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IL의 소속 그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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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DARKNESS> EVIL |
"KING OF DARKNESS" EVIL |
NJPW | |
<colcolor=#f8d010><colbgcolor=#000> 링네임 | <colbgcolor=#ffffff,#2d2f34> [ruby(EVIL, ruby=イービル)] |
본명 | 와타나베 타카아키 [ruby(渡辺 高章, ruby=わたなべ たかあき)] |
생년월일 | 기믹상 : 불명 실제 : 1987. 1. 26 ([age(1987-01-26)]세) |
신장 | 178cm |
체중 | 106kg |
혈액형 | O형 |
출생지 | 기믹상 : 불명 실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시즈오카현 미시마시 |
유형 | 브롤러 → 쇼맨 + 힐 스타일 |
시그니쳐 무브 | 각종 래리어트[1] 센톤[2] 브롱코 버스터[3] 각종 수플렉스[4] 피셔맨 버스터[5] 다크니스 폴즈[6] EVIL 홈런[7] |
피니쉬 무브 | Scorpion Deathlock[9] EVIL[10] |
별명 | 킹 오브 다크니스 (キング・オブ・ダークネス) |
테마곡 | Black Deeds (2015 - 2020.7.11) EVolve (2020.8 - ) |
데뷔 | 2011년 5월 13일 (24세) 도쿄도 신주쿠구 신주쿠 FACE 신일본 Life Goes on! vs 타카하시 히로무 |
SNS |
1. 개요
"Everything is EVIL! It's REAL!"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의 프로레슬러.
2010년대 데뷔한 일본인 헤비급 영 라이온 중 유일하게 성공한 선수로, 불릿 클럽 전향 이후 어그로성 힐로 입지를 굳힌 선수이다.
진한 다크써클 분장에 부담스럽게 번쩍이는 그림 리퍼 컨셉 장신구들, "Everything is Evil!"이라는 영문모를 캐치프레이즈 때문에 시대착오적인 중2병 괴기파 취급을 받으며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뛰어난 경기력과 준수한 기믹 수행력으로 이를 커버하면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살려내 괄목할 만한 활약을 보였고, 턴힐 후 신일본의 메인 빌런으로 자리잡았다.
2. 커리어
2.1. 영 라이온 ~ 무사수행
나이토 테츠야, BUSHI와 같은 애니멀 하마구치 짐 출신으로 2011년에 본명인 와타나베 타카아키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데뷔한다. 2013년까지 영 라이온으로 활동하다가 ROH로 무사수행을 떠난다. 무사수행 중에는 "프리미엄 와타나베"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활동하였고 2015년 9월을 마지막으로 모습을 감춘다.프리미엄 와타나베의 세그먼트 |
2.2. King of Darkness
그 무렵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화제 중 하나는 나이토 테츠야의 Pareja(파레하, 동료)에 대한 정보였다. CMLL 원정에서 돌아온 뒤 선역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거침없이 제어불능의 행보를 보여주던 나이토 테츠야는 조만간 자신과 뜻을 함께 할 파레하가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마침내 2015년 10월 12일, 킹 오브 프로레슬링에서 나이토 테츠야가 타나하시 히로시를 상대로 경기를 가질 때 나이토의 파레하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그 정체는 "킹 오브 다크니스 EVIL"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귀환한 와타나베 타카아키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객들은 와타나베 타카아키의 새로운 모습에 적응하지 못했으며, 급기야 그 다음 경기부터는 어설프게 사신인 양 어두운 로브를 입고 거대한 낫을 들고 입장하는 모습에 곤혹스러워했다. 레인메이커 일대기 41화 EVIL은 월드 태그 리그 2015에 나이토 테츠야와 함께 첫 출전해서 마카베 토우기 & 혼마 토모아키 태그에게 결승에서 패해 준우승을 거두었고, BUSHI 또한 합류하면서 비로소 Los Ingobernables de Japón(로스 인고베르나 블레스 데 하폰)이 본격적인 군단으로 성립하게 된다.
2016년엔 뉴 재팬 컵 1회전에서 이시이 토모히로에게 패해 탈락했지만 준수한 경기를 보여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G1 클라이맥스 26에서 같은 군단 소속인 나이토 테츠야를 상대하는 한편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며 평가가 반등하기 시작한다. 이윽고 2016년 11월 5일, 파워 스트러글에서 시바타 카츠요리를 꺾고 NEVER 무차별급 챔피언에 등극해 첫 싱글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2017년 1월 4일엔 레슬킹덤 11에서 SANADA & BUSHI와 함께 NEVER 무차별급 6인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뉴 재팬 컵 2017에 출전해 타나하시 히로시와 나가타 유지를 꺾지만 준결승에서 배드 럭 파레에게 패하면서 탈락하는데, EVIL의 결승 진출이 좌절되자 일본과 해외에서 엄청 아쉽다는 반응이 나온다. G1 클라이맥스 27에선 같은 군단 소속인 SANADA와의 경기가 화제가 되었다. 또 오카다 카즈치카와 경기를 가져 레인메이커를 EVIL로 반격해 승리하는 한편 경기 도중 장외의 의자더미 위로 다크니스 폴즈를 시전해 오카다에게 각본상 부상을 입히며, G1 클라이맥스 27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던 오카다 카즈치카의 기세를 꺾는 한편 오카다의 새로운 대항마로 떠오른다. 이를 계기로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7에서 오카다 카즈치카에게 도전해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경기를 가졌지만 패한다.
이후 SANADA와 팀을 이뤄 월드 태그 리그 2017에 출전하여 결승까지 진출한 끝에 우승을 하여 레슬킹덤 12에서 IWGP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을 획득하지만 도미니언 2018에서 영 벅스에게 IWGP 태그팀 타이틀을 잃는다.
G1 클라이맥스 28에 A조로 출전하였으나 타나하시 히로시, 오카다 카즈치카등의 강호진들에게 모조리 패하며 5승 4패 승점 10점으로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대신 상당한 강세를 보여주던 제이 화이트를 꺾어 제이 화이트의 결승진출 좌절에 공헌했다. 이후 디스트럭션 2018 기간과 파이팅 스피릿 언리쉬드 다인 태그 경기 등에서 잭 세이버 주니어에게 연달아 클린 핀으로 패배하며 둘간의 대립이 발생하게 되어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8에서 스페셜 싱글 매치로 겨루는 것이 확정되는데, 경기를 하기 위해 입장하던 EVIL을 난데없이 크리스 제리코가 난입하여 공격하며 경기 자체가 열리지 않게 된다. 그리고 이것을 계기로 파워 스트러글 2018에서 크리스 제리코와 EVIL의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이 확정되지만 승리를 거두지는 못한다. 이후 다시한번 SANADA와 팀을 이뤄 월드 태그 리그 2018에 출전한다. 승점 20점으로 결승에 진출하여 전년도 결승에서도 만난적 있는 타마 통가와 탕가 로아를 상대로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다. 레슬킹덤 13에서 태그팀 타이틀을 얻고 더 뉴 비기닝 2019에서 스즈키군을 상대로 방어에 성공했지만 아너 라이징 2019에서 불릿 클럽에게 타이틀을 잃었다.
뉴 재팬 컵 2019에선 잭 세이버 주니어에게 패배해 1라운드 탈락, G1 슈퍼카드에선 태그팀 벨트 탈환에 실패한데 이어 이시이 토모히로와의 싱글 매치에서도 패배, 도미니언 2019에서도 태그팀 벨트 탈환에 실패하며 최악의 2019년 전반기를 보냈다. G1 엔트리 발표 후 로스 인고의 주먹 터치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며 개인 투쟁을 일찌감치 선언하며 스테이블 탈퇴의 조짐을 보였지만 같은 조에 있던 같은 스테이블인 SANADA와의 경기가 끝난 후 다시 주먹 터치를 하며 탈퇴 플레그를 꺾었다. 결과는 4승 5패 8점으로 끝났지만 G1 우승자인 이부시 코타와의 경기에 승리해 권리증 쟁탈전을 요구할 명분을 얻었다.[11] 디스트럭션에서 KENTA를 꺾은 이부시 앞에 나타나 권리증 쟁탈전을 요구했다.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9에서 한번도 움직인 적 없었던 권리증을 움직여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지만, 이부시의 2번째 카미고에를 버티지 못하고 패배했다. 월드 태그 리그 2019에 SANADA와 함께 출전해 리그 3연패를 노렸으나 쥬스 로빈슨 & 데이비드 핀레이 조에 승점차이로 밀려 우승을 놓쳤다.
2020년 레슬킹덤 14 2일차에서 BUSHI, 타카기 신고와 함께 NEVER 6인 태그챔을 획득하였고, 6월부터 재개된 뉴 재팬 컵 2020에서 이전부터 사용하던 각종 반칙 기술들은 물론이고 로우 블로까지 사용하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을 보여줌과 동시에 준수한 경기력도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했다.[12]
2.3. 첫 번째 파레하에서 첫 번째 배신자로
그렇게 뉴 재팬 컵 2020 결승전에서 오카다 카즈치카와 맞붙게 되었고 경기 도중, 불릿 클럽이 난입해 게도가 오카다의 시선을 끌어주는 사이에 타카하시 유지로가 오카다를 공격, 이 틈에 오카다에게 EVIL를 작렬하며 첫 뉴 재팬 컵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경기 종료 후 챔피언인 나이토가 등장, 내일 있을 챔피언십 경기의 건투를 빌며 로스 인고의 사인인 주먹을 맞대기를 요청하였고 EVIL이 주먹을 맞대려는 순간 투 스윗으로 답하며 피니셔인 EVIL을 기습적으로 먹였고, 곧이어 나타난 불릿 클럽과 함께 나이토를 린치한 후 퇴장했다. 이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결승전 경기에 불릿 클럽 멤버들이 등장한건 자신의 계략이었다고 밝히며 불릿 클럽 가입을 선언했다.[13]
이어서 도미니언에서는 나이토를 상대로 온갖 반칙을 저지르다가 결정타로 BUSHI로 위장하고 난입한 딕 토고[14]의 지원을 받으면서 누구도 예상 못한 IWGP 헤비웨이트-인터컨티넨탈 챔피언까지 얻어 3관왕[15] 등극에 성공한다.
분노에 찬 타카하시 히로무와의 2관전에서 30분 넘는 경기를 하고 타임 밤 Ⅱ까지 맞으며 위기를 맞았으나 불릿 클럽 멤버의 도움을 받아 첫 방어에 성공한다. 경기 후에 히로무를 린치했지만 나이토가 난입해 EVIL을 저지하고 대립이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그리고 같은 해 7월 28일에 열린 온라인 회견에서 8월 29일 섬머 스트러글 in 진구에서 나이토를 상대로 2관 방어전이 확정됐다. 여느 때처럼 딕 토고와 게도의 지원을 받아 반칙을 구사해 승리하려고 했으나 BUSHI와 SANADA가 나타나 불릿 클럽의 지원군들을 몰아내면서 1:1 상황에 몰린다. 회심의 급소 공격도 막히고 나이토의 시그니처 무브 콤보에 이어진 데스티노에 3카운트를 내주면서 49일만에 챔피언십을 모두 잃게 됐다.
G1 클라이맥스 30에선 B조에 배정됐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딕 토고와 함께 반칙을 저지르면서 승수를 쌓아 12점 고지를 밟았다. 마지막 날엔 승리하기만 하면 결승 진출이 확정이었으나 SANADA에게 발목을 잡히며 승자승 원칙에 따라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G1 결승전에 딕 토고와 함께 나이토 & BUSHI 태그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벨트 대여기간은 끝났다고 역으로 말하며 2관 리매치를 요구했다. 물론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이런 반응에도 불구하고 파워 스트러글에서 다시 나이토와 2관전 매치가 확정됐다.
한편 G1 클라이맥스 30을 기점으로 일본에 돌아온, 불릿 클럽의 리더인 제이 화이트와 묘한 신경전이 있었다. 제이는 EVIL을 '일단은' 불릿 클럽 멤버로 인정하지만 다소 경계를 취하는 입장이며, 게도에게 'EVIL의 책략이냐'며 의심과 짜증이 섞인 말을 쏟았다. 이에 게도는 관계를 부인하며 하겠다고 답했지만... EVIL이 게도의 말을 믿고 있군. 이라며 불을 지폈고, 제이는 본인과 맞서려고 하지 마라고 경고를 날렸다. EVIL은 KENTA와 분열의 조짐도 보였으며. 불릿 클럽에 끼어든 EVIL과 리더인 제이 화이트를 중심으로 분열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파워 스트러글 2020 당일, 제이 화이트가 이부시 코타의 G1 권리증 가방을 반칙을 더한 롤업으로 빼앗는 이변이 일어나고, EVIL은 나이토에게 도전한다. 그리고 도중에 제이 화이트가 난입하는데... EVIL을 붙잡아, 블레이드 러너 자세를 취한다! 그러나 자세만 취하고 EVIL을 풀어준다음, 나이토를 공격하며, EVIL을 돕는다. 그러나 분노한 이부시 코타가 제이를 쫓아내고, 결국 EVIL은 나이토에게 패배한다.
이후 제이 화이트는 G1 권리증 가방과 함께, 레슬킹덤 1일차는 보이콧, 2일차에서 타이틀에 도전하겠다는 선언을 하였다. 그렇게 됨에 따라, EVIL과 엮이는 일이 줄어들었고, 일단 불릿 클럽의 분열은 일단락 되었다.
2.3.1. 하우스 오브 토쳐
그러나 제이가 코로나로 다시 일본에 오지 않자 이빌은 독자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YOH를 배신하고 턴힐한 SHO를 영입해 유지로, 딕 토고와 함께 하우스 오브 토쳐라는 불릿 클럽 안의 서브 그룹을 결성했다.
이후 하우스 오브 토쳐는 온갖 반칙을 일삼으며 악명을 떨치며 팬들의 반감을 사게 된다. [16]
다시 제이가 일본에 와서 불릿 클럽에 신멤버를 가입시키고 힘을 과시하게 된다. 그러나 이빌을 필두로한 하우스 오브 토쳐는 그 자리에서 빠지면서 묘한 분열의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일단은 전부 같은 클럽 멤버로 인정하고 서로 같은 편에 서서 경기도 펼치는 중.
NEVER 무차별 벨트는 5월에 타마통가에게 뺏기고, NEVER 6인 태그팀 벨트를 여러 반칙을 일삼으며 정규군이나 CHAOS 선수들에게 지켜오나 2월 11일 2023 뉴 비기닝 삿포로에서 스즈키 미노루, 엘 데스페라도, 나리타 렌에게 결국 타이틀을 뺏긴다.
이후엔 다소 망가지는 악역 역할을 맡다가... G1 클라이맥스 33에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하면 삭발하겠다는 공략을 걸고 출전한다. 이후 야금야금 승리를 챙기더니 결국 예선전을 돌파하고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 IWGP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자 전 파트너였던 SANADA를 꺾는 이변을 만들어낸다. 이후 오카다에게 패하며 탈락하지만 SANADA의 벨트를 멋대로 가져가며 사나다가 벨트를 반납했고 자신이 챔피언이라고 주장하며 Just 5 Guys와 대립한다.
뛰어난 마이크 실력과 캐릭터성으로 SANADA보다 더 지지를 받거나 티셔츠를 완판 시키는 등 맹활약(?) 했으나 당일 타이틀을 건 럼버잭 데스매치에서 패하며 챔피언 등극은 무산되고 만다.
레슬킹덤 18에서도 우미노 쇼타 & 키요미야 카이토라는 떠오르는 젊은 나이의 스타들과 경기에서도 저질스러운 경기 퀄리티를 보여준 것도 모자라 메인 이벤트 경기인 SANADA와 나이토 테츠야의 경기 직후 나이토의 도쿄돔 데 하폰을 또 한번 무산시키려고 하는 습격을 가했다가 SANADA에게 공격을 받고 물러가게 되었다.
3. 여담
- 그리 크지 않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묵직한 기술 구사를 통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는데, EVIL 기믹을 선보인 초창기에 미묘했던 팬들의 반응이 반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괴기파 프로레슬러 "EVIL" 기믹을 잘 소화하지만 여전히 영 라이온 시절의 와타나베 타카아키를 기억하는 팬들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농담들이 오간다.
- 나이토 테츠야, BUSHI와 같은 애니멀 하마구치 짐 출신이지만, 애니멀 하마구치 짐 연습생이 된 시점이 앞의 둘보다 꽤나 늦기 때문에 애니멀 하마구치 짐 내에서의 접점은 없다.
- 불릿 클럽으로 턴힐을 하고 2관 챔피언에 오르면서 비판 여론이 커졌다. 코스튬과 분위기가 불릿 클럽에 맞아 들어가서 초반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불리해지면 심판을 눕힘 → 불릿 클럽의 난입과 급소 공격으로 분위기 전환 → 승리라는 원패턴 공식이 계속 나오고 경기의 몰입을 해칠만큼 난입이 길어지자 턴힐을 좋게 보던 사람들도 슬슬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18] 몰입감을 중시하는 데이브 멜쳐가 오카다와의 뉴 재팬 컵 2020 결승전, 도미니언에서 나이토와의 2관전에 2.75성을 부여하면서 실망감을 드러냈고 cagematch를 비롯한 팬사이트에서도 EVIL의 경기에 비판적인 평가를 남기고 있다. HOUSE OF TORTURE 결성 이후로는 자신이 참가한 모든 경기에 반드시 난입과 심판 눕히기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레슬킹덤 16에서 경기력 보증 수표인 이시이 토모히로를 붙여줬음에도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 기어이 멜쳐에게 1성을 받아냈다.[19] 악역 전환 이후 벨트는 많이 따고 있지만 정작 레슬러로서의 평가가 완전히 바닥에 떨어진 상황이다. 더군다나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도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호의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여기 EVIL만큼은 예외로 가루가 되도록 까고 있다. 또한 HOUSE OF TORTURE는 고문의 집을 뜻하는데 항문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조롱받고 있다.[20]
- 턴힐 이후 경기적 부분에선 비판 받지만 캐릭터적으로는 상당히 발전하여 팬들의 지지나 옹호를 받는 등 긍정적인 평가도 받고 있다.
4. 둘러보기
{{{+1 [[신일본 프로레슬링#s-11|{{{#f8d010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 ||||
나이토 테츠야 (Naito Tetsuya) | EVIL (EVIL) | 이부시 코타 (Ibushi Kota) | 타나하시 히로시 (Tanahashi Hiroshi) | 제이 화이트 (Jay White) |
총 5명 | ||||
같이 보기: 그랜드슬램 (상위 등급) / 후보 선수 |
역대 뉴 재팬 컵 우승자 | ||||
2019 | → | 2020 | → | 2021 |
오카다 카즈치카 | → | EVIL | → | 윌 오스프레이 |
역대 월드 태그 리그 우승자 | ||||
2015,2016 | → | 2017 ,2018 | → | 2019 |
GBH (마카베 토우기 & 혼마 토모아키) | → | Los Ingobernables de Japón (SANADA & EVIL) | → | FINJUICE (쥬스 로빈슨 & 데이비드 핀레이) |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최고의 남성 대립 | ||||
창설 | → | 나이토 테츠야 vs EVIL (2020) | → | MJF vs CM 펑크 (2022) |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 | ||||
브레이 와이엇 (2020) | → | EVIL (2021) | → | 론다 로우지 (2022) |
나이토 테츠야 | BUSHI | 타카하시 히로무 | ||
타카기 신고 | 티탄 | 츠지 요타 | ||
{{{#!folding 【 전 멤버 】 | EVIL | SANADA |
[1] 크지 않은 키에도 래리어트를 묵직하게 잘 때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깔끔한 임팩트 순간 이후 상대가 쓰러지기 시작함과 동시에 즉시 팔을 수직으로 올리는 동작을 취하는데 마치 차끼리 교통사고를 내고 서로 튕겨나가는 것 같은 '충돌'의 느낌을 잘 전달한다. 탑 로프식, 디스커스 래리어트도 사용한다. 래리어트 시전 뿐만 아니라 접수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현지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는데, 종합하자면 래리어트란 기술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뛰어나다.[2] 주로 누워 있는 상대에게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 원래도 자주 사용하던 주력기였으나 '마스터 오브 센톤'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센톤의 달인 딕 토고를 매니저로 둔 이후 딕 토고에게 배웠는지 임팩트가 좋아졌다.[3] 코너에 앉혀놓은 상대에게 달려가서 상대의 배 쪽을 노리는 시티드 센톤.[4] 저먼 수플렉스, 스냅 수플렉스, 하프 앤 하프 수플렉스 등을 사용한다.[5] 수직낙하 수준의 고각 피셔맨 버스터. 코너에 박아버리는 식으로도 사용한다.[6] 파이어맨즈 캐리 - 싯아웃 스파인 버스터. 상대방을 자신의 어깨 위에 두고 양 손으로 떠받치는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에서 AA와 같이 상대의 상반신을 넘기며 싯아웃 스파인 버스터로 연결하는 기술이다. 임팩트가 훌륭한 기술이라 간혹 EVIL 대신 피니셔로 사용하길 원하는 팬들도 있다.[7] 체어샷. EVIL의 경기에서 꼭 한번은 나오는 상징기. 주로 쓰는 방식은 상대 목에다가 의자를 끼워 놓고 다른 의자를 집어 끼워놓은 의자를 야구배트로 풀 스윙하듯 휘갈겨 후리는 방식. 원래 이름은 당연히 없는 기술이었는데, 악역 전환 이후 매 경기마다 꺼내다보니 이름이 굳어졌다.[8] 간간히 상대 선수의 다리를 심판이 잡게 해놓고 그 다리를 자기가 공격하는 식으로 심판을 이용한다. ROH의 투어인 Glory by Honer Baltimore에선 한술 더 떠서 평소처럼 심판을 이용한 다리 공격 후 따봉을 날려준 적도 있고 이후엔 심판을 이용해서 매직 킬러까지 썼었다.[9] 스콜피온 데스락. 그 전에도 서브미션으로 애용해왔지만 불릿 클럽 가입 이후 주력 서브미션 피니셔로 써먹고 있다. 불릿 클럽 가입 이후 이름도 다크니스 스콜피온으로 바꿨으나, 어느새부터인가 이름은 스콜피온 데스락으로 돌아온 채 영문화되었다.[10] 변형 STO. 오른 다리를 높게 들었다가 상대 뒷다리를 뒷발차기로 걷어차며 거는 동작을 추가한 STO로, 단순한 기술이지만 기습 시전에 매우 효과적이며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임팩트가 있어서 당당히 피니쉬 무브로 인정받는다.[11] 권리증 쟁탈이 생긴 이후, 권리증 쟁탈전은 G1 우승자를 조별 리그전에서 이긴 사람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장에 G1에서 이부시를 이긴 KENTA가 권리증 쟁탈전을 선점한 상황.[12] 고토 히로오키와 SANADA는 로우 블로로 결정타를 먹여버리면서 승리했고, 심지어 요시하시는 경기를 시작 하기도 전에 초전박살을 내버린 후 스콜피온 데스락을 걸어버려서 레프리 스탑으로 승리하는 무자비한 전개를 보여줬다.[13]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불릿 클럽의 외국인 멤버들이 일본으로 오지 못해 뉴 재팬 컵부터 타카하시 유지로, 이시모리 타이지, 자도, 게도 4인 체제에다가 헤비급은 몸상태 문제로 언더카드급으로 활동하던 유지로 한명, 넓게 봐도 몸상태가 극악에 치달은 자도까지 두 명 밖에 없고, EVIL이 LIJ 멤버중에서 그나마 악역 노선을 꾸준히 타고 있었던 멤버였기에 불릿 클럽 이적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14] 마스터 오브 센톤이라 불리는 선수로 역대 최고로 평가받는 다이빙 센톤이 주무기인 선수. 스테이블 카이엔타이☆DX의 일원으로 미치노쿠 프로레슬링의 전성기의 한 축으로 활동했으며, TAKA 미치노쿠,푸나키 등과 함께 WWF에서 활약한 경험도 있다. 2012년 1차 은퇴를 했으나 2016년에 복귀한 이후 인디 단체들에서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었다.[15] 스스로 3관왕이라 지칭했다. 그 이유인 즉슨, L.I.J시절 타카기, BUSHI와 함께 획득한 6인 태그 벨트를 배신한 시점에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일단 타이틀 박탈 등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기에 3관왕이 맞긴 하였으나 7월 31일 타이틀을 박탈당했다.[16] 일본어로 '고문(토쳐)'과 발음이 비슷한 '항문'을 붙여 '항문의 집'이라는 멸칭을 얻었다.[17] 2018년 만우절 기념으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이브이가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단하게 됐다는 만우절 장난을 쳤는데, 이때 비공개 경기를 가진 선수로 나온 게 EVIL이었다. 관련내용 원래 해당 경기는 30분 시간 제한 무승부로 끝이 났으나, 이브이의 키가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입단 조건인 180cm에 한참 못 미치는 30cm였던 것이 발각되었고, 이에 이브이는 탈단이 결정된 동시에 경기 결과 역시 이브이의 몰수패로 변경되었다(...).이 뭔관련 내용[18] 다른 불릿 클럽 멤버들도 방해나 난입, 급소 공격으로 승리를 챙겨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런 반칙들이 경기에 몰입을 해치지 않을 만큼 짧은 시간안에 벌어졌다.[19] cagematch에선 200명 이상이 참여했음에도 평점이 2점 이하로 나올 만큼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불과 2년 전 더 뉴비기닝에서 같은 매치업이었음에도 멜쳐에게서 4.25성을 뽑아냈다는 걸 생각하면 말 그대로 천지개벽이다.[20] 실제로 '고문(拷問)'을 뜻하는 일본어 ごうもん과 '항문(肛門)'을 뜻하는 일본어 こうもん의 발음이 매우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