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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올루프 2세는 덴마크 에스트리드 왕조의 20대 국왕 (재위기간:1375년~1387년) 이자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폴쿵 왕조의 3대 국왕 (재위기간:1380년~1387년)이다. 덴마크에서는 올루프 2세, 노르웨이에서는 올라프 4세로 불린다.2. 생애
노르웨이 국왕 호콘 6세와 덴마크 공주 출신 마르그레테 1세의 외아들로, 친할아버지는 스웨덴 국왕 망누스 4세[1]이며 외할아버지는 덴마크 국왕 발데마르 4세이다.외할아버지 발데마르 4세가 아들 없이 사망하자[2] 어머니 덕분에 덴마크 국왕으로 즉위했으며 부왕 호콘 6세의 사후 노르웨이 왕위도 물려받았다. 하지만 나이가 어렸기에 어머니의 섭정을 받았다.
친할아버지가 빼앗긴 스웨덴 왕위를 되찾고자 했으나 젊은 나이에 죽었다. 그가 죽자 어머니 마르그레테는 언니 잉에보르의 외손자인 포메른의 에리크를 불러와 노르웨이 국왕으로 즉위시켰고 이후 스웨덴 귀족들의 도움으로 스웨덴 왕위까지 탈환해 칼마르 연합을 창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