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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25 17:50:12

외신은 온기가 필요해요.

외신은 온기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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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퓨전 판타지, 코즈믹 호러, TS, 피카레스크
작가 커피향14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4. 06. 11. ~ 연재 중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
2.1. 에피소드
3. 연재 현황4. 역대 표지5. 특징6. 등장인물
6.1. 주인공6.2. 첫번째 세상6.3. 두번째 세상6.4. 세번째 세상
6.4.1. 서대륙
6.4.1.1. 로그니카 왕국6.4.1.2. 카이니스 왕국6.4.1.3. 크롬비나 제국
6.4.2. 동대륙
6.4.2.1. 미트라 왕국6.4.2.2. 아폴로 자유민주주의인민공화국
6.5. 네번째 세상
6.5.1. 제베르 사망 전6.5.2. 제베르 사망 후
7. 설정8. 인기9. 평가10. 기타

1. 개요

한국의 웹소설. 장르는 퓨전 판타지이며, TS, 피카레스크, 코즈믹 호러물이다. 작가는 과거로 돌아가도 모험 삼매경을 집필한 커피향14. 약칭은 '외신온기'.

2. 줄거리

2.1. 에피소드

<rowcolor=#212529,#e0e0e0> 에피소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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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212529,#e0e0e0> 회차 에피소드 명
1 추워요.
2-20 온기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요.
21-35 너희의 실수였어요.
36-50 이곳에 끝은 없어요.
51-65 안녕, 첫 번째 세상.
66-80 칼은 왜 써요?
81-100 소오의 강호
101-115 가장 높이 올라
116-130 밑바닥으로 항해
131-145 아카데미라니, 제정신이 아니에요.
146-160 하나도 순조롭지 않아요.
161-175 울면 안돼. 울면 안돼.
176-190 깊은 저 바닷속
191-205 미녀와 야수
206-220 꿈을 잃어버린
221-235 배신당한 자들의 송가
236-250 불행하게도 정이 들었군요.
251-265 잔인함이 결국 승리할까요?
266-280 만수무강하소서
281-295 누구는 울고, 누구는 웃고, 대부분은 침묵하고.
296-310 타락은 쉽고 편해요
311-325 필사적으로 기어 올라가요
326-340 더 나아지도록
341-355 내가 있는 곳까지
356-370 너희는 실패하지 않았어요
371-385 다시 그리고 다시
386-400 안돼, 그만둬!
401-415 와, 이제 자유예요!
416- 상당히 추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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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4년 6월 1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매일 18시에 한편, 주 3회 12~13시에 한편이 연재되어 주간 총 10편이 연재된다. 연재주기는 거의 정확히 지키는 편이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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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외신온기1차표지러프2.jpg 파일:외신온기2차표지.jpg
1차 표지 2차 표지 }}}}}}}}}

5. 특징

6.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주인공

누군가 말하기를
최악의 상황에 몰린 이들에게 강력한 힘을 주는 복수의 신
대가로 반드시 목숨을 가져가지만, 가장 절망한 이들에게 가장 저질적인 쾌락을 선물하는 사신
그 어떤 신전에도 모습이 나오지 않는 바깥에서 도래한 악의 가득한 외신
EP2에서 주인공이 벌인 일에 관해 세계가 인식하고 있는 평가
나는 추워요. 그러니 온기를 바라요. 너희는 빛이에요. 그러니 어서 떨어지세요. 나는 밑바닥에서 당신들을 기다려요. 더 많이 떨어지면 더 많이 터트릴께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요. 마침 너희는 나를 불렀어요. 좋아요. 이름은 무엇이든. 하지만 내놔요. 온기가 필요해요. 더, 내놔요. 너희같이 서늘한 빛도 좋지만, 이 세상 어딘가에 있던 행복하게 살고 있는 따뜻한 빛을 원해요. 그렇죠? 줄 거죠? 이렇게 훌륭한 그릇에 담아놓고서, 그냥 가라고 하지는 않을 거지요?
EP3에서 최초의 자기소개

6.2. 첫번째 세상

중세 판타지 월드. 마녀가 있으나 마법이 크게 발달하지는 않아 중세 기사담 속 세상과 유사. 외신 입장에서는 튜토리얼에 가까운 월드. 인물 이름의 모티브는 미국 인디언(포카혼타스 포함), 미국 대통령 이름 등.

6.3. 두번째 세상

무협을 위주로한 동양 판타지 세상. 모티브는 소오강호, 봉신연의, 인스머스의 그림자.

6.4. 세번째 세상

배경은 아카데미가 등장하는 가스램프판타지 월드. 기차와 고블린이 공존하는 세상이다.
고마력 세계다 보니 강력한 야생동물이 많아서 대곤이 보낸 침략 선봉대인 사하긴들이 괴물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바닷가 한구석 작은 마을에 숨어있을 수 밖에 없었으며, 그런 험난한 환경에 맞설 수 있는 기술이 크게 발달한 세계.
문화적으로는 한때는 종교 발전했었으나 이런저런 사고를 겪은 후 쇠퇴하고 현재는 마법도구(작중 명칭은 태엽기계)가 발달하여 일반인의 삶에 마법이 큰 영향을 미치는 기술과 이성의 시대가 갓 시작된 상황이다.
'과거에 멸망한 현재보다 발달한 초고대문명'의 흔적이 발견되는 세계이기도 하다.

현재까지는 작중 가장 긴 시간을 머무는 세계라서 내용적으로 여러 단락으로 나뉘는데
크게 나누면 서대륙/동대륙으로 둘, 혹은 (로그니카)왕국기/혼란기(네번째세상과 동시진행)/동대륙기 정도로 나눌 수 있다.
그나마 짧은 격동의 시기를 다루다 보니 사람 이름이 나오는 서대륙 시기와는 달리 동대륙편이 되면 20여년이 훌쩍 날아가다 보니 사람이름이 대부분 사라지고 직위로만 불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그래서 등장인물 항목을 적기가 힘들다.)

6.4.1. 서대륙

6.4.1.1. 로그니카 왕국
대륙 끄트머리에 삐쭉 튀어나오 있는 땅에 있는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로 여겨지는 곳. 모티브는 미녀와 야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정글북.
6.4.1.2. 카이니스 왕국
기차를 타고 남쪽으로 간 후, 기차를 내려 자연적인 국경선인 괴물이 나오는 산 속의 숲을 지나 도착한 나라. 수인들이 인간들을 인종 청소하고 있는 상황에 빠진 나라이다. 원래는 칸텐 왕국이라 불렸지만, 수인들이 지배한 후 카이니스 왕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6.4.1.3. 크롬비나 제국
전쟁터를 돌아다니던 외신이 비행선을 타고 수도에 가다가 방공포에 맞아 추락한 나라. 태엽기계를 다시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 나라이다. 인종차별을 역병으로 느껴 인종차별 사상에 오염된 이들을 태엽기계를 이용해 철저하게 방역(살처분)하고 있다. 크롬비나는 제국을 칭하나, 다른 나라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왕국으로 취급한다.

6.4.2. 동대륙

6.4.2.1. 미트라 왕국
외신이 동대륙으로 넘어오면서 정착한 나라.
'무상 치료' 명목으로 일단 고쳐주고 봤던 서대륙과 달리 '큰 대가를 받고' 시술해주는 전략으로 대량의 재산을 모았으며, 그 재산을 바탕으로 '소환'되는것 외의 방법으로 다른 차원에 갈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도록 최대한 기술 가속을 자극하는 코스를 탔다[20]
그 과정에서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기술을 이해하고 소화해낼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학원을 건설하고, 기술 발전에 진심으로 만들기 위해 '우주진출'이라는 로망을 제시하고 우주기지를 건설하면서 왕국 상층부에 그 공을 인정받아 성씨를 하사받아 명예귀족이 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특이한 능력이 있는 괴짜 수전노 노릇을 하던 주인공을 후원하면서, 그녀가 그저 우주에 대한 꿈이 있는 이상주의자로 생각하고 이런 저런 지원도 해주는 좋은 나라였지만, 타국의 발사체 사고를 계기로한 연쇄적인 전란에 휘말리면서 우주 기술을 바탕으로한 기술우위에서 나오는 '힘'에 왕과 국가 상층부가 홀려버리면서 처음에는 쳐들어온 침략을 받아치기만 했지만 나중에는 정복전쟁을 시작 처음에는 승승장구하지만 전쟁기술의 발전으로 참호전의 시기가 오면서 진격이 멈추게 되었으며, '사람을 갈아넣는' 참호전이 이어지면서 수많은 '죽음'이 쌓이면서 '사신강림'이 발현. 발전한 기술로도 막을 방법이 없는 '범위내의 모든 생명을 죽이는' 재앙이 천천히 대륙 전토로 퍼져나가자 결국 왕가까지도 국민들을 버리고 서대륙으로 도망가게 되면서 멸망한다[21]
6.4.2.2. 아폴로 자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트라 왕국의 왕가와 귀족들이 망명 간 서대륙에서 몰살을 당한 뒤, 외신이 직접 동대륙의 동쪽에 있는 구 바루나 왕국[25]에서 건국한 국가. 사실 원래부터 주인공이 나라를 세울 생각이었던 건 아니고, 권력 공백을 노리고 날뛰는 각지의 유력자들 중에서 그나마 괜찮은 놈을 지지해서 세운 뒤 언제나처럼 수확기 공장을 돌릴 생각이었지만, 그녀가 세운 우주기지의 부국장이 그녀를 설득해서 제발 자신들을 이끌어달라고 부탁하였다. 이에 주인공은 잠시 머릿속으로 주판을 튕겨보다가 이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며 승낙하였으며, 이후 전생에서의 지식과 진보된 인권 의식 등을 바탕으로 개판이 된 동대륙의 민중 지지를 손에 넣는 한편, 기존의 귀족들이나 유력자들을 자기 보신이나 신경 쓰는 쓰레기들로 매도한 끝에 동대륙 전체를 통일하는데 성공하였다.

세번째 세상에서는 생소한 공화제를 채택한 국가로 국명은 유명한 달탐사 프로젝트인 아폴로 프로그램에서 따왔다. 외신이 대통령으로서 통치하고 있으며, 일단 선거 자체는 하고 있고, 실제로도 후보들이 곧잘 나오는 편이기는 하지만 집권 중기 이후부터는 외신 본인이 하루 평균 18시간을 집무실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다들 학을 떼고 있는지라, 선거는 하나마나가 되어버렸다. 오죽했으면 장관들조차도 대통령 될 생각은 커녕, 지금 맡고 있는 장관직도 제발 은퇴하고 쉬게 좀 해달라며 매달리고 있을 정도로 업무 강도가 높은데, 가장 고생하는 게 대통령인 주인공 본인인지라 불평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뭣 모르는 양반이 대통령과 왕을 착각하고 자기가 나라의 정점에 서서 잘먹고 잘살겠답시고 대립 후보로 나서려고 한 적도 몇번 있었다곤 하는데 장관들 선에서 주인공이 하고 있는 업무의 체험판을 경험시켜 줬더니만 그대로 도망쳤다고(...) 여담으로 여러 장관들도 처음에는 나라의 정점을 꿈꿨으나 주인공이 일하는 꼴을 보고 야심을 모조리 꺽고 장관자리에 만족하게 됐다는 비하인드가 있다.

의외로 나라 꼴은 작중에서 등장한 모든 나라는 물론이고, 현실에 존재하는 나라들보다도 잘 돌아가고 있는데, 사실상 주인공의 독재국가나 마찬가지기는 해도 주인공이 일단은 민주 국가를 표방하고 있는지라 이런 저런 정부 체제를 직접 정비하였고, 수확기를 늘릴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그 복지 정책과 다른 세계로 가기 위한 우주 개발에 들어가는 예산이 많아 국가예산이 쪼들리다 보니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국가수장이 눈에 불을 켜고 서류를 후벼파고 있기에 몰래 횡령하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기껏 횡령해도 주인공 눈에 걸리는 순간 바로 언론을 끌어와서 비난을 때린 뒤 즉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숙청&재산환수를 해버리는지라[26] 정말로 철인정 국가가 되어가고 있다.

사실상 주인공이 요직 겜을 하는 느낌으로 돌리고 있는 나라지만, 정작 주인공이 속내는 불순할지언정, 명분은 명확하고 실제로도 국가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진행하고있고, 위아래 없이 오직 능력만을 보는 체재도 사신강림이라는 초상적인 재앙에 맞서 사람들을 이끈 인재들을 긁어모았다 보니 그만큼 건전한 편이라 전란이 끝나고 세계의회가 개최되기 시작한 시점에서는 사실상 가장 살기 좋은 나라가 되어버렸다.[27]

약점은 본래 상위계층을 차지하던 '초인'들은 대부분이 전란이나 사신강림으로 죽거나 도망쳤기에 3번째 세계의 '상식적인' 인식으로는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는' 나약한 국가이기에 군사도발 당할 위험이 있다는 것과, 사신강림으로 대대적으로 생명체가 죽어나간 바람에, 강력한 생명체가 제어하고 있던 마력분출구를 시작으로한 여러 기상이변, 재해들이 찾아오고 있기에 거기에 대응하는데 그만큼 힘을 소모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한 사람의 철인에게 너무 의지하고 있다'는 것.
다만 군사도발 위협은 일단 바다라는 천혜의 장벽에 인공위성을 통한 실시간 감시가 가능해서 침공받을 일은 사실상 없는데 이쪽은 ICBM 수백발을 날려서 일방적으로 한 나라의 국토를 전부[28] 불태우는게 가능하다는걸 과시했기에 있었지만 없어졌고, 기상이변을 비롯한 여러 재해들은 주인공의 철권 통치 아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라 오히려 대륙 전체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단결도를 올려주고 있는 수준이기에 무시할 수 있는 수준. 주인공이라는 철인에게 너무 의지하고 있다는것만이 넘길 수 없는 약점이지만 일단 그 주인공이 불사신이기에 어느날 하루아침에 (죽어서)사라질 일은 거의 없고, 권력욕보다도 휴식욕이 커서 조금이라도 더 '아무것도 안해도 알아서 잘 돌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있다는걸 감안하면 철인독주체제조차도 나중엔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나라의 약점이라는건 상대적이라서 얼마전까지 인종차별에 의한 분쟁으로 수십조각으로 쪼개져서 전쟁을 벌이고 그 탓에 이웃끼리 교역조차 제대로 하려 하지 않는 서대륙의 외교상황이라거나, 재해는 없지만 그 대신 몬스터가 바글바글한 환경, 머리 중세 이전의 '힘이 최고'수준의 머저리들이 소국이라지만 나라의 정점에 올라버린 정치상황과 비교하면 대륙 통일국가면서 저정도 문제밖에 없는 아폴로는 문자 그대로 지상낙원이라고 평해도 될 수준이다. 애초에 서대륙 하층민들이 글을 배우려면 보편교육이 없는 자국어보다 보편교육으로 교육방송을 뿌려주는 동대륙 말과 글을 배우는게 더 쉬워서 자국어가 아니라 동대륙 글을 쓰는 시점에서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벌어졌다고 봐도 된다.

그럼에도 '최선의 수를 두는 것 만으로는 어떻게 되지도 않는' 억까 수준의 자연재해가 연속으로 덮치고 그 대책 또한 타국의 공작에 방해받으면서 동대륙 전체에 대기근이 찾아오게 된다. 전 국민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사망자까지 생기면서 그에 따른 책임론이 불거지고, '억지로 모두를 끌어안고 가는'판단이 잘못되었다는 논리[29]를 주장하는 대립후보가 나오면서 주인공 독주체제가 끝난다. 주인공은 어차피 때 되면 내려올 생각이어서 대통령이란 자리를 권력자가 아니라 행정기계로 하는 체제로 만들어 놨기에 별 아쉬움없이 물러나면서 그때까지 같이 일한 사람들에게 '나는 이제 자유다'며 티배깅을 했을 정도.
그리고 이로 인해 후대가 과연 얼마나 주인공이 만든 체제를 제대로 이용/유지하는가하는 또다른 위험요소가 생겨났다.[30]

6.5. 네번째 세상

6.5.1. 제베르 사망 전

마법이 극도로 발달하였는데, 그 마법을 마법사가 독점하는 세상. 일반인들의 기술 수준은 근대이나, 마법사가 각 영지를 지배하는 봉건제 사회.[32]

6.5.2. 제베르 사망 후

인조인간을 기반으로 재건된 램피니온 왕국, 구시대 마법사가 뭉친 서부 연합, 마법사만 인간인 민주 공화국, 능력주의 사회 자유민국 네 나라의 전쟁이 수십 년간 지속되고 있다.[33]

7. 설정

8. 인기

연재 기간 6개월만에 14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9. 평가

미소녀 스킨을 쓴 외신물이 아닌 진짜 외신물이라는 평, 악신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흑막물에 관심이 있으면 한번 봐 볼만한 소설이라는 평이 있다.

10. 기타

첫번째 세상과 두번째 세상의 이야기를 마친후, 공지로 여담을 올렸다. 작가의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 있어서 흥미롭다. 세번째 세상에 대해서는 세번째 세상의 이야기 1부를 마치고 올라왔다.
[1] TS가 'Trans Sexual이 아니다' 드립이 종종 댓글에 달린다.[2] 세계관 설정상 온기를 뺏기는 것이 죽음보다 더 불행한 일이라는 것은 당하는 사람들은 모르기 때문이다.[3] 일단 무의식중에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들은 그 최초의 기억에 기반한 '선량한 배려'가 많은 듯하다.[4] 러브크래프트크툴루 신화에서 다곤과 같은 그레이트 올드 원들은 과학 기술이나 마술의 차원을 넘어선 초월적인 신에 필적하는 힘을 지닌 외계존재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연법칙과 물리법칙의 범주 안에 있는 반면에 아우터 갓, 즉 외신은 자연법칙에 구애받지 않거나 자연법칙 그 자체이다.[5]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대표작 던위치의 공포에서 따온 듯하다.[6] 2차 표지의 보라색 소녀[7] 기억속의 '소오심공 초설'이 반응을 했다는 말로 보아서 소오가 만든 기술이 뭔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효과는 아직 불명이다.[8] 단순히 '공격에 휘말린'것으로는 뺏지 못한다. 어디까지나 '살의를 가지고'한 공격에만 가능. 그렇기에 원시천존이 '제압'을 위해 시도한 공격에는 아무것도 못했지만 주인공을 없애기 위해 실행한 두번째 공격을 받았을때는 그대로 온기를 뺏을 수 있었다[9] 두번째 세계에서 장작없이 끝없이 타오르는 불, 끝없이 깨끗한 물이 솟는 항아리 등을 만들었다[10] 야슬레의 지식을 얻은 주인공에게 이게 왜 필요하나 싶겠지만 야슬레의 지식에서 소환에 필요한 부분만을 따로 정리하는것을 하지 못해서 자신과 계약한 사람들에게 아무리 지식을 전하려해도 제대로 온전히 지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었기때문에 좀 더 '용량을 가볍게'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11]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정착하고 손자가 생길 때까지는 조용히 살았는데 잘 늙지 않는 몸이 된 탓에 몇 해 이어지는 기근으로 미쳐버린 마을 주민들이 만병통치약이라며 그녀의 아들과 손자들을 고기로 도축하고 솥에 삶은 것을 보고 눈이 뒤집혔다.[12] 네번째 세상 전반부(제베르)와 동시진행[13] 작가는 각 세계의 이야기를 마친 후, 공지로 여담을 올리는데 대략 이 시점에서 여담을 올려 세번째 세상의 이야기 1부를 끝냈다고 하였다.[14] 네번째 세상 후반부(알리우라)와 동시진행[15] 여담으로 그녀의 성인 '베트'는 야수를 의미하고, 주인공에게 지어준 '벨'은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미녀의 이름이다.[16] 서대륙 서쪽 끝의 로그리카 왕국에서 서대륙 중앙까지 범위가 닿았다[17] 수인도는 매우 낮음[18] 수인도는 낮음[19] 그롬비나가 자칭 제국이라, 황제 칭호도 자국 한정이며 타국에서는 왕 취급이다.[20] 이유는 서대륙을 뜨기 직전에 네번째 세상에서 추방당한 탓에 네번째 세상이 여러 차원으로 뻗어갈 정도로 발전해서 '자신을 쫓아낼 수 있는 지식'이 여러 차원으로 퍼져나가기 전에 네번째 세상으로 돌아가서 끝장내기 위해서. 라는 명확한 침공준비지만 일단 이 목적은 숨기고 있다.[21] 여담으로 도망간 왕족들은 하필이면 망명 간 나라가 심각한 인종차별 국가인데 이들이 속해있던 종족을 인정하지 않는 국가이기도 해서 도착한 즉시 처형 대상으로 붙잡혀서는 몰살 당했다. 하필이면 사전에 사절로 보냈던 사람이 해당 국가에선 '인간'으로 인정받는 종족이어서 인종차별이 그정도로 정신나가 있는줄 미처 눈치채지 못했고,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의 왕을 보호하려고 한 양반은 '종족의 배신자'로서 더 끔찍하게 처형당했다.[22] 외신이 대통령(=나라의 정점)으로서 일하는 동안 죽은 동대륙인들은 모두 외신에게 온기를 빨렸다.[23] 여담으로 대곤의 세계에서는 '생명을 영혼까지 알뜰살뜰하게 갈아버리는 기술' 기반이었던 터라 만만찮게 죽어나갔는데도 대곤의 세계에선 이녀석이 탄생하지 않아서 대곤의 기억에는 전혀 없었다[24] 외신이 직접봤을때 '온기가 커지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25] 외신이 원래 활동하던 동대륙의 서쪽에 있는 미트라 왕국이 아닌 이곳에서 건국하게 된 것은 미트라 왕국은 전쟁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기에 잔존 세력들이 많아 새국가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26] 주인공 입장에서 횡령범은 얼마든지 배 째도 상관없는 자연발생한 돼지저금통취급일 정도. 예산이 위기일때면 '어디서 배 쨀만한 횡령범 안나타나나'고민한다는 내용까지 나온다(...)[27] 여담으로, 지도자는 과학승리를 바라는데 어째선지 문화승리를 하고있는 전개가 나와서 387화에서 '내 과학승리 어디갔어?'하고 당황해 하는 내용이 나왔다[28] 수도와 위성도시 몇개로 이뤄진 소국이긴 했다[29] 모두를 다 구하려 할 필요 없이 버려도 되는 지역 몇개를 버렸다면 다들 괴로워 할 필요가 없었다[30] 정치제도나 윤리도 나름 시행착오를 거치며 발전하는데 주인공은 '이세계지식'을 동원한 치트로 체제를 설계했기에 아폴로 공화국의 체제는 세계의 '일반상식'과 상당히 괴리되어 있다.[31] 주인공은 본인이 자각하듯 그다지 머리가 좋지 않고,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한가지 일을 최소 3~4번 다른 사람들이 검토하는 철저한 체제를 만들었다. 그런 체제에 본인의 기억력이 더해져서 조금이라도 '이상한 짓'을 하려하면 순식간에 캐치하고 남김없이 적발해낼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 됐지만, 한번 해도 될 일을 몇번이고 반복하는건 필연적으로 비효율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주인공은 그로 인한 비효율을 여러 편법을 동원하고 자신을 갈아가며 메꿨던것.[32] 영주인 마법사끼리의 전투에서 일반인들의 무력이 전혀 도움이 안되므로, 역설적으로 일반인들은 군역을 담당하지 않아 전쟁이나도 별 피해가 없다.[33] 서부 연합은 멀지않아 멸망하고 남은 세 나라가 세계를 두고 패권 다투게 된다.[34] 두 번째 세계의 원시천존이 태극의 대척점으로 표현했는데, 이는 태극의 음에 해당하는 반물질 같은 게 아닌 존재 자체의 부정, 반 존재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어찌됐던 물질의 영역인 반물질과는 다르다.[35] 세번째 세상까지는 영혼이 빛을 낸다고 생각했으나, 네번째 세상에서 빛과 영혼은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36] 아마도 온기를 빼앗기면 환생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측된다.[37] 인간외 동물도 가능할 수는 있다는 것이 네번째 세상에서 실증되긴 했으나, 상당히 특수한 실험체 동물의 경우이고, 대게의 동물은 외신의 몸을 넣는 것을 견뎌내지 못한다.[38] 288화에서 전지적 시점의 나레이션이 천마와 소오의 '기억'이 외신에게 없다고 확언했다[39] 전지적 시점의 나레이션이 '물을 다루는 이가 깨달음을 얻어 기적을 이루어냈다'고 표현했다[40] 레베카 롤프의 몸에서 외신이 추방된 이후의 레베카와 비슷한 상태가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