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드 레 ジル・ド・レェ Gilles de Rais | ||
Fate/Grand Order에서의 최종재림 일러스트 | ||
구분 | 타락 이전 | 타락 이후 |
클래스 | 세이버 | 캐스터 |
키 / 몸무게 | 186cm / 91kg | 196cm / 70kg |
출전 | 역사적 사실 | |
지역 | 프랑스 | |
성향 | 질서 선 | 혼돈 악 |
성별 | 남성 | |
특기 | 불명 | 이벤트 입안, 연출 |
좋아하는 것 | 어린아이들의 웃는 얼굴 | 금발의 여성스러운 소년, 잔느(F/Zero) 빛나는 자, 성스러운 자, 그리고 그들이 더럽혀지는 순간(F/GO) |
싫어하는 것 | ??[1] | 정치, 재정관리, 천박한 욕망 |
천적[2] | 불명 | 디어뮈드 오 디나, 랜슬롯 |
클래스 적성 | 세이버, 라이더, 캐스터 |
1. 소개2. 진명3. 스테이터스4. 작중 행적
4.1. Fate/Zero4.2. Fate/strange Fake4.3. Fate/Apocrypha4.4. Fate/Grand Order
5. 기타6. 관련 문서4.4.1. 제1특이점 -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4.4.2. 감옥탑에서 복수귀는 울부짖는다4.4.3. 다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4.4.4. Fate/Accel Zero Order4.4.5. 마법소녀기행 ~프리즈마 코즈~4.4.6. 2대째는 얼터쨩 ~2016 크리스마스~4.4.7. 네로제 또 다시 ~2017 Autumn~4.4.8.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 ~노틸러스 부상하라~4.4.9. 서번트 서머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4.4.10. 팬텀 오브 디 오페라 막간의 이야기4.4.11. 락슈미 바이 막간의 이야기4.4.12. 막간의 이야기4.4.13. 인연 캐릭터
4.5. Fate/EXTELLA LINK[clearfix]
1. 소개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츠루오카 사토시.2. 진명
타락 이전의 모습 | 타락 이후의 모습 | 푸른 수염 |
질 드 레 나이 어린 소년을 희롱하고 죽인 엽기 살인마. 오늘의 질 드 레의 평가다. 그러나 그가 처음부터 그런 존재였던 건 아니다. 그는 프랑스 서부 일대의 광대한 영토를 가진 귀족이며 사치스러운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만약 이대로였면 그는 단지 방탕한 철부지 귀족으로 역사에 특별히 새겨지지 않고 사라졌을 것이다. 그런 그에게 하나의 전환점이 찾아온다. 백년전쟁── 프랑스와 영국 사이에서 장기간에 걸쳐 전개되고 있던 전쟁. 점점 궁지에 몰리던 프랑스 측에 성녀가 나타났다. 잔 다르크. 그녀와 만난 질 드 레는 백년 전쟁에서 수많은 무공을 이뤘다. 란스에서 치러진 대관식은 그에게 절정기였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잔 다르크가 화형에 처해진 때 모든 것이 무너져내렸다. 고뇌에 빠진 그는 다시 방탕한 생활로 돌아오지만 이미 그의 마음은 허무로 차있었다. 그리고 연금술과 마술 같은 타락한 의식을 거행하기 시작하면서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잔인한 성벽에 눈을 떠 버린다. 일찍이 고결한 기사였던 질 드 레 공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다. 거기에 있던 것은 어둠에 빠진 살인마 한 명뿐. 그리고 언젠가 올 것이라고 확신했던 신의 심판조차도 그에겐 오지 않았고── |
푸른 수염 질 드 레(Gilles de Rais/ジル・ド・レェ) 15세기 프랑스의 브르타뉴 지방 낭트에서 태어난 영주 귀족으로서, 정식 이름은 질 드 몽모랑시 라발. 어릴적 부모를 잃고 조부의 밑에서 사랑받으며 자라, 군인으로서 무공을 세웠으나, 문제행동이 많았다. 1429년 오를레앙 포위전에서 성녀 잔 다르크와 만나고, 이후 싸움에서 행동을 같이해, 결국은 구국의 영웅으로 불리게 되어, 원수직에 올랐다. 잔이 잉글랜드에 붙잡혔을 때는 구출을 시도했으나 실패로 끝난다. 잔이 죽은 뒤, 1435년 여름에 체류하던 오를레앙에서 잔을 그리워하고, 1439년 잔을 자칭한 소녀가 출현했을 때는 병사를 내주는 등, 그녀에게 강한 마음을 느끼는 듯이 행동했다.[3] 그러나, 그 동시대에 프랑수아 프렐라티라는 마술사에게 이끌려, 영지에서 흑마술 의식을 반복하고, 수백명의 아이들을 산제물로서 무참히 살해했다. 연금술에 의한 재산의 확보가 목적이었다고도 말해지지만, 젊을 적부터 마술에 탐닉했다는 기록도 있다. 1440년, 행적이 발견됨에 따라 구속되어, 모든 것을 자백하고 처형된다. |
푸른 수염 그 정체는 17세기의 시인 페로가 지은 이야기의 등장인물, 질 드 레를 모델로 창작되었다고 하는 괴인이다. 즉 진명, 푸른 수염. 그 이야기의 개요는 아래와 같다. 부호인 한 정체불명의 남자(푸른 수염)와 남자에게 시집 온 새 신부가 있었다. 남자가 부재 중일 때, 새 신부는 「결코 열어선 안 된다」고 들은 방을 맡아 두고 있던 열쇠로 열고 만다. 거기서 본 건 시체가 되어 있는 전처들의 모습. 아내는 그 목격 사실을 숨기려 하지만, 사실 열쇠는 마법의 열쇠였기에 돌아온 푸른 수염에게 바로 들키고 만다. 격노한 푸른 수염은 검으로 아내를 죽이려 하지만, 그 순간, 아내의 남매인 기병이 와서 도리어 당하고 만다─── 그런 이야기다. |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정체는 15세기 프랑스의 귀족 질 드 레. 백년전쟁 당시 프랑스군을 이끌던 명장이며, 잔 다르크와 함께 백년전쟁을 종결시킨 구국의 영웅이었으나 잔 다르크가 죽은 이후 흑마술을 음닉하며 타락하였고 수백명의 소년을 살인하는 살인마로 변모한 자다. 이명은 푸른 수염이다.
질 드 레는 본래 프랑스에 방대한 땅을 가진 귀족이었으나 백년전쟁에 참전하여 성처녀 잔 다르크와 만나게 되었고, 잔 다르크를 극진히 보좌하여 프랑스군을 승리로 이끌었다. 잔 다르크는 질 드 레에게 있어서 전부라 할 수 있는 존재였다. 질 드 레는 잔느를 이 부패한 세계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이라 믿고 있었고, 잔느의 존재가 곧 하느님이 존재한다는 증거라 믿고 있었다. 그러나 잔느는 적국 잉글랜드에 붙잡혀 화형당했고, 프랑스는 이를 외면했다.
잔느를 구해주지 못했다는 사실에 깊은 절망에 빠진 질은 신이 잔느를 버렸다며 신에게 분노하게 되었으며, 신이 존재한다면 자신을 심판해 보라면서 온갖 죄악을 자행하다가 결국 신이 아니라, 자신의 재산을 노렸던[4] 탐욕스런 인간들, 그리고 그의 행보를 위험하게 본 국가에 의해 사형을 언도받고 끝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만다. 이로 인해 "신은 인간을 우롱할 뿐"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깊이 박히게 된다.
타락하기 이전의 세이버 적성도 있지만 그는 일반적인 캐스터로 소환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는 그가 말년에 빠진 흑마술로 더 유명하기 때문이다.[5] 그렇지만 그 자신이 뛰어난 마술 스킬을 지닌 건 아니고 일반적으로 전투는 보구 나인성교본[6]에 의지한다. 페제 마테리얼에서 질드레와 마술 간의 접점을 설명하길, 재정난에 시달리던 질 드 레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연금술을 시작했고 그러다가 이런저런 과정 끝에 흑마술에 이르렀다. 말하자면 타산적인 경위에 의해 마술과 접하게 된 셈. 뿐만 아니다. 질 드 레도 의식에 참가하긴 했지만 마술사에 해당하는 건 그의 친구인 프랑수아 프렐라티지 질드레는 어디까지나 후원자에 불과하다. 이런 점을 종합하면 마술사는 커녕 마술 사용자조차 아니고 그냥 마술품을 사용하는 일반인에 가깝다 할 수 있다.
의외로 마스터가 질 드 레의 취향에 맞춰줄 필요는 없기에 여타 마스터에게 소환되어도 괜찮은 서번트. 사디스틱하다는 점만 고려하고 접근하면 귀족다운 교양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든든한 아군이다.[7] 또, 잔 다르크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다. 성배전쟁에서 잔 다르크가 같이 소환되면 그녀의 환심 사기에 주력하고, 그녀와 비슷한 모습의 서번트들이 나와도 그녀로 오인하며 집착하게 된다. FGO의 오를레앙 특이점에선 성배를 이용하여 아예 잔 다르크를 새로 만들기도 한다.
3. 스테이터스
면모 | 작품 | 마스터 | 패러미터 | |||||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 |||
흑마술사 | Fate/Zero | 우류 류노스케 | D | E | D | C | E | A+ |
Fate/Grand Order | 후지마루 리츠카 | |||||||
기사 | Fate/Grand Order | 후지마루 리츠카 | B | C | C | D | D | B |
푸른 수염 | Fate/Grand Order | 마키리 조르켄 | A | D | C | C | B | B |
3.1. 스킬
3.1.1. 캐스터(흑마술사)
■ 클래스별 스킬진지작성 | |
랭크 | 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들어 낸다. '공방'의 형성이 가능하다. |
B |
도구작성 | |
랭크 | 보구에 의한 소환능력을 얻게 된 대신 도구 작성 스킬은 잃어버렸다. |
- |
■ 고유 스킬
정신오염 | |
랭크 | 정신이 착란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정신 간섭계 마술을 높은 확률로 차단(Shut Out)한다. 그러나 같은 랭크의 정신 오염이 없는 인물과는 의사소통이 성립하지 않는다. |
A |
예술심미 | |
랭크 | 예술 작품이나 미술품에 대한 집착심. 예능 면에 관한 일화를 가진 보구를 눈으로 볼 경우, 극히 낮은 확률로 진명을 간파하는 일이 가능하다. |
E- |
FGO 인게임에서는 특정 강화 퀘스트를 거칠 시 "모독심미 C+++"로 스킬이 강화된다. 상세한 정보는 불명.
심연의 사시 | |
랭크 | 심연을 들여다보고, 심연에게 보여져버린 질 드 레의 말로. 그의 눈은 크게 변모하여 심연 속에 숨은 "것"처럼 공포를 퍼뜨리는 눈이 되었다. 폭력이나 위압에 의한 공포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상대의 내면에 잠재된 "미지에 대한 공포"를 부상시킨 것이다. 그야말로 SAN치 상실. |
C |
분명 프렐라티와 더 친한 쪽은 이 쪽 질 드 레일 터인데 정작 캐스터 질은 "프렐라티의 격려" 스킬이 없다. 존재하는데 표기만 안 된 것일 수도 있다. 사실 인게임 효과와는 별개로 프렐라티의 격려 스킬은 설정 상으로는 근력 강화 스킬이라 캐스터 질에게는 딱히 필요가 없기는 하다.
3.1.2. 세이버(기사)
■ 클래스별 스킬대마력 | |
랭크 | 마술발동의 영창이 3소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이나 의례주법 등으로도 상처 입히기 힘들다. |
B |
기승 | |
랭크 | 기승의 재능. 웬만한 탑승물을 일반인 이상의 실력으로 조종해내지만, 마수·성수 랭크의 짐승은 조종해 내지 못한다. |
B |
■ 고유 스킬
광화 | |
랭크 | 지극히 특수한 소환인 것과, 푸른 수염─── 질 드 레로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세이버임에도 광화가 부여되었다. |
EX |
다만 부여는 됐는데 효과는 불명이다. 일단 회화는 정상적으로 하는 편이고, 사고방식도 딱히 미친 것 같다는 느낌은 없다. 이 때문에 광화로 미친 놈을 정상화시킨 것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특수한 소환인 탓에 붙었다는 문구도 이를 뒷받침한다.
군략 | |
랭크 | 1대1 전투가 아닌, 많은 사람들을 동원한 전장에서의 전술적 직감력. 잔 다르크의 보좌로서 수많은 전공을 세웠다. 공성전 같은 공세에 나설 경우 보너스 추가. |
C |
황금률 | |
랭크 | 인생에서 금전이 얼마나 따라다니는가 하는 숙명. 막대한 영지와 유산을 지녀 평생 돈이 궁할 일은 없었을 터이지만... |
B |
프렐라티의 격려 | |
랭크 | 질이 프렐라티로부터 격려를 받는다. 어디서?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마술을 통해 근력이 강화되지만 그 대가로 생전, 잔느 사후의 기억이 더 명료해진다. |
B |
마술을 통해 근력이 강화된다는 언급을 볼 땐 에릭 블러드액스의 지원주술과 비슷한 종류의 스킬이 아닐까 예상된다.
또한 이 스킬로 근력이 강화될 수록 잔느 사후의 기억이 명료해진다고 한다.
3.1.3. 캐스터(푸른 수염)
■ 클래스별 스킬진지작성 | |
랭크 | 불명 |
불명 |
도구작성 | |
랭크 | 불명 |
불명 |
■ 고유 스킬
황금률 | |
랭크 | 인생에서 금전이 얼마나 따라다니는가 하는 숙명. |
불명 |
3.2. 보구
■ 캐스터(흑마술사)나인성교본 - 프레라티즈 스펠북 (螺湮城教本 / プレラーティーズ・スペルブック / Prelati's Spellbook) | |||
랭크 : A+ | 종류 : 대군보구 | 레인지 : 1~10 | 최대포착 : 100 |
해당 문서 참조.
■ 세이버(기사)
GIF
성스러운 깃발에 모여 외쳐라 - 세인트 워 오더 (神聖たる旗に集いて吼えよ / Saint War Order) | |||
랭크 : B | 종류 : 대인보구(자신) | 레인지 : 1 | 최대포착 : 1 |
성녀 잔느의 깃발에 모여 싸웠던 시절, 즉 자신이 가장 빛나던 시절의 모습을 재현하는 보구. 광화나 다름없는 스테이터스 업 효과가 붙고, 목표가 완전히 침묵할 때까지 자동으로 공격한다. 공격 데미지에는 보너스를 추가된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
인게임 성능은 버프형 보구. 인게임 연출은 질 드 레가 진명개방을 하자 배경에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이 펄럭이는 모습이다.
분명 프랑스의 원수로서 영국에 맞서 싸운 질 드 레일 텐데 보구 이름이 영어다.
■ 캐스터(푸른 수염)
마법의 열쇠로 열리는 금기 - 포비든 레드 룸 (魔法の鍵にて開かれる禁忌 / Forbidden Red Room) | |||
랭크 : B | 종류 : ?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준마(蠢魔)라고 불리는 촉수 생물을 사역마로 소환해 제어하는 보구.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에서는 마스터인 마키리 조르켄이 필두 AI로서의 능력을 사용해 보구를 한층 더 강화시켰다. 강화된 보구의 효과는 수많은 준마와 캐스터가 하나로 융합해 아주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초거대준마가 되는 것. 준마와 융합한 캐스터는 초거대준마의 내부에서 자유자재로 자신의 위치를 옮길 수 있고 자신뿐만 아니라 마스터도 초거대준마의 내부에 옮길 수 있다.
다만 본래의 보구 효과가 아니라서 생긴 부작용인지 이 상태에서는 자아를 상실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일종의 광화나 정신오염처럼 캐스터가 이성을 잃고 자동 기계처럼 본능에 따라 행동하게 되어 마스터의 제어도 듣지 않게 된다. 초거대준마가 된 이후에도 마력만 있다면 일반 준마를 계속해서 소환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초거대준마의 손상을 수복할 수도 있다.
4. 작중 행적
Fate/Zero | Fate/Grand Order | Fate/EXTELLA LINK |
4.1. Fate/Zero
캐스터(4차) 문서 참조.4.2. Fate/strange Fake
프랑수와 프렐라티가 현대의 프란체스카 프렐라티에게 소환되었을 때 각자 언급한다. 프랑수와는 질이 제4차 성배전쟁에 소환되었다는 말에 세이버 혹은 라이더로 소환됐냐고 묻는데 프란체스카는 캐스터로 소환됐다고 말한다. 이에 말도 안된다고 하지만 자기 때문이냐며 폭소한다.또한 프란체스카가 거짓된 성배전쟁에 나름 진지하게 임하는 이유 중 하나다. 본래 미국에서 행해질 성배전쟁은 최소 몇백년 이상은 걸릴 예정이었는데, 프란체스카가 놀기 위한 장소를 위해 예정보다 일찍 행해졌다.
6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프란체스카와의 사이가 단순히 친하다는 수준 정도가 아니었는지, 프란체스카는 남극에서 하고 있던 연구도 도중에 내팽게치고 곧바로 준비없이 후유키시에 갔다가 마토 조켄에게 탈탈 털렸다고 한다. 5차에서도 참가하려고 했지만 4차 이상으로 사정이 난해해져서 참가하지 못했다고 한다.
4.3. Fate/Apocrypha
애니메이션에서는 역으로 멀쩡한 모습에서 점차 캐스터 시기의 외형과 목소리로 변해간다.
하지만 룰러는 끝내 다시 일어서서 질 드 레를 일갈로 갱생시키고 이후 아군이 된다. 이후 시로 코토미네와의 최종 결전에서는 룰러의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을 인도받아 탱커를 맡지만, 대성배의 힘 덕에 시로 코토미네의 일격 하나하나가 대성보구 급이었기에 버티지 못하고 소멸. 하지만 덕분에 룰러와 지크가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최후에는 룰러가 라 퓌셀을 쓰는 모습을 보며 만족하며 소멸했다. 잔느가 생전에 전하지 못했던 말이라며 "고마워요. 당신을 만나서 다행이었습니다." 라는 말도 듣고 질 본인에겐 좋았을지도. 좌로 돌아가더라도 잊지 않겠다고 마음 먹을 정도다.
참고로 질이 서번트로 소환은 됐지만 클래스나 스테이터스가 붙은 게 아니다. 그저 육체와 사고만이 구현됐을 뿐. 작중에선 능력치가 캐스터 이하일 거라고 나온다. 그럼에도 잔느의 깃발로 대성보구급 마력 후려치기를 받아내었다. 첫 타에 피를 토하고 전신의 뼈가 박살났음에도.
적의 캐스터는 룰러의 멘탈을 박살내기 위해 소환했는데 반대로 룰러에게 큰 도움을 주고 퇴장. 질 드 레는 룰러를 멘붕시키는 데에는 적절한 인재지만, 룰러를 적대하는 데에는 최악의 인재였다. 붉은 캐스터도 이 위험성을 잘 알고 있었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를 소환해버렸다. 자업자득.
아포크리파 애니에서 사라지기 직전에 "나는 만족했도다"라는 말 때문에 키류 쿄스케 드립이 나왔다.
4.4. Fate/Grand Order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1차 | 2차 | 3차 | 최종 |
아종특이점 1.5부 중 4장인 이단 세일럼에 등장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미등장. 일단 본편에서 언급은 되었다.
4.4.1. 제1특이점 -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캐스터는 스토리상에서 잔 다르크 얼터와 함께 등장. 안 그래도 미친지라 버서크화해도 별 티가 안 난다. 흑잔느를 보좌하며 여전히 악행을 저지른다. 흑잔느를 위해 시간을 끌어주지만 격퇴되는데, 흑잔느가 쓰러진 후에 밝혀지길...Fate/Grand Order 챕터별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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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III - 신영장후계전 아키타입 인셉션 | 키시나미 하쿠노 | }}} }}} }}} | }}} }}} }}} |
사실 잔느 얼터는 질 드 레가 성배로 만들어낸 가짜. 잔느가 세상을 증오하지 않아도 자신이 증오한다며 잔느와 싸운다. 결국 패배한 후 '지옥에 떨어지는 건 자신 하나만으로 충분하다'는 말을 남긴 채, 잔느의 굳은 뜻을 인정하겠다는 듯이 웃으며 소멸.
4장에서 등장하는 솔로몬의 언급에 따르면 질 드 레의 이명은 마원수라고 한다.
시대상이 잔 다르크의 화형 3일 후여서 생전의 질 드 레도 등장한다. 코믹스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세이버 클래스 상태에서 사용하는 검은 프렐라티가 건네준 무기라서 영체에도 타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후에 나온 절대마수신전 바빌로니아 애니 0화에서도 잔 다르크 진영은 잔 다르크가 맨 뒤이자 중심에 있는데에 반해 잔 다르크 얼터 진영의 배치에서 잔 다르크 얼터는 중심에만 있을 뿐 맨 뒤에는 질 드 레가 서있음으로서 질 드 레가 해당 특이점의 흑막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내었다.
4.4.1.1. turas realta
사룡백년전쟁 편의 최종보스. 흑잔의 탄생에 사생팬 수준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하거나 원래 잔느를 쓰러트리겠다는 흑잔의 발언에 기뻐하는 등 표정과 감정 묘사가 페이트 제로에서 등장한 만큼 다채로워졌다.흑잔이 소멸하자 자신이 소환한 거대해마와 일체화, 그것을 제어하며 프랑스를 멸망시키려 든다. 잔느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절규하면서 자신은 이 나라를 용서할 수 없다고 외치는 장면에서 처절함이 느껴진다.
발뭉을 비롯한 여러 보구에 직격당하곤 해마에게 성배를 넘기려 들면서 발악하지만, 잔느의 라 퓌셀에 동귀어진한다. 라 퓌셀의 기원이 잔느가 처형당할 때의 불길인 만큼 불태워지면서도 신이 그녀를 모독했다며 외치지만, 잔느는 이 나라가 증오스럽지 않다고, 자신의 말로가 어찌 되었든 자신 덕에 산 목숨이 있었다며 이 길은 옳은 길이였다 단언한다. 이것에 랭스의 대관식 때 보았던 빛을 생각하며 마음을 바꿔먹고, 결국 성배를 사용해 잔느의 영기를 보구 사용 전으로 돌려놓으며 소멸. 드디어 당신을 그 불꽃에서 구할 수 있었다 웃으며 최후를 맞이한다.
4.4.2. 감옥탑에서 복수귀는 울부짖는다
감옥탑에서는 나태의 구현자로 나와 아주 적극적으로 주인공의 혼을 고문하려고 해서 주인공의 어이를 빼 놓는다.[9] 고귀한 영혼을 타락시켜서 신에게 보이겠다며 의욕충만해하지만, 털리고 소멸. 그와 동시에 칼데아측 질드레가 주인공의 상태를 보면서 자신의 파편이 폐를 끼친 것 같다며 면목없어한다. 의외로 선과 악 성향이라 안 맞아야할텐데 주인공을 꽤나 존중하는지, 분위기가 그렇게 만들고 있는건지 알 수 없지만, 굉장히 이성적이고 과거 타락하기 전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4.4.3. 다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
역할은 '어릴 때는 잘 따랐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반항기가 와 성가신 취급을 받는 부친'이란다. 흑막의 정체를 직접 말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그 아이는 그저 평범한 소녀라고 말하고 사라진 것을 보면 자신이 만든 잔 얼터를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왠지 아빠같은 취급을 받는다.[10]4.4.4. Fate/Accel Zero Order
인간 공예품 만들다가 공방을 기습한 주인공 및 엘멜로이 2세에게 털리고 소멸하는 짧은 역할. 이때 엘멜로이 말에 따르면 마스터인 류노스케의 영향을 받아서 특히나 더 악질적인 상태였다고 한다.4.4.5. 마법소녀기행 ~프리즈마 코즈~
2부에서 마법신사중의 푸른수염 신사로 등장. 왜 갑자기 마법소녀를 밝히냐는 질문에는 마법만이 기적이 아니라 신의 기적을 구현한 소녀도 마법소녀의 카테고리에 들어간다고 주장하면서 잔느야말로 신의 목소리로 병사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신풍의 마법소녀라고 선언한다. 그러더니 쿠로를 보고 갈색의 잔느!라고 외치고 마슈를 보면서 안경이 어울리는 잔느!라고 외치더니 주인공쪽을 보고는 오오 세번째의 잔느로다 라고 하더니 포우를 보고는 동물이 된 잔느! 라고 외친다.4.4.6. 2대째는 얼터쨩 ~2016 크리스마스~
한밤중에 잔느 얼터의 계획을 듣는다. 의외로 크리스마스를 좋아한다고 한다. 크리스마스에 즐거워 하는 아이들을 보면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진다고. 하지만 왜인지 주변에서는 경계태세에 들어간다나. 그리고 잔느 얼터가 어려지는 약을 먹고 잔 다르크 얼터 릴리가 되자 깜짝 놀라면서 옷의 무언가가 자극되어 3차재림의 모습이 된다. 이후 소란스러워서 나온 잔느 원본의 협박을 받아 있었던 일을 털어놓는다.4.4.7. 네로제 또 다시 ~2017 Autumn~
잔느와 흑잔느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며 '부와아아아앜!'하면서 기뻐한다.4.4.8.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 ~노틸러스 부상하라~
뜬금없이 수영복 서번트도 아닌데 보너스 대상인 데다가, 수영복이 아닌 보너스 서번트가 네모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외신(포리너) 관련인지라 이번 이벤트도 크툴루와 관련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로 한화(閑話) 3에서 칼데아 측에서 등장했다. 작중에서의 포지션은 포리너와 외신에 대해 설명하는 설명충.한밤중에 뇌내 천체망원경을 들여다보다가 화성 옆에 쌍성이 떠오른 징조를 보고는 점성학적으로 길흉을 따져보다가 깨어났다. 로빈치와 시온은 원래는 질 드 레의 공상의 신화 이야기를 관심 없어 했으나, 지금 일어나는 현상이 정몽인지라 꿈에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와 얽힌 질 드 레의 말에 무언가 단서가 있지 않을까 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로 했다. 다만 다 빈치는 SAN치 체크가 실패하지 않도록 너무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게 주의를 줬다.
이후로는 (메타적으로) 포리너와 외계의 신에 대한 설명을 해주며 자신은 그들이 위험한 존재가 아닌 광기로 인해 생겨나, 공포의 전설을 써내려가는 영웅(반영웅) 같은 존재라는 사견도 피력한다.[11] 단, 서로 대립하는 그들을 중재하는 존재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불안점도 덧붙인다.
허나 다 빈치는 어차피 그래봐야 서번트인 이상 마스터가 범재인 채로 노력하는 것에 감명받지 않을 서번트는 없고, 그것이야말로 인류의 미점 아니겠냐면서 마스터라면 분명 어떤 포리너라도 계약해서 아군으로 끌어들일 수 있으니 처음부터 외신의 침략은 실패라는 견해를 내보인다. 이에 질 드 레는 무척이나 참신한 관점이라며 감탄했다.
4.4.9. 서번트 서머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
수영복 잔느가 질이라면 리스 가족들을 구별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하자 회상으로 나와서 "아무리 저라도 상어 구별은 못합니다^^"라며 당황한다.4.4.10. 팬텀 오브 디 오페라 막간의 이야기
팬텀이랑 둘이서 하수도 탐색. 한놈은 크리스틴 타령을 하고 다른 놈은 신성모독이랑 잔느를 외쳐대느라 서라운드로 시끄럽고, 지하통로라서 목소리가 울려서 배는 귀가 아퍼올 지경. 진행 도중 마슈랑 리츠카는 둘 다 반영웅이니까 쓰러뜨려버리자 같은 소리를 하기도 했다.질은 전투에는 참가하지도 않은 주제에 오들오들 떨면서 약해진 포우를 주워서 가져간다.
4.4.11. 락슈미 바이 막간의 이야기
락슈미[12]의 외모가 잔느 판박이라서 인연대사에서도 잔느로 착각하고 쫒아다닌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락슈미 꽁무니를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락슈미가 어린애들을 보고 있을 때 나타나서 락슈미를 잔느라고 부르며 다가가려고 하다가 제지당하거나[13], 놀고 있던 락슈미를 보고 몰래 해마를 풀어놓았다가 우주경찰에게 연행당하기도 한다.
4.4.12. 막간의 이야기
칼데아 소환 직후 무렵으로 추측. 천재지변으로 사람들이 죽자, 무익하고 아깝게 사람들의 목숨이 사라졌다면서 격노. 질드레의 열변을 들은 마슈는 칼데아에 풍평피해가 갈 거라며 질색한다.마수와의 전투 후, 마수들 중에도 비명이 찰진 놈들이 있었다고 질드레는 평가. 미를 연구할 소재로서 흥미를 갖는다. 마슈는 당황하면서 더이상 문어 요리는 못 먹을거 같다 말한다.
4.4.13.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잔 다르크: ■■■■■■■■~~~~~~!!!!! (※ 감회가 북받친 상태이기 때문에 해독 불가.)
- 알트리아: 흐음... 이렇게 잔 본인과 비교해 보니, 호오 호오 호오... 볼륨이 압도적으로 달랐군요... 이거 송구합니다... 주님의 무관심을 뛰어넘는 잔혹한 착각이었군요...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얼레? 왜 성검을 빼드는 겁니까? 상단에서? 하단으로?
- 애비게일 : 이럴 수가... 이건, 심연의 냄새가 나는군요...!
진짜 잔느와 알트리아의 가슴을 비교하면서 잘못봤다며 진심으로 사과했다가 엑스칼리버 진명개방에 처맞는다. 1.5부 2장 공개 페그오 방송에서 질의 성우인 츠루오카와 세이버의 성우인 카와스미가 (엑스칼리버 대사를 읆어주면서) 충실한 음성지원과 함께 재현됐다. 인게임 인연 대사에서는 알트리아를 전생한 제 2의 잔느 취급하기도 하는데, 사실 본인과 잔느 쪽이 한참 나중 시대 사람이다(...)
4.5. Fate/EXTELLA LINK
기대하십시오, 나의 주인이여.
불초 질드레, 당신에게 최고의 Cool을 보여드리도록 하지요.
불초 질드레, 당신에게 최고의 Cool을 보여드리도록 하지요.
같은 작품에 나왔던 랜슬롯과 함께 출연이 확정되었다. 나인성교본을 통해 마수들을 소환하여 공격을 하는 것이 주요 패턴.[14]
잔 다르크와는 당연히 엮일 것으로 보이고, 소개 영상을 보면 Fate/Zero에서 그랬듯이 알트리아와도 엮일 것으로 보인다. 카를 대제 측의 대원수 지위를 임명받으면서 사실상 행동대장격으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루트 1에서는 카를 대제의 부관으로 나오지만, 오라클에 동화된 모습이 나오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다. 한편 용의 소녀가 아이돌을 자칭하자 아이돌에게 필요한 청순함이 없다면서 성처녀만이 가능하다고 바토리에게 백댄서나 하는게 어떠냐고 디스했다. 바토리가 오라클에 벗어나 키시나미 하쿠노 측에 합류하자 자기같은 타고난 악성이 있는 존재라 내심 친밀감이 들었는데 아쉽다고 한다. 그래도 딱히 없어도 그만인 전력이라 큰 신경은 쓰지 않았다.
루트 2에서 알트리아 펜드래곤을 영기 복제 코어로 삼기 위해 사로잡으려고 한다. 잔이 잡힌 걸 뻔히 봤는데도 알트리아를 보고 그 얼굴은 잔이라 박박 우기다가 나중에 나타난 네로까지 말실수를 해서 알트리아가 폭주하는 결과가 생긴다. 이때 질 드 레가 실수로 푸른 가루를 흘려서 하쿠노 일행이 카를 대제의 영기 복제 공장에 진상을 알아챘다.
루트 3에서 대제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알테라를 경계해서 해치려했지만 카르나가 막아선다. 질 드 레는 오라클에 동화되어도 카르나는 대제의 목적에 크게 찬동하지 않는다고 비판하지만 역으로 카르나가 질 드 레가 카를 대제를 이용하려 한다고 까발린다. 그리고 질 드레가 부르짖는 신과 카를 대제가 말하는 신은 다른 것이라며, 진짜 적은 질 드 레 자신이라고 한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신의 구제를 열정적으로 바라고 이루려하는 것은 같다고 한다.
영기 복제 코어로 갈려진 잔 다르크를 소생시켜 오라클에 동화시킨 뒤 함께 하쿠노 일행을 습격한다. 결국 둘은 패배했고, 잔이 소멸하는 모습에 신에게 분통해 한다. 이 모습을 본 카르나가 질 드 레가 오라클에 동화되지 읺았다는 것을 눈치챘고, 질 드 레는 신을 모욕하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 신을 믿고있고, 이를 받아들이라고 충고한다. 질 드 레는 자신의 속마음을 모두 까발리는 카르나에게 분노하지만 자신을 결코 용서받아서는 안되는 죄인이라 여기는 질 드 레는 스스로가 대제의 사랑(오라클)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오라클을 거부했다.
인연 대사에서 키시나미 하쿠노에게 제법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쿠노를 보면 친우인 프랑수와를 떠올릴 정도라고 한다. 또 같이 있으면 잃었던 빛과 같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며 가장 빛나고 영광을 품었을 때를 떠올리게 한다고 한다.
5. 기타
Fate/Grand Order가 나오면서 룰러가 카드로 나왔는데 고성능으로 평가받았던 극초창기의 버프[15]하지만 2024년에 추가된 주장 Ⅱ 불가역폐기공 이드 엔딩 에서 잔 다르크 얼터와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를 포함한 어벤저 서번트들이 단체로 계약을 해지하며 칼데아를 떠나는 선택을 하면서 마스터인 후지마루 리츠카를 포함한 유저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16]
거기에 마스터인 후지마루 리츠카가 인리의 벽을 넘기 위해서 리츠카 본인이 가진 복수심과 원한을 버리고 나아가는 것이 전제조건이였고 결정적으로도 후반부 이드에서 암굴왕이 고한 진실이 복수와 원한의 상징인 반영웅 어벤저들은 인리의 벽을 넘을 수 없다는것, 그리고 인리의 벽을 넘은 리츠카의 여행의 끝은, 복수심과 원한을 버린 그 다음이였기에 자신들 같은 복수자들의 상징인 어벤저들과의 다음 여정에는 함께할수 없었다.
하지만 어벤저들이 리츠카가 범인류사의 증명을 위한 여정에 도움이 되고자 자신들의 그림자를 남긴 영기 그래프를 주면서 스스로 리츠카의 곁을 떠나는 것을 선택해 단체로 계약을 해지하며 칼데아에서 퇴거한다.
일단 원본인 잔 다르크가 떠나는 얼터를 배웅해 주었지만 만약 떠났다는 사실을 알면 상당히 큰 충격을 받을지도 모르게 되면서[17] 마찬가지로 암굴왕과 흑잔을 떠나보내면서 큰 충격과 후유증을 격고있는 유저들의 동정을 받고 있다1#2#3#[18]
그래도 희망이 남아있는데 무사시처럼 DATA LOST(데이터 손실)가 아닌 계약만 해지한 LINK LOST(링크 손실)인지라 때가 되면 다시 재회할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더 나아가 잔 다르크 얼터가 서번트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좌에 등록된다면 다른 서번트들 처럼 소환할 수 있거나, 아예 실장이 취소되었던 룰흑잔이 등장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1] 말하면 지옥으로 간다고 굳이 말하지 않는다.[2] Fate/Zero 기준.[3] 질 드 레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부분은 후세의 사람들에게 창작된 모습이다. 잔 다르크와는 정치적으로 연관은 있었지만, 그는 엄연한 유부남이였고, 역사적으로 둘과의 직접적인 인연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4] 당시 프랑스에선 귀족이 자기 영지의 백성들을 학살해도 별 큰 문제도 아니었다. 귀족이 백성을 죽이는 것은 지나가던 들고양이를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겨졌을 정도지만 질 드 레는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당시 질 드 레가 소유한 총 자산은 국왕마저 위협을 느낄 만큼 막대했다. 또, 사생활로 엄청난 낭비를 해댄 탓에 질 드 레의 재정 자체는 완전히 파탄난 상태였고, 이 때문에 사람들은 질 드 레가 여차하면 영토를 적국에 팔아넘길지도 모른다고 위험시했다. 그 결과, 질 드 레의 영토를 몰수할 구실로 그의 악행을 들먹이며 없애버린 것이다.[5] 다만, 후유키시의 성배전쟁에선 이 타락한 악령이 소환되지 않아야 정상이다. 그러나 성배 상태가 좋지 않아 소환되었다.[6] 그를 흑마술로 끌어들인 프렐라티가 선물로 준 물건[7] 실제로 마스터들인 우류 류노스케와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전부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며 대한다. 류노스케에게 소환되었을 때는 필요한 마술예장을 지원해준다던가 꽤나 심도깊은(?) 살인 철학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8] 그 성격 더러운 프렐라티가 기꺼이 격려해주는 게 스킬로 등재될 정도라면, 프렐라티는 질을 꽤나 각별히 여기는 걸지도.[9] 암굴왕은 타락이라는 편한 길을 택했다면서 나태가 맞다고 말했다. 뭔가 미묘하다![10] 이 묘하게 아빠같은 취급이 은근히 흥했는지(?) 종종 흑잔느와 같이 나올 땐 아빠 컨셉이 붙어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11] 포리너에 관해서는 외계의 신들도 서로 대립하는 세력이 존재하며 그중에서 누군가 위험이 될 가능성이 존재하더라도 또다른, 그들과 대립하는 세력이 억제할 수 있으며 외계의 신들은 영령의 좌를 통해서(포리너 서번트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개입하는 방법으로만 이쪽 세계에 간섭할 수 있기 때문.[12] 실존인물 락슈미 바이가 인도의 잔 다르크로 불린다는 것을 타입문에서는 잔느얼굴로 어레인지해서 도입한 듯. 인게임에서도 잔느와 같이 알트리아 얼굴 속성이 있고, 초코잔느, 카레잔느 등의 별명이 생겼다[13] 이때 알트리아가 저 남자의 눈은 썩었다면서 디스 겸 아이리스필한테 배운 대처라며 피스 사인을 알려준다.[14] 마침 드레이크와 로빈 후드가 공개된 참이라 캐스터는 너서리 라임이 참전하리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그 예상을 깨고 등장했다. 때문에 유튜브 댓글에는 너서리에게 애도를 표하거나, 귀여운 로리 놔두고 왜 미친 촉수 소환사를 데려왔느냐던가 하는 댓글이 많았다. 캐릭터의 그리 높다고는 할 수 없는 인기와 비쥬얼도 합쳐서, 같이 공개된 랜슬롯과 달리 실망의 의견이 많이 보이는 편.[15] 최근에는 5성 꽝카드 라인으로 불릴 정도인 잔느지만 서번트풀도 적고 육성재화 수급도 힘들었던 초창기에는 원래 체력 자체도 많은데 더해 룰러의 클래스 특성으로 데미지를 반만 받는 단단함, 초반 저레벨 구간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 조숙형 성장라인, 전체 무적, 방어 상승, 체력 회복까지 부여 가능한 높은 파티 유지력이 합쳐져 말 그대로 성녀로 추앙받았었다.[16] 어느정도였냐면 마스터인 리츠카 내면 폐기공안에 들어있는 복수심과 원한을 암굴왕과 흑잔을 포함한 어벤저 서번트들이 대신 짊어지며 스스로 떠나려고 하자 격한 감정을 들어내며 슬퍼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후 어벤저들이 바라고자 하는 바를 이해했기에 그들을 위해 굳게 마음을 먹고 나아가기로 마음먹으면서 초인의 정신을 가지게 된다.[17] 여담이지만 질 드 레 성우인 츠루오카 사토시는 주장 Ⅱ 생방송에서 잔느들의 모션개편에 환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후 주장 Ⅱ 엔딩을 보면 씁쓸한 장면이 되어버렸다.#[18] 덕분에 팬들은 다음 스토리에서 흑잔이 떠났다는 충격에 과거의 트라우마가 재발하여 사고를 치는게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 질 드 레 입장에선 살리고 싶어도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점, 결국 떠나가는 것을 바라만 봐야 한단 점이 생전에 잔느가 죽는 것을 바라만봐야 했던 상황과 거의 판박이이기 때문에 사실상 생전 자신이 흑화한 결정적인 트라우마를 유발하고도 남기 때문