 시리즈 내내 최다킬을 기록해 Astralis 침몰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IEM Katowice 2020에서도 맹활약을 했는데 첫 경기인 FaZe전에서부터 결승 G2전까지 기복 없이 1인분 이상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디어 IEM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12] 특히 Astralis와의 준결승전에서는 거의 모든 지표에서 양 팀 통틀어 1위를 싹쓸이할 정도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준 모습이 말 그대로 백미. 이 활약에 힘입어 HLTV 선정 대회 MVP까지 거머쥐었다.
하지만 폼이 절정일 때에 하필이면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상반기에 열릴 예정이었던 ESL One: Rio 2020이 취소되면서 이제는 불운이 겹치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 S티어급 대회 하나 우승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한 활약상을 인정받아 HLTV 선수랭킹 2위를 기록했다.
2021년, 새해 첫 대회인 BLAST Premier: Global Final에서 맹활약을 해 팀이 숙명의 라이벌인 Astralis를 잡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큰 공헌을 했으나 IEM Katowice랑 ESL Pro League는 결승 진출도 못하고 광탈했다. 하지만 드림핵 마스터즈 스프링에서 같은 지역 팀이자 라이벌팀인 Gambit Esports를 잡고 우승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이후 다른 팀원들 역시 기량이 올라오면서 후반기는 완전히 나비 천하가 되었는데, 팀은 PGL Major Stockholm 2021 진출에 필요한 RMR 포인트에서 독립국가연합 기준 1위를 기록하며 레전드 스테이지 직행에 성공했고 IEM Cologne과 ESL Pro League 연속 우승을 달성하면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 두 개 대회에서도 s1mple은 모두 MVP를 차지하면서 자신이 나비의 최고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그리고 대망의 PGL Major Stockholm 2021 결승전에서 만난 G2를 2:0으로 꺾고 드디어 커리어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2세트 뉴크에서 G2가 세트스코어 15:12로 한 라운드만 더 잡으면 3세트로 갈 수 있는 상황에서 G2의 NiKo가 데저트 이글로 s1mple을 몰래 뒤에서 헤드샷을 쏘았고, 그대로 고립되는 b1t를 양갈래로 둘이서 제압하며 승리할 수 있었으나 하필 s1mple의 머리에 쐈지만 s1mple의 AD무빙으로 인해 빗나갔고[13] 그대로 라운드를 뺏기며 무승부까지 쭉 밀리고 만다. 당시 데모 분석 영상
이 라운드 이후 스노우볼이 굴러서 Na'Vi가 G2를 재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2:19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다른 경기도 아닌 메이저 대회의 결승전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전 세계 카서들이 목격했기 때문에 카스 유저들 사이에서 NiKo를 동사처럼 써 '니코당했다'라는 신조어[14]를 만들 정도로 큰 충격으로 남았다.
2021년의 모든 LAN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Grand Slam과 메이저 우승을 모두 얻은 Natus Vincere의 역대급 한 해 속에서 s1mple은 레이팅 1.35, 주요 대회 레이팅 1.43을 달성하여 HLTV Top 20 Players 역사 중 가장 압도적인 차이로 1등을 거머쥐었다.
2022년 상반기에는 작년 수준의 괴물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던 s1mple은 22년 하반기에는 다소 부진한 결과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자인 Team Vitality의 ZywOo와 C9의 sh1ro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HLTV에서 한 해 최고의 플레이어로 선정되며 CS 역사상 처음으로 HLTV 1위 타이틀을 3회 받은 선수가 되었다.
2023년 상반기, 공식적인 CS:GO의 마지막 메이저인 BLAST.tv Paris Major 2023가 종료된 후, 레이팅 1점대를 간신히 유지했다. 사실 1점대 자체가 준수한 성적이지만 s1mple 개인에게는 이게 역대 메이저 중에선 가장 낮은 수치의 기록이다. Bad News Eagles에게 매우 부진했던 FaZe Clan에게도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 나이로 인한 실력 노쇠인지, 단순한 슬럼프인진 알 수 없지만, 팬들이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심플을 비롯한 NAVI의 멤버 모두의 기량 하락이 2022년에 발발한 러우전쟁과 관련이 있지 않겠냐는 시선도 있다. 팀이 서서히 기울어져간 것도 시기상 맞물리기도 하고 멤버들의 구성도 러시아+우크라이나 혼합의 CIS 연합팀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전 인게임리더 Boombl4의 어처구니 없는 사건으로 인한 퇴출 또한 팀에 치명적인 악수로 작용했다는 의견도 많다. 그 괴물같던 2021 NAVI의 인게임리딩을 담당했던 Boombl4의 퇴출로 인해 팀이 본격적으로 추락했기 때문. 심플의 기량 하락 또한 이러한 사건들이 안좋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2023년 10월 카운터 스트라이크 2가 출시되면서 휴가를 이유로 예비멤버에 내려왔다. 본인의 입장은 '오랫동안 쉬지 않았으니 쉴 때가 되었다'는 것이지만, 본인이 CS2 베타 때부터 개인 방송을 켤 때마다 게임이 망가졌다느니 막장 게임이라느니 온갖 불평 불만을 쏟아내고 간만에 예전의 그 거친 말버릇을
하지만 선수 생각을 놓지는 않았는지, 대회는 안나가면서 발로란트를 간간히 즐기면서 CS2를 중심으로 방송하며 게임을 계속하고 있기는 했었다. 그리고 2024년 첫 메이저인 PGL Copenhagen Major 2024를 앞두고 '지금 Na`Vi가 현 팀원 구성으로 이미 연습을 하고 있으니 식스맨 정도로나 남아있을 것이고 본격적인 복귀는 메이저 이후로 고려 중이다'라로 복귀 계획을 밝혔다...가 며칠 후 그 메이저 RMR을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한 Falcons Esports에 1달 간 임대 선수로 뛰었다. 사실상 'BLAST Premier 스프링 2024' 대회 땜빵용 용병. 하지만 첫 경기에서 이 대회 돌풍의 주인공 Metizport[15]를 상대로 패배하여 광탈했고, 임대 계약을 연장하지 않아서 다시 Na`Vi의 예비로 돌아왔다.
같은 해 9월 Na`Vi의 발로란트 팀으로 전환 및 전향한다는 매우 유력해보이는 루머가 나왔으나, 얼마 되지 않아서 Falcons에 다시 임대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팀 일정 상 예정으로 곧 열릴 메이저 RMR에 출전이 확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본선 진출에는 끝내 실패하여 일찍 짐을 싸게 되었다.
5. 여담
- "올렉산드르(Олександр, Oleksandr)"라는 이름 대신 애칭인 "사샤(Саша, Sasha)"로 자주 불린다. s1mple 본인도 이 애칭이 꽤나 마음에 드는지 트위터 계정명도 Sasha로 해놨다. 다만 사샤라는 애칭은 러시아어나 세르보크로아트어권에서 주로 쓰이는 이름이고 본국인 우크라이나어권에서는 사시코(Сашко), 올레스(Олесь), 레스(Лесь)라는 애칭이 더 자주 쓰인다.
- 모어인 우크라이나어와 더불어 러시아어, 영어까지 총 3개국어 구사자이다. Team Liquid에 입단하기 전에 대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했지만 1학기만 다니고 중퇴를 했기에 성조나 기초적인 인사법만 아는 것으로 보인다.
- ESL One: Cologne 2016, 4강 vs Fnatic을 상대로 보여준 1v2 노스코프 클러치를 계기로 무기창고 B 사이트 언더 헤븐에 이를 기념하는 그래피티가 새겨졌으며, 이후 2016년 10월 7일, s1mple은 해당 그래피티를 자신의 어깨에 타투로 새겼다.
- 마우스는 Logitech의 G Pro X Superlight를 사용 중이며, 마우스 DPI 400에 인 게임 감도 3.09를 쓰고 있다.
- 유명 밈인 Why you bully me?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 전 Rogue 소속인 Hiko와 매우 친한 사이다. s1mple이 FlipSid3로 활동할 당시 Hiko가 FlipSid3로 스탠드-인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를 계기로 친해졌으며 s1mple의 Team Liquid 입단 역시 당시 Hiko가 Team Liquid 소속이었기에 가능했던 일.
- 2021년에는 s1mple이 자신이 생각하는 슈퍼 팀 라인업 중 서포터 포지션으로 Hiko를 뽑았다.# 21년 기준으로 같은 팀을 한 지도 5년 전 리퀴드 시절이 마지막이었으며 Hiko는 발로란트로 전향을 한 지 1년이나 더 됐는데도 선정을 해 많은 팬들이 둘의 우정은 알지만 예상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 과거에는 실력과는 별개로 인성 면에서는 논란이 많았었다. 유튜브에 s1mple toxic moment 라고만 쳐도 그 시절 그의 인성 모음집을 여럿 볼 수 있다. 예전에 FlipSid3 시절 경기 도중 같은 팀원들이랑 쌍욕을 섞어가며 말싸움을 하기도 했었고 개인 방송 도중 독일인들을 겨냥해 나치 경례 드립[16]을 치는 제노포비아적인 행동을 했다가 1분기 출전금지라는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 FlipSid3 뿐만이 아니라 리퀴드 시절에도 팀원들과의 불화가 심했었다고 한다. 지금은 예전에 비해 트러블이 없고 많이 나아진 모습이다. 나이가 든 지금은 당시 본인의 문제였단 걸 알고 고치려는 모습이 보인다. FlipSid3 시절 자신을 가장 문제 삼았던 두 사람 중 markeloff에 대해 2021년에 인터뷰에서 'CS:GO 역사상 가장 저평가(under rated)된 플레이어'로 꼽으며 상황만 된다면[17] 바로 현역에 복귀할 수 있는 기량이 있다고 아쉬워했고, 다른 한 사람인 Blad3는 현재 Na`Vi의 코치[18]로 같이 지내고 있는 걸 보면 이제는 본인이 꾸준히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며 관계를 개선하고 있는 것 같다.
- 국적이 우크라이나인 만큼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관련하여 IEM Katowice 인사말에서 감정을 억누르며 평화를 바라는 얘기를 하거나 친구들과 가족들과 같이 있고 싶다는 트윗을 작성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리고 우크라이나군에 총 3백 2십만 흐리우냐[19]를 기부했다.#
- 나루토의 애청자이다. 스팀 프로필에 나루토 캐릭터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해놓고 닉네임도 나루토 관련 닉네임[20]으로 변경할 정도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하타케 카카시와 우치하 오비토. 요즘에는 진격의 거인 애니에 나오는 리바이 캐릭터 사진을 프사로 해놓고 실제로 진격의 거인을 자주 본다고한다.
- CS:GO 말고도 발로란트나 RAID, 콜 오브 듀티: 워존을 하는 모습이 방송에 자주 보인다.
- 포르쉐 타이칸의 오너이다. 색상은 은색.
[1] 올렉산드르는 러시아어 명칭으로 유명한 알렉산드르의 우크라이나어 명칭이며, '올렉산드르'의 애칭인 '사샤(Sasha)'로 불리기도 한다.[2] 우크라이나어에서는 в가 어말, 모음과 자음 사이에 오면 [u̯\]로 발음이 되는데 키이우를 생각하면 편하며, [je\] 발음이 있는 Є로 인해서 우크라이나어로는 '코스틸례우'가 맞는 표현이다. 러시아어 이름으로는 '알렉산드르 올레고비치 코스틸레프'이다.[3] 2023.10.23. ~ 비활성화[4] s1mple 경력 상금[5] 2019년에 경기장에서 스팀 본계정의 CS:GO 플레이타임이 지나가듯 찍힌 적이 있는데 플레이타임이 1만7천 시간이 기록돼있었다. 프로라면 대부분 부계정을 갖고 있을텐데, 2021년 현재 기준 실제 CS:GO를 플레이한 시간은 2만 시간을 가볍게 넘었을 것이며 프로게이머란 것을 감안해도 연습량이 엄청나게 많은 것이다.[6] 애초에 메인오퍼는 일정 수준 이상의 매치에선 어지간히 컨디션이 좋은 판이 아니면 팀을 캐리하기 어렵고 레이팅도 잘 나오지 않는 까다로운 포지션이다.[7] Na`Vi 관련 영상을 보면 자신을 Alexey라 소개하고 러시아어로 말하는 사람이 나오는걸 볼 수가 있는데 이 사람이 바로 s1mple의 친형인 Alexey Kostyliev. s1mple의 형은 현재 동생을 통해 Natus Vincere에서 커뮤니티 매니저를 역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8] 많은 팬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는데 북미팀중 메이저 4강에 처음 진출한 팀은 Team Liquid가 아닌 DreamHack Winter 2013 4강 진출팀인 Complexity Gaming이다.[9] 그것을 잘 드러내는 예로 포지션중 럴커, 엔트리 프래거, 오퍼, 인 게임 리더를 모두 다 해본 적이 있다.[10] 당시 최고 기록. 종전 기록은 GeT_RiGhT가 2013년에 세운 1.30이다. 이후 해당 기록은 s1mple이 스스로 경신하게 된다. 해당 문단 하단 참조.[11] StarSeries i-League Season 7[12] 다만 2020년 대회는 지난 대회와는 달리 밸브에서 후원하는 메이저 대회가 아닌 프리미어급 대회이다. 하지만 프리미어급 대회 중에서도 위상이나 인기가 가장 높은 대회가 바로 IEM 카토비체이다.[13] 그림이 워낙 절묘했기에 히트박스 버그가 터진 것으로 본 이들도 많았으나 당시 데모를 보면 s1mple이 꾸준히 AD무빙을 치고 있던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14] 예를 들어 당연히 사살해야할 적을 놓친 경우 he was NiKO'd.라고 말하는 식이다.[15] NiP의 아카데미인 Young Ninjas 출신의 유스풀을 주축으로 결성한 팀이다.[16] 한 팬이 이런 s1mple의 발언을 음악(...)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CS:GO 스트리머인 Lobanjica가 s1mple에게 보이스로 이 노래를 들려줬다(...).[17] 실제로 markeloff는 카스 쩜육 황혼기부터 글옵 극초창기까지는 역대급 AWPer로 뽑히는 플레이어였다. (다른 말 할 것 없이 HLTV Top 20 Players of the Year 리스트를 보면 2010년 1위, 2011년 3위를 한 선수가 markeloff다.) 이후 팀 플레이 때문에 포지션을 변경했는데, 이게 오히려 markeloff의 기량을 하락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고 이후로도 기량을 회복시키지 못하여 과거의 명성을 되찾지 못하는 퇴물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 당시 FlipSid3는 사실상 팀이 해체됐지만 markeloff는 계약에 묶여서 대회도 못나가고 이적도 못하고 있다가 계약이 끝나자마자 조용히 은퇴했는데, 이 역시 s1mple의 말대로 저평가가 심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계약을 깰 수 있을 정도의 많은 계약금을 지불하거나 계약 기간 만료까지 기다려주는 팀이 없었기 때문이다.[18] 2023년 상반기 팀이 슬럼프에 빠진 원인으로 지목되어 Blad3를 방출한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심플이 나서서 '허무맹랑한 소리고 본인 의사 없이는 팀에서 내보낼 일은 없다'라고 부정하며 감쌌다.[19] 한화 약 1억 2천만원 이상[20] uzumaki, Obito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