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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10:23:54

용과 대검

파일:용과대검1.jpg

ci-en 홈페이지 https://ci-en.dlsite.com/creator/2868

제작자 공식 사이트 https://studio-dobby.com/

1. 개요2. 설정3. 지역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4.2. 모험자 길드 프테라4.3. 협력자4.4. 적4.5. 기타 인물
5. 평가

1. 개요

동인 게임 제작 서클 "스튜디오 도비" 사가 제작하고 있는 게임이며 원문은 竜と大剣 이다. 사양은 RPG 메이커 MV. 18금 RPG 작품이며 전작으로 7girlswar가 있다.
Cien 에서 제작 상황 보고, CG의 공개 등을 실시했다. 다만 전작도 그랬듯이 자꾸 발매일이 밀리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도 체험판 및 발매일이 가을~겨울로 벌써 2번 넘게 밀렸다. 최근 10월에 이제서야 체험판을 준비중이다. 그리고 또 발매일이 8월로 밀린 끝에 2023년 4월 24일이 되어서야 완성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버그 패치는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서 최종본이 나오려면 한참 걸릴 것으로 보인다.

2. 설정

기본적인 세계관은 마법이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이며 용을 사냥하기 위한 1명의 여주와 3명의 동료가 모이는 정통 RPG다. 무대는 제국 포티조나로 마을, 던전 등 모험 지점이 약 50개 정도 된다.

전투는 최대 4명이 모이는 사이드뷰이며 캐릭터의 sd를 지원한다.
또 전투 결과에 따라 H씬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해당 이벤트가 있는 경우는 아예 전투 시작부터 Hardcore Battle이라고 강조 표시를 띄워준다.
그리고 미니 게임이 존재하는데, 몇몇 미니 게임은 H씬으로 이어진다

H씬은 70종류 이상의 CG와 100종류 이상의 씬이 있으며 개발자가 팬들의 댓글에 남긴 답변을 볼 때 감옥에 끌려가 능욕 당하는 것도 존재한다.

각 캐릭터마다 스킬 트리에서 각자 5개씩 고유한 능력 계열이 있는데, 거기에 SP를 투자하는 걸로 기술을 개발 할수 있다,
그리고 이 스킬 트리는 AP로 개발 가능한 성기술과 연동되는데, 해당 AP기술을 먼저 찍을 경우 연동된 SP쪽 기술은 습득한 걸로 처리되어서 SP를 절약할 수 있다.

캐릭터의 의상을 바꿀 수 있는 코스튬이 존재하며 현재 계획된 코스튬은 알몸, 수영복, 무희, 특수의상 4종류이다. 그외에도 종류가 많은 모양

3. 지역

4. 등장인물

파일:용과 대검2.jpg
왼쪽부터 클레어, 릴름, 노라, 소피아

파일:용과대검서브.jpg
왼쪽 위에서부터 아미나, 이크트, 피스테, 에레오, 에모니, 아르마다, 세리스, 페르노, 포니, 카론.

4.1. 주인공 일행

사실 원래 이름은 아리시아로, 제국 암부 출신이다. 본래 그녀가 하던 일은 암부에서 잡아온 사람들을 고문하고, 그들이 죽지 않게끔 치료 마법으로 고쳐서 다시 고문하는 역할이었다. 어린 시절에는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어느 날 고아원에 찾아온 검은 옷을 입은 남자의 감언이설에 속아 암부로 들어간 이후에는 다른 암부 멤버들과 함께 나날이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왕비 카론이 유폐 중인 제1왕자, 레크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그녀는 그를 구출해서 이런 제국의 상황을 바꾸기로 마음 먹었고 이를 실현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레크스와 연심이 싹트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던 찰나, 이어지는 습격으로 레크스와 헤어지고 그의 행방을 놓친 채 반쯤 자포자기한 상태로 이리나뫄즈까지 흘러들었다.}}}
진 엔딩 후일담에서는 방랑하는 승려로서 평생 독신으로 살아간다.

4.2. 모험자 길드 프테라

4.3. 협력자

4.4.

사실은 암부의 수장으로, 왕비 카론의 충실한 부하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주인공 일행과 가볍게 싸워보고는 그들을 죽이라는 명령은 없었다며 순순히 보내준지라 나중에 아군으로 돌아서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할만 했으나, 나중에 추가로 밝혀지는 바에 의하면 왕비 카론의 아들이다.
원래 왕비 카론은 한 귀족가에 시집 가서 아들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당시 국왕이 벌인 전쟁에서 그 남편이 죽고 원로원이 미망인이 되어버린 그녀의 외모에 주목해서 중앙으로 억지로 끌고 가 국왕과 결혼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루이드는 그 과정에서 남편의 친가에 남겨진 아들이었다. 덧붙여 아미나는 그때부터 루이드를 보살피던 메이드로 당시에는 서로를 '루이드', '아미나 누나'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고 한다.
이때문에 어머니를 사무치게 그리워하다가 나중에 장성해서 어머니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수련을 한 끝에 마침내 그녀와 만났으나, 왕비가 되어버린 어머니는 너무나도 변해 있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그녀가 자신이 그리워하던 어머니라는 것은 변치 않기에 그녀가 시키는 대로 암부의 수장 자리를 맡고 작중 시점까지 일하고 있었다. 물론 그 와중에도 본인의 성격은 선성이기에 스스로가 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았으나, 그보다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더 컸기에 절대적으로 복종한다.}}}

4.5. 기타 인물

허나, 실상은 카론이 정상적으로 보일 정도의 사이코패스다. 어렸을 때부터 만약 제국을 위협하는 적이 쳐들어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시민을 교회에다 미끼로 집어넣고는 교회를 태워서 적과 함께 시민까지 태워죽인다는 대답을 내놓고는, 모든 시민이 제국을 위해 존재하는 거니 그게 당연한 거 아니냐는 소리를 태연하게 하는 미치광이다.
이를 들은 친모인 제1왕비는 탄식하면서 국왕에게 당신이 애를 이런 미친 놈으로 만들었다고 썅욕을 퍼부었고, 속에 오우거가 들었다는 소리까지 듣던 국왕은 이 말에 아무 말도 못하면서 자기 자식이 자기보다 더한 놈이라는 걸 인정했다.
그리고 이 일은 그대로 레크스의 트라우마가 되어서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어머니를 슬프게 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은 잘못된 존재이며 자기가 왕이 되는 것은 모두에게 불행한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제2왕비 카론의 쿠데타 당시 무력하게 당하기만 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리시아로 인해 가치관의 변화를 겪게 되었고, 스스로 국왕이 되겠다고 결심을 굳힌 뒤에는 이 본성을 스스럼없이 드러내어 자신에게 거스르는 자는 적으로서 처단면서 피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사실 세계관 최강자로 그 정체는 용사로 셀 수도 없는 세월을 살아왔다.
처음 이 사실이 드러나는 건 작품 중반에 한 악령에게 게임 오버를 맞이하였을 때인데, 주인공 일행이 힘겹게 상대하다가 결국 실패해서 몸까지 뺏긴 그 악령을 부하들째로 전투씬 하나 없이 몰살시켜버리면서 강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리고 나중에 에러 토마가 자신이 드래곤의 제작자라는 것을 밝히며 릴름한테 어차피 너나 나나 똑같이 마법에 미친 거 아니냐고 광소할 때 뒤에서 등장한다. 이에 에러 토마가 그가 온 것에 광분하면서 자기를 막으러 온 거냐고 소리치자, 태연한 얼굴로 네가 아니라 릴름 때문에 온 거라고 받아치고는 그대로 주인공 일행을 데리고 워프해서 수장당한 한 마을로 데려가버린다.

그리고 거기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릴름한테 네가 하려는 그 마도서 창작 연구는 악마들과의 직접적인 통로가 될 위험이 있기에 포기하라고 종용하며, 만약 그러지 않을 경우 그녀를 지워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이는 절대로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직전에 만난 아크메이지가 친히 인증해주는데, 그가 젊었을 적에 릴름와 똑같이 마도서를 만들려고 하다가 드래곤의 시체를 구할 방법이 없어서 직접 소환하려 했는데, 그 현장에 음유시인이 나타나더니 구 아카데미를 통째로 지워없앴다고 한다.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면 다른 동료들이 그 말을 듣고, 악마들이 뛰쳐나올 위험성을 저울질하며 릴름을 직접 물리적 폭력을 동반하여 설득하지만, 만약 이에 실패할 경우, 정말로 음유시인이 릴름을 제압해서 지워없애버린다.

이후에는 그저 방관자 겸 조언자 정도로서의 역할만을 하지만, 그 와중에도 최강자로서의 면모는 끊임없이 보여주는데 당장 그가 주는 퀘스트에서 자신의 과거를 말하기를 "용사된지 얼마 안 되어서 드래곤 10마리를 때려잡은 날이라 피곤해서 이름 묻는 애한테 내 강아지 이름을 대신 알려줬다"고 한다. 작중에서 주인공 일행이 그토록 고생하며 1마리 잡겠다고 용을 쓰고 있을 때, 이 인간은 혼자서 드래곤 10마리를 하루만에 모조리 때려잡았다는 소리다(...). 그 외에도 여신이 용사를 단련시키기 위해 만든 시련을 필요없어서 한번도 안 들어가보거나, 예언의 악마가 용사와 싸울 때 무조건 자기 목이 잘리는 미래가 보였다는 웃지 못할 야사도 있다.

아무튼 엔딩에서는 화자로서 이야기를 끝맺으며 주인공 일행이 맞이한 결말을 엔딩 별로 바꿔서 소녀에게 읊어준다.}}}

5. 평가

스토리와 연출은 상당히 공을 들인 것이 눈에 띄며 고평가를 받고 있다. 퀘스트 던전의 길이도 이런 류의 RPG가 흔히 하는 것마냥 쓸데없이 길게 늘이지도 않은지라 각각이 적당한 편. 심볼 인카운터 방식이며 관련 스킬을 충분히 높이면 전투할 필요도 없이 밟고 지나갈 수 있다.

전투는 지나치게 쉬운 편이다. 일반 몬스터는 물론 대부분의 보스마저도 스턴 내성이 없어 노라가 매턴 하울만 내질러도 아무것도 못하고 두들겨맞다 죽는다.

하지만, 그걸 빼더라도 스토리를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플레이 할 경우, 플레이 타임이 24시간이 넘어가기 십상이라 절대로 가볍게 플레이할만한 게임은 아니다.

그리고 야겜으로서는 기대치 미만이라는 평가가 주류다. 클리어 후 회상방 개방 기능이 없기 때문에 모든 H씬을 일일이 직접 찾아가며 수집해야 한다. 메인 퀘스트 중의 씬은 하드코어 배틀로 표시를 대놓고 해주므로 못보고 넘어갈 리 없지만 서브 퀘스트의 경우 일일이 음란 레벨별 H씬 퀘스트 수를 체크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성 스킬을 체크해두지 않았다간 다른 성 스킬을 찍어 음란 레벨이 올라가 그 씬을 수집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대욕탕의 마사지같이 퀘스트 외의 이벤트로 보는 H씬이나 괴도 페르노 퀘스트처럼 미니게임 실패로 보는 H씬같이 극소수의 사례도 있어 퀘스트를 다 해도 안심할 수 없다.

또한 대부분의 H씬이 파티가 같이 전멸당하더라도 대표 인물 한 명만 나와서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마저도 컷 하나에서 표정과 성기 위치만 바꾸는 정도라 별 영양가가 없다. 그래도 앞서 장담한 대로 이벤트 자체는 70개가 넘어가기는 한다.


[1] 애초에 작중 설정상 본 게임의 무대인 대륙에는 수인이라는 종족 자체가 없다. 그래도 어딘가에 있는 이야기 속 종족 같은 이미지로는 전해지기는 하는 모양이지만.[2] 하지만 모노로그를 보면 아버지는 그녀가 여자인 것과는 별개로 성격 자체가 성급해서 가만히 내버려뒀다가는 제 무덤을 팔 인간이라 그랬다고 한다.[3] 당장 클레어의 부모를 죽인 드래곤도 만든 건 에러 토마였으나, 그걸 클레어의 집으로 보낸 건 카론이었다. 이유는 그 아버지가 자신에게 거역할만한 뛰어난 검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