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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17 16:34:12

요시카와 노보루

파일:gto 노부.png

1. 소개2. 작중 행적
2.1. 원작

1. 소개

GTO(만화)의 등장인물. 구 정발명은 길천. 성우는 오카노 코스케/홍범기. 드라마판 배우는 오구리 슌(1998), 나카가와 타이시(2012).

2. 작중 행적

2.1. 원작

오니즈카 에이키치의 3학년 4반의 학생. 첫 등장은 오니즈카가 학교에서 자는 첫날 호기심에 학교 이곳저곳을 뒤지다가 학교 로커 안에 묶여있는채 발견한다. 반 여자아이들에게 집단괴롭힘으로 인해 한밤중까지 로커룸에 갇혀있던걸 오니즈카가 구해준 계기로 처음 등장한다.[1] 이외에도 여러가지 가혹한 괴롭힘을 받았다.

한밤중 로커에서 꺼내준 오니즈카에게 복수를 부탁하지만 오니즈카가 거절해 투신자살을 시도, 오니즈카가 몸을 날려 구한 덕분에 살았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우치야마다 교감의 토요타 크레스타가 박살났다(...). 그 후 자신을 구해준 오니즈카에게 마음을 열고 게임을 공유하거나 공략을 알려주며 오니즈카를 자신의 첫 친구로 신뢰하게된다.

처음에는 그저 게임을 좋아하고, 키도 작고, 소심하고 잘 우는 캐릭터였지만 오니즈카가 우에하라 안코에게 능욕교훈을 준 이후 그것으로 인해 오니즈카가 짤릴 위기에 처하자, 그녀의 어머니에게 평소 우에하라에게 당해왔던 괴롭힘을 밝혀서 오니즈카의 퇴출을 막는다.[2] 그 이후에는 다른 학생과 별다른 트러블은 없는듯 하다. 오니즈카하고 같이 있으면서 소극적이었던 성격도 어느 정도 개선된듯. 이후엔 작화도 엄청 변해 상당한 미소년이 된다(...)[3].

이후 오키나와로 여행을 가는 에피소드에서 오니즈카의 생태계 공부[4]로 간 섬에서 우에하라 일당과 길을 잃는다.

요시카와의 잘못은 당연히 아니고, 우에하라 일당이 담임을 엿먹이려고 요시카와가 조난된 것으로 위장하려 했으나 본인들이 길을 잃으면서 같이 잃어버린 것. 이 때 우에하라가 요시카와를 탓하며 남자니까 어떻게 해보라는 둥 헛소리를 지껄이자 요시카와가 소리지르며 화내는 모습을 거의 처음으로 보여준다.

안코가 물에 휩쓸렸을 때[5] 구해주려고 같이 물에 빠지고[6] 해저동굴로 들어가게 된다. 우에하라가 또 물소리를 사람소리로 착각했다가 또 휩쓸릴뻔한 상황에서 우에하라를 잡아당겨 구해준다.

이때 가슴을 만져버렸으나 우에하라는 화내기는 커녕 패닉에 빠졌다. 이후 요시카와가 나가는 길을 찾아내고 어느 동굴에 들어가는데 그곳은 과거 천주교 박해를 피해 예배를 하던 비밀장소였다. 우에하라는 이 과정을 겪으며 과거회상도 나오고 결국 요시카와에게 무언가 말하려던 순간 오니즈카가 나타나 둘을 구해준다.[7] 여담으로 이때 오니즈카와 키쿠치 등은 깡패로 위장해 둘을 희롱하는 척하며 놀렸는데, 이때 눈썰미가 좋은 요시카와가 오니즈카의 정체를 알아채린듯 보이자 재빨리 가볍게 타격해 기절시킨다. 그리고 요시카와를 마구 놀려대면서 우에하라가 얼떨결에 그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게 된다. 근데 이후 정신을 차린 요시카와가 비몽사몽했는지, 장난인건지 "이 깡패 날 때렸지이"하면서 석상으로(!) 오니즈카의 머리를 내리치면서 피바다쇼(...)를 만든다. 물론 이 정도로 오니즈카가 죽을린 없으니까 한 거겠지만...

서로의 관계가 급격히 호전되고, 이후에는 우에하라에게도 부담을 가지지 않게 된다.[8] 요시카와의 속마음은 알 수 없지만 우에하라가 요시카와를 마음에 둔 듯한 걸로 보이는 콩닥콩닥한 에피소드가 코믹스에서 나온다. 애니판에서는 수학여행 후 미야비 에피소드로 끝이 나기에 이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의 크레스타를 두 번이나 죽였다.[9] 더블 킬!

게임 한정으론 이 작품 최고의 먼치킨. 일단 게임의 범주안에 들면 일반적인 콘솔게임부터 서바이벌 게임같은 몸쓰는 게임까지 당해낼 자가 없는 겜덕후다. 상대가 오니즈카든 칸자키 우루미든... 커서 겜블러가 되면 대성할 듯

최후반부에 학교가 불타기 시작하자 오니즈카의 병실로 쳐들어와 학교를 구해달라고 목청이 터져라 절규함으로써 오니즈카가 눈을 뜨는데 한 몫 하기도 했다.



[1] 이때 이름이 길강으로 되어있었다. 江하고 川하고 완전히 다른데 대체 무슨 짓거리인가[2] 이때, 그는 육성회 긴급소집에서 전라를 드러내 자신의 상처를 보여준다.[3] 초반만 해도 엑스트라 1 정도의 외모의 소유자였으나 후반에 갈수록 유약한 몸이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외모로 변모했고 애니판에서는 초반과 후반을 반쯤 섞은 외모로 나왔다 정확히는 눈 부분은 초반이고 하관은 후반부분[4] 사실 그 곳에 고가의 보물이 있다는 말에 학생들을 속인 것. 물론 얼마 안 가 들켰다.[5] 해저동굴에서 물이 올라오는 소리를 사람소리로 착각해 가까이 갔다가 그대로 휩쓸렸다.[6] 옆의 둘이 20년을 앞서간 오또케스트라 어떻게를 연발하며 어쩔줄을 몰라하자 요시카와가 절벽을 미끄러져 내려간 후 그대로 물속으로 들어간다.[7] 우에하라 일당 둘이 먼저 반과 합류하고 우에하라와 요시카와 둘은 같이 행방불명되었다고 하자 오니즈카는 이건 분명 둘이 보물을 찾았다는 이야기라고 하며 무서운 속도로 질주한다. 애완견 놀이를 하던 칸자키를 매달고.[8] 하지만 어떻게 된건지 우에하라에게는 우에하라 상이라 부른다. 괴롭힘에 의해 생긴 습관인 것으로 보인다.[9] 운이 나쁜게, 떨어지려던 곳 두 군데 다 우연히 있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