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The innocent malice~ (아스나로 시) 마법소녀 카즈미 · 마키 카오루 · 미사키 우미카 · 아사미 사키 · 와카바 미라이 · 우사기 사토미 · 칸나 니코 · 유리 · ??? · 아카네 스미레 · 소쥬 아야세 · ??? · 시이나 레미 · ??? 토모에 마미 타치바나 소이치로 · 이시지마 미사코 · 쥬베 · ??? 플레이아데스 성단 · 이블 넛츠 |
1. 프로필
| 이름 | 若葉 みらい Mirai Wakaba |
| 연령 | 중학생 |
| 소원 | 지금까지 내 친구가 되어준 테디베어들을 위해 박물관을 지어줘 |
| 마법 | 군중지배마법 |
| 무기 | 대검으로 변형 가능한 하트모양 지팡이 |
| 마녀명 | 불명 |
| 성질 | 불명 |
2. 개요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The innocent malice~의 등장인물.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일원. 조금 촐랑대고 나서는 성격이다. 마법소녀 복장은 앞 트임 드레스. 무기는 손잡이가 하트 모양인 대검. 고유 마법은 군중지배 마법인 라 베스티아(La bestia), 그리고 소환한 작은 곰들을 거대한 곰으로 합체 시키는 라 베스티아 리파레(La bestia rifare) . 소환한 곰돌이 외에도, 사념이 약한 존재들을 자기 뜻대로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합체 마법으로 에피소디오 잉크로쵸[1]를 사용한다. 카즈미를 제외한 전원의 합체 마법의 이름이며, 17화에서 사키와 둘이서만 시전한 것도 영창은 동일. 다만 효과는 전혀 다르며, 전자는 마법 포획망을 만들었고 후자는 전격을 휘감은 거대한 곰을 소환했다.
3. 작중 행적
3화에서 첫등장. 우미카,카오루가 마녀의 결계에 끌려가고 혼자 남은 카즈미에게 다른 성단 멤버들과 함께 찾아와서 다른 성단 멤버들과 같이 마녀를 격퇴한다. 이때 카즈미나 니코를 자주 구박하는 바람에 카즈미가 "이 난폭한 애는 누구야!?"라며 투덜거렸다.4화에서는 유리에게 습격을 받고, 납치된 카즈미를 구하기 위해 성단의 멤버들과 같이 유리를 찾아간다.
5,6화에서는 아스카 유리와 대치하고 그녀의 마녀를 쓰러뜨린다.유리의 회상에서는 진짜 아스카 유리의 마녀를 성단과 공격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9화에서 느닷없이 마녀화된 칸나 니코에게 공격받는다. 그 와중에 아사미 사키가 작은 상처를 입자 돌변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녀화한 칸나 니코를 단숨에 참살했다. 아무래도 사키에게 심상찮은 집착을 품고 있는 듯. 단행본 2권까진 제대로 된 출연이 없어서 공기 취급 받았으나 이걸로 진가를 발휘, 공기 타이틀은 벗어났다.
11화 내용에 따르면 마법소녀가 되기 전에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수많은 테디베어들을 친구 대신으로 삼고 있었지만 마음 속에선 늘 친구를 갈망하고 있었다. 참고로 이 인형의 숫자는 카즈미와 만났을 당시 666(...).
카즈미에게 구해진 뒤 마법소녀가 되겠다는 일행들이 모두 친구가 되어 줘서 자신의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다고 했지만, 사키가 자신이 이전에 친구로 삼았던 테디베어의 의미를 알아채고 테디베어를 위한 소원은 어떻냐고 이야기해서 자신의 테디베어를 위한 커다란 박물관을 만들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 사키를 특히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카즈미가 지어준 박물관의 이름은 "안젤리카 베어즈". 안젤리카는 영어로 신선초-명일엽(明日-내일, 葉-잎사귀. 즉 내일의 잎사귀)와 자신의 이름-와카바 미라이(若葉-새 잎사귀, 미라이-미래. 즉 미래의 잎사귀)라서 바로 미라이 자신을 의미한다고 지어 준 이름이다.
우사기 사토미가 카즈미를 죽이려 하는 자리에서 이를 엿들으면서 사키와 관련된 무언가를 들어버리고 만다. 그 때문인지 사토미가 카즈미를 공격하는 자리에 끼어드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사키가 카즈미, 정확히는 미치루를 아끼는 것에 대한 질투심인지 카즈미를 대놓고 '만들어진 것', '합성 마법소녀' 로 부르며 그녀를 죽이는 것에 대해 성단에서 가장 강경한 입장을 취한다. 이후 17화의 박물관 전투에선 멤버 나머지가 한 눈 파는 사이 뒤치기를 시전, 손수 카즈미를 세로로 양단해 죽여버리나 사실 그 카즈미는 니코가 만든 인형이었고 진짜 카즈미는 이미 니코가 병에 담아두고 있었다...
그리고 사키는 소울 젬의 오염이 심화되어 버리고, 심지어 니코에 의해 이블 넛츠마저 주입당하고 만다.
결국 18화에서 사키가 마법으로 자신의 마녀화를 저지하는 동안 옆에 달라붙어 쥬베에게 사키의 소울 젬을 정화해달라고 외치나, 쥬베는 이제 손 쓸 수가 없다며 떨어지라고 외친다. 그러나 미라이는 사키가 마녀가 되더라도 계속 붙어 있겠다고 하며 사키를 안고 있었으나, 그리프 시드가 나오자마자 갑툭튀한 사키의 마녀에게 참수당하고 만다. 하지만 마지막을 사키와 함께 해서 그런지 행복한 표정으로 "사랑해, 사키"하는 유언을 남긴 채 당한다.
사토미와는 다른 의미로 성단의 위기를 조장했는데, 사키가 마녀가 된 결정적인 계기는 미라이가 카즈미를 썰어버렸기 때문이다. 이 모습을 본 사키의 표정이 절망감에 물들며, 소울 젬이 확대된 컷에도 순식간에 소울 젬에 오염이 차오르는 것이 보인다. 말하자면 미라이가 사키를 마녀로 만들어버린 셈. 게다가 사키가 마녀가 됐는데도 "사키가 죽게 놔두지 않겠다"며 마지막으로 마법을 사용해서, 소쥬자매의 것을 포함해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보관하고 있던 소울 젬을 마녀로 만들어서는 사키의 마녀를 지키게 했다.
이 정도면 사토미 이상으로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친 셈이다.
카즈미를 만들기 전 성단의 회상에서 카즈미에게 테디베어를 선물로 주고 제자로 삼겠다는 말을 했다. 이를 보아 사키가 좋아했던 미치루를 다소 견제하긴 했지만 우정이 아주 없었던 것 같지는 않은데, 클론을 만들면서 생긴 성단의 집단광기와 카즈미에 대한 불안, 사키에 대한 집착이 겹쳐 파탄나버린 듯.
4. 기타
1인칭이 보쿠(ボク)다. 이것 때문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던 모양. 사키 역시 어렸을 때는 1인칭으로 보쿠를 사용했는데 이것이 사키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과거에는 안경을 쓰고 있었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우미카와 카오루처럼, 단편적으로 연령에 대한 묘사가 나오는데, 사키가 미라이는 자신과 동갑이라고 얘기한다.2차 창작 등지에서는 개그, 시리어스 가리지 않고 사키에게 하악하악하는 얀데레로 나오며, 시리어스 장르에서는 사토미와 협력해 카즈미를 죽이려들면서 카즈미를 지키려는 카오루&우미카와 대립하는 경우가 많다.
[1] 단행본 정발판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